(한국안전방송) 배수문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과천)은 과천시민회관 빙상장 보수사업비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교부금으로 과천시민회관 빙상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고, 새롭게 단장하여 과천시민과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 의원은 “과천시민회관 빙상장은 김연아 선수와 유영 선수 등 유능한 선수를 배출한 과천시민의 사랑을 받는 체육시설로, 이번 지원에 따라 노후화된 시설이 보수되어 더욱 사랑받는 과천시민 빙상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도비확보를 통해 과천시 재정의 건전성 확보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이 경기도로부터 5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진경 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역현안이나 지자체 간 원활한 협력이 필요한 사업 등에 교부하는 경기도의 보조금으로 시흥시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시흥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중 노후화, 파손이 심각한 구역과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물 중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정비가 필요한 곳 등에 관련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김진경 의원은 최근 잦은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언론보도로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관심을 갖고 교통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김진경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시흥시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등·하교 길을 선물하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흥시의 안전과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위해 예산 확보와 법령 정비 등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공영애(자유한국당, 비례) 의원이 서울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사)한국청소년재단 주관으로 열린 ‘2017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청소년 희망대상을 수상하였다. 청소년 희망대상은 청소년을 위한 정책의제를 적극적인 입법화 과정을 거쳐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으로 현실화시킨 현직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주는 상으로 청소년들의 직접 투표로 결정된다. 공영애(자유한국당, 비례) 의원은 지난 10월「경기도 청소년 건강증진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흡연, 음주, 신체활동 부족, 학업스트레스, 환경오염 등에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기틀을 마련시킨 것에 큰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공의원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의 직접투표로 결정되어 더욱 의미있는 상인 것 같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보건 및 복지 증진을 위한 환경 조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공영애(자유한국당, 비례) 의원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화성시 방범 CCTV 구축공사비 8억원과 보건지소 냉난방기 교체 사업비 1억7천4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안양4,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온정(情)을 다하는 사랑의 콘서트를 열었다. 사회복지시설 등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도민 5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의원들의 음악 재능 기부로 이루어졌다. 올해로 4번째 맞는 이 콘서트는 전국 광역의회에서 유일한 의원 음악동호회가 주최하며, 의정활동 틈틈이 익힌 악기 연주와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도민들을 위로하는 행사다. 올해 온정(情)을 다하는 사랑의 콘서트는 정기열 의장과 이나영 의원의 사회로 포문을 열었다. 김상돈 경기도의회 음악동호회 회장과 송준성 경기도청 색소폰동호회 회장의 ‘동백아가씨’를 시작으로, 김시용 의원의 노래 ‘거짓말’, 김영협 의원의 노래 ‘우중의 여인’, 안혜영 의원의 노래 ‘아름다운 강산’, 배수문 조광주 의원의 ‘광야에서’와 ‘바위섬’ 통기타 연주와 노래가 이어졌다. 그리고 AG밴드(정기열 의장, 김상돈 장현국 의원)의 색소폰 연주로 ‘돌아와요 부산항에’와 ‘젊은 미소’가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도울림 밴드(임두순 배수문·박동현 의원)의 ‘불놀이야’와 ‘배드 케이스 오브 러빙유’로 열기를 더해갔다. 이어서 성악을 전공한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 황령산 일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재발생함에 따라 부산진구청에서 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산림청을 비롯해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지방산림청, 부산시 및 연접 구청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감염원인과 경로 등 역학조사와 정밀현장조사 계획,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 등은 내달부터 부산진구에 대한 역학조사와 정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밀조사는 발생구역 주변 산림 반경 5km 이내 지역(연접 미발생지역 포함)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발견된 감염목에 대해서는 현장에 적합한 방제방법을 적용하여 방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감염목 발생 지역과 반경 2km 이내 행정동·리 전체구역은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소나무류의 이동을 금지한다.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확산을 막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감염목의 조기 발견 및 현장여건에 적합한 방제를 추진하는 것"이라며,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미발생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과 검경 등에도 철저를 기해 주기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
강북구가 지난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사회적 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서울시와 함께하는 이번 박람회는 2년 전 광화문에서 열린 사회적 책임조달 박람회를 시작으로 매년 한 차례씩 개최되고 있으며, 사회적 경제 기업이 해당 부서의 구매 담당자를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 된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와 강북구 직원을 비롯해 서울시 사회적 경제 공공구매 지원단, 강북구 사회적 경제 통합지원센터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사회적 경제의 가치를 공유하고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박람회 상담에는 강북구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어린이 안전시설 점검 및 시설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온누리생활안전협동조합을 비롯해 다문화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권익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나그네 다문화 센터,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는 금빛가람 종합개발 등 10여개 기업이 참여 하였다. 또 공정무역 마을공동체 협동조합과 행복한 반찬가게 협동조합은 참가자들을 위해 커피와 식혜 등의 음료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강북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공공영역과 사회적 경제 영역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암프오도 이들 기업의 제품에 대한 구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중화권 시장 우회공략 및 아세안 시장 수출 교두보인 홍콩시장을 개척하는데 성공했다. 경기도는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홍콩종합전시장에서 열린 ‘2017 홍콩 한류상품박람회(K-BEST EXPO 2017, HongKong)’에서 현장계약 등 총 492만 달러 규모의 실질 수출성과를 거뒀다. 현장에서는 중국 등 10개국 64개사 바이어와 86건, 2,687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도 이뤄졌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의 무역제재로 인한 어려움을 타개하고 홍콩을 통한 중국 우회 수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홍콩의 대표적인 전시회인 ‘홍콩 메가쇼케이스’ 와 ‘홍콩 푸드페스티벌’에 경기도 특별관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도내 38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올해 메가쇼케이스 및 푸드 페스티벌은 전 세계 12개국 730개 기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중화권시장에 대한 도내기업의 높은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우수한 품질로 중국은 물론 세계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미용·의료기기·푸드 분야 도내 유망기업 이번 박람회에서도 이목이 집중됐다. 선글라스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I사는 총 5명의 해외 바이어와 만나 총 80만 달러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7년 지역발전특별회계 시.도 자율편성사업에 대한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 모델로 선정돼 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받는다. 2015년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으로 시작한‘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은 전국 단일매장 매출액 1위를 기록하며, 로컬푸드 모델 도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 10월, 전국 10개 시·도 22개 법인(경영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을 통해 최우수 모델로 선정됨에 따라 세종시가 로컬푸드의 새로운 메카임을 다시 한번 입증 받았다. 권운식 세종시 농업정책관은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형태를 넘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와 배려를 통해 모두 행복해 지고자 하는 것”이라며“앞으로 직매장 1호점에 이어 2호점 개장을 통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로컬푸드 문화를 만들어 항상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로컬푸드 직매장 도담동 1호점에 이어 2호점(아름점)을 내년 2월 개장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특수 개조한 차량(1톤, 3.5톤)에 태양광 에너지로 커피를 내리는 커피머신과 솜사탕 기계, 자전거 페달을 밟아 만든 전기로 주스를 만드는 자전거 발전기 같이 에너지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구들을 싣고 서울 전역의 학교와 마을을 찾아가는 서울시의 ‘찾아가는 에너지놀이터’가 인기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찾아가는 에너지놀이터’는 올 한 해(4월~11월) 초등학교(77개교), 중학교(20개교),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7개소), 지역 축제(78회) 등 182개 현장에 찾아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고, 총 32,601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초등학교에서는 연극, 마임 등을 접목해 수준별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교과목과도 연계해 이해도를 높였다. 또, 에너지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로도 찾아가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환경의 날, 에너지의 날, 서울 차 없는 거리 행사 등 서울시와 자치구 행사 현장에서도 시민들을 만났다. 중학교에서는 자유학기제 수업으로도 진행이 가능해 인기가 높았다. 특히 ‘국사봉중학교’의 경우 생태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과 준비부터 운영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