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배수문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과천)이 4일, 과천시가 경기도 따복(따뜻하고 복된)버스 선정사업 운행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과천시내 따복버스가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따복버스는 특정 요일이나 시간대에만 이용수요가 발생되어 민간 운송업체가 정규 노선 편성을 기피하는 도내 벽지ㆍ오지지역 등 교통취약지역, 산업단지,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경기도의 맞춤형 교통복지 수단이다. 경기도는 도내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따복버스' 7개 노선 신설을 위해 작년 말 '따복버스' 운행사업을 공모하고, 통근ㆍ통학불편 지역과 노선폐지 위기 지역 및 버스공급 부족 지역 등 교통 취약지역의 이동편의 해소에 중점을 두고 2018년 신규 노선을 선정하였다. 공모를 통해 과천을 포함하여 양주ㆍ김포ㆍ동두천ㆍ연천ㆍ부천ㆍ파주 등 7개 시ㆍ군의 각각 1개 노선이 신규로 선정되었으며, 이 중 과천ㆍ동두천ㆍ부천ㆍ양주 등 4개 지역은 올해 첫 따복버스를 운영하는 신규 참여지역이다. 이에 도내 따복버스 노선은 총 27곳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과천에 신설되는 따복버스는 과천시 벌말, 옥탑골, 매봉, 사기막골 등 문원동과 갈현동의 외곽지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월 4일(목) 11시, 안양과천상공회의소(회장 이상호)에서 열린 ‘2018 상공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행사준비를 위해 애쓴 안양상공회의소 이상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를 격려하고, 2018년 새해에는 안양 상공인들이 만사형통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상공인들은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분들이며, 국민 행복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라며, “경기도의회에서 기업이 창의와 도전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이상호 회장은 “지난 한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도 여러 사람들이 힘을 모아 지혜롭게 극복해왔다”며, “2018년에는 기업의 권익보호와 신규고용창출, 지속적인 설비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신년인사회에는 남경필 도지사를 비롯해 이필운 안양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이석현, 이종걸, 심재철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의회 배수문, 명상욱, 김종찬, 임채호, 조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은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4일(목) 청소미화원, 청원경찰, 운전원 등 도의회 현업 격무부서 직원들과 오찬을 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업부서 직원들과의 오찬은 의회 격무 부서인 청소미화원, 청원경찰, 운전원 등을 격려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 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의회 인근 식당에서 진행된 이날 오찬에서 박승원 대표의원은 “화장실에 가면 항상 청결하고 감미로운 음악과 향기로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수고하시는 여러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면서 새해 덕담을 나눴다. 오찬에 참석한 청소미화원은 “추운 날씨지만 대표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신경써주시는 덕분에 기분 좋게 일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승원 대표의원은 “대표실은 언제라도 개방되어 있으니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개의치 말고 방문해 달라. 항상 귀를 열어두고 여러분들과 함께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마무리했다.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4일 오후 2시 정부대천정사에서 산림재해 통합관리체계 구축 사업의 최종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산림청을 비롯해 지자체,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35명이 참석했다. 앞서 산림청은 2014년 임상도(나무지도)·항공사진 등 산림공간정보를 이용하여 위치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재해 통합관리체계의 운영을 시작했다. 2017년에는 대국민 산림재해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총 4차에 걸쳐 시스템을 개선, 구축했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산림공간정보 데이터를 공동으로 활용하는 기능을 개편하고, 통합관리체계에서 재해별 상황 파악을 위한 시스템으로 연계하도록 했다. 그동안 산불상황관제, 산사태정보, 산림항공정보 등이 개별적으로 운영되어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아울러,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위치 정보를 산불상황관제시스템에서, 산사태와 산불 발생 지역을 산사태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기능을 더했다. 재해현장에서도 실시간으로 재해 상황을 조회·공유할 수 있도록 해 산불진화 등 산림재해 업무 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위기관리센터, 행정안전부의 국
(한국안전방송)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장(소장 김갑일)은 2018년 1월 3일(수) ∼ 2018년 1월 12일(금)까지 산림재해일자리사업(산불전문예방진화대 35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0명, 산림보호지원단 3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4명) 근로자 총 5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공고 후 서류심사 및 체력검정, 면접을 통해 1월 19일까지 최종 선발하여 1월 22일부터 10개월간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모집은 모집·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울진군에 주소를 둔 자로 만 18세 이상 신체건강한 자로서 군복무를 마쳤거나, 군 복무가 면제된 자로 시행기관에서 정한 선발기준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지원자는 산림청 홈페이지, 일모아시스템, 울진군 지역신문구인구직란 모집공고 서식을 활용하거나 울진국유림관리소 보호팀(054-780-3963~64)에서 직접 교부받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여도 되고 www.work.go.kr (워크넷 정부직접일자리)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김갑일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형산불 방지 등 산림재난에 대한 신속대응 및 산림 일자리 창출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항공예찰을 실시하여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항공예찰 조사는 4일부터 내달 21일까지 14개 시·도, 147개 시·군·구, 239만ha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산림청 및 임차 헬기 등 연131대와 산림청·지방자치단체 담당 공무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직원 등 519명이 투입된다. 산림청은 이번 항공예찰에서 발견된 고사목에 대해 지상예찰을 실시하고, 방제 누락목과 선단지 피해고사목 등은 3월 말까지(제주도는 4월 말까지) 전량 방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청과 지자체,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등이 합동으로 재선충병 발생지역 뿐만 아니라 확산 우려가 있는 인근 지역까지 예찰하고 미발생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조기 발견을 통한 철저한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소나무류 고사목을 발견할 경우 산림부서에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추운날씨가 지속되면서 겨울 산행을 할 때는 저체온증과 조난 등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겨울철에는 추운날씨로 인해 연중 등산객이 가장 적지만, 눈꽃과 설경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러 겨울산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국립공원관리공단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12~’16)간 국립공원을 다녀간 탐방객 수*는 연평균 30,416천 명에 이른다. 이 중 1월에는 1,814천 명 정도가 다녀가는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겨울 3개월 기간의 월평균 1,597천 명보다 217천 명 많다. 하지만, 겨울산은 추위와 매서운 바람, 급격한 기상변화 등 악조건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 재난연감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12~’16)간 발생한 등산사고는 연평균 7,273건이며, 겨울철에는 월평균 430건의 사고가 발생하였고, 이 중 1월이 508건으로 가장 많았다. 사고 원인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면서 발생하는 실족과 추락이 2,413건(33%)으로 가장 많았고, 길을 잃고 헤매는 조난이 1,211건(17%), 심혈관 등 개인질환에 의한 사고도 836건(11%)이나
(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신세대 장병의 특성을 고려하고 훈련여건을 보장하기 위하여 전국의 야외 훈련장에 설치 완료된 환경 친화적인 자연발효식 화장실과 트레일러형 이동식 화장실을 올해부터 전면 운영한다. 우리나라에 수세식 화장실이 보급된 지 40년이 지났고, 군에서도 장병 통합 생활관에 비데가 구비된 양변기도 많이 설치되어 있으나, 야외 훈련장은 대부분 야지에 위치하고 있고, 급수시설이 원활하지 않아 누수, 악취 등으로 지역 급수원 오염의 우려와 주민들의 민원이 야기되고 있었던 것이 현실이었다. 특히, 별도의 여성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여군들이 훈련장에서 생리현상 해소의 어려움을 토로해왔다. 실정이 이렇다 보니 일부 부대에서는 개인용 화장실을 별도 구매하거나, 심지어는 훈련기간 중 물을 마시지 않는다는 여군도 있어 인권차원의 문제도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2017년 예산에 야외 이동식 화장실 개선에 필요한 전체 소요예산 189억원을 반영하여, 자연발효식 및 트레일러형 견인식(수세식) 화장실 898동을 전국 훈련장에 설치하였다. 기존 훈련장에 설치되었던 재래식 화장실을 대체하여 내구성 관리성 선호도 측면에서 우수한 자연발효식 화장실 77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2018.1.4.(목) 신규 임용된 총 35명의 외교관(외교통상직 5등급)에 대한 임명장 수여 및 환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임용된 신임 외교관에는 지난 한해(2016.12월~2017.11월) 국립외교원 교육과정을 수료한 외교관 후보자 31명 외에, 2016년 외교관 후보자 과정을 수료하고 임용을 연기하였던 4명이 포함되어 있다. 35명의 임용자는 전략적 실무능력을 갖춘 일반외교 분야 28명, 지역정세 및 지역언어에 능통한 지역외교 분야 4명, 외교 관련 특정 분야에 능통한 외교전문 분야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경화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불확실성이 큰 국제정세 하에서 외교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전략적 사고력 배양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신임 외교관들에게 ‘국민의 의지가 담긴 외교, 국민과 소통하는 외교’를 위해 전문성과 국민에 대한 봉사정신으로 무장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안전방송)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새해를 맞이하여 1.4(목) 오전 마크 내퍼(Marc Knapper) 주한 미국대사 대리 및 빈센트 브룩스(Vincent Brooks) 주한미군사령관을 공동 접견하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강 장관은 내퍼 대사 대리와 브룩스 사령관의 협조 하에 지난해 한 미 정상의 성공적인 상호 방문 및 각급에서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한 미 동맹을 굳건하게 발전시켜온 점을 평가하였다. 우리로서는 남북관계 개선과 북핵 문제 해결을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새해에도 한 미가 협의와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화의 제전이 되도록 미측이 선수단 및 고위대표단 파견뿐만 아니라 주한미국대사관 및 주한미군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성원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내퍼 대사 대리는 한 미 동맹의 발전을 위한 한국측의 노력에 사의를 표하고,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미측으로서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하였으며, 브룩스 사령관은 새해에도 한 미 동맹이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여러 도전과제를 함께 헤쳐 나가면서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법정 등록금 인상 한도를 1.8%로 하는 내용의 ‘2018학년도 대학 등록금 인상률 산정방법’을 공고하였다. 이번 '대학 등록금 인상률 산정방법 공고‘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고등교육법 제11조제7항에 따라, 2018학년도 대학 등록금 인상률은 직전 3개 연도 평균 소비자 물가상승률(1.2%)의 1.5배를 적용한 1.8%를 초과할 수 없다. 2018년에 대학이 등록금을 전년 대비 인상할 수 있는 법정기준은 작년(2017학년도) 기준인 1.5%보다 0.3%p 높아졌다. 올해부터는 대학이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열 간 학생 이동에 따라 대학 전체 평균등록금이 상승한 경우에는, 등록금 인상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개선한다. 학생에게 실제 고지하는 등록금을 전혀 올리지 않았음에도, 학생 정원이 이동된 결과 학교 평균등록금이 인상되면, 이를 등록금 인상으로 간주하여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번 개선으로, 4차 산업 혁명에 부응하는 학과 신설과 융?복합 학과?계열 신설 시 평균등록금 인상 문제로 인한 제약이 해소된다. 이번 공고안은 법정 상한 한도이며, 교육부
(한국안전방송)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1월 4일(목)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결원이 발생한 한국방송공사(이하 ‘KBS’) 보궐이사로 김상근 씨를 추천하기로 의결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해당여부를 확인한 후 보궐이사를 추천할 예정이다. KBS 이사는 총 11명으로, 방송법 제46조 제3항에 따라 각 분야의 대표성을 고려하여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며, 금번 추천된 보궐이사의 임기는 전임자 임기의 남은 기간인 2018년 8월 31일까지이다.
(한국안전방송)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고(故) 윤승주 일병을 국가유공자(순직군경)로 등록 결정하고, 유족에게 2018. 1. 3.(수)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했다. 고(故) 윤승주 일병은 2014. 4. 7. 선임병 4명에게 지속적인 구타와 가혹행위를 당해 사망했으며, 유족은 2014. 5. 14. 국가보훈처에 국가유공자(순직군경) 등록신청을 했다. 국가보훈처는 2015. 5. 27. 윤일병이 영내 또는 근무지에서 내무생활 중 상급병의 구타가혹행위로 인한 사고 또는 재해로 사망했다고 보아 보훈보상대상자(재해사망군경)으로 의결했으나, 윤일병 복무부대에서 법원에 제출한 사실조회 회신서(2017. 11. 17.)와 현지 사실조사(2017. 12. 6.) 결과 윤일병이 의무병으로서 주중과 주말 구분 없이 상시 대기 상태로 직무를 수행한 것이 확인됐다. 이에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는 2017. 12. 13. 고인이 의무병으로서 24시간 의무대기한 점 등을 감안, 국민의 생명보호와 관련하여 복무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아 국가유공자(순직군경)에 해당한다고 재의결했다. 이와 관련 피우진 처장은 “앞으로도 의무복무자가 영내생활 중 사망한 경우 그 경위에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4일 낮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여덟 분을 초청해, 지난 12.28합의가 위안부 할머니들을 배제된 채 이루어졌다는 조사결과에 대해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향후 정부 입장을 정함에 있어 피해당사자인 할머니들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오찬을 마련했다. 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현관 입구에 서서 입장하시는 할머니들을 일일이 반갑게 맞이했고, 개별 이동으로 늦게 도착하신 한 할머니를 15분 간 현관에서 선 채로 기다렸다가 함께 입장 했다. 문 대통령은 “새해에 이렇게 뵙게 되어 반갑고 기쁩니다. 저희 어머니가 91세이신데 제가 대통령이 된 뒤로 잘 뵙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할머니들을 뵈니 꼭 제 어머니를 뵙는 마음입니다. 할머니들을 전체적으로 청와대에 모시는 게 꿈이었는데, 오늘 드디어 한 자리에 모시게 되어 기쁩니다. 국가가 도리를 다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과거 나라를 잃었을 때 국민을 지켜드리지 못했고, 할머니들께서도 모진 고통을 당하셨는데 해방으로 나라를 찾았으면 할머니들의 아픔을 보듬어 드리고, 한도 풀어드렸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할머니들의 의견도 듣
(한국안전방송) 1월 4일 문재인 대통령은 병중인 김복동 할머니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할머니들께서 그동안 워낙 잘해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할머니들 모두 청와대에 모시려 생각했는데 오늘에야 모시게 됐다. 김복동 할머니께서 못 오신다고 해서 이렇게 찾아뵙게 되었다.”라고 말하였다. 문 대통령은 “지난 정부의 합의가 잘못되었고 해결된 것이 아니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과거 정부가 공식적으로 합의한 것도 사실이니 양국관계 속에서 풀어가야 하는데 쉽지 않은 측면도 있다. 오늘 할머니들의 말씀을 듣기 위해 청와대에 모셨는데, 할머니들께서 건강하셔서 싸워주셔야 한다. 할머니께서 쾌유하셔서 건강해지시고, 후세 교육과 정의와 진실을 위해 함께 해 주시기를 바라는 국민들이 많으시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문 대통령은 “할머니들께서 바라시는 대로 다 할 수는 없다 하더라도 정부가 최선을 다할테니 마음을 편히 가지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하였다. 이에 김복동 할머니는 “총알이 쏟아지는 곳에서도 살아났는데 이까짓 것을 이기지 못하겠는가. 일본의 위로금을 돌려보내주어야 한다. 법적 사죄와 배상을 하면 되는 일이다. 그래야 우리가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