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성남시의회(의장 김유석)에서는 1월 8일 의회 세미나실(4층)에서 “성남시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별 관계자와의 간담회”개최하였다. 성남시 장애인 생활체육협회 종목별 대표자 40여명과 이덕수 행정교육체육위원장, 이제영의원이 함께한 간담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복지사업 및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와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애인 생활체육협회에서는 장애인 복합체육시설 건립, 장애인 생활체육시설에 적합한 시 조례개정, 접근성이 용이한 복지관 사용, 장애인 체육 전문지도자 채용, 장애인 통합 프로그램 및 충분한 워크숍 예산지원 등 현실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지원과 대안을 요구하였다. 김유석 의장은 “ 지난해 8월 새롭게 개편되어 시작되는 성남시 장애인체육회가 활성화 될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사항은 충분한 검토와 고민 후 추진하겠으며, 단기적으로 당장 도입이 가능한 장애인 통합프로그램 운영 및 복지관 사용 등을 우선적으로 실시하도록 유도하겠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전주 제9)은 1월 10일(수) 건의안을 통해 행정자치부 예규인 「지자체 입찰시 낙찰자 결정기준」(이하 ‘결정기준’)의 내용에 ‘개별 법률을 적용할 수 있다’는 규정이 명시되지 않아 “각종 감사에서 지적 받을 수 있다”는 이유로 다른 법률의 적용을 기피하고 지시문서인 각종 예규를 우선해서 적용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즉시 개정하라고 건의했다.
(한국안전방송) 한희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북도의회 제349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의원 선서와 함께 본격적인 의원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날 한 의원은 의원 선서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비례대표 도의원으로서 그리고 여성의원의 한사람으로 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권익신장,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 일하겠다”며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행동하는 양심으로 살맛나는 정의로운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여러분의 동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의회 조병서(부안2) 의원이 겨울철 숭어잡이 한시어업허가에 전북도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2018년 전라북도의회 첫 회기인 10일,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한시어업허가를 요구했다. 부안과 군산 등 도내 어민들은 최근 수년 동안 겨울철 숭어잡이가 가능한 ‘이중이상 자망’의 한시어업허가를 전라북도에 요구했다. 어민들은 겨울철 수요가 많은 숭어를 잡기 위해서는 이중이상 자망으로 어업을 할 수 있어야 하지만, 전북도가 관련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다며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의회 김대중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1)은 10일(수) 열린 제349회 전라북도의회 5분발언을 통해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전환 가이드」의 원칙대로 초등돌봄전담사(이하 돌봄전담사)를 정규직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대중 의원은 지난 4차례의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에서의 정규직 전환 논의가 지지부진해, 전라북도교육청이 ’정규직 전환 불가‘라는 방침을 미리 세워놓고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에 책임을 돌리려 하는 건 아닌지 깊은 우려를 표시했다.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의회 장학수 의원(국민의당, 정읍1)이 전라북도의회 제349회 임시회에서 전라북도가 상하수도요금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수도요금을 내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장학수의원에 따르면 전라북도 14개 시.군별로 상하수도요금이 최고 2.4배에서 무려 12배까지 차이나는 지자체가 있는 등 시군별로 편차가 극심하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의회 장명식(고창2) 의원은 10일 제349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고창군과 영광군 경계에 있는 원자력발전소와 관련해 불합리한 「지방세법」 개정을 위해 도에서도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는 현행 지방세법 제144조는 원자력발전소에 부과하는 지방세를 발전소 소재 자치단체에서만 부과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의회 양성빈의원(장수군)이 전라북도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함에 따라 도내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구제제도 마련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해 11월 기준, 도내 취업자수는 전년 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지역경기 위축으로 어음부도율, 예금은행 대출금 연체율 모두 상승함으로써 서민층 부실채권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여서 채무불이행자 양산까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안전방송) 29명의 사망자를 낸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는 도내 복합건축물 긴급안전점검과 불법주차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명철 의원(전주4·국민의당)은 10일(수) 전북도의회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제천 화재사고 원인에 대해 수사 중에 있지만 불법주차로 인한 화재진압 장비 도착 지연은 이제 화재사건의 단골메뉴가 됐다”며“골든타임 걸림돌인 불법주차에 대한 대책과 도내 복합건축물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이같이 주장했다.
(한국안전방송) 울산의회 김정태 의원(환경복지 부위원장)은 11일 오전 11시, 의사당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이미숙 남구 수돗물사랑주부모니터 부회장 등 모니터 요원 10명과 송종경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돗물절약 생활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김정태 의원은 “울산시는 2014년 8월부터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반구대 암각화 침수방지를 위해 사연댐 수위를 48m로 조절하여, 현재 사연댐은 사실상 상수원 공급원으로서의 댐 기능을 상실하였으며, 2017년 7월 이후 계속되는 가뭄으로 회야댐 유입수량이 부족하자 낙동강 물을 회야정수장에 공급하는 등 지난 한 해 동안 9천9백만톤의 원수구입에 231억원의 예산이 지출됐다.”며, “시민들의 물절약 캠페인 전개가 절실한 시점인 오늘, 수돗물 절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간담회 취지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미숙 부회장은 “울산 시민들은 낙동강 원수구입비와 물이용 부담금을 추가로 부담하고 있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고, 점점 심각해지는 가뭄에 대비하여 수돗물 절약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절수 방안으로, TV방송 중 자
(한국안전방송) 시의회 윤시철 의장과 김광태 서울주발전협의회장, 김달줄 서울주발전협의회 기업유치특위원장, 신석민 서울주발전협의회 사무국장, 성상근 서울주발전협의회 지역경제위원장 등은 10일 오후, 낙동강유역환경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올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행복케이블카 설치 사업과 관련하여 신진수 낙동강유역환경청장과의 면담을 위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윤 의장은 “행복 케이블카 설치 사업은 영남알프스 지역 산악관광의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환경보존과 개발이 상생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길 할 것이다” 며, “케이블카 설치?운영을 통해 수용력 이상으로 증가하는 등산객의 등반을 막고, 대체시설로서 산악자원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및 케이블카 운영 수익의 일부를 공원관리를 위한 환경보전기금으로 환원하여 환경보전 노력을 강화 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또, 윤 의장은 “행복케이블카는 일 이용객 2,000명, 연 539억원의 경제적 효과, 연 913명의 고용유발 효과로 최근 조선업 침체 및 수출 경기 악화로 인한 울산 지역의 경제 회복에 희망이 될 것이다” 며, 행복케이블카 사업은 환경보호, 경제발전, 노약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한국안전방송) 시의회 김종무 의원(산업건설위원)은 동절기 일일 근무일인 10일 오전 11시, 의사당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김시태 조합장, 박흥순 선암서광아파트 입주자 대책회의 회장 등 선암1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관계자 20명과 하종섭 울산시 도시개발과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암1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준공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를 개최한 김종무 의원은 모두(冒頭) 발언에서 “99% 추진된 토지구획정리사업이 공사착공 20년이 넘도록 준공이 되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며, 오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조속하게 준공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선암1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은 지난 92년 10월에 조합설립과 사업시행인가로 출발하여 93년 2월에 공사가 착공되어 2010년 10월에 기간연장을 통해 2012년 12월말에 준공할 예정이나 사업진행이 99%에서 멈춰진 상태로 농지전용 15억원, 산지전용 6억원 정도의 부담금 미납과 확정측량, 사업계획 변경, 등기 등의 잔여사업이 남아 있는 상황이나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체비지 매각이 잘 되지 않아 현재 추진이 답보상태인 것이다. 이로 인해 조합원들이 등기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행정수도 완성 개헌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정준이, 이하 행정수도완성개헌특위)’는 11일(목), 제3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행정수도완성개헌특위 및 세종시청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추진한 활동에 대해 점검을 하고 2018년도 추진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먼저, 이충열 부위원장이 행정수도완성개헌특위가 추진한 활동에 대해 설명한 후, 세종시 고기동 기획조정실장과 김재근 대변인으로부터 세종시청에서 추진한 성과와 계획 등에 대해 보고를 받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준이 위원장은 “행정수도완성개헌특위는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전국시도의회와 전국 주요도시를 방문하여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세종시 시민단체, 공무원 등 각계각층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월 11일(목), 포천,양주 AI 방역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AI확산방지 방역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오전 11시 30분, 공무원과 민간인 6인이 1일 3개조로 운영하고 있는 양주시 내 거점소독시설 현장을 찾은 정기열 의장은 AI확산방지 작업을 위해 현장에서 총력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거점 소독시설 운영실태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13시 30분에는 포천시청에 마련된 AI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지난 4일 포천 산란계 농장에서 검출된 고병원성(H5N6형) AI바이러스의 진행경과와 방역상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정기열 의장은 AI확산방지를 위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지난 6일 경기도 AI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건의받은 BL3 실험실 건립지원과 가금농가 사육제한(휴업)기간동안 가축 미입식에 따른 소득상실분 보전 등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1. 12(금) 예정된 AI 대책 간담회에서 도의회와 도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 현안사항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기열 의장은 “추운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김호겸(더불어민주당, 수원6) 부의장은 11일, “수원시 정신재활시설연합회 신년회”에서 장애인 복지 향상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정신재활시설연합회(회장 홍미선)는 김호겸 부의장이 그동안 장애인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앞장서 왔다며, 13개 정신재활시설장과 장애인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호겸 부의장은 “우리 이웃 중에는 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비장애인보다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우리사회에 용기와 희망을 주시는 분들이 많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