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강원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13회 DMZ평화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DMZ평화상심사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교류협력상에 (사)평화삼천과 김영우 (사)해솔 직업사관학교 이사장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특별상 수상자는 (사)개성공단기업협회로 확정했다. DMZ평화상은 냉전의 산물인 비무장지대(DMZ)를 세계 평화의 상징으로 탈바꿈시키고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2005년 제정됐다. 올해는 남북관계 경색 등으로 대상과 학술상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교류협력상을 수상한 (사)평화삼천은 남북간 교륙협력과 인도적 대북지원 사업을 통해 민족의 화합과 통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3년 11월 창립됐으며 인도주의적 차원의 대북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의약품과 콩 우유 생산설비 및 원료, 두부공장 설비 등을 지원했고, 수해지원용 이불과 의류, 밀가루 등을 전달했다. 사회문화 및 종교 교류도 추진했다. 올림픽 선수용품과 평양시체육단 축구장 현대화 설비사업 등에 힘썼다. 김영우 (사)해솔직업사관학교 이사장은 2005년부터 13년동안 북한 이탈 청소년들의 남한사회 정착을 위한 교육사업에 주력했다. (사)남북
(한국안전방송)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강원도교육청·강원대학교가 공동으로 오는 10월 18일(수) 13시 10분에 강원도교육청 2층 회의실에서 「10대 아이들이 아프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 10대 청소년 폭력·위기 현실과 대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청소년 폭력 및 비행사건이 증가하고, 그 정도 또한 과격화되고 있어 이에 관한 사회문화적 원인을 논의하고 법 개정 필요 및 지역실정에 걸맞은 대책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에서는 김익진 강원대학교 인문상담센터장의 ‘청소년 폭력과 범죄, 사회에 무엇을 말하고 있나’, 김성은 강원대학교 법학대학원 교수의 ‘대책으로서 소년법 개정 문제’ 발표가 이루어진다. 이어 서영주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이상철 강원도교육청 장학사, 이선영 춘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수사1팀 반장, 우경민 강원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 라정숙 강원도 학부모연합회장, 이소연 강원도청소년교육의회 의장, 최영주 강원도 여성청소년가족과 청소년담당이 토론에 나서 강원도 10대 청소년의 폭력·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한다. 이번 토론회는 도내 10대 청소년의 범죄 등 위기상황에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석근)는 자원봉사계의 공동핵심과제 및 사회적 현안을 파악하고 중장기적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7 국제 자원봉사 컨퍼런스(2017 International Volunteer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달 17일부터 18일까지 부산 BEXCO 제1전시장 2층에서 개최되는 '2017 국제 자원봉사 컨퍼런스'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자원봉사 실천전략의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2015년 9월 UN발전 정상회의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선포하면서 자원봉사를 주요한 이행도구로 인정하는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서는 자원봉사의 역할이 필수적으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자원봉사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사회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2017 국제 자원봉사 컨퍼런스에서는 ‘UNV의 행동계획과 SDGs로의 봉사정신의 통합’ 주제로 Amanda Mukwashi UN 자원봉사 정책부장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자원봉사 실천전략’ 주제로 송진호 부산YMCA 사무총장의 기조강연을 하게 된다. 그리고 ‘태국 고등교육에서의 봉사활동 학습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10월 16일 오후 5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조현배 부산지방경찰청장이 공동으로 결의문을 채택하고, 향후 학교폭력 사안에 공동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의문에는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과 위기학생 보호를 위한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운영 활성화 ▲학교폭력 117 신고·상담센터 홍보활동 강화, CCTV통합관제 강화 및 공동대응 체계 구축 ▲방범용 CCTV와 연계한 스마트위치관리시스템 구축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대응에 대한 협력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학교폭력,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하여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컨트롤타워로 구·군 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과 협력하여 추진중에 있으며, 향후 교육청, 경찰청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장애인거주시설 및 개인운영 신고시설 이용자의 인권의식 수준 향상 및 시설별 교육수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10월 17일 “중증장애인요양시설 예닮”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 인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장애인거주시설별로 자체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내용과 방식 및 교육 수준이 상이하여 시설별 격차가 발생하고 다양한 분야의 인권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었다. 이를 해소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특히 장애인당사자 및 장애인단체에서 2016년 인천시 주민참여 사업으로 제안하여 2017년 1천90만원의 예산을 반영하여 진행하게 된 점이 더욱 의미가 있다. 아울러, (사)인천장애인복지시설협회(대표 윤옥선)의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인권 교육은 (사)인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서 자체 개발한 공통 인권 교재로 장애인거주시설 등에 인권 전문강사 4명을 파견하여 장애인거주시설 20개소 이용자 840여명 및 개인운영 신고시설 4개소 이용자 60여명 총 900여명에게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시는 장애인거주시설 및 개인운영 신고시설이용자 및 종사자의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6일(월) ‘이내비게이션 데이터 체계 국제표준화 추진을 위한 국제해사기구(IMO)?국제수로기구(IHO) 공동작업그룹(이하 ‘표준화그룹’)‘ 회의에 의장국 자격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런던 국제해사기구 본부에서 열리는 본 회의는 표준화그룹 결성 이후 개최되는 첫 회의이며, 지난 3월 국제해사기구 전문위원회(NCSR)에서 표준화그룹 의장으로 선출된 홍순배 해양수산부 이내비게이션 팀장이 회의를 주재한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데이터 체계’를 모범사례로 제시하며 국제표준화 논의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2018년 말까지 운영하는 본 표준화그룹에서 ‘이내비게이션을 위한 해사안전서비스(MSPs)’ 정의, 데이터 모델 등에 대한 국제표준안을 마련하고 2019년 초 개최되는 제6차 NCSR 회의에서 이를 채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캐나다 뉴펀들랜드에서 개최되는 ‘북미 이내비게이션 콘퍼런스’에도 참가하여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개발과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aritime) 구축 현황을 공유한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개발도상국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오는 20일(금)까지 중국 환경보호부 및 한 · 중 양국 전문가들과 함께 황해의 해수 및 퇴적물, 해양생물 등 해양환경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한 · 중 황해 해양환경 공동조사는 1997년부터 양국 간 환경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황해 해양환경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해역을 관리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는 우리나라 해양환경 전문기관인 해양환경관리공단과 중국 근안해역감측중심참 소속의 선박 및 해양환경 · 생태계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각각 18개 조사정점에서 해수 · 퇴적물 등 시료를 채취하여 황해의 수온 · 염분, 화학적산소요구량(COD), 미량금속, 플랑크톤 등 총 43개 항목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 · 중 양국은 이번 현장조사에 앞서 지난 4월 ‘황해 해양환경 공동조사 정책당국자 및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여 조사 시기 · 정점 · 조사항목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측정결과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비교실험 및 전문가 교류를 실시하기로 하는 등 공동조사를 위한 세부사항을 합의하였다. 지난 10월 11일 시작된 이번 현장조사는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건축물의 분양에 따른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분양광고 시 내진 설계에 관한 사항을 공개하고 오피스텔의 경우 사용승인 전 방문 점검이 가능토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10월 19일(목) 공포·시행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을 통해 분양사업자의 의무가 강화됨에 따라 분양 건축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가 높아지고 분양시장의 투명성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개정되는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 시행령 전문은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www.la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인프라 수주지원단이 20일(금)까지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 터키, 이란을 방문한다. 정부 간 협력·금융조달·기술지원을 포괄하는 전방위 수주 지원 활동에 나서는 이번 수주지원단은 범정부적 역량 결집을 위해 민관합동 형태로 구성되었다. 수주지원단에는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정책금융기관과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인프라 공기업, 건설 인프라 분야 민간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김현미 장관은 중앙아시아와 중동권 전략국가인 우즈베키스탄, 터키, 이란의 인프라 관계 장관 등과 고위급 협력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대표단은 민간·공공 협의채널을 함께 가동하여 대형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 참여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협의한다. 아울러 현지 인프라 기업과 지상사가 참석하는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여 해외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진출 기업들의 현안을 고위급 협력 활동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우즈베키스탄은 ‘04년 이후 연평균 7% 이상 경제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지리적 전략 요충지로, 중앙아 국가 중 한국 기업들이 가장 활발하게 진
(한국안전방송)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백운석)은 10월 16일부터 27일까지 지구 생물다양성 보전 국제 공동연구 협력 7개국 공무원을 초청해 '생물자원 관리 인력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에는 지난 2007년부터 국립생물자원관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라오스, 몽골, 미얀마, 미크로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탄자니아 등 7개국 소속 공무원 14명이 참여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10년 간 지구 생물다양성 보전과 해외 유용소재 발굴을 위해 생물자원이 풍부하지만 스스로 보전하는 인력과 기술이 부족한 국가와 공동연구를 수행했다. 2009년부터는 협력국 유관 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생물자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기술을 전파하고 있다. 올해로 8회를 맞는 교육은 지난해까지 6개국 60명의 공무원이 이수했으며, 교육생들은 귀국 후 생물다양성 보전 업무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의 생물다양성 협력 사업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교육생들은 국립생물자원관과 전남 백운산 일대에서 총 8개 분야 14명의 국내 전문가들에게 생물자원 관리를 위한 이론을 배우고 현장실습도 함께한다. 교육 프로그램에는 식물, 곤충, 어류, 균류 등 생물상 조사와
(한국안전방송)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앞선 올해 10월 16일부터 11월 말까지 불법연료 사용 사업장 등 '미세먼지 다량배출 핵심현장'을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해 9월 26일에 확정된 정부합동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중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단기 응급조치다. 환경부는 산림청 및 지자체 등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불법소각 또는 건설공사장 날림먼지 등 생활주변의 미세먼지 배출원을 촘촘하게 점검하고, 불법연료를 사용하는 대기오염배출 사업장의 감시를 강화할 방침이다. 먼저, 고체·액체 연료를 사용하는 전국 1천여 곳의 대기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연료 및 배출 기준의 준수 여부와 방지시설 적정 운영에 대해 점검한다. 특히, 황 함량이 높은 선박용 면세유(벙커C유) 등을 허가받지 않고 불법으로 사용할 우려가 높은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사업장 스스로가 연료품질 등 인허가 사항을 꾸준히 관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건설공사장, 시멘트 제조업 등 날림(비산)먼지 발생사업장 4만 3천여 곳 중 1만여 곳에 대해 방진막, 세륜·세차시설 등 날림먼지 억제조치를 잘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사)한국종축개량협회와 공동으로 10월 18일과 19일 2일간 농협 안성팜랜드 아그리움무대와 야외전시장에서 2017 한국 홀스타인 품평회(22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한국 홀스타인 품평회는 고능력우 선발을 통해 우수 젖소 유전자원 발굴과 개량사업의 성과를 확인·평가하고 낙농분야의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는 전국 9개 시·도 93농가에서 212두를 출품하여 육성우 9개, 경산우 8개, 지역대항 등 총18개 부문 비교심사를 통해 부문별 최우수 및 그랜드(준그랜드) 챔피언을 선발한다. 출품된 소는 농협 안성팜랜드 아그리움 특설무대에서 참가부문 별로 출품축 라운딩, 종축 외모심사 기준에 따른 전문 심사위원의 비교심사 후 입상 여부가 결정된다. 또한, 출품된 고능력우 중 일부는 ‘코리아나 세일’(고능력우 경매) 행사를 통해 일반농가에 분양된다. 행사기간 동안 야외무대와 운동장에서 축산 관련 기자재 및 시설·장비·사료 전시와 농장경영컨설팅을 시연하여 낙농관련 관련 신제품과 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게 꾸며지고,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원장 김명희)은 대전광역시청(시장 권선택)이 제공한 타슈 대여·반납 데이터 150만건 (2015.1.~2017.3.)을 대중교통 및 외부환경 정보와 결합하여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이번 분석은 시민들의 타슈 이용 형태를 시간·날씨·요일·성별등 다양한 유형으로 분석하고, 이를 대여량이 많은 대여소 주변의 환경적 특징과 결합하여, 신규 대여소 위치를 선정한 것이다. 분석결과, 평일 오전 8시, 오후 5~9시 등 출·퇴근 시간에 대여가 집중됐는데 이는 공영자전거가 평일 출·퇴근 용도로 이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대여소에 따라 성별 이용자 비율에 차이가 있었으며 젊은 층에 이용자가 편중되어 있음을 보여주었다. 대여량에 영향을 미치는 주변 환경으로는 주로 문화시설, 고등학교, 숙박시설과의 거리와 관광명소, 400m내 버스 하차인원, 편의점 개수도 중요한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이번 분석에서는 대여량 데이터와 학교, 교통량 등 주변 환경 데이터를 결합하여, 기계학습을 통해 구간별 대여량을 예측함으로써 충남대학교, 궁동 로데오 거리등 총 11곳을 신규 대여소 후보지로 추천하였다. 대전시는 이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방자치단체 저출산 극복 지원계획」을 지자체에 배포하고 저출산 위기 극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계획은 지난 1차 지원계획(2017.2)에 이어, 새 정부의 인구정책 방향을 토대로 지자체별 특성에 따른 인구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우수 지자체에 대한 특전(인센티브)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특히, 빅데이터(거대자료) 공통기반 플랫폼을 통해 지자체별 저출산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인들을 분석하고, 분석결과를 공유하여 지자체의 인구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윤종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인구절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사회적 총력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중앙부처와 지자체, 민간이 서로 연대하여 당면한 위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배진환, 이하 자치인재원)은 팔레스타인 정부의 공공행정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팔레스타인 공무원교육원(PNSA) 교수요원 15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한 달간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팔레스타인 국가발전의 초석이 되는 공무원을 양성하는 교수요원들이 최초로 방한해 교육을 받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본 과정은 팔레스타인 정부가 ’12년도에 우리정부에 PNSA 설립을 요청함에 따라 개설된 과정으로 올해부터 ’19년도까지 시행되며, 자치인재원과 한국개발전략연구소, 한국국제협력관(KOICA)의 협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자치인재원은 연수목적에 걸맞은 교육 내용 마련을 위하여 팔레스타인 공무원교육원 교수요원의 역량강화 및 정부혁신 공유를 목표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하였다. 먼저, 주요 강의는 한국의 국가발전과 열린혁신 등 우수 행정사례를 공유하고, 팔레스타인 공무원교육원 설립 후 체계적인 교육운영을 위해 커리큘럼 및 교재를 개발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또한, 행정안전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전자정부 해외수출과 관련하여,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을 방문하여 전자정부 시스템의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