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경북 김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국립종자원 3개 기관으로부터 취임 후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 장관은 AI 방역, 살충제 계란 검출, 미승인 LMO 유채종자 문제 그리고 추석 연휴기간 동안의 외래 붉은 불개미 예찰방제 등 계속된 현안 업무에 애쓴 직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검역본부농관원 및 종자원의 업무가 국민의 건강안전과 직결되어 국민적 관심이 큰 만큼, 선제적이고 철저한 준비예방 및 관리를 당부하였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대해서는 검역은 ‘제2의 국방’이라는 각오로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고,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하여 AI 등 가축질병에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현장 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관리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살충제 계란 검출로 인해 친환경 인증에 대한 신뢰가 저하된 만큼, 인증제도를 전면 재검토하여 떨어진 신뢰를 높일 것을 특히 강조하였다. 또한, 2017년산 공공비축 벼 매입 검사 등의 과정에서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주문하였고, 농관원은 전국적인 조직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0월 19일(목)-20일(금) 이틀간 ‘고령화 시대 저출산 문제의 도전과 대응’을 주제로 ‘2017 국제 인구 컨퍼런스’가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보건복지부 -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 경제협력개발기구(이하 OECD) - 유엔인구기금(이하 UNFPA) 공동으로 개최한다. 최근 저출산이 심화되고 있는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전세계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한국경제학회, 한국인구학회, 한국사회복지학회, 미래학회 등 4대 학회가 별도 발표 세션을 갖고 공동토론을 통해 저출산에 대한 학제간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마츠야마 마사지 일본 1억총활약 대신,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나탈리아 카넴 UNFPA 사무총재, 김상희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 한 일 정부 당국자와 국제기구 관계자가 참석한다. 또한 김두섭 아시아인구학회장, 졸트 스페더(Zsolt Speder) 유럽인구학회장, 개빈 존스(Gavin Jones) 호주국립대 교수 등 아시아, 유럽, 미주의 저명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0월 19일(목) 오후 3시, KBS 신관 공개홀에서 나눔실천 유공자, 나눔 단체 관계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분들과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에는 자원봉사, 기부, 헌혈, 장기기증, 멘토링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155명에게 나눔국민대상이 수여된다. 22년간 자원봉사에 헌신한 김경희 씨는 국민훈장 동백장을, 48년간 기부를 실천한 허천구 씨는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는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응하고 복지의 사각지대를 메꾸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의 자발적인 나눔 실천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는 나눔 문화가 일상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사회 곳곳에서 남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숨은 영웅들을 적극 발굴하고 나눔 사례를 널리 알려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김상호)과 함께 "제1회 사회보장통계를 활용한 이슈페이퍼 공모전" 시상식을 10월 17일(화) 오전 10시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지난 8월 14일부터 9월 1일까지 이루어진 공모전은 사회보장위원회가 발표하는 사회보장통계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사회보장통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처음 실시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원)생, 사회복지사, 연구원 및 공무원 등 다양한 직군의 참여자들이 총 19점의 사회보장 통계 이슈페이퍼ㆍ통계 포스터를 제출하였다. 내ㆍ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주제 적합성 데이터 활용 적정성ㆍ독창성ㆍ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수상작으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 등 총 8팀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작으로는 여성의 일ㆍ가정 양립이 가져올 수 있는 여러 가지 장점들을 다양한 사회보장통계를 활용하여 서술한 이슈페이퍼 ‘여성이 일하면 달라지는 것들’(정영환 作)이 선정되었다. 이 외에, 비만이 사회관계를 통해 전염된다는 가설을 건강 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해 검증한 이슈페이퍼 ‘여성의 비만율 변화에 대한 연령대별 교차상관
(한국안전방송)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상수원보호구역 관리와 주민생활 간 조화를 도모하는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안을 10월 18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엄격한 관리·운영방안 마련을 전제로 자전거레저특구 중 일부 한정된 지역에서 원거주민 위주의 푸드트럭 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현행규정 중 주민불편을 유발하는 미비사항을 개선했다. 상수원보호구역 내 자전거레저특구에서 푸드트럭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은 다음과 같다.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 제9조에 의해 지정된 자전거레저특구에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제42조에 따른 '음식판매자동차(푸드트럭)'의 제한적 허용 근거를 마련했으며, 운영권한은 원거주민 및 실제 거주 중인 주민으로 제한했다. 구체적인 관리·운영방안은 관할 환경청과 협의를 거쳐 지자체 조례로 정하도록 했다. 조례에는 영업자 의무, 허가취소 사유, 허용장소 선정 및 지자체 관리감독 방안 등 수질오염방지를 위한 내용들이 포함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지자체는 자전거레저특구 중에서도 주차장·공원·쉼터 등 먼저 개발·포장된 지역에 한정하여 원거주민이 최우선으로 푸드트럭을 운영토록 할 예정이다. 푸드트
(한국안전방송) 환경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상동)과 한국노총 환경부 유관기관노동조합(위원장 유경호), 민주노총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서광춘)은 10월 1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정문 앞에서 노조임원 30여 명과 함께 물관리 일원화에 대해 국회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공동 성명서에는 물관리 일원화의 필요성에 대해 국민에게 알리고, 국회의 대승적인 결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노조임원들은 성명서에서 "그 동안 우리나라는 수질 및 수량이 이원화된 물관리 체계 속에 물부족을 겪고 4대강 녹조로 인한 수질오염으로 국민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어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위해 물관리 일원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지난 19대 대선에서 여야 4당 모두 물관리 일원화를 대선공약으로 내세웠다"며, "이는 정치권이 물관리 일원화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검증, 정당성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에 국민에게 약속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올해 7월 여야 4당은 물관리 일원화 논의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9월까지 물관리 일원화 문제를 처리하기로 국민 앞에 약속한 바가 있다"면서, "그러나 이미 국
(한국안전방송)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국민이 직접 제안하는 환경정책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환경분야 대국민 정책 제안 공모전'을 10월 17일부터 11월 2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행정 운영상의 잘못된 관행·제도 개선, 생활안전 증대(생활용품 안전관리, 화학·수질오염사고 예방 등) 방안 등 국민 생활 편의를 높이는 환경정책 관련 전 분야에 대해 제안을 받는다. 환경정책 제안 접수는 환경부 누리집(www.me.go.kr)의 공지사항에 게재된 서식을 내려 받아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우편, 팩스(044-201-6386)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무원, 단체, 법인 등도 가능하다. 공모전 결과는 오는 12월 22일 환경부 누리집에 공개되며, 공모전에 제출된 제안은 창의성, 정책효율·경제성, 적용범위, 계속성, 노력도 등 5가지 항목으로 평가를 받아 수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심사를 통해 금상 2명에게 표창과 상금 100만 원, 은상 2명에게 상금 50만 원, 동상 4명에게 상금 20만 원을 각각 수여한다. 우수 제안에 채택되지 않은 제안들도 '국민
(한국안전방송)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물 관리 일원화협의체 2차 회의에 참석해 “수량과 수질은 불가분의 관계”라며 “균형 있는 물 관리를 위해 물 관리 일원화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손 차관은 “현재 국토부와 환경부가 수량과 수질을 나누어 담당하고 있고, 농업용수는 농림부, 방재·소하천은 행정안전부가 담당하는 등 분산된 물 관리로 인해 중복투자 등의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라며 “다목적 댐, 식수전용 댐 등 댐별 관리 주체가 다르다보니 가뭄, 홍수 등 재난에 대한 신속하고 일관된 대응도 어렵다.”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수량이 부족하면 수질이 나빠지고, 수질이 나쁜 물은 수량이 풍부해도 의미가 없기에 수량과 수질은 서로 불가분의 관계“라며 ”정부의 물 관리 일원화 방안은 수량과 수질 등의 균형 있는 물 관리를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물 관리 일원화 과정에서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홍수·가뭄 등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라며 “국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조속히 결론 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는 농촌지역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0월 19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17년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와 농촌진흥청이 지난 2013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실시해 온 것으로 농기계, 자전거 등 도로주행형 기종의 야간 도로운행 시 잘 보일 수 있도록 안전반사판 등을 부착하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고령자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 실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본 지원사업은 전국 권역별로 마을을 선정하여 추진해왔으나, 올해에는 지원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많은 상위 20개 시군의 50개 마을을 선정하여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교통안전공단의 지원으로 경운기·자전거 등에 안전반사판 부착, 마을 주민 대상 농기계 안전이용 및 보행중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 실시, 보행사고 예방을 위한 고령자 안전지팡이 등의 안전용품을 지급한다. 농기계 교통사고의 치사율은 일반차량에 비해 8.7배 높은 수준으로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반사판 부착과 고령 농업인에 대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건축분쟁에 대한 신속하고 객관적인 해결을 위해 운행 중인 ‘건축분쟁 전문위원회’의 분쟁 조정 결과를 바탕으로 ‘건축분쟁 조정 사례집’을 제작하여 배포한다. 이번에 제작한 사례집은 2015년 위원회 설립 이후 접수된 181건의 실제 분쟁사건에 대한 위원회 조정 결과를 토대로 제작되었다. 사례집에는 건축 공사장과 인접한 건축물의 피해, 설계 계약 및 대금, 일조 및 조망 피해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분쟁에 대한 조정 결과를 담고 있다. ‘건축분쟁 조정 사례집’이 건축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분쟁 발생 시 유사한 분쟁사건을 참고하여 사전에 원만한 합의를 이루는 등 분쟁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축분쟁 전문위원회는 전문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건축사 및 변호사 등 분쟁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하고 복잡한 건축 분쟁을 60일 이내에 무료로 해결함으로써, 불필요한 소송 등 국민의 불편을 줄이고 편의를 증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건축분쟁과 관련하여 상담이나 조정 신청을 원하는 경우, 건축분쟁 전문위원회 사무국으로 문의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하여 사무국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발간
(한국안전방송) 올해로 11회를 맞은 도시의 날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17 지속가능성 평가를 통한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을 비롯하여 사진전, 스마트시티 가상 현실(VR) 체험관 등 시민이 참여하는 도시문화행사와 미래 도시정책방향에 대한 정책 토론회(포럼)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시군구가 지난 1년 동안 도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2017년도 평가에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포용성, 재해로부터의 복원력 등의 요소에 중점을 두어 평가 기준을 보강하였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를 위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국토연구원 등 학계·연구기관·실무단체 등에서 도시 분야 전문가를 추천받아 도시대상 평가단(단장: 김홍배 국토·도시계획학회장)을 구성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측정을 위해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의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서류평가 및 현장실사를 거쳐 수상 지자체 13 곳을 선정했다. 또한, 올해부터 도입된 개별 우수정책 두 개 부문(도시재생, 인구감소 대응)에 대하여도 서류평가 및 현장 실사를 통해 4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한국안전방송)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19일(목) 오전 10시 30분 세종청사 집무실에서 백진현 국제해양법재판소 소장을 접견한다. 이 자리는 국제해양법재판소에서 소장으로 피선된 백진현 재판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백진현 재판관은 지난 2일 독일 함부르크 국제해양법재판소에서 재판관 21명 간 투표를 통해 재판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2020년까지 임기 3년간 재판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김 장관은 백 재판관이 한국인 최초로 국제해양법재판소장에 피선된 쾌거에 자긍심을 느끼며, 재판소장으로서 국제해양법 발전과 해양법재판소의 위상 제고에 힘써 주기를 당부할 예정이다. 국제해양법재판소는 국가 간 해양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유엔해양법협약(UNCLOS)에 따라 1996년에 설립된 국제 재판소로, 배타적경제수역(EEZ) 분규 및 해양 대륙붕 경계, 어업권, 해양환경 보호, 선박 나포 문제 등을 주로 다루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박준권)은 한국선주협회 등 18개 해양수산 단체와 함께 19일(목)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제32차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해양수산 관련기관 및 업 단체 종사자 200여명이 참가한다.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는 해양사고 예방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 공유하여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국내 유일의 민간 주도 해양안전 행사로1986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관련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첫 연사인 한국해양대 이은방 교수는 ‘해양사고 조사 및 대응시스템 고도화 방안’을 주제로, 해양사고 조사·대응 현황을 분석하고 민간 차원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방안을 발표한다. 이어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김홍태 박사가 ‘선원피로 및 음주운항 등 인적요인 분야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인적 과실로 인해 발생하는 해양사고 비율 및 사고 저감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해양수산부 해사안전정책과 강용석 사무관이 ‘폐어망 로프 등에 의한 해양사고 예방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수거활동 및 사고방지장치 설치, 종사자 의식 개선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조치원읍 죽림4리 마을회관 준공식(총사업비 3억 6천)에 세종시의회 김원식 부의장을 비롯하여 정준이 의원, 주민 등 100여명 참석하여 준공식을 가졌다. 마을회관 신축은 행정리별 1개소 지원을 원칙으로 하나, 추가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공동이용시설 설치 등에 대한 지원 조례」를 김원식 부의장이 개정발의(2016. 3. 14)하여 죽림1리에서 분구된 죽림4리에 마을회관을 신축하여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원식 부의장은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한다며 마을회관이 편안한 주민의 쉼터 역할과 구심점이 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이곳을 중심으로 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행복이 넘쳐나는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공한수 의원은 제265회 임시회(2017.10.17)에서 6·25전쟁 중 병력지원(16개국) 및 의료지원(5개국)에 참여한 유엔참전국의 희생과 뜻을 기리고, 유엔참전국과의 우호교류협력 등을 위한 지원근거와 사업내용을 담은「부산광역시 6·25전쟁 유엔참전국 교류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였다. 작년 10월, 피란수도 관련 시정질문과 「대한민국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세계유산 등재 및 보존·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2016.11.2)하는 과정에서 대한민국 피란수도이자 세계 유일의 UN평화공원을 갖고 있는 부산시 차원의 6·25전쟁 참전국에 대한 예우와 교류사업의 필요성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된 공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하여 참전국을 예우하고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세계유산 등재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국제도시로서의 위상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취지에서 조례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조례안에서는 ① △6·25전쟁 유엔참전국 △국제연합일(10월24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정의하고, ② 참전국 기념 및 교류활성화를 위하여 △ 국제연합일,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행사 △「부산광역시 턴 투워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