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의회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박운기 의원)는 2017년 10월 23일(월) 오후2시부터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8일 서울시 예산과 김모 주무관이 투신사망하면서 불거진 서울시 공직문화의 문제점을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011년 이후 서울시에서는 7명의 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2015년 12월 2명이 잇따라 투신하면서 이듬해 “직원중심의 조직문화 혁신방안”을 수립, 시행했지만 이번에 또 자살사건이 발생하게 되었다. 서울시 공무원의 과도한 초과근무, 업무부담 등은 최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다루어졌는데 그 원인을 두고 인력부족, 시장의 업무스타일 등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권기 서울시 인사과장이 “소통과 협력의 공조직 문화조성을 위한 정책제언”, 이병무 서울시공무원노조 사무처장이 “잇따른 자살사건으로 본 서울시공무원의 자존감 상실 실태분석과 대응방안”을 제목으로 발표를 하고 송석휘 서울시립대 교수, 황순찬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장, 박호근 서울시의원, 이진용 헤럴드경제 부장, 김정호 서울시 조직담당관, 홍인석 서울시공무원노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와 강화군이 실향민의 아픔이 서려 있는 북녘(황해도 연백) 땅이 지척에 보이는 평화와 통일의 섬 교동도에서 ‘섬과 사람을 잇는 다리, 통일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지난 21일 개최한 황금들녁길 걷기 행사가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통일부, KT와 인천광역시, 강화군, 인천관광공사가 지난 3월 28일 체결한 「평화와 통일의 섬 교동도 프로젝트」 업무협약 일환으로 교동도의 문화·역사 자원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 교동도는 북한과 불과 2.6km 떨어져 있어 맑은 날에는 개성의 송악산이 보이고 전지역이 민간이 출입이 제한된 민통선 청정지역으로 교동도쌀이 밥 맛 좋기로 유명하다. 참가자들은 평화의 다리 교동대교 광장에서 평화와 화합을 염원하는 힘찬 구호와 함께 출발하여 교동도의 황금들녁 해안길 8.4km를 3시간 동안 걸으며 가을 청취를 만끽했다. 또한, KT가 구축한 교동도 어플과 비콘을 활용해 코스 중간 중간에 교동도의 문화·역사 보물(박두성생가, 월선포, 동진포, 교동읍성, 교동향교, 남산포, 망향대 등)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피자, 햄버거 등’ 어린이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고 있는 식품접객업소 중 점포수가 100개 이상인 프랜차이즈 매장을 대상으로 판매 식품에 대한 영양 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여부 등 특별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에 따르면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피자, 햄버거’를 조리·판매하는 업소 중 점포수 100개 이상인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는 판매식품에 대하여 소비자가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메뉴판 등에 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등 영양성분과 난류, 우유, 땅콩 등 알레르기 표시대상 성분(21종)이 함유되어 있는 경우 성분 및 원재료를 표시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인천시에서는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소비자의 이용이 많은지역의 패스트 푸드점 등 프랜차이즈 매장을 대상으로 판매식품에 대한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여부를 점검하면서 특히 표시가 간과될 수 있는 신제품 또는 계절제품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내 업소에 대하여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조리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마스터가드너(도시농업봉사자)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마스터가드너(도시농업봉사자)과정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심고, 가꾸고, 나누고”라는 모토 아래 도시농업을 매체로 한 생산적 여가활동과 지역사회 선진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농업 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23회에 걸쳐 마스터가드너의 이해, 채소·과수·화훼학, 정원수관리, 토양과 비료, 야생화 가꾸기 등 이론과 도시농업현장학습, 교육생 실습용 옥상텃밭에서 직접 작물을 재배하는 실습을 병행하여 96시간 과정으로 운영하였으며, 출석률 80%이상, 평가시험 80점 이상의 수료기준을 충족해야 수료가능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41명의 수료생이 모두 바쁜 일상 속에서도 배움의 열의로 영광의 수료증을 받는 기쁨을 얻었다. 특히, 교육기간 자치활동으로 교육생들을 대표하여 봉사해주신 계영희(58,주안동)씨가 인천광역시장표창을 수상하여 축하를 받았다. 앞으로 수료생들은 1년간 인턴십 과정을 이수해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로부터 정식 인증서를 받은 후 마스터가드너로서 활동을 한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그동안 배운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1일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 인천 학생4-H연합회 회원 및 지도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회 인천광역시4-H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4-H회원들이 지난 1년간 청소년의 역량개발 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활동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평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애완곤충 기르기 과제발표, 퍼블릭 스피치, 학교4-H회 활동성과 발표, 생활원예 경진, 식용곤충 가공품 시식회, 사행시 경진, 활동사진 경진, 4-H역사 O/X 골든벨 등 분야별 경진대회가 펼쳐졌다. 한편 지난 1947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4-H회는 현재 전국 17개 시·도 7만여 회원이 활동하는 농업·농촌 청년조직으로서 1980년대의 새마을 운동의 모체가 되기도 한 단체로서 인천 학교4-H회는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의 4-H이념을 바탕으로 인천 관내 중·고등학교 44개교 1,90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라나는 미래의 역군인 청소년들에게 농업·농촌의 현실을 알리고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이상적인 청소년 상을 제시하기 위해 학생
(한국안전방송)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발생 건수가 인천지역에서만 2천9백여건 달한 것으로 나타나 이 기간 화재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최태영)가 2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1월부터 2월까지인 겨울철기간 총 화재발생건수는 2,960건으로, 같은기간 화재로 인한 피해액은 764억에 달했다. 난방기기 사용이 가장 많은 1월에 겨울철 화재 중 29%(851건)가 발생해 가장 많았으며 12월(26%), 2월(25%), 11월(21%)순으로 많았다. 이 같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인천소방본부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4개월간 대형화재 제로화를 목표로 2017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관내 화재경계지구 9개소를 포함해 전통시장, 다중이용업소 등 화재에 취약대상(13,298곳)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정하고 소방특별조사와 함께 소방대상물 관계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테마형 교육과 훈련이 병행될 예정이다. 또한, 고지대, 주택밀집지역 등 소방차 통행 곤란지역에는 비상소화장치함을 확대 설치해 소방차 도착전까지 화재초기 진압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신속한 출동을 위한 소방통로 관리도 강화한다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장우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그간 추진되어 왔고, 현재 추진중인 주요시설에 대한 현황 및 실태점검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장우윤 의원은 갈현동에 위치한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예정지역을 비롯하여 은평지역아동센터, 대성중학교 급식실 등을 방문, 이용현황에 대한 내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갈현동 내 대성고, 선정고, 예일고, 선일고 등 다수의 학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여가공간이 없는 지역현실을 해소하고자 강의실, 동아리실, 창작프로그램실 등 여가 문화공간과 청소년쉼터로 구성된 복합공간으로 지난 3월 30일 착공하여 현재 공사 진행중에 있다. 대성중학교 급식실의 경우 1,600여명의 학생들이 사용하기에 좁고 낙후된 조리실을 개선한 것으로 기존 1,2층으로 나누어진 급식실과 조리실을 1층에 증축하였고 학생편의 시설을 2층에 설치하는 등, 급식 질 향상은 물론 아이들 생활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 하였다. 또한, 장우윤 의원은 은평구 청소년수련관 내 진로체험센터와 카페원 커피학원, 구산동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장난감도서관 등을 방문하여 아이들과 함께 직접 체험하고 지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우창윤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김포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UD는 하나”라는 제목으로 열린 유니버셜 디자인(이하 UD) 세미나에 초청되어 강연을 해 이목을 끌었다. 우 의원은 이번 강연을 통해 UD의 개념과 정의를 소개하며 UD는 대단한 것이 아닌, 공감에서부터 비롯된 작은 차이가 가져오는 약자를 위한 배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UD의 해외사례와 우리나라 사례를 비교·소개하면서 “UD를 실현하기 위해 ‘돈이 많이 든다’는 등의 이야기는 편견”임을 강조하며 “UD의 실현화를 위해 필요한 것은 40%의 열정, 40%의 공감, 20%의 재원이면 충분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20세기와 21세기 디자인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고 전하며 “UD를 통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모든 시설물을 어떠한 불편함 없이 마음껏 사용하는 것, 그것이 UD의 궁극적인 목적이고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이라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우 의원은 “UD의 보편화는 누구에게나 차별이 없고 인권이 존중되는 사람중심의 도시, 나아가 그 나라의 수준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고 말하며, “UD는 누군가
(한국안전방송)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태수(중랑2), 김동율(중랑4) 의원은 딜라이브방송 ‘맛있는 시장, 시의원이 떴다’ 진행자인 김민기·홍윤아 개그맨, 박철우 우림시장협동조합장과 우림시장을 돌며 먹거리를 소개했다. 맛있는 시장, 시의원이 떴다는 서울 전통시장의 먹거리 등을 소개하는 딜라이브 방송(지역 케이블TV)의 프로그램이다. 올해 서울형 전통시장으로 선정된 우림시장은 모범적인 시장 운영으로 산자부장관상 2회, 서울시장상 2회, 한국유통대상, 하이서울마켓 모범시장 선정 2회 등 주민들이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의원들은 우림시장 홍보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청년 창업인 떡갈비 상점가를 비롯해 수재로 만든 핫바, 꽈배기 상점가 등 시장을 돌며 홍보 영상을 담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출연자들은 촬영 도중 맛본 음식들을 연신 “너무 맛있다”고 엄지손을 치켜 세우며 우림시장 먹거리에 대해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김동율 의원은 우림시장의 유래를 언급하면서 “서민의 삶과 함께한 전통시장 때문에 항상 마음이 풍요롭다”면서 “인심, 먹거리, 문화가 함께하는 우림시장이 서울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성장하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한국안전방송) 의정보고회를 통해 탁월한 소통능력을 보여준 박승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광명3)이 청년들과 소통 강화에 나섰다. 박승원 대표는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 창업자 11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박승원 대표의원은 창업을 막 시작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청년정책에 대한 소개 및 추가적인 정책적인 대안 마련을 약속했다. 박승원 대표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청년정책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창업을 준비 중에 있는 청년이나 막 창업을 시작한 청년들의 생각들을 가감없이 듣고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해 달라”고 부탁했다. 청년 창업가들은 창업초기에 겪는 고충과 어려움들을 가감없이 털어놓았다. 참여형 연극을 통한 교육사업을 하고 있는 소소한 가게의 최지영 대표는 “서울에 있는 문화예술 단체들이 광명의 공연이나 프로그램들을 독점하는 경향이 있다. 광명에서 열심히 하는 문화예술 단체 자원들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창업자금 지원이 경쟁을 유도하면서 실제로 필요한 청년들에게
(한국안전방송) 유네스코 100여개 회원국이 참가하는 국제회의인 “유네스코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 이비스 앰버서더 호텔에서 개최된다. 수원시, 오산시,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이 공동주최하고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등이 공동후원하는 동 행사는 성인교육 관련 각 국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주요정책 방향을 논의 결정하는 국제회의로 12년 주기로 개최되며, 통상적으로 본회의 개최 6년차에 중간회의가 개최된다.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동 국제회의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검토하였으며, 지난 9월 제32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중 개최된 2017년 제2회 추경예산 심사에서 총 9억원의 예산 중 2억원의 도비를 편성하여 주최 측인 수원시에 교부하였다. 박옥분 의원은 “세계적인 국제회의가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되며, 경기도도 평생학습 플랫폼인 지식(GSEEK)을 주제로한 성인학습 우수사례 발표에 참여하는 만큼 동 국제회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라며 “이번 회의가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되어 수원시가 국제적인 평생교육도시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인재개발원은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2주간 중국 산둥성 간부 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중국 공무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국 공무원들은 전문가 특강·현장 방문을 통해 경기도의 저소득층 지원, 주거생활 정책 등 선진복지행정을 배울 계획이다. 중국 산둥성은 2009년부터 경기도와 자매결연 한 지역으로, 2013년부터는 공무원 상호교류연수를 진행해 올해 5회째를 맞고 있다. 전문가 특강은 ▲경기도 저소득층 지원정책, ▲노인복지 제도 및 운영관리, ▲서민주거복지와 생활환경 정책, ▲우리나라의 행정체계 및 공무원 제도, ▲현장 중심의 재난안전 시스템 구축, ▲한중 FTA와 경제협력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따복하우스 홍보관, 광교신도시,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재난안전본부 종합지휘센터 등 경기도의 각 주요기관을 방문하는 현장견학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익호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은 “복잡한 양국 문제가 얽혀있는 어려운 시기에 교류 5년 차를 맞이하는 만큼 중국 산둥성 공무원들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양 道-省간의 우의증진 및 협력 발전에 의미있는 전환점이 되길
(한국안전방송) 경기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속 박옥분 간사(더불어민주당, 비례)와 이동화 간사(바른정당, 평택4)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보육정책포럼 토론회’ 에 참석하였다. 경기도 보육정책포럼(회장 최창한)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김익균 교수의 “경기도 양질의 보육을 위한 보육환경 현실화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 후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토론자로 나선 이동화 의원은 “내년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은 금년 대비 16.4% 인상된 7,530원으로 역대 최고인상율을 기록할 예정인데, 이 경우 어린이집 입장에서는 당장 인건비 부담이 가중되고 이는 곧 보육서비스의 질적 저하로 이어질게 될 것이다.”라며 “이런 문제점 해결을 위해 국공립, 직장, 서울형 어린이집 등이 기본보조금 대신 인건비로 전환해 지원하는 것처럼 현행 민간 가정 어린이집 영아보육료 지원방식을 아동별 지원이 아닌 반별 담임교사 인건비 지원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고 주장했다. 한편 토론회에는 약 150여명의 경기도 내 어린이집원장, 보육교사 등 보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도내 평생학습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평생학습마을 관계자 자문 컨설팅’을 10월 한 달간 운영 중이다. 이번 자문 컨설팅은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69개 도내 평생학습마을 가운데 지난 9월 심사를 거쳐 용인시 ‘동일하이빌 4차아파트마을’과 의왕시 ‘청계나눔 행복학습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해당 마을 주민과 시·군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컨설팅은 ▲평생학습마을 현황 진단 ▲운영 노하우 공유 ▲비전 로드맵 수립 방안 모색 등의 내용으로 마을별 심화 컨설팅 각 2회와 통합 컨설팅 1회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자문 컨설팅이 도내 평생학습마을의 명확한 비전 수립과 현안에 관한 자문 기회 제공으로 평생학습마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 유망 기업들이 사드 파고를 뚫고 중국 최대 무역박람회에서 세계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돌아왔다. 경기도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중국 광저우 파저우 전시장( Pazhou Complex)에서 열린 ‘제122회 광저우 추계 수출입 상품 교역회’에 경기도관을 구성, 총 5,582만 달러 규모의 수출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캔톤페어(Canton Fair)’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광저우 추계 수출입 상품 교역회’는 중국정부의 대외개방창구이자 세계최대규모의 종합박람회로, 1957년부터 연 2회 개최돼 122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118만㎡에 달하는 전시공간에 세계 각국 2만개 이상의 업체들이 6만여 개 부스를 구성, 16만여 개에 달하는 제품들을 전시했으며 18만 명 이상의 국제 바이어들이 행사장을 찾아 북새통을 이뤘다. 경기도는 이곳에 경기도내 유망기업 10개사가 참여한 공동관을 구축하고, 참가 업체들에게 부스임차료, 부스장치비, 운송비, 통역 등을 지원해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수출증진을 도왔다. 10곳의 참가 업체들은 전기·전자제품, 건축자재, 기계부품 등 이미 국내 시장에서 검증됐던 유망제품들을 출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