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 정부서울청사(서울청사관리소장 류임철)는 1일 오후 2시부터 30분간 입주기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지진 및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전국단위 지진대피훈련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훈련은 행정안전부, 외교부, 통일부 등 정부서울청사에 입주한 10개 기관 합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입주기관 공무원 및 협력업체 직원 등 총 3,400여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대규모 지진 시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은 점에 주목하여 화재 상황을 가정한 화재 대피 훈련도 연계하여 실시하였다. 오후 2시 정각, 실시간 KBS 라디오 방송을 통해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이 안내되었고, 이어서 지진경보 발령과 함께 대규모 지진 발생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시작되었다. 훈련 참여자들은 라디오 방송에 따라 책상 아래에서 2분간 몸을 보호한 후 비상계단을 통해 입주기관별로 지정된 야외 대피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하였다. 서울청사관리소는 그동안 민방공 대피훈련 등 대규모 인원 대피 시 문제되었던 지체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청사경비대원, 방호관 등 80여명의 대피유도요원을 편성하였고, 층고에 따라 이용할 옥내 및 옥외 비상계단을 사전에 지정
(한국안전방송) 정부는 이번 겨울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6개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겨울철(`17.11.1~`18.2.28) 중점 관리 대상 재난안전사고로는 한파, 대설, 풍랑, 조류독감(AI, 조류인플루엔자), 화재, 도로교통사고가 선정되었다. 중점 관리 재난안전 사고 유형은 통계(재해연보, 재난연감 / 행정안전부)상 발생 빈도*와 사회관계망(SNS)에 나타난 국민의 관심도**를 고려하였다. 정부는 중점 관리 유형을 관계 부처, 지자체와 공유하여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들에게는 유형별 행동요령을 알려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금년 겨울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12월에 일시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안전부는 겨울철 저체온증 사망 관련 요인*들을 조합하여 한파 위험지수를 산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한파 사망자 통계(`03~`15)를 살펴보면 11월 3주차에서부터 증가하여, 12월 4주 ~ 1월 1주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전체 사망자 중 60대 이상이 50%, 40~50대가 41%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한파 사
(한국안전방송)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각 행정기관에서는 국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행정과 민원분야에서 국민편의 제고를 위한 생각들을 발굴하고 제도개선으로 연결시켜 성과를 창출하는 사례들이 많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이처럼 불합리한 행정제도나 불편한 민원제도를 개선한 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하여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7년 행정·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2011년 경진대회방식이 도입된 이래 올해로 7회 차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적 차별 해소 및 약자 지원’ ‘일자리 창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최우선 국정과제와 연계해 추진하며, 각 행정기관에서 자체 경진대회를 거쳐 총 196건이 접수되었다. 이 중 서면심사와 전문가심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3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상위 12건의 우수사례가 경진대회에 진출한다. 경진대회 진출작을 각 분야별로 살펴보면, 행정제도 개선분야에서는 ‘청년들의 기업설전(고용노동부)’을 비롯해 ‘대학입시 전형료 회계관리 투명성 제고(국민권익위원회)’, ‘스마트 화재대응시스템(경기도 의왕시)’ 등 5건이며, 민원제도 개선분야에서는 ‘민원사전예보제(경남 창원시)’,
(한국안전방송) 1997년 전남 장성군 남면에 개소한 이래 연간 35,000건의 감정 업무와 과학수사 연구업무를 담당해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광주과학수사연구소(소장 강필원)가 전남 장성군 나노산업단지로 이전하여 2일 개청식을 개최한다. 호남지역의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신축·이전사업을 추진한 지 4년 여 만에 일이다. 신축·이전사업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숙원사업으로, 1972년 건축한 폐교를 리모델링한 구청사는 시설물 노후화 정도가 심각하여 그동안 건물 안전에 심각한 위험요소로 지적되어 왔다. 또한 협소한 실험공간으로 인해 감정·연구업무에 애로사항이 많았으며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져 호남권 수사기관 관계자들은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다. 총 사업비 183억 원을 투입하여 최첨단 감정·연구기관으로 거듭난 신청사는 부지면적 11,533㎡, 건물면적 6,586㎡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본관동과 법의학동, 이공학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검실·디엔에이(DNA)분석실·약독물분석실·교통화재분석실 등 41개의 실험실을 갖추고 있으며, 복잡·다양한 범죄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최첨단 감정 장비를 대폭 확충하는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채용비리 근절 및 재발 방지를 위하여 149개 지방공기업과 675개 지방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채용비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정부는 대통령 지시 후속 조치로 지난 10월 27일 ‘공공기관 인사·채용비리 근절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11.1(수)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시·도 감사관 회의를 통해 지방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을 위한 계획 통보와 채용 관계서류의 보존 등 후속조치를 논의했다. 2개월간 시·도 감사관실과 공기업 소관과 등으로 자체 점검반을 합동 편성하여, 최근 5년간(‘13.1월~’17년) 채용업무 전반에 대해 채용청탁·부당지시 등을 특별 점검한다. 자치단체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심층조사 대상기관을 선정하여, 행정안전부와 시·도 합동으로 추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처벌하는 방향에서, 자치단체장이 해당 지방공공기관의 장에게 관련자 징계(징계부과금 포함)를 요청하고, 조사결과 비리 개연성이 농후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즉시 감사원 감사 또는 검·경찰 등에 수사 의뢰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채용비리 재발방지를 위해 지방공공기관에 대한 인사 교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도약으로 세계 정상의 반열에 오른 “전자정부 50주년 기념식”을 11월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였다. 우리나라 전자정부의 기원은 지난 196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해 6월 24일 경제기획원의 인구통계용 컴퓨터가 가동을 시작한 것이 전자정부의 시초로 이후 발전을 거듭한 우리나라 전자정부는 올해로 50주년이 됐다. 정부는 금년 9월말 전자정부법을 개정하고 이날을 ‘전자정부의 날’로 지정하였다. 컴퓨터 1대로 시작한 우리나라 전자정부는 1980년대 국가의 근간이되는 주민·자동차·부동산 행정전산화를 추진했다. 이어 1990년대에는 행정, 금융, 국방 등 5대 국가기간전산망 사업이 진행됐다. 2000년도 들어 세계에서 처음으로 전자정부법을 제정했다. 이후 전자정부 11대 과제를 추진함으로써 전자정부의 기틀이 확고해졌고, 전자정부 31대 로드맵을 통해 전자정부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했다. 더불어 초고속 국가정보통신망 구축으로 중앙과 지방, 공공과 민간이 하나로 연결되어 국가사회 전반의 효율성을 제고하였다. 우리나라는 축적된 정보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대전
(한국안전방송)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아크(UAE) 청해(오만) 동명(레바논)부대 등 중동지역 파병부대를 방문하여 임무수행 현장을 확인하고 장병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취임 후 처음으로 해외파병부대를 찾는 송 장관은 방문기간 동안 장병들과 함께 숙식하면서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자긍심과 사명감으로 군 기강을 확립한 가운데 임무완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송 장관은 먼저, 11월 3일 UAE 아크부대 장병들을 만나 식사를 함께하며 격려하고, 이어서 오만 청해부대를 방문하여 국방부 장관으로서 최초로 장병들과 함정에서 동숙하며 하룻밤을 보낸다. 4일 오후에는 駐오만대사배 태권도 대회에 참석하였다가 5일에는 최장기 파병부대인 레바논 동명부대를 방문하여 장병들과 작전현장을 돌아본다. 특히 동명부대에서는 ‘10만 명 의료지원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지난 파병 10년 동안 10만 명에 달하는 현지주민들에게 의료지원을 제공해온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동명부대가 ‘신이 내린 선물’이라는 찬사를 받으면서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레바논 정부 관계자들과 현지 주민들에
(한국안전방송)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1.1(수) 오후 방한 중인 옌스 스톨텐베르그(Jens Stoltenberg)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북한 핵 미사일 문제 등 한반도 동북아 정세, △범세계적 안보 현안에 대한 한-NATO간 협력 방안 등에 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가졌다. 강 장관은 2006년 우리나라가 NATO의 글로벌 파트너국가로 참여한 이래 △2008년부터 매년 정책협의회를 통한 신안보위협 등 주요 국제 안보문제 협력, △훈련참관, 교육교류 등 군사분야 협력, △고위급 교류 등 한-NATO간 협력이 강화되어 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이번 방한을 계기로 개정하는 「개별 파트너십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양측간 협력이 심화되기를 기대하였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지난 10년간 한-NATO 협력이 다양한 분야에서 확대 발전되어 온 것에 만족한다고 하면서, 특히, 테러대응을 위한 NATO 주도의 아프간 안정화 노력에 우리나라가 그간 적극적으로 협력해 온 것에 사의를 표명하였으며, 양측의 협력이 사이버, 테러, 해양안보, 비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강화되기를 희망하였다. 강 장관은 북한이 핵 미사일 능력을
(한국안전방송)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방한 중인 옌스 스톨텐베르그(Jens Stoltenberg)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은 11.1(수)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면담을 가진 직후, 한-NATO간 협력의 기본적인 원칙과 중점 협력 분야를 담은 문서인 「개별 파트너십 협력 프로그램(IPCP)」 개정문서에 서명하였다. 이번에 서명된 개정 「개별 파트너십 협력 프로그램(IPCP)」은 한-NATO 양측이 정기적 협의, 상호방문 및 정보공유 등을 통해 △사이버 안보, △WMD 비확산, △테러 대응, △재난 구호, △정치 군사 상호운용성, △정치 군사 연결성의 6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개별 파트너십 협력 프로그램(IPCP)」은 NATO와 파트너국간 협력의 틀을 제공하는 문서로서 우리나라는 2012년 9월 최초로 NATO와 동 협력 프로그램을 체결하여 그간 한-NATO 협력을 추진해 왔으며, 양자 간 실질협력 심화와 국제 안보 정세 변화를 반영할 필요성에 따라 작년 말부터 기존 프로그램의 개정을 논의해 온바, 금번 NATO 사무총장의 방한을 계기로 동 개정문서에 서명하게 되었다.
(한국안전방송) 정부는 오늘 11.1(수) 아베 신조(安倍 晋三) 자민당 총재가 제98대 내각총리대신으로 선출되고, 신내각이 출범한 것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또한, 올바른 역사인식의 토대 위에서 한일 관계를 미래지향적 성숙한 협력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정부는 앞으로도 일본 정부와 함께 계속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2017년 11월24일부터 30일까지 노르딕 문화예술축제(Nordic Culture Festival)를 서울 JCC 아트센터와 JCC 크리에이티브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북유럽 4개국인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의 문화예술을 우리 국민에게 소개함으로써, 상호 이해와 교류를 증진하고 동 행사를 북유럽 국가들에 홍보함으로써 동계올림픽 강국인 노르딕 국가들의 한국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 증대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11.24(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각국 합동공연(11.25-26)’, ‘덴마크의 날(11.27)’, ‘핀란드의 날(11.28)’, ‘노르웨이의 날(11.29)’, ‘스웨덴의 날(11.30)’ 행사가 개최된다. 노르딕 4개국의 수준 높은 공연, 사진전, 도서전, 영화제, 어린이공연 등 폭넓은 연령대의 참여를 위해 다양한 특별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한국 출생의 해외 입양인이자 덴마크 그래미상 후보에 두 차례나 오른 실력파 재즈보컬 비깃 수진과 스칸디나비아와 영국의 음악적 전통을 융합한 네오 포크 사운드를 들려주는 노던 어샘블리가 덴마크 대표로 참여하
(한국안전방송) 외교부와 해양수산부는 중남미 국가들과의 수산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수산대학(WFU) 설립 지지기반 확보 등을 위해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에콰도르와 니카라과에 수산협력 사절단(단장 신숭철 중남미지역경제협력대사)을 파견하였다. 사절단은 외교부,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원양산업협회, 학계, 민간기업 등의 수산 및 양식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에콰도르와 니카라과에서 정부관계자 면담 및 수산협력 포럼을 개최하였다. 먼저 에콰도르에서는 “제2차 한-중남미 수산협력 포럼”을 개최하였으며, 이 자리에는 한국과 중남미 국가의 수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자국의 수산업 현황 및 문제점들을 소개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포럼에 참석한 에콰도르 Ana Katuska Drouet Salcedo 수산어업부 장관은 축사에서 “한-에콰도르와 한-중남미간 수산·양식 분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이번 포럼이 양국 간 수산·양식 분야 협력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측의 세계수산대학 설
(한국안전방송)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1월 2일(목) 11시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진로직업체험 박람회(전국권)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가 후원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경기도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3차원 가상현실(VR)체험, 3D 건축인테리어 체험, K-BEAUTY 이티스트 체험,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체험 등 79여 개의 체험관을 54개 대학에서 설치하여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진로 특강(이종근 4차 산업과 미래기술 나노기술원 교수 등), 진로·진학 상담서비스(경기도교육청 진학 상담교사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이사장 신현윤)은 11월 1일(수)부터 11월 15일(수)까지 전국 소프트웨어 학원 217개에 대해 선행학습 유발 광고 여부 및 교습비 온라인 공개 현황과 미신고 코딩과외 등 소프트웨어 관련 사교육의 불법행위에 대해 온라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대형 교육업체 등도 유 초등 분야 코딩교육과 로봇코딩에 참여하면서 관련 주요 맘카페 또는 블로그를 중심으로 허위 후기 등 불법 바이럴 마케팅 가능성도 제기되어, 관련 사항도 모니터링 대상에 포함하였다. 교육부는 소프트웨어 교육 관련 사교육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12월부터, 전국 초 중·고 대상의 소프트웨어 학원 및 미신고 의심 개인과외에 대한 시 도교육청의 현장점검 및 위반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소프트웨어 교육 관련 사교육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12월부터, 전국 초 중·고 대상의 소프트웨어 학원 및 미신고 의심 개인과외에 대한 시 도교육청의 현장점검 및 위반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 교육은 미래사회에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201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G-100일 계기교육」을 11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각급 학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는 '88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세기의 올림픽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림픽 정신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계기교육을 마련하였다.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