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1월 6일~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일본 총무성과 ‘제22차 한·일 내정관계자 교류회의’를 개최한다. 올해로 22회 째를 맞는 한·일 내정관계자 교류회의는 1991년 양국의 지방행정 발전 및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한·일 정상간 합의(노태우 대통령-가이후 총리)에 따라 시작되어 매년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한다. 이 회의는 지방행정 현안 및 양국 공통 관심사항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지방행정에 대한 양국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한·일 양국의 지방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의 지역진흥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일본에서 실시하는 ‘지방창생 정책’ 등에서 시사점을 얻어, 도시 청년이 지방 현장에서 활동하게 하는 청년희망뿌리단과 고향사랑기부제를 도입하는 등 교류회의를 통한 논의 내용들을 우리 지방행정 현실에 맞게 적용하고 있다. 총무성 야스다 미츠루(安田 充) 사무차관 등 일본측 방문단*은 이번 교류회의 참석을 위해 6일 방한해 양일간 세미나에 참석한 뒤 7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한·일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데에 상호 이해를 같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우리 사회의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고령친화식품 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령친화식품 산업표준(안)의 공청회를 겸한「고령친화식품 시장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11월 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는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건강증진, 노후생활의 질 개선과 관련하여 고령자용 식품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으며, 이러한 반면 현재 고령친화식품에 대한 정의 및 기준을 규정하고 있는 제도가 미비하여 시장 성장에 한계를 보이고 있어, 고령친화식품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기준 등 제품개발에 필요한 가이드라인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고령친화식품 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령친화식품 한국산업표준(KS)’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활용하여 물성, 성상 등을 조정하여 다양한 고령친화 식품이 개발되고, 제품에 표시함으로써 국내 고령친화식품 시장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정책토론회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고령친화식품 시장 활성화의 필요성 및 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관련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11월 5일(일)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구)에서 ‘100인의 아빠단’ 7기 해단식을 개최했다. 우수활동자로 선정된 초보아빠 박찬홍 씨는 "활동을 통해 아빠로서 가정에서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100인의 아빠단에 더 많은 아빠들이 참여해 멋진 아빠, 따뜻한 아빠가 넘쳐나는 우리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함께 참석한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샌드아트 체험 공연 등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100인의 아빠단 7기는 지난 5월 14일(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 동안 온라인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주간미션과 온ㆍ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육아 고민과 노하우를 나눴다. 활동 기간 동안 초보아빠 100명은 교육ㆍ건강ㆍ일상ㆍ놀이ㆍ관계 5개 분야 별 육아 미션을 수행하며 그 과정을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와 개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기록하고 공유해왔다. 아빠단 활동은 네이버 맘ㆍ키즈 등 포털사이트 및 언론 등에 소개되어 아빠 육아 확산에 기여하였다. 보건복지부 배경택 인구정책총괄과장은 "새로운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서 아빠도 엄마와 같
(한국안전방송)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우리나라를 찾는 겨울철새의 번식 및 중간 기착지인 몽골·러시아 지역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총 11건이 검출된 것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몽골 수의과학원과 올해 8월 몽골 '오넌 발즈(Onon Balj)' 강 유역의 철새 번식지를 중심으로 황오리 및 고니류 등의 분변시료 495개를 분석했으며, 지난 10월 24일 H3N2형 1건, H3N8형 2건 등 총 3건의 저병원성 AI 바이러스를 확인했다. 또한, 러시아 의과학연구소로부터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러시아 연해주 지방의 하산(Khasan)호와 아무르(Amur)강 일대의 겨울철새 402마리를 조사한 과정 중에 검출된 저병원성 AI 바이러스 8건에 대한 정보를 10월 26일에 이메일로 통보받았다. 러시아 의과학연구소는 현재 저병원성 AI 바이러스 8건의 유전자형을 분석 중에 있으며, 정확한 유전자형은 이달 안에 확인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몽골, 러시아와 공동연구를 확대하여 겨울철새 고병원성 AI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부터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내 야생조류 AI 거동예측 연구'
(한국안전방송)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백운석)은 체계적인 생물다양성 전문가 양성을 위한 '생물다양성 특성화대학원 지원 사업'의 지역 순회 설명회를 11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물다양성 특성화대학원 지원 사업'은 대학원 교육·연구의 자율성 및 책무성을 강화하여 창의적 연구 성과 도출이 가능한 '생물다양성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생물다양성협약 대응과 나고야의정서 이행을 위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사업 총괄은 환경부가, 전담 기관은 국립생물자원관이 맡아 사업 평가와 관리 및 지원을 한다. 주관 기관인 대학원은 교육 과정 개발과 운영을 담당한다. '생물다양성 특성화대학원'은 2017년 11월 지역 순회 설명회를 시작으로 2018년 1월 사업 공고와 계약을 거쳐 3월까지 총 7개 대학원이 선정되며, 3년 간 지원이 이뤄진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대학원은 미개척 생물 분류군 발굴, 생물다양성 가치와 보전 전략 수립 등의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생물다양성 및 나고야의정서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지역 순회 설명회는 11월 6일 강원권(춘천)을 시작으로 11월 13일 전라·광주권(광주광역시),
(한국안전방송) 파리협정 이행지침을 마련하기 위한 후속협상이 진행될 제23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3)가 11월 6일(월)부터 17일(금)까지 독일 본에서 개최된다. 이번 당사국총회에는 197개 당사국이 참석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작년 제22차 당사국총회에서 결정된 후속협상 시한인 2018년을 1년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지난 1년 동안의 협상 진전 상황을 점검하는 징검다리와도 같은 회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8년에 최종 합의될 의제별 이행지침의 목차와 소목차를 포함하는 골격을 마련하고, 2018년에 개최될 예정인 촉진적 대화(Facilitative Dialogue)의 개최방식이 합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상 시한을 1년 앞두고 있는 만큼, 협정의 이행에 필요한 지침을 마련하기 위한 후속협상은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주요 의제는 자발적 공약(NDC), 투명성 체계, 국제 탄소시장 등 감축 관련이지만, 올해는 피지가 의장국을 맡고 있는 만큼 기후변화의 위협에 대한 적응 관련 논의 또한 활발히 전개될
(한국안전방송)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8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한솔오크밸리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복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중대형 포유류 복원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안병옥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러시아, 폴란드 등 국내외 전문가, 관련기관, 시민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은 6일 복원 전문가 회의를 시작으로 7일과 8일에는 반달가슴곰과 산양을 주제로 열린다. 특히, 반달가슴곰의 행동권 확대와 지난 10년 간 추진된 백두대간 산양 복원의 성과 등 야생동물 복원 사업에 대한 평가와 미래 야생동물 복원 방안을 논의한다. 첫 번째 주제 토론에서는 '반달가슴곰 복원 평가 및 서식지 관리·확대 방안'을 주제로 장이권 이화여대 교수와 박춘구 전남대 교수가 각각 지리산국립공원 반달가슴곰의 적정수용력과 유전적 다양성 평가에 관해 발표한다. 두 번째 주제 토론에서는 '우리나라 산양의 서식실태 및 복원 방향'을 주제로 박영철 강원대 교수가 우리나라 산양 복원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소백산, 태백산 등 백두대간 중부권에 사는 산양에 대한 조사 결과 및 향후 복원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송동주 국립공원관리공
(한국안전방송)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과 한국노총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이사장 김주영)은 11월 6일(월)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7층에서 국내체류 외국인 노동자의 성공적인 국내취업·체류와 본국귀환, 권익향상을 위한 외국인 노동자 지원사업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경제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서 우리나라 제조업의 기반을 지탱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하면서 이주노동의 선순환을 촉진할 필요성에 공감하여 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외국인 노동자의 국내 취업활동과 체류생활 지원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귀환과 본국 사회정착 지원을 위한 지원프로그램 운영과 사업 확대를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사업으로 내년 1월부터 △귀국을 앞둔 노동자의 성공적인 본국정착을 위한 귀국지원 교육 및 생애설계지원 △모범 노동자 자녀 초청 한국문화 캠프 △외국인 노동자 관련 문화행사 및 학술 컨퍼런스 등을 공동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정식 사무총장은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외국인 노동자 지원사업을 양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여 외국인 노동자의 성공적인 국내취업·체류지원과 권익향상을 위한 체계적
(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는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해 새정부 국정과제의 하나로 추진해 온 감정노동 종사자 건강보호 핸드북을 발표했다. 그간 콜센터 현장실습 고등학생의 자살, 인터넷 방문수리기사의 살인사건 등 감정노동 종사자의 폭언·폭력 피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에도 이들을 체계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가이드조차 마련되지 않아 정부가 감정노동자 보호에 소홀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감정노동 종사자 보호법안 도입에는 다소 시일이 소요됨에 따라 ‘핸드북’을 우선 보급하여 사업주의 관심과 적극적인 보호조치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핸드북 발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발표한 ‘핸드북’에는 감정노동의 개념 및 관리 필요성, 감정노동 종사자에 대한 건강보호 조치사항, 기업별 우수사례가 포함되어 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고객에 의한 폭력 등 발생 시 노동자에게 업무중단권 부여, 피해 노동자에게 심리상담·치료기회 제공, 민·형사상 조치에 필요한 법률적 지원 등 대응조치 뿐만 아니라 고객응대업무 매뉴얼 구비, 스트레스 유발행위 금지를 요청하는 문구게시, 과도한 업무 모니터링 자제 등 건강장해 예방조치까지 포함하고 있다. 또한
(한국안전방송)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원장 이순홍, 이하 공단 고용개발원)은 11월 9일(목) 오후 12시 30분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제9회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는 공단 고용개발원에서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인 "장애인고용패널조사",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 "기업체장애인고용실태조사" 데이터의 쓰임새를 높이고, 장애인 고용의 정책적, 학문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그간의 대회를 통해 장애인 고용정책, 고용증진방안 등 장애인 고용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룬 연구논문이 150여 편 이상 발표되었고, 활발한 토론과 의견수렴을 거쳐 의무고용제도 재설계 등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정책대안이 다수 도출되었다. 9일 개최되는 학술대회에서는 "노동시장 정책", "고용서비스", "고용안정", "고용과 삶" 등을 주제로 12편의 연구논문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장애인 노동시장 특성 및 정책서비스 효과 분석, 장애인 고용안정 방안, 고용의 효과 및 삶의 질 등에 대한 실증적 분석결과와 정책 대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4차 산업혁명의
(한국안전방송) 사업장 구성원 모두가 함께, 스스로 실천하는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제26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전국 동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광주광역시 소재 한국알프스(주)에서 실시되는 이번 중앙점검에는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고용노동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사업장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주제로 조립공정에서의 중량물 취급, 작업 보조 설비를 통한 반복작업 개선, 중량물 안내표지 게시 등 공정 전반과 작업환경 개선 사항, 안전보건관리 운영실태를 점검한다. 또한, 원청과 협력업체가 함께 공정별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재해 예방대책을 모색하여 안전한 사업장 조성에 나선다.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원청과 협력업체 구분없이 안전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적용되어야 한다.”라며, “안전점검 습관화를 통해 수시로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여 모두가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 차별없는일터지원단은 11월 둘째주를 ‘고용차별예방 강조주간’으로 정하고, 고용차별예방 워크숍 및 차별예방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국 6개 지역사무소에서 공동으로 전개한다. 차별없는일터지원단(이하 ‘차일단’)은 △차별예방교육, △차별진단 및 상담, △차별개선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캠페인을 통해 비정규직 고용차별을 예방·개선하는 전문기구로 전국 6개 지역사무소(서울, 경인, 대전, 대구, 경남, 전북)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정부의 주요 고용노동정책과제인 ‘비정규직 차별개선 및 격차완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고용차별예방 강조주간 동안 집중 홍보를 통해 비정규직 차별개선 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해 나가기로 하였다. 차일단 서울사무소(소장 이종현)는 11월 9일 중소기업중앙회 상암DMC타워 3층 중회의실에서 ‘비정규직 차별개선 사업의 과제’를 주제로 고용차별예방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고려대학교 박지순 교수(법학)가 비정규직 차별개선의 과제에 대해 발제하고,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유정엽 실장과 한국경영자총협회 김영완 본부장 토론자로 나선다. 이어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의 차별개선
(한국안전방송)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회원 국가들이 한국의 고용보험 사례를 전수받기 위해 방문한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국제노동기구(ILO)와 공동으로 11월 6일(월)부터 11일(토)까지 서울 영등포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아세안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고용보험 초청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필리핀.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고용보험이 없는 동남아 국가에 우리나라 고용보험제도의 내용과 도입과정, 관련 법, 활용 및 평가에 대한 구체적 경험을 공유한 후 국가별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한국이 고용보험제도를 발전시킨 사례를 전수받고, 각 국에 제도를 도입?적용하기 위한 실행계획에 대해서 토론할 계획이다. 고용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초청 연수를 통해 아세안 국가들이 자국의 고용서비스 인프라 기반을 다지고, 우리나라와의 고용 분야 협력도 공고히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지청장 강요원)은 실제 근무하지도 않은 허위근로자를 끼워넣거나 체불임금을 부풀리는 방법으로 1억 9백여만원의 체당금을 부정수급한 경남 함안군 칠서면 소재 ○○기업 실경영자 임모씨(50세)를 임금채권보장법 위반으로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구속된 임모씨는 당초 체당금 부정수급 사실을 극구 부인한 후 본격적으로 수사가 진행되자 ‘16. 3월 중국으로 도주하였고, 1년 8개월간 도피생활을 하다 11. 1.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사실을 확인한 창원지청에서 임모씨를 체포하였다. 구속된 임모씨는 제3자 명의로 된 회사를 운영하면서, 개인 채무를체당금 부정수급으로 변제하기로 마음을 먹고, 전혀 근무하지도 않은 부동산 사무소 직원 등 10명을 근로자로 둔갑시키고, 임금체불이 없는 근로자 4명에 대해 근무기간을 늘리거나 체불임금을 부풀리는 방법으로 임금대장 등 허위의 서류를 만들어 체당금을 부정수급하였다. 임모씨는 체당금 부정수급 사실이 발각되지 않기 위해 제3자 명의의 통장을 이용하여 체당금 수령한 돈을 이체받는 등 사전에 범행을 철저하게 계획하여 치밀하게 이루어졌음이 확인되었고, 허위근로자 등 부정수급가담자들에 대한
(한국안전방송) 정부는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조류인플루엔자 및 가축질병 방역대책 일환으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에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4개 부처가 힘을 모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제안하여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정책을 함께하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소통과 협력,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데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11월 6일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4개 부처 장관이 합동으로 서명한‘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을 위한 협조문’이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전해졌다. “축산농가에게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은 어려운 과제입니다. 축산농가의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정부는 협조문을 통해 축산단체 요구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가능한 한 적극 수용, 담당부서 간 협력 강화, 중앙TF(업무추진반) 적극 활용, 축산농가에 문자 발송 등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에 힘을 보태 달라고 주문했다. 첫째, 축산단체 요구사항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가능한 한 적극적으로 수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자체 실행부서(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