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임성남 1차관은 11.16(목) 미셸 플루노이(Mich le Flournoy) 新미국안보센터(CNAS: Center for a New American Security) 소장과 차세대 안보 전문가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 미 동맹 및 북핵 문제 등 한반도 안보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임 차관은 지금이 한반도 안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하고, 한 미, 한 중 정상회담을 비롯한 일련의 관련국간 정상 외교를 통해 한반도는 물론 역내 최대 안보 현안인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공조가 최고위급에서 다각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특히, 임 차관은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 방한은 한 미 동맹의 굳건함과 대북 정책에 대한 양국간 빈틈없는 공조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면서, 한 미 동맹의 미래 발전을 위한 차세대 안보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하였다. 한편, CNAS 대표단은 △트럼프 대통령 국빈 방한 성과, △북한 북핵 문제, △지역 정세 등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였으며, 임 차관은 이에 대한 정부의 기본 입장을 설명한바, 플루노이 소장은 금번 방한한 차세대 대표단 일원은 향후 수십년간 미국내 외교 안
(한국안전방송) 최재철 주덴마크대사는 2017.11.15.(수) 파리에서 개최된 국제박람회기구(BIE : 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 제162차 총회에서 집행위원회(Executive Committee) 위원장으로 3선되었다. 집행위원회는 BIE 4개 분과위* 중 선임 위원회로서 국제박람회 개최국 결정 및 조직에 관한 주요 업무를 총괄하며, 3회까지(각 임기 2년) 수임이 가능하다. 최재철 대사는 지난 4년간(2013.11월-2017.11월) 두 차례 임기동안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올해 3월과 4월 실사단장 자격으로 2022/23 인정박람회 개최후보지에 대한 실사를 수행하여 지난 BIE 총회에 그 결과를 보고한 바 있다. 최재철 대사의 세 번째 임기는 2019.11월 BIE 총회시까지이며, 2018년 상반기 중 실사단장으로 2025 등록박람회 개최후보지를 방문하고 실사 결과를 2018.6월 BIE 총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2025 등록박람회 개최국은 2018.11월 총회에서 회원국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BIE는 1928년 파리 협약에 따라 박람회 개최국 결정, 개최국과 참가
(한국안전방송)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외교사연구센터(센터장: 조양현 교수)와 한국정치외교사학회(회장: 조성환 교수)는 11월 17일 오후 2시 국립외교원 2층 대회의실에서 ‘신냉전의 변용과 한국외교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공동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의 목적은 1980년대 신냉전의 변화에 대응하여 한국외교가 능동적으로 북방정책을 추진한 전략을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현재 한국외교의 현재적 함의를 모색하는 것이다. 이번 회의는 1980년대 외교를 전반과 후반으로 구분하여 평가하고, 공개 외교문서를 토대로 한중관계 태동기 정부-비정부 협력의 동학과 미국 무역법 슈퍼 301조의 변천과 한미 통상 관계를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는 유종하 전 외교부 장관의 축사에 이어 김석우 전 통일부 차관, 최혁 전 대사, 이동휘 외교협회 부회장, 김용직 성신여대 교수, 고봉준 충남대 교수, 손기섭 부산외대 교수, 박인휘 이화여대 교수, 윤지원 평택대 교수, 차정미 연세대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원, 공수진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등이 참석하며, 한국정치외교사학회 조성환 회장과 국립외교원 조양현 센터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립외교원 외교사연구센터와 한국정치외교사학
(한국안전방송)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1월16일(목) 서울 정부청사에서 추 궈홍(Qiu Guohong) 주한중국대사의 예방을 받고 면담을 가졌다. 김동연 부총리는 “이웃은 이웃이 잘되기를 바라고, 친척은 친척이 잘되기를 바란다(望好 親望親好)”는 중국속담을 인용하여 19차 당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였다. 김 부총리는 기재부도 중국인민은행과 한 중 통화스왑 연장합의 등 관계정상화에 앞장서온바, 양국정상이 합의한 대로 모든 분야에서 한 중 관계가 정상화되고 새 시대로 도약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하였다. 이에 대하여 추 궈홍 주한중국대사는 양국은 이사 갈 수 없는 이웃이며 천연적인 협력동반자로서 양국관계가 점차 정상적인 궤도로 돌아오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한국에 ‘비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진다’는 말이 있듯, 추 대사는 중국에도 ‘비 온 뒤에 무지개가 뜬다’는 말이 있다며 양국 관계는 더 아름다운 내일을 맞이할 것이라고 화답하였다. 김 부총리와 추대사는 우리 경제 현황과 주요정책, 시진핑 주석이 추진할 경제정책을 설명하고 양국 경제의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한 한 중 경제협력 발전방안을 논의하였다. 김부총리는 이를 위해
(한국안전방송)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제5기 남북방송통신교류추진위원회(이하 ‘교추위’) 위원을 새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방송통신 및 남북관계 전문가들로 민간 부문과 정부 관계자 등 총 20명이며, 민간 부문 위원들은 방송, 통신, 북한, 법률 분야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로서 그 중 여성 전문가 6명이 포함되었다. 위촉식에서 표철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그 동안 남북관계 경색으로 교류협력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5기 교추위원회에서는 남북한의 방송통신분야에서 많은 교류협력의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새로 위촉된 교추위원들은 2년의 임기동안 관련 법령에 따라 남북 간 방송통신 교류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게 된다.
(한국안전방송)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2012년부터 올해 9월까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기혼직장여성(5,781건) 및 경력단절여성(207건)이 제기한 민원 5,988건의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기혼직장여성의 민원은 취학전 아동 보육 및 돌봄에 관한 사항이 3,486건(60.3%)으로 가장 많았고 초·중등 자녀 교육 1,605건(27.8%), 근로 491건, 임신·출산 115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기혼직장여성의 민원은 취학전 아동 보육 및 돌봄에 관한 사항이 3,486건(60.3%)으로 가장 많았고 초중등 자녀 교육 1,605건(27.8%), 근로 491건, 임신출산 115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3,712명(64.2%), 40대가 1,540명(26.6%)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취학 전 아동 보육 및 돌봄 민원은 주로 어린이집(36.7%)과 유치원(31.8%)에 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는 입소경쟁, 장기대기 불만 및 시설 증설 요청이 1,009건에 달해 시설 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봤다. 또한 방과 후 과정과 돌봄교실 확대, 부모의 출퇴근 시간과 자녀의 등·하원 시간차 해소 등도 기
(한국안전방송) 공무원이 상관의 위법한 지시 등을 거부하고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적 근거가 마련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는 공무원이 위법한 상관의 지시, 명령을 거부해도, 어떠한 인사 상 불이익도 받지 않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국가공무원법」개정 법률(안)을 입법예고 했다. 법률안은 먼저, 공무원이 상관의 명백히 위법한 지시, 명령에 복종하지 않고, 이의를 제기하거나 이행을 거부해도, 인사상 불이익이나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했다. 그럼에도, 이행 거부로 부당한 인사조치 등을 받게 되면, 소청심사 외에도 고충상담 또는 고충심사를 청구하여 구제받을 수 있게 하고, 고충심사를 청구한 경우에는 반드시 민간위원이 포함된 고충심사위원회에 상정해 공정한 심사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항생제 등 유해물질 오염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수산물 생산단체와 함께 굴, 광어 등 겨울철 국민 다소비 수산물의 안전성 검사와 지도·점검을 오는 11월 20일부터 2018년 1월까지 강화한다고 밝혔다. 안전성 검사는 최근 3년간 부적합이 발생한 생산·유통단계 수산물을 대상으로 ▲양식어류와 새우류는 항생제 등 동물용의약품 및 금지물질 ▲바다 물고기와 해조류는 중금속(납, 카드뮴, 수은) ▲패류(굴 등)의 경우 유해미생물(노로바이러스, 대장균 등)과 중금속의 오염여부를 조사한다. . 지도·점검은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 양식장과 위·공판장 및 집하장 등을 대상으로 항생제 오·남용 및 휴약기간 준수, 금지물질 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한편, 생산자(단체)는 수협을 통해서 생산·유통 수산물에 대한 자율 규제검사와 지도·교육을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 생산자가 출하·유통전 자율검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전 예방관리 기술도 개발·보급하여 수산물의 안전성과 소비자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만주 지방에 한인 자치기구인 경학사(耕學社)를 조직하고 신흥강습소(新興講習所)를 설립하여 독립군 양성에 이바지하는 등 평생을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우당 이회영 선생의 순국 85주기 추모식이 17일(금) 오후 2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다. 우당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회장 홍일식)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기념식은 정세균 국회의장, 강만희 서울남부보훈지청장,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및 회원, 유족,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하며, 1부 추모식 및 장학금 수여식과 2부 묘지참배 순으로 진행된다. 우당장학회(이사장 이종찬)에서는 매년 이회영 선생의 순국 주기에 맞추어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올해에는 독립운동가 김경천 애국지사(‘98년 대통령장)의 손자녀 김올가 학생 등 독립유공자 후손 3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11월 17일(금) 제78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러시아령 연해주에서 안중근의사와 함께 단지동맹을 맺고 한국의용군 결사대장으로 활동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조응순(趙應順) 선생 등 66명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포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46명(독립장 1, 애국장 19, 애족장 26), 건국포장 9명, 대통령표창 11명이다. 훈·포장과 대통령표창은 제78회 순국선열의 날 중앙기념식장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기념식장에서 후손에게 수여된다. 이로써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분은 1949년 포상이 시작된 이래 건국훈장 10,795명, 건국포장 1,219명, 대통령표창 2,816명 등 총 14,830명에 이른다. 앞으로도 국가보훈처는 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 국가기록원, 지방자치단체, 문화원 등 관련기관과 사료수집 협업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내외 소장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함으로써 알려지지 않은 독립유공자를 발굴하는데 더욱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오는 20일 오전 9시30분에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홍영표 노회찬 권미혁 국회의원, UN사회권심의대응 NGO모임과 공동으로 ‘유엔 사회권규약위원회 4차 최종견해 평가 및 이행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유엔 사회권규약위원회는 지난 10월 9일(스위스 제네바 현지시각)에 대한민국 사회권규약 이행상황 4차 정부보고서에 관한 최종견해를 발표했다. 주요 권고사항으로는 △한국기업에 의한 인권침해(특히 해외진출 한국기업의 인권침해 문제에 법적 의무 수립) △포괄적인 차별금지법 제정 △하청노동자 파견노동자 특수고용노동자 등 비정규직 고용의 남용 억제 △성별임금격차의 축소 △이주노동자의 노동 및 사회보장권리 △파업권 보장을 위한 합법파업 요건 완화 및 필수서비스 범위의 엄격한 제한 △결사의 자유와 단결권에 관한 ILO 협약 비준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노인학대 및 아동학대 방지 △자살 예방 노력 강화 △노숙인 문제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포함하는 주택정책의 마련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토론회는 이 같은 유엔 사회권규약위원회 최종견해에 대한 평가와 향후 이 권고사항의 국내 이행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기 위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17일 오후 2시 이화여대 이화 신세계관 101호에서 2017년 제2차 한국인권교육포럼을 이화여자대학교 생명의료법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권으로서 생명윤리’를 주제로, △생명인권의 의의(김현철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다른 생명을 배태하고 낳는 자의 인권(하정옥 서울대 여성연구소 책임연구원) △유네스코 생명윤리 인권선언과 한국법제(김휘원 이화여대 사범대학 교수) 등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생명복제, 유네스코 생명윤리 인권선언과 같은 전문적인 주제 뿐 아니라 세월호 사건, 임신 출산 등 여성의 건강권, 호스피스 치료 연명치료 중단 및 존엄사 문제 등 생활과 연관된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생명권은 모든 인권의 출발점인 동시에 기본권 보장의 본질적 요소로, 최근 헌법 개정 논의에서 생명권을 포함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이번 포럼의 의미가 크다. 학계, 인권강사, 인권단체 관계자 등 대거 참여했다. 조영선 인권위 사무총장은 “우리나라는 지난 반세기 동안에 선진국 수준의 괄목할만한 경제성장을 이뤘지만 그 과정에서 생명의 존엄성 가치는 뒷전으로 밀리고, 경제성장과 과학기술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11월 20일 사회복지회관에서 인천형 탈시설-자립지원 사업의 구체적 실행방안 모색 및 실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탈시설-자립지원 네트워크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와 「탈시설-자립지원 민관 실무협의체」(2017. 6월 구성)가 협업하여 추진한 두 번째 행사이다.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자립생활지원(IL)센터,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형 탈시설-자립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역할 정립을 위한 실행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소규모 분임토의 및 브레인스토밍 형식의 열린 토론으로 진행된다. 각 권역 내 자치구별 유관기관 종사자 2~3명씩, 분임별 최대 8~10명 내외, 5~6개 분임으로 편성하여 구성원 전원의 참여를 유도, 탈시설-자립지원 정책에 대한 서로의 입장과 인식 차이를 이해하며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인천대학교 전지혜 교수의 분임지도 및 평가를 통해 진행되며, 「자립을 희망하는 시설거주 장애인의 사전 및 사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각 기관별 역할과 협업 방안」을 주제로 각 기관의 실무자 간 토의를 통해 인천형 탈시설-자립지원 모델 구축에 실제
(한국안전방송) 세계 주요 도시들이 다양한 응급상황에서 시민 생존율을 높이고자 노력하는 가운데 서울특별시가 선도적으로 실시한 골든타임 의료체계, 중증응급환자 공공이송체계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서울시는 16일 오전 9시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제8차 서울국제응급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시, 지역화된 응급의료체계의 모범으로!’라는 주제로 응급의료 지역화와 효율적 재난 대응시스템 마련을 위한 서울시의 노력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시, 시 소방재난본부, 소방서, 보건소, 중앙응급의료센터, 지역 응급의료기관,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국내 전문가, 독일, 일본의 응급의료지도의사를 초청해 의견을 교환한다. 특강은 ‘서울시 응급의료 발전계획’, ‘서울시 응급의료지원단 활동 평가 및 향후 발전방향’과 ‘독일의 지역화를 위한 응급의료서비스(EMS) 계획’이 발표된다. 독일 쾰른의 응급의료지도의사인 알렉스 교수의 응급의료 지역화 경험, 일본의 카지노 교수로부터 오사카 닥터카 시스템을 중심으로 응급의료 지역화, 재난훈련 사례를
(한국안전방송) 안산지역 금융소외계층 도민들에 대한 종합상담을 지원하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안산 지역센터’가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안산 지역센터’ 사무실을 오는 17일 기존 안산 상록수역 앞 광장 시민사랑방에서 안산 단원구 소재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2층)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도의 이번 안산센터 이전 조치는 현 시민사랑방 건물을 철거하고 상록수역 앞 광장을 온전히 시민들에게 환원해야 한다는 지역 여론에 공감, 이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저소득 취약계층의 채무조정, 재무상담, 복지지원 연계를 담당하는 ‘경기도 서민금융지원센터’의 업무특성 상, 고용·복지 플랫폼인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창범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센터 이전이 안산지역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금융문제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도민들은 적극적으로 센터의 문을 두드려 달라”고 밝혔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 과다채무자 등 도내 금융소외계층에 대해 종합상담 서비스를 지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