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충남지역을 운행하는 시외버스 수백여대가 운행연한 9년이 경과된 노후 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110여대의 노후된 버스가 차령을 연장하면서 자칫 안전사고와 대기환경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17일 도 국토교통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외버스 차령연장 허가기준 및 대폐차비 지원 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전낙운 의원(논산2)이 충남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5개 회사에서 9년 이상된 328대의 시외버스에 대해 차령을 연장했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은 버스의 운행 연한(차령)을 9년으로 제한하고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게 규정하고 있다. 이 기간이 지나면 자동 폐차해야 한다. 문제는 시외버스 대폐차를 위해 지원하는 지원금이 한정돼 9년이 지났더라도 당연스럽게 차령을 연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2015년 103대 ▲2016년 136대 ▲올해 9월 기준 88대의 시외버스가 차령을 연장, 충남지역을 운행하고 있다. 반면, 대폐차비 지원은 ▲2015년 49대, 2억9400만원 ▲2016년 66대, 3억원에 불과했다. 전 의원은 “3억원의 한정된 예산을 대당 450~600
(한국안전방송) 충남도내 학생수영장의 안전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영장 내 안전요원을 배치하지 않거나, 수질검사를 미실시하는 등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17일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6)이 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도내 7개 학생수영장 중 1곳에만 안전요원이 2명 이상 배치됐다. 체육시설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수영장 내 감시탑에는 수상안전요원 2명 이상을 배치하도록 규정했다. 하지만 나머지 6개 학생수영장에는 안전요원이 아예 없거나 1명만 배치한 것으로 나타나 학생 안전에 ‘비상등’이 켜졌다. 수질검사 역시 7곳 중 4곳은 수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칫 오염된 수질로 인해 피부질환을 유발하거나 장염 등 복통을 호소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오 의원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하는 생존수영교육이 돌연 아이들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생들의 생존수영교육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안전요원 없이 강습을 진행하고 수질검사를 누락하는 것은 안전 확보를 위한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존수영교육을 받을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민주당, 부천7)은 11. 17(금) 경기도교통연수원에 대한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만족도 조사에 대한 실효성과 교통연수원의 비전 설정 등 운수종사자 교육의 질 향상과 관련한 다양한 질의를 하였다. 이날 서영석 의원은 교육만족도 조사 결과를 제시하며 “편의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다른 만족도에 비해 낮고, 신규교육자보다 보수교육자의 만족도가 다소 떨어지는 편”이라 지적하였다. 이에 대해 박남식 교통연수원장은 “시군마다 현지교육장 편의시설의 여건이 달라 그렇다”며 “신규교육자의 교육열성이 더 높은 편으로 보수교육자 교육 질 높이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서 의원은 만족도 조사의 평가항목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휴게실, 화장실은 이해되지만, 흡연실을 평가항목에 넣는다면 흡연을 권장하는 것 같아 부적절하다”며 평가항목에서 흡연실을 제외할 것을 주장하였으며, 이에 박 원장은 “평가항목을 정비하겠다”는 답변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서 의원은 교통연수원의 비전에 대해 질의하며 “교육을 주업무로 하는 연수원의 특성 상 자칫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다”고 지적하고 “매년 연수원의 교육
(한국안전방송)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수련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7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수련원 내 도자기체험관의 운영과 활용미비에 대해 지적하고 이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박옥분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수련원 내 도자기체험관이 타 수련원에 비해 특색 있는 자원이라고 생각하는데, 수련원 프로그램에 이와 연계된 사업은 하나도 없다”면서 도자기체험관의 운영 및 활용이 제대로 이루이지 않고 있는 실정을 지적했다. 이에 최지용 위원장(자유한국당, 화성2)은 “수련원 이용자 중 도자기체험관이용자는 10%미만이라는 것도 문제지만, 도자기체험관을 관리하고 있는 담당자나 팀도 제대로 없다는 것도 문제”라면서 “수련원 내 있는 시설인 만큼 수련원 운영 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도민들이 관심을 갖고 접근할 수 있도록 도 예산을 추가반영해서라도 활성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한 오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1)은 “청소년 인성 형성에는 동적인 것 뿐 아니라 정적인 활동도 병행되어야 한다”면서 “도자기체험은 야외 체육활동과 다른 정적인 경험으로 청소년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한국안전방송) 배수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과천)은 17일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수련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7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수련원이 추진한 독도수호행사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배 의원은 “청소년들을 위한 독도 수호행사에서 진행된 독도방문비용이 청소년당 67만원 수준인데, 이는 일반 독도여행경비 22만여 원인 것에 비해 세배 수준”이라면서 “도민들이 보기에는 이는 매우 부적절해 보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배 의원은 “예산 문제 말고도 독도수호행사 취지에 어긋나는 행사성 프로그램들이 구성되는 등의 문제도 있다”면서 이에 대한 점검과 평가가 면밀히 이루어져야 할 것 이라고 밝혔다. 그 밖에도 배 의원은 “수련원 운영에 있어 내부자가 아닌 외부 수용자의 시선에서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면서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민경선)는 17일 고양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된 행정사무감사 도중 긴급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당초 23일로 계획된 경기도교육청 교육1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24일로 하루 연기하였다. 이는 지난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수능시험이 당초 16일에서 23일로 연기된 데 따른 후속조치이다. 이날 결정으로 경기도교육청 수능 전담 부처인 교육1국은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부담을 덜고, 연기된 수능시험 관리에만 전념하게 된다. 당초 교육위원회에서는 사상 초유의 수능시험 연기라는 비상상황을 감안하여 주무부처가 시험관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1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일정 단축도 검토하였으나, 행정사무감사는 연1회 실시하는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점검이라는 점, 수능시험이 끝나고 나면 관리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진다는 점, 현행 경기도 조례상 감사일정 단축은 본회의 의결사항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일정을 연기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민경선 교육위원장은 “사상 초유의 수능시험 연기라는 비상상황 앞에 행정사무감사로 인해 수능시험 관리에 허점을 보여서는 안 된다는 판단을 했다”고 말하고, “수능시험, 교원임용시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장동일의원(민주당, 안산3)이 감사관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 공직자들의 퇴직 후 취업과 관련해 관피아 문제에 대한 감사관실의 안일한 대처를 지적했다. 장의원에 따르면,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사전 취업심사를 의뢰해야 하는 퇴직공무원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심사도 받지 않은 채 임의취업 했고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임의취업자들에게 부과해야 하는 과태료도 40% 가까이 부과되지 않았다. 특히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인사혁신처장이 고시하는 취업제한기관에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경기의료원만 포함되어 있고 경기도시공사는 빠져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심사 기능 확대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장의원은 “공직자들이 퇴임 후 산하기관 고위직으로 재취업하면서도 법에 따른 취업심사를 자발적으로 받지 않고, 또 법으로 제한되지 않는 상당수 산하기관에 마구잡이식으로 취업하고 있는데 감사관에서 적정한 관리감독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백맹기 감사관은 “경기도시공사 같이 큰 기관이 취업제한기관에서 빠져 있는 사실은 처음 알았는데 문제라고 생각한다.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취업심사를 의뢰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남경순위원장, 자유한국당, 수원1)는 11월 17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의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서진웅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일자리재단이 후원하는 박람회가 계획적이고 체계적이지 않아 아쉬움이 많다고 지적하며 개최 지역에 있는 기업만 박람회에 오는데 다른 지역과의 연계성을 확대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일자리재단이 설립되어 지역에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 기대를 했는데 효과가 미미하다며 운영에 있어 문제가 있으므로 시군마다 일자리의 성향을 분석 협의해서 일자리재단이 도와 시가 손을 잡고 할 수 있도록 계획 수립하여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고오환 의원(자유한국당, 고양6)은 일자리재단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새로운 조직개편이 필요한 것은 아닌지 이에 대한 검토를 주문하였다. 또한, 일자리창출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서는 중앙 플랫폼 DB구축이 중요한데 지원 가능한 기업들에 대한 DB구축을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할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4차산업 혁명과 미래를 선도할 기업들이 많아져야 하는데 전년대비 차이가 없다며 이에 대한 분발을 촉구하였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진용복(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월 16일 경기도수자원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하천관리 사각지대인 도랑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도랑이란 정부에 등록되지 않은 소규모 하천 중 “폭이 5m 내외, 평균수심이 최소 10㎝이상 되는 소하천 중 마을을 인접해 지나는 구간”을 말한다. 진용복 의원은 하천관리가 중앙정부 중심으로 이수 및 치수 위주로 관리됨에 따라 예산의 대부분이 국가하천, 지방하천에 집중되고, 소하천보다 작은 도랑의 관리와 복원은 하천관리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주장하였다. 진용복 의원 자료에 따르면, 환경부가 2011년부터 추진한 ‘우리마을 도랑 살리기’사업에 도내 45개 마을이 포함되어 있으나, 도는 자체적으로 도랑 개선사업을 시행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진용복 의원은 경기도 도랑 현황을 파악하여 훼손현황 진단 및 복원목표 설정을 통한 중 장기 복원 추진계획을 제안하였다. 진용복 의원은 “산업화·도시화 위주의 국토개발로 인해 하천유량 감소 및 하천오염이 악화되었으며, 물길 최상류인 도랑은 법적 관리대상에서 제외되어 투자가 미흡하고 방치된 상황이다”고 밝히고, “물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정희시 의원(더민주, 군포1)은 이번에 새롭게 재구성된 미세먼지대책특위의 부위원장을 맡게 되어 민주당 당사에서 추미애 당대표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최근 다시 심해지고 있는 미세먼지의 저감 대책을 위해 정부는 특단의 대책이 포함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지난 9월 발표한 바 있고, 11월 9일 국회는 국회 차원의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하였고 환경부는 지난 10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미세먼지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국회·정부·정당에서 미세먼지 대책에 앞장서고 있는 형국이다. 정희시 의원(더민주, 군포1)은 미세먼지대책 관련, 군포시근로자복지회관 옥상 태양광발전소 설립예산 1억400만원, 군포시 전기자동차충전소(28개소) 설치 예산 5억 원의 특조금을 확보하여 군포시에 내려 보낸 바 있으며, 미세먼지대책특위 부위원장으로서 향후 군포지역과 더불어 우리나라 미세먼지 저감 대책 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1월 16일(목) 14시,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성남화랑초등학교(이하 성남화랑초) 학부모들을 만나 현안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화랑초 학부모회 정미영 회장은 “기아급수 적으로 증가하는 아이들로 인해 성남화랑초는 과밀화, 과포화 상태가 심각하고, 2019년에는 당장 8개 교실이 부족하게 된다”며, “과밀화 학급 편성으로도 아이들의 수용문제를 다 해결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지속적으로 신입생 수가 늘어날 예정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2018년 3월 추경예산 편성을 통한 성남화랑초의 증축이 조속히 이루어져야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기열 의장은 “성남화랑초의 과밀학급을 해소하고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교육환경인 교실이 제공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안혜영(더민주, 수원8)의원과 성남시의회 권락용 의원이 함께했다.
(한국안전방송) 서울시의회 장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4)이 소방관들 및 소방관계인들을 위한 ‘119소방복지의원’ 설립을 위한 그 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회장 김철종)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119소방복지의원’은 소방관 및 소방관계인들이 저렴함 가격에 의료혜택을 볼 수 있는 시설로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설립되는 시설이다. 장 의원은 “그 동안 소방관들 및 소방관계인들이 저렴한 가격에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의료원이 서울시에 없었다”고 지적하면서, “이번‘119소방복지의원’의 설립으로 인해 소방관들 및 소방관계인들이 더 많은 복지 혜택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고 설립 소감을 밝혔다. ‘119소방복지의원’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회장 김철종), 서울시재향소방동우회(회장 곽세근), 서울시의회 장흥순의원 등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에 2017년 11월 10일 개원하게 되었다. ‘119소방복지의원’은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내과, 소아과, 산부인과, 피부비뇨기과, 신경외과 등의 진료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방동우회원과 소방 관계인(현직소방관, 의용소방대원,
(한국안전방송)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성중기의원(자유한국당, 강남1)은 제 277회 정례회 기간 중 서울지하철의 심각한 미세먼지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성중기의원은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하철 지하역사의 최근 5년간 미세먼지농도 측정결과 무려 평균 86㎍/㎥로 나타났으며 이는 서울시 연평균 미세먼지농도의 48㎍/㎥과 비교에 무려 2배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성중기의원은 지하철열차 내부의 미세먼지농도는 최대 142.2㎍/㎥에 달한다고 지적하며 이는 인체에 치명적인 수준이며 빠른 대책마련을 통해 개선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나 서울교통공사측은 실내공기질관리법에 의거하여 실내공기질유지기준인 역사내150㎍/㎥, 열차내200㎍/㎥ 이내로 유지하고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환경부에서 발표한 미세먼지 농도기준에 따르면 81~150㎍/㎥은 ‘나쁨’수준이며 ‘심장실환 혹은 폐질환이 있는 사람, 노인, 아동 등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활동제한이 필요한 상태’로 서울지하철 내부 공기질은 심각한 수준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성중기의원이 서울교통공사의 민원내역을 확인해본결과 승객들은 여전히 역사와 열차내에서 호흡이 힘듬을 호소하는 민원이 있
(한국안전방송) 서울시의회 우미경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도시재생본부를 대상으로 한 제27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압축성장 속 건설의 시대를 지나 도시재생의 시대이다. 서울시가 주민들의 안정된 삶의 터전과 지역의 장소성을 보존코자 하는 도시재생의 패러다임으로 변화하는 현 시점에서, 가장 노후화된 도시인 서울시가 도시재생의 첨두에 서야 함에도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제외된 것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지난 8월 2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에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서울시 전역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고,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제외시켰다. 서울시가 기존 뉴타운지역 등이 해제되어 도시재생지역으로 바뀌어 가는 추세에서 갈수록 심각해지는 시민들의 주거난에 대하여 질적으로 양적으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반문하며, 서울시 도시재생정책안에 포괄적이고 장기적인 질적, 양적 주거공급 계획을 포함시켜 자력으로 주거환경의 개선이 어려운 거주민에게 공공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해야 함을 강조했다. 따라서, 우 의원은 “시민들이 내 주거환경이 이렇게 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 도시재생정책도 시민들이 예측 가능한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