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장현국)는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2017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각 국본부별 주요 현안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하며,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한 사업들에 대한 예산 확보와 신속한 사업 추진, 그리고 각 부서간 연관성이 높은 사업들의 협업 추진을 강조하였다. 지난 20일 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재백 의원의 출석요구에 따라 이날 참석한 조청식 기획조정실장에 대한 질의가 먼저 이루어졌다. 최재백 의원(더민주, 시흥3)은 방송매체를 활용한 교통정보제공 사업의 다양화 및 효과성에 대해 질의하며 “예산과목이 일반운영비(사무관리비)인 것이 의문이다. 사업의 성격상 보조금, 위탁, 대행사업 등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지적하고 “사업의 다양성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조청식 기획조정실장은 “그동안 검토한 결과 딱 맞는 예산과목을 찾기 어려웠다”고 답하며 “사업과 관련한 제도적 정비 필요하다. 시간을 갖고 검토할 필요가 있다”라고 답변하였고, 장영근 교통국장은 “협찬 방식이라, 지방계약법에 따라 추진이 어려웠다. 계약이나 예산 부서와 협의해 보겠다”고 답하였다. 또한 최 의원은 교통정보 제공방식의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방성환 의원(자유한국당, 성남5)이 경기도교육청 본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공무직의 구조적인 문제와 교육감 임기 내내 하위권을 맴도는 청렴도평가에 대해 지적하였다. 질의에서 방성환 의원은 3만 5천명 교육공무직원의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의 103%로 현재 최저임금과 별 차이가 없다며 생활임금의 인상을 통한 현실화를 요구하였다. 또한 학교장에 의해서 초단시간 근로자, 기간제 근로자 등이 계속 양산되는 점을 지적하며 직종의 통합 등 일원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초단시간 근로자 전환문제에 대해서 교육청이 충분한 논의와 준비, 대책을 마련하고 있어야 하지만, 정규직심의위원회가 만사형통인 것처럼 말하는 교육청의 태도를 질타하였다. 이어 방 의원은 “현재 인구가 현격하게 줄어 학생수도 줄고 있고, 학급수도 줄고 있는 현실인데 교육청은 학급수 부분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인 있는지 그리고 학생감소로 유휴시설, 유휴교실이 발생할 경우 이러한 학생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이 대비되어 있는지” 따져 물었다. 또한 교육감 재임기간 내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가 4등급을 맴돌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류재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이 경기도교육청 본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교육 정책이 자칫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질의에서 류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열린교육감실 문구에는 ‘경쟁이 아니라 협력을’이라고 되어 있는데, 민주주의의 기본원칙은 선의의 경쟁이 전제되어야 하므로 경쟁이 제외된 협력만이 강조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이 문구만 봤을 때는 경쟁을 아예 배척한 문구로 보인다며 포인트에 맞는 문구로 표현하라”고 말했다. 이어 류 의원은 “경기교육정책의 문구에도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라는 말은 다양한 정책들을 만들었지만 교육청이 대안교육에만 함몰된다는 느낌을 주는데 이는 교육의 주체가 공교육임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라고 해석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공교육 수용이 우선되어야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기본마인드를 유지할 수 있는데, 대안학교가 우선이 되고 공교육이 차선이 되는 수동적인 교육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또한 류 의원은 ‘교육인이 교육적 질을 지키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언급하며 “교육청이 교권 문제에 대해 안일한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윤화섭(더불어민주당, 안산5)의원은 안산 점섬 체육관에서 열린 ‘2017 학생부-청준장년부 한마음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했다. 윤화섭 의원은 각종 사회공헌문화 확산과 안산시 체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어 안산시 배드민턴협회 모연모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모연모 회장은 “배드민턴을 안산시 생활체육으로 보급 발전시키고 안산시 배드민턴협회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보여준 윤화섭 의원에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윤화섭 의원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이 생활체육발전과 안산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안산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광명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이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전히 되풀이 되고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는 신설학교 하자 발생에 대해 강력히 질타하였다. 질의에서 조광명 의원은 “4년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당시 BTL 학교의 하자 발생이 학교당 많게는 23건, 작게는 12건이 발생되어 경기도교육청의 감사 기능을 총 동원해서라도 특단의 대책을 세울 것을 요구했고, 당시 대책을 세우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하고, “그런데 4년이 지난 지금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도교육청이 제출한 신설학교 하자 발생현황을 보면 경기도내 신설학교 하자 건수가 516건으로 보고 되었고, 본 의원이 직접 LH와 교육청, 학교의 도움을 얻어 직접 점검을 해보니 동탄 2신도시에서만 하자 건수가 550건에 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 의원은 “도교육청이 경기도 전역의 신설학교 하자건수라고 보고한 516건, 본 의원이 직접 동탄 2신도시에서 조사한 550건의 간극이 너무도 커, 본 의원이 다시 도교육청에 자료 요구를 하였더니 이번에는 2,273건 이라는 자료가 제출되었다”고 말하고, “신설학교 개교후 학생과 교직원은 하자에 대한 심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민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23일 진행된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창고에 비치되어 있는 수많은 잔여 책걸상에 대한 활용방안 마련으로 예산절약을 주문하였다. 행정국에 대한 질의에서 민경선 위원장은 “경기도의 66%가 되는 학교에 멀쩡한 잔여 책걸상이 23만 7천여 개가 남아있다”며 “잔여 책걸상이 대부분 창고에 비치되어 있지만 특별실, 시설실, 기계실, 물탱크실 등 안전과 직결된 곳에 보관되고 있다”고 말했다. 민 위원장에 따르면 23만 7,632개의 책걸상이 1,571개교에 남아 있고 그 중 76.5%에 해당하는 1,181개교가 창고에 보관하고 있고 9.8%인 212개교가 기계실, 전기실, 지하실 등에 잔여 책걸상을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민 위원장은 교육청에서 책걸상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감독 하여 “대외적으로 기증하거나 학교 신설, 교실 증축에 따른 책걸상이 필요한 학교에 이전하는 등의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예산 낭비를 줄이고 안전문제를 예방 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 주문하였다. 이어 민 위원장은 교원에 대한 장애인 채용과 관련해서 현실적인 어려움 등으로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7 안양시 어린이집 보육인 대회’에 참석했다. 정기열 의장은 행사준비를 위해 애쓴 안양시 어린이집연합회 위영실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오늘 행사를 통해 안양시 보육인들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2018년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해 어린이집 운영이 더 큰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경기도의회에서 보육인들의 처우개선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는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12월 1일 마감됨에 따라 겨울철 자연재해 등에 대비해 재해보험 가입을 서둘러줄 것을 당부했다. 2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현재 가입이 가능한 농작물은 양파, 매실, 복숭아, 시설작물 등 총 39개 품목이다. 특히 올해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무화과는 영암, 유자는 고흥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이밖에 밀, 복분자, 오디 등 일부 시범사업 품목을 제외하고 전남 전 지역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조건은 품목별로 다소 차이가 있으나 1천㎡(300평) 이상 대상 품목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은 농지 소재지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순보험료의 80%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고 있어 농가는 20%만 부담하면 된다. 올해 전남지역에서는 10월 말 현재까지 4만 4천여 농가에서 9만 400㏊를 가입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늘어난 규모다. 이처럼 가입이 느는 것은 최근 기습적 우박과 가뭄 등으로 농작물 재해보험 필요성에 대한 농가 인식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전라남도가 자연재해로부터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올해 제3회
(한국안전방송)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4일 아침 기온이 급강하 하고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출근길 혼잡방지 등을 위해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23일 오후 17시 자연재난과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21시부터 보강단계 근무에 들어가며, 향후 대설주의보 발효 시 비상1단계로 격상할 예정이다. 도는 오산·평택·이천·안성·화성·여주시 등 시군과 관련부서에 긴급 공문을 발송, 새벽시간 때 내린 눈·비가 얼어 출근길과 산간도로 및 교량구간 등에서 위험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관리 및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도 재난안전본부와 시·군이 함께 대설 시 붕괴가 우려되는 노후주택·노후축사 등의 시설물을 조사한 결과 총 390개로 도에서는 해당시군과 함께 이들 시설물에 대해 수시점검을 하는 등 특별관리 하고 있다. 김정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비상대응체제를 갖춰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기상상황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상청은 경기남부지방의 예상 적설량은 24일 새벽부터 낮까지 3~10㎝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는 27일부터 성장기 저소득층 아동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하여‘결식아동 급식제공 착한음식점’을 운영한다. 착한음식점은 정상단가에서 할인하여 4,000원(1식)에 급식을 제공하는 음식점으로,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면지역을 제외한 6개 읍.동 소재 음식점을 지정, 운영한다. 조치원읍 삼성반점,한솔동 연우미담,도담동 한솥도시락,아름동 바푸리,종촌동 김밥천국동촌점,보람동 세종깁밥천국 등 22개점이다. 시는 지정된 착한음식점에 스티커를 부착토록 하고, 대상 아동에게 안내문과 문자메세지를 발송하여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착한음식점은 27일부터 2018년 5월 31일까지 6개월간 시범 운영되며, 실효성 및 학생 이용 상황 등을 분석한 후 확대 실시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인천소방본부 전문의용소방대가 지난 22일 서구 왕길동 천우명가빌라를 방문하여 화재피해주택 복구지원 활동에 나섰다. 지난 11월 20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빌라건물과 차량 4대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소방본부 전문의용소방대와 서부소방서, 서구청, 인천적십자사 등 유관기관 합동 60여명이 폐기물 처리, 시설 복구지원 활동을 실시하였다. 소방본부 전문의용소방대는 이동용 세탁차량을 활용하여 피복과 침구류 세탁을 지원하는 한편, 피해복구 활동이 마무리 되는대로 심리상담사 자격보유 대원을 통한 화재피해주민 심리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날 최태영 소방본부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 복구 활동중인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였다. 문태분 전문의용소방대장은 “이번 지원활동이 실의에 빠진 피해주민에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조속한 시일 내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문의용소방대는 지난 2015년 7월 발대하여 전 대원의 심리상담 자격취득, 전문교육 수료 등으로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화재피해주민 보금자리 재건축 지원과 심리상담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11월 25일부터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시내버스 심야노선을 추가로 신설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운행이 조기 종료되거나 도시철도 등의 대체 수단이 없는 대중교통 사각지대 중 야간시간대 시내버스 이용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심야 시간대 시내버스 운행을 확대함으로써 이동편의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버스정보시스템의 승객 빅데이터 분석자료와 그동안 제기된 교통불편신고를 토대로 심야노선 운행지역을 선정하였으며, 그 결과 ▲막차가 빨리 종료되면서 이용객이 많은 감만·우암동 지역에 51번을, ▲계속적인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야간시간대 시내버스 운행이 적어 불편을 겪는 강서 지역에 58-2번 심야노선을 신설한다. 또한, ▲1005번의 사상역 출발 막차시간을 1시간 연장하여 지사동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돕는 한편, ▲부산역, 서면, 사상 등 주요 지역을 운행 중인 1004번 노선도 심야운행 횟수를 늘려 관문지역 이동편의를 제공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생활패턴 변화로 야간활동 인구가 나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심야노선 확대시행은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야간시간대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한 조치인 만큼 심야
(한국안전방송) 서울시는 미국의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11월 넷째 주 금요일) 시기에 맞춰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하려는 국내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러한 소비자 심리를 악용한 가짜사이트들이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해 해외 직구 수입 금액은 16억3천만 달러(약1조9천200억 원)로 전년 보다 7%, 전체 해외 직구 건수는 1천 739만5천 건으로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최근 11월 14일~22일까지 사이트에서 제품을 구매하였으나 사기로 의심된다는 소비자피해가 10건 이상 접수된 상황이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신고한 피해소비자 대부분이 신용카드 결제를 한 상태로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서 해당 카드사에 피해처리를 요청한 상황이나, 카드사에서는 물품이 배송될 가능성이 있어 해외 카드사 규정에 따라 구매일로부터 일정 기간(15~30일)이 경과되어야 정식으로 접수해 처리가 가능한 상황이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현재, 사기의심 사이트의 경우 대부분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어 직접적인 사이트 폐쇄가 불가한 상황이라, 추가적인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한국안전방송) 김정숙 여사는 한국을 국빈 방문한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부인 미르지요예바 여사와 함께 본관에서 환담하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적 공감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숙 여사와 미르지요예바 여사의 본관 환담은 공식환영식 직후 정상회담이 시작되는 시각인 오후 2시25분부터 약40분간 청와대 본관 1층 영부인 접견실에서 별도로 진행됐다. 김정숙 여사는 “한국에 오신 걸 환영한다. 80년 전 우리 동포들이 우즈베키스탄에 정착했을 때 품을 내어 주셔서 감사히 생각한다. 이번 방문으로 두 나라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도록 저도 돕고 싶다.”라고 말하였다. 이에 마르지요예바 여사는 “따뜻하게 환대해주신 거 감사하다. 고려인 동포들은 우리와도 유사한 점들이 많아 참 가깝게 느껴진다. 특히나 언어, 전통풍습, 어른을 존중하는 가치관 등이 비슷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도 한국과 인연이 깊다. 자녀들이 한국에 거주한 적이 있고 손녀가 한국에서 태어났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 다음으로 사랑하는 나라이다.”라고 말하며 한국에 친근감을 표하였다. 또한 마르지요예바 여사는 “막내딸이 한국에서 요리를 배워와 우즈베키스탄에 있는 요리사들에게 가
(한국안전방송) 「니코스 코치아스 (Nikos Kotzias)」 그리스 외교장관이 11.30(목)-12.2(토) 간 공식방한하여, 강경화 장관과 한-그리스 외교장관 회담(11.30)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외교장관회담에서는 △ 양국 우호관계 강화 △ 해운 조선, 전자정부, 교통인프라 분야 실질협력 확대 방안 △ 한반도 및 남유럽 지역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은 협의가 있을 예정이다. 금번 「코치아스」 외교장관의 방한은 한국전 참전 혈맹이자 우리의 해운 조선 분야 핵심 협력국인 그리스와 포괄적인 협력을 확대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