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도입 6년차를 맞은 오토바이구급대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출동 공백을 막고 통신체계도 강화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오토바이구급대는 심장마비 등 응급처치가 필요한 시민이 있을 때 신속히 출동해 황금 시간을 확보하고 행사 때 구급 순찰을 목적으로 2010년 도입됐다. 골목길이나 자동차전용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나 구급차가 진입하기 어려울 때 오토바이를 보내 응급처치를 하게 한다는 목적도 있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현재 2급 응급구조사와 2종 소형운전면허 소지자 등 관련 인력 63명, 오토바이휴대용 무전기심실제세동기 등 장비 22대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막상 현장에선 오토바이구급대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해만을 기준으로 하더라도 오토바이구급대가 응급현장에 출동하지 못한 경우는 898건에 달했다. 그 중 60%(545건)는 오토바이 구급대원이 다른 업무를 겸직하고 있기 때문이었고, 36%(321건)는 구급대원이 연가를 냈기 때문이었다. 4%(32건)는 오토바이구급대가 행사장에 가깝게 배치돼 출동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소방서별로는 구로소방서와 은평소방서가 출동 불능 상황이 각각 117건, 72건으로 가장 많았고 중랑소방
18일(현지시간) 미국 북동부의 뉴욕과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등에 '어느 비'(freezing rain) 현상이 발생해 수백 건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곳곳에서 교통이 통제됐다. '어는 비'는 하늘에서 내린 비가 땅이나 자동차, 비행기 등에 닿으면서 곧바로 얼어 버리는 현상으로, 한국인에게는 익숙지 않은 기상 현상이다. 길은 빙판으로 바뀌고, 자동차나 차량의 유리는 불투명한 막을 둘러쓴 모양이 된다. 뉴욕 주와 뉴저지 주 등의 기상 당국은 이날 새벽부터 '어는 비' 주의보를 내리고 자동차 운전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미리 주의보를 접하지 못했거나 불가피하게 운전대에 올라야 했던 사람들이 차를 몰고 나오면서 도로는 엉망이 됐다. 뉴저지 주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만 428건의 교통사고와 186건의 구조 요청이 접수됐다. 뉴저지 주 레오니아 근처의 고속도로 '루트 80'에서는 38대의 자동차와 트럭이 뒤엉키는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의 76번 고속도로에서는 60대의 차량이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으며, 펜실베이니아 주의 델라웨어 카
16일 오전 10시 14분께 강원 횡성군 공근면 횡성원주 중앙고속도로 345㎞ 지점에서 20중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부상자 등 정확한 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내린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도로가 빙판길이 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2015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을 오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안산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CJ EM과 공동 개최한다. 국내 대표 아웃도어형 음악페스티벌인 안산밸리록페스티벌을 안산M밸리록페스티벌로 변경하여 음악 브랜드를 강화했다.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은 2013년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에 약 4만평 규모의 페스티벌 전용부지를 조성해 박정현, 국카스텐, 로이킴 등 국내 아티스트와 나인인치네일스, 더 큐어, 스크릴렉스 등 국내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최정상급 아티스트를 무대에 세우며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에는 대부도 페스티벌 전용부지의 이점을 살려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의 최대의 강점으로 꼽혔던 무대, 음향 시설을 더욱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며, 또한 3,500대의 주차시설 확보 및 주차장-매표소-무대 간의 이동시간을 줄여 관객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국의 코첼라, 영국의 글라스톤베리, 일본의 후지록 등 글로벌 아웃도어형 페스티벌에 버금가는 음향시설과 편의사양을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올 해에 개최되는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은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2014년 한 해
군포시가 일과 학습 그리고 봉사를 동시에 추구하며,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도 도움 주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찾고 있다. 시는 평생학습 활성화가 시민 행복 향상에 이바지한다고 판단하며 공부하는 도시, 배움을 나누고 퍼트리는 마을, 함께 발전하는 평생학습 만들기를 앞장서 실천하는 비영리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사업비를 지원하는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를 시행한다. 평생교육법 및 기타 법령에 의한 군포지역 내 비영리 평생교육기관은 모두 응모 가능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26일까지 시청 책읽는군포과 평생학습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기관(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 사업당 500만 원 내외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기타 상세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gunpo.go.kr) 또는 군포시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edui.gunpo21.net)에 게시된 관련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전화(390-0786)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한편, 시는 사업의 명료성, 충실성, 특성화 등을 평가해 3월 중 최종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국래 책읽는군포과장은 공모에 선정된 평생학습기관은 사업비 외에도 군포시민의 행복을 향상하는 평생학습 선도 기
□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주민의 자율적인 제설작업을 유도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눈 치우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눈 치우기 인증샷 공모전을 실시한다. □ 폭설과 한파 행정력만으로는 광범위한 이면도로나 보도 등의 제설 작업을 수행하는 데는 한계가 있는 실정. 그래서 구로구는 그동안 건축물 주변 보도의 눈치우기를 건축물관리자의 의무로 지정한 '시흥시 건축물 관리자의 제설제빙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주민 참여 운동인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사업을 펼쳐왔다. □ 이번 눈 치우기 인증샷 공모전도 자발적인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모내용은 이면도로(골목길), 보도 또는 내 집점포 앞에서 눈 치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단, 초상권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응모자가 직접 제설하는 사진이어야 한다. 제출사진은 해상도 2,0481,152mm 이상, 5MB이내의 JPG, GIF 파일형식이다. □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간단한 설명과 함께 사진파일 1개를 SNS(트위터,페이스북)에 해쉬태그(#시흥제설)를 입력하여 등록하거나, 시청 담당자 이메일(cw4jk3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곤란한 이는 신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관광과 뷰티웰빙이 결합된 융복합 관광상품을 직접 개발해 해외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 시는 국내외에서 커다란 인기를 끈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인천 촬영지를 관광상품화 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인천도시공사, 중국 하남성 CTS여행사와 일본 HIS여행사 등과 함께 상품 개발에 주력해 2015 한류 『별그대 in 인천 + 뷰티웰빙투어』관광상품을 개발했다. 이 상품의 첫 성과로 지난 1월 12일 중국과 일본 관광객 등 35,000명을 유치하는데 성공했으며, 이들 관광객들이 1월부터 순차적으로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에 개발된 관광상품을 통해 올 한해 국내외 관광객 1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이번에 개발한 『별그대 in 인천 + 뷰티웰빙투어』관광상품은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개발한 관광상품을 각국 여행사들이 현지에서 판매하는 형태다. 인천에서의 숙박을 기본으로 해 송도석산(사랑의절벽), 인천시립박물관(비녀), 인천대학교(도민준 강의실)과 휴띠끄(어울-인천시 화장품홍보전시관), 비밥공연, 성형미용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 지난해 별그대 in 인천을 여행상품
군산시 소룡동 소재 국제여객 석도훼리는 전북유일의 국제카페리로 군산~중국(석도)간을 정기운항하고 있다. 카페리란 여객과 화물, 자동차를 싣고 운항하는 선박으로 중국여행시 인천항까지 갈 필요없이 군산에서 출발할 수 있으며, 정시 안전운항 및 고객감동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석도훼리는 군산과 중국석도를 왕복운항하는 국제여객선으로 적재능력 203TEU, 정원 750명, 주3항(화,목,일)운항에 편도 12시간 소요된다. 지난 2014년 승객수는 134,983명, 화물 32,791TEU이며 2013년 승객수 157,410명 31,098TEU로 전년대비 승객 23%감소, 화물 5%증가했다. 하지만, 전체 승객이용자는 전년에 비해 다소 감소하였으나 승객구분 중 일반 관광객의 이용율은 2013년 누계 20,835명, 2014년 누계 30,434명으로 전년대비 46%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화물 또한 컨테이너 물동량 등이 늘고 있다. 이는 군산시와 석도국제훼리간 지속적인 군산항 포트세일 실시 및 여객관광객에 대한 다중매체등 적극적 홍보로 소상인대비 관광객이 급상승한 영향이 크며, 군산~석도 국제카페리간 안정적 정기항로로 컨테이너 물동량이 증가한 것으로
□ 강원도에서는 도내 18개 시군에 총 15개동에 대한 2015년 한옥건축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신청일 이전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개인은 신청가능하며, 기준면적은 바닥면적 60㎡ 이상의 단독주택(다가구주택)으로 면적 규모당 차등적으로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2015년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로 확정이 될 경우에 한해 최대 6천만 원까지 융자지원도 가능하다. □ 원주시 관내 한옥건축 지원 사업을 계획 중인 신청인은 오는 19일(월)부터 2월 23일까지 한옥건축지원 신청서(사업계획서 포함) 및 설계도서일체 등을 첨부하여 원주시청 건축과로 접수해야하며, 관련 서식은 원주시청 건축과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 한옥건축 지원 사업 지원대상자 선정은 시군 접수 후 강원도 한옥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 후 3개월 이내에 공사에 착수하지 않거나 당초 결정내용을 사전 변경절차 없이 임의로 변경하는 경우 대상자 취소가 될 수도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 인천계양소방서는 동절기를 기간에 소방용수의 상시 확보가능 체계를 구축하고자 관내 소방용수시설 479개에 대하여 정밀조사 및 일제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 이번 특별점검은 동절기를 대비하여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일제 정비 및 점검을 기 실시하였으나, 향후 노후화 및 한파 등에 따른 고장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 이번 점검은▲소방용수시설 제수변 점검 ▲자동배수기능 불량 상태 점검 ▲노면동결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 조치 ▲노후 및 고장상태가 점검 ▲ 소방용수시설 주변 및 소방차 진입곤란(불가)구간 불법주차 단속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진압시 소방용수공급이 진압작전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소화전 인근에 무심코 주정차하는 행위를금해야 하며, 소화전 파손 발견시 119로 신속히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을미년 새해를 맞아 본격적인 민생 행보를 시작한다. 이 시장은 오는 1월 20일부터 2월 16일까지 48개 동 주민센터를 찾아가 시민과 인사하고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한다. 인사회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돼 동별 기관단체장, 자생단체, 학교운영위원,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석해 이 시장과 격의 없는 대화를 한다. 특히 이번 새해 인사회는 지난해와 달리 성남형 교육사업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한다. 시는 지방자치는 민주주의의 학교라는 민선 6기의 신념을 실천하려고 동별 20~30명의 중고생이 각 동 인사회(동별 200여 명 규모)에서 성남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지방자치를 생생 체험해 볼 기회를 열어 놨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번 인사회에서 시민이 알고 싶어 하는 시정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지난해 인사회 때 시민이 건의한 890건 사안 처리 결과를 설명한다. 이와 함께 민선 6기가 중점 추진하는 안전의료교육 분야의 공공성 강화 시책의 비전을 제시한다. 이번 시민 인사회는 민선 6기 들어 처음 열린다. 성남시가 나아갈 방향을 시민에게 충실히 알리고, 의견 또한 귀담아들어 정책에 반영하는 양방향
○ 광주광역시는 호남고속철도 일부 편수의 광주역 진입을 국토교통부에 강력히 건의했다. ○ 광주시는 15일 오후 4시 국토교통부 회의실에서 열린 철도국장 주재 호남KTX 운행계획 변경관련 관계기관 회의에서 호남고속철도의 광주역 진입이 무산되면 광주역 이용 시민들의 불편이 초래된다.라며 광주역에 진입토록 해달라.라고 건의했다. ○ 당초 한국철도공사 운영계획(안)에는 광주역으로 진입할 경우 37분 가량 추가 소요되는 시간상의 문제와 함께 철도사고 등 안전사고 문제가 발생할 우려를 들어 광주역으로 진입하는 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 또한 이날 회의에서 광주시는 호남고속철도 일부 편수(전체 편수 20%)를 기존 철도를 이용해 서대전역을 경유하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는 것과 관련, 이는 당초 안보다 45분 추가 소요되는 안으로 사실상 호남고속철도를 저속철로 전락시키는 결과를 가져와 실질적인 고속철도를 바라는 호남 시도민의 여망에도 배치된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 이날 회의는 한국철도공사에서 지난 6일 호남KTX 운행계획 변경(안)을 국토부에 제출함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 한편 국토교통부는 오늘 관계기관 의견 수렴에 이
2014년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을 통한 증권결제대금 총액은 5,299조원(일평균 21.6조원)으로 전년(2013년) 5,368조원(일평균 21.7조원) 대비 1.3% 감소함 유형별로는 주식결제대금은 273조원(일평균 1.1조원)으로 전년대비 3.5% 감소했고, 채권결제대금은 5,026조원(일평균 20.5조원)으로 전년대비 1.2% 감소 증권 유형별 추이를 보면 주식결제대금은 2011년까지 증가하다가 최근 3년 연속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채권결제대금은 계속적인 증가 추세였지만 2014년도 소폭 감소함 이는 국내 기업실적 부진과 내수침체 등 경기회복의 불확실성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에 기인함 다만 채권결제대금은 2014년 1분기에 감소했으나,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안전자산 선호 현상과 저금리 기조로 인해 채권거래규모가 안정적으로 증가하여 1분기 이후에는 결제대금이 계속 증가함 장내 시장결제 동향 장내 주식시장 결제규모 2014년 장내 주식시장 결제대금 총액은 108조원(일평균 4,417억원)으로 장내 주식시장의 거래대금(일평균 6.7조원, 전년대비 1.1%감소)이 감소함에 따라 결제대금 역시 전년대비 4.4%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장내 채권시장
서울시가 최근 의정부 등에서 연이어 발생한 도시형생활주택 화재와 관련해 시가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으로 공급중인 소규모 공공원룸주택(도시형생활주택) 전체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준공됐거나 현재 공사 중인 사업장은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나머지 착공 전인 사업장은 설계도서를 검토하는 방식으로 안전점검을 한다. 안전점검 대상은 ▲준공사업장(방화동 도시형생활주택 등 7개 사업장) 384호 ▲공사 중인 사업장(신내의료안심주택 등 4개 사업장) 628호 ▲착공 전 사업장(세곡2지구 도시형생활주택 등 6개 사업장) 702호, 총 17개 사업장, 1,714호다. 서울시는 소방방재 외부전문가 2명, 사업시행자인 SH공사 2명, 서울시 1명 이렇게 총 5명으로 점검반을 꾸려, 16일(금)부터 1월 말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16일(금)엔 주민이 입주해 살고 있는 방화동 도시형생활주택과 신정도시마을 2곳의 공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세부적으로 인접건물과의 위해요소, 소방시설 준수 및 가동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고, 안전에 취약한 부분에 대한 보완을 실시할 계획이다. 20일(화)엔 착공 전 사업장 6곳의 설계도서를 점검하는 자문회의를 열어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