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에 대형 산불의 가능성이 큽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2일 올해 봄 대형 산불 발생을 경고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날 산불을 방지하고 발생 시 피해를 줄이고자 산악기상자료를 융합한 국가산불위험 예보시스템 운영계획을 발표하면서 올봄 기온이 높고 건조현상이 심화해 대형산불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산불위험 예측분석센터'는 산불조심기간(2.15.15)에 중점 가동한다. 산불 발생 시 산불 현장에 과학적 기반의 산불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산불이 크게 번지면 산불 자문과 산불의 원인 조사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산불확산 예측프로그램과 산불현장 정보공유시스템을 통해 확산 경로와 주거지 주변까지의 산불 도달 시간 등을 미리 알려 진화 및 대피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활동도 펼 계획이다. 원명수 산림방재연구과 박사는 올해 봄철 기온은 평년 기온(1014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대형 산불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2일 오전 9시40분께 전북 익산시 모현동의 한 아파트 11층 김모(48여)씨의 집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 내부 75㎡와 집기가 타 5천만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집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아파트 주민 10명이 한 때 긴급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불을 켠 채 외출했다는 김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단 한 번의 방문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고민이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중소기업원스톱 지원센터가 2일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는 이날 오전 광산구 하남산단에 위치한 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서 윤장현 시장과 광주지역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원스톱 지원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광주경제고용진흥원, 광주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연합회, 학국표준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호남지원,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식재산센터, 한국화합융합시험연구원 광주지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서부센터 등이다. 중소기업 원스톱 지원센터는 광산구 하남산단내 광주경제고용진흥원 2층에 마련됐으며,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의 자금, 창업, 수출판로, 일자리, 기술개발 및 사업화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1단계로 6명이 인력이 배치돼 창구 직접 처리와 전화상담, 현장방문 처리 등을 하게 되며, 추후 2단계로 전문인력 등의 보강을 거쳐 10명으로 전담인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중소기업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은 상담창구에서 창업, 자금, 판로개척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www.komsco.com)는 오는 3일부터 위변조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공인 시험성적서를 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최갑홍,www.ktc.re.kr)에 제공하기로 했다. ※ 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전기, 전자제품 안전인증 및 기계분야 시험, 검사 등을 수행 후 인증평가제품에 대한 시험성적서를 발행하는 기술표준원 산하 공공기관이다. 새롭게 시험성적서에 적용된 위변조 방지 기술은 은화, 복사방해패턴 및 스캔방지 홀로그램 등으로 조폐공사가 지난해 9월 위변조방지 신기술 설명회에서 공개하여 언론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기술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조폐공사 김화동 사장은 국민이 신뢰하는 공기업으로서 위조 및 짝퉁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위변조 방지 기술과 노하우를 많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들과 공유하고 더욱 발전시켜 동반성장과 창조경제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한국조폐공사 홈페이지:http://www.komsco.com
전북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계는 2일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 결과 지난해보다 단속 건수가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64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0건 감소했다. 음주운전 사고도 128건으로 지난해보다 19건 줄었다. 특히 음주운전 사고에 따른 사망자 수는 2명으로 지난해(12명)보다 83.3% 감소했다. 경찰은 대로변을 막고 고정된 장소에서 하는 기존 '거점 단속'에서 단속 위치를 유동선별적으로 변경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음주단속 건수와 사고 모두 줄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동적으로 단속 위치를 바꿈으로써 단속 인원과 장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이 때문에 단속 건수도 줄고 사고도 주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하복부 수술을 위해 하반신 마취 주사를 맞은 40대 여교사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유족들은 병원 측이 지나치게 많은 마취제와 근육이완제를 투여해 사망했다며 의료 사고라고 주장하고 있다. 2일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6시 30분께 부천시 상동의 한 외과 의원에서 하복부 수술을 앞둔 교사 A(42여)씨가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 병원 측은 수술 전 A씨에게 한 차례 하반신용 척추 마취제를 주입했으나 마취가 제대로 되지 않자 추가 마취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추가 마취 이후 A씨는 경련을 일으켰고, 병원 측은 근육이완제도 3차례 투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 측은 경련이 멈추지 않자 119에 신고해 같은 날 오후 7시 40분께 인근 대형병원으로 A씨를 옮겼다. 그러나 A씨는 계속된 심폐소생술에도 3시간여 만인 오후 10시 12분께 숨졌다. A씨의 남편 B(44)씨는 해당 병원은 인공호흡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마취했고 근육이완제를 과다 투여했다며 아내가 평소 앓던 질병이 없던 만큼 의료 사고로 숨졌다고 주장했다. A씨는 결혼 전인 2000년께 하복부 수술을 한 차례 받은 이후 최근 재
공급망을 통한 물품 추적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많은 산업들에서 스마트 패키징 연구들이 활발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나 헬스케어, 전자, 에너지 산업들에서 스마트 패키징 기술들을 식별하고 상용화시키기 위한 많은 연구들이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사이에서 진행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헬스케어, 전자, 에너지 산업의 스마트 패키징 영향 평가 분석 보고서(Impact Assessment of Smart Packaging in Healthcare, Electronics, and Energy)에 따르면, 헬스케어와 전자제품용 스마트 패키징이 가장 많이 발전했다. 특히 서방국가들의 고령인구가 증가하고 약제 불법위조와 과다복용에 둘러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제약용 스마트 패키징 도입이 빠르게 증가할 것이다. 이와 반면에 에너지 스마트 패키징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테크니컬 인사이트부의 아르씨 자나키라만(Aarthi Janakiraman) 선임 연구원은 스마트 패키징에 대한 치열한 연구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헬스케어 산업에서 앞으로도 왕성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다. 특히 헬스케어와 전자 산업쪽 고객들은 환경 요인
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오는 6일까지 설연휴를 대비하여 판매시설 등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설 연휴를 맞아 화재로부터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나기 위하여 관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판매시설 등 21곳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전원차단, 기능정지 등 시설 안전관리 부분과 자체 소방훈련 실시 여부 등 시설 관계인의 초동대처능력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하고, 위법한 사항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원주소방서 관계자는 주말연휴까지 끼어 있어 긴 명절이 될 것이라며 명절 기간 중 대형 사고로 인한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는 2일 소방공무원 18명에 대한 임용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임용식에는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6개월간 교육을 마치고 배치된 신임소방공무원 1명, 진급자 2명, 전입자 6명 자체이동 9명에 대해 김태철 양평소방서장과 각 과장들이 참석해 소방관으로써 가장 뜻 깊고 영광스러운 승진과 임용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날 임용된 소방공무원 중 화재진압요원들은 안전센터별로 적절히 조정 배치 되 양평지역 소방현장 최일선 안전파수꾼으로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신임소방공무원 1명에 대해 ▲음주운전 근절교육 ▲반부패청렴 교육 ▲소방활동 중 안전관리교육 등 실시하여 각종 재난현장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는 진정한 소방관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김태철 양평소방서장은이번 임용식을 통해 전입자승진자신규자와 모두 함께 근무할 수 있게 돼 반갑다며안전한 환경조성과 재난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해 군민에게 안전과 행복을 주는 119의 가치 실현에 온 힘을 다해 줄것을 강조했다.
최근 2년 동안 사상초유의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경제여건이 몹시 어려워 졌다. 이런 시기에는 우리 모두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 가장 먼저 실천할 것은 가정에서는 가계지출을 줄이는 것이다. 또 기업에서는 경상비를 줄이고 주택과 건물에 전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는데 적극 나서야 한다. 이밖에도 고유가시대에 석유를 수입하기 위한 달러를 절약하여 국가경제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는 아주 쉬운 방법이 있다. 전기 요금을 줄이고 전기화재를 걱정하지 않은 실천방법도 알고 보면 너무나 간단하다. 일반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TV나 컴퓨터 등 대부분의 전기전자제품은 원격조정의 편리함을 위해 대상 기기를 항상 깨어있는 상태로 유지되어 있다. 그러나 전기전자기기들은 실제 작동하지 않으면서 소모되는 대기전력은 소비자들의 상상 이상이다. 대기전력 소모량은 모두 낭비되는 것으로 봐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전기기기를 사용할 때에는 사용자가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기 때문에 낭비를 줄이는 일도 용이하지만 대기전력은 기기를 사용하지 않은 동안에 소비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의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소비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대지전력은 가정에서 사용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역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근로자의 복지증진 및 기업의 생산성 증대 일자리 창출 등 기업하기 좋은 시흥시 조성을 위해『2015년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의 화장실, 식당, 기숙사, 샤워실, 휴게실 등의 노후 시설물 리모델링 사업비를 지원하여 근로자의 복지향상과 기업의 생산성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2014년에는 14개 기업체에 사업비를 지원하여 647명의 근로자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시흥시는 2월 23일까지 근로환경 개선사업 참여업체 신청을 접수받고 있으며, 신청 기업 중에서 사업의 타당성 등에 대한 평가 심사를 통해 3월 13일까지 대상 기업을 선정하여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시흥시 주관 자전거 이용 시범 선정업체, 여성기업인, 본사가 시흥시 소재인 기업 등에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대상자 결정통보를 받고 공사추진계획서에 의거 사업준공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보조금 신청시 사업비 정산검사를 거쳐 1,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흥시청 홈페이지(http://www.siheung
군포시는 길거리 흡연으로 인한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시의 대표 상업지역인 산본로데오거리 주요 보도를 2월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거리 구간은 산본역 앞에서 이마트 앞 광장까지와 군포시청 앞 육교에서 6단지 앞 광장까지다. 시는 군포시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근거해 산본로데오 거리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됨에 2월부터 3월 말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4월 1일부터 집중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며, 금연거리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이와 관련해 군포시보건소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2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 상인회, 군포시설관리공단 직원들과 함께 산본로데오거리 금연구역을 순회하며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편 보건소는 산본로데오거리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상인회와 여러 차례 협의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한 바 있다. 그 결과 시민 83%, 상인 76%가 금연거리 지정에 찬성했고, 금연거리 조성 외에 흡연구역 설치 의견도 수렴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올해부터 모든 음식점 등 공공시설이 전체 금연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산본로데오거리
남원시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복지체감도를 높이기로 했다. 남원시는 이를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중증장애인들이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장애인 활동지원 대상을 장애등급 2급에서 3급으로 확대한다. 장애수당 급여도 올려 경증장애인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에 대한 장애인등록을 추진한다. 홀로사는 노인 세대와 중증장애인 가구에 화재․가스감지센서를 설치하여 응급상황시 소방서에서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응급안전서비스도 제공한다. 온라인 복지포털 사이트인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도움을 신청하면 현장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갑작스런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지원대상도 확대한다. 현행 300만원인 금융재산 기준을 500만원으로 완화하여 위기에 처한 가구들을 신속하게 지원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해 호평을 받고 있는 찾아가는 복지간담회는 올해에도 계속 추진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체계를 촘촘히 구축한다. 이밖에 오는 7월부터 기초생활 보장이 맞춤형 급여로 개편하게 됨에 따라 주민복지과의 통합조사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의 인력을 충원하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초고층건축물의 잠재적 재난취약성에 대한 사전 예방, 재난대응 및 지원체계 확립을 통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초고층건축물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고층건축물은 구조가 높고 복잡하여 화재발생 지점 파악이 어렵고 연기의 수직상승으로 시야 확보의 취약함을 보이는 등 화재진압상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2013년 3월 시행된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에는 초고층건축물은 통합안전점검 실시 및 종합재난관리체제를 구축 등을 의무화하고 있어 관내 고층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대책 중점사항으로 ▲설계․협의․건축완공 단계별 안전시스템 조성 ▲ 총괄재난관리자 및 소방안전관리자 교육 등 건축물 특성을 고려한 자율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 ▲전기, 가스 등 사전 합동점검을 통한 재난위험요인 사전 제거 ▲맞춤형 현장활동 대응매뉴얼 정비 및 민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등을 추진한다. 또한,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유사 시 피난시설인 경량 칸막이를 통해 대피할 수 있는 법을 홍보하고, 『소․소․심』익히기 교육, 자체
안산시(시장 제종길) 보물섬 대부도의 종이조형미술관과 대부도 유리섬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됐다. 종이조형미술관은 최근 오픈한 한국 최초의 종이조형미술관으로 종이와 미술을 소재로 다양하게 표현되는 문화와 예술을 전시한 미술관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제1전시관, 제2전시관, 체험교육장, 아트샵, 한옥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전시관은 국내외 우수한 종이 작가들의 작품과 매년 종이공예 공모전을 통해 배출된 작품들로 구성된 수준 높은 종이공예의 예술을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기획전이 열린다. 제2전시관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적 전시가 준비된 어린이 전용 전시관으로, 체험교육장은 다양한 예술작품과 공예품을 직접 체험하고 세미나를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아트샵은 한국의 대표적인 공예공방의 핸드메이드 작품들이 오감을 만족할 수 있게 전시되어 있다. 종이공예 관람을 마친 후 한옥체험관은 숙박시설로도 이용 가능하며, 한옥의 우수성, 한옥의 품위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한국의 무라노를 꿈꾸는 대부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