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오는 2월 26일 오후2시에 고촌읍사무소에서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1,243,000㎡)의 산업단지계획 변경(안)에 대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합동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시행을 위해 지난해 12월 김포도시공사와 국도이앤지컨소시움이 ㈜한강시네폴리스개발을 설립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계획의 주요 변경내용은 산업시설용지내 복합용지 및 공동주택단지의 신설에 따른 학교시설 등이 추가되는 것이다. 아울러, 산업단지계획 변경에 따른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변경안, 환경영향평가 환경보전방안검토안, 사전재해영향성검토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강시네폴리스개발은 금년 6월경 산업단지변경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금년 중 보상 및 부지조성 공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23일 오후 2시 소방서에서 산불진화 장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봄철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로 인하여 발생확률이 높은 산불에 대비하여 산불발생 시 인접한 민가와 사찰 등으로 불이 번져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확률이 높기에 철저한 점검으로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하여 진화장비를 점검하였다. 김상철 원주소방서장은 산불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여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당부하였다.
포천시 화현면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장 최종필, 협의회장 박순엽)는 지난 2015. 02. 22(일) 10시부터 화현면 청사주차장에서 헌 옷 수거행사를 가졌다.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맞아 헌 옷 수거로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신개념 녹색성장을 이끌기 위하여 실시한 이날 행사는 유경임 화현면장 및 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28명이 참여하여 각 마을의 헌 옷, 신발, 가방 등을 수거하였으며, 수거된 헌 옷 매각대금은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최종필 화현면부녀회장은 어려운 경제사정과 자원부족 현실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새마을 남녀 지도자가 주축이 되어 주민 모두의 역량을 결집하고 헌 옷 등의 재활용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과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하여 이번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유경임 화현면장은 이번 헌옷 수거로 환경을 살리고 자원 재활용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는 국가기간산업인 여수석유화학단지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대형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여수국가산업단지 종합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수국가산단은 1992년도에 화재경계지구로 지정 되었으며, 최근 3년간 30건의 화재사고로 인명피해 29명(사망 6, 부상 23)과 재산피해 2억5천여만원에 이르는 등 각종사고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8건의 화재사고로 인명피해 부상 6명과 3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어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대형사고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다. 이에 여수소방서는 2015년 여수국가산단 종합소방안전대책을 추진, 그 내용을 보면 선제적 예방을 위한 소방특별조사, 정기보수대형공사장 등 안전관리 현지 확인 지도, 대형화재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합동소방훈련, 여수산단 안전관리 책임자 간담회 개최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여수국가산단의 종합소방안전대책을 통해 소방안전은 진압보다는 예방활동이 최우선이며 각 사업장마다 사소한 화재 및 폭발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민 가까이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는 2015년 군산시 문화예술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시는 2015 지역문화예술활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음악, 연극, 국악, 무용 등 예술공연과 전시행사를 실시하는 민간예술단체 행사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방보조금지원사업은 각종 문화예술공연사업 중 하나로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향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양질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 단체는 군산시내에 주소지를 두고 민간예술 공연 및 전시행사를 시행하는 단체로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는 지원사업에서 제외되며 1개 단체에서 1개 사업으로 신청 가능하고 최대지원액은 예산 범위 내에서 지급할 예정이다. 사업 선정기준은 신청단체 사업의 적격성, 효과성, 신청예산 내역의 타당성 평가결과 등 세부심사 기준에 따라 군산시 지방보조금지원 심의위원에서 지원사업을 심사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기간은 2. 24부터 2. 25일까지 (2일간) 군산시 문화예술과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고 신청 양식은 군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광복 70주년‧제96주년 31절 맞아 선열 얼 기려 - 26일, 시청 앞 잔디광장서 태극기 퍼포먼스 등 캠페인 개최 광주광역시는 광복 70주년이자 제96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얼을 기리기 위해 전 시민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먼저 지난 1월 안전행정국장 단장으로 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단을 구성하고, 국경일 국기달기 모범단지로 육성하기 위해 아파트 86단지를 선정했다. 남구 사직동 천변좌로 등 5곳 총 6.5㎞ 구간은 국기게양 모범 거리로 지정하고 시민들이 국기를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구청 민원실 5곳과 동주민센터 95곳에 국기판매소를 운영해 하면서 국민운동 단체와 연계해 국기기증 운동 및 태극기 보급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구청 홈페이지(누리집)에 태극기 배너와 태극기 달기 홍보 팝업창을 게시하고 지하철과 관공서 청사 엘리베이터 내 31절 태극기달기운동 동영상 표출 등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참여를 위해 31절 태극기 달고 인증샷 찍고, 새 선생님 만나요 운동과 국기 게양 후 일기소감문 발표하기 등 국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원장 김상길)은 2월 23일 2015년도 장기교육과정 교육생 입교를 시작으로 올해 인재 양성교육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월 23일 인재개발원에서는 올해 중견간부양성과정 50명과 외국어정예과정(영어20명, 중국어10명) 등 장기교육과정 교육생 총 80명을 대상으로 입교식이 열렸다. 중견간부양성과정과 외국어정예과정은 시 및 군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10개월간 운영된다. 6급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중견간부양성과정은 중견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직무 정책개발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6~7급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외국어정예과정은 각종 국제행사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전어학능력 향상 및 글로벌 마인드를 제고하게 된다. 한편, 인재개발원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총 21,993명을 대상으로 133개 과정의 기본전문교육 및 사이버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공무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 171,750명을 대상으로 어학능력 향상,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총 132개의 사이버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각 과정별 교육일정 안내와 교육신청은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
박석교 하단 안양천 둔치에서. 민속공연, 대보름기원, 달집태우기, 대동놀이 등 다채 대보름 맞이로 한 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해보자. 안양시는 2015 안양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이하 대보름축제)를 주말인 오는 28일 오후(16:00 22:00) 박석교 일대 안양천둔치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보름 축제는 만안교에서 열리는 만안답교놀이를 시작으로 막이오른다. 만안답교놀이에는 길놀이, 마당놀이, 다리밟기, 줄놀이 등이 연이어진다. 대보름 축제의 본격적인 무대가 될 박석교 하단부 일대에서는 민요와 무용, 난타와 마술, 취타대 및 사자춤 공연 등이 흥을 돋게 된다. 오후 7시 개막식에 이어서는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대보름기원제, 달집태우기, 귀밝이술 등의 기원제 음식들이 어우러지는 福나누기 한마당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시민들의 대동단결을 의미하는 대동놀이가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날 대보름축제에서는 이밖에도 제기차기, 투호, 딱지만들기, 윷점치기, 지게지기, 활쏘기, 연날리기 등의 다양한 체험코너가 마련돼, 기성세대에는 추억을, 어린이를 비롯한 청소년들에게는 고유문화를 습득하는 소중한
매년 비만 오면 침수 피해를 입는 김해시 진영읍 구시가지, 북구 저지대 및 동산마을 일대가 앞으로는 물난리 고통에서 해소될 전망이다. 진영읍 구시가지, 삼성병원 및 동산마을 일대인 상습 침수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2010년부터 올해 초까지 65억원을 투입하여 저지대 우수관로 매설, 빗물펌프장을 신설하는 등 침수방지 공사를 완료하였다. 진영 구시가지 뒤편 산지의 우수배제 불량과 진영 신도시와 국도14호선 확장에 따른 성토로 구시가지 및 북구가 상대적으로 저지대로 변하면서 잦은 침수피해가 가중됨에 따라 2010 ~ 2015년 2월까지 대흥초등학교에서 국도14호선변에는 암거 L=558m 매설, 구시가지 일원은 우수관로 L=861m 정비하였으며 진영 국토관리사무소 확장에 따른 유수지 감소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동산마을에 빗물펌프장(53.4톤/분) 설치하는 등 공사를 완료하였다. 또한, 공사 완료된 지역의 예상치 못한 침수피해 발생시 원인 파악과 개선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본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앞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저지대 침수피해와 상습적인 수해피해로부터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
농림축산식품부는 14.12.3일부터 15.2.16일 현재까지 21개 시군에서 총 96건(돼지 92, 소 4)의 구제역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총 96건 : (충북 30) 진천 12, 청주 9, 음성 2, 증평 2, 괴산 2, 보은 1, 제천 1, 단양 1 (경기 35) 용인 7, 이천 11, 안성 15, 여주 2 (충남 24) 천안 11, 공주 2, 홍성 8, 보령 3 (경북 4) 영천 1, 의성 2, 안동 1 (강원 1) 철원 1, (세종 2) * 살처분 현황(2.16) : 총 101개 농장 93,593마리 (발생양상) 6개 발생시도 분석 결과, 충북경북은 안정화 추세이고, 충남(홍성, 보령, 천안), 경기(안성, 용인, 이천)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발생을 보이고 있음 (향후전망) 앞으로도 현재의 살처분 범위 및 농장의 소독, 차단방역 상황을 감안할 때 기존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발생 가능성이 있는 상황임 구제역 가축방역협의회 개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15일 가축방역협의회(구제역 분과위)를 개최하여 최근 제기되고 있는 구제역 백신 도입 및 방역조치 보완 등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협의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가축방역협의회는 지난 세종시에서 돼지를
국민안전처는 전국 각종 시설물과 승강기, 놀이시설 등 86만여건에 대해 4월말까지 일제 안전점검을 벌이는 '국가안전대진단'에 16일 착수했다. 대상은 ▲ 사고 우려가 있는 다중이용시설과 노후시설 등 특정관리대상시설 21만건 ▲ 교량, 항만, 고층 아파트 등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12종 시설 6만8천건 ▲ 승강기 52만대 ▲ 어린이 놀이시설 6만4천 건 등이다. 안전처는 그간 공무원의 육안점검 위주에 그친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해 안전진단업체에 점검을 위탁하거나 민관합동점검단에 점검을 받도록 했다. 시설물특별법의 관리를 받는 시설, 승강기, 놀이시설에 대해선 정밀안전진단 주기가 돌아온 경우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나머지도 민간 전문업체에 맡겨 수시점검을 벌인다. 진단 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시설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정밀안전진단을 받게된다. 이들 시설 86만여건 외에 국민이 '안전신문고'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으로 신고한 위험요인도 해당 기관으로 통보돼 처리된다. 대대적인 보수보강이 요구되는 사안은 공공투자뿐만 아니라 민간투자를 활용해서라도 신속한 조처가 이뤄지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또 기업의 재
16일 오전 울산지역에 비가 내린 가운데 교통사고가 잇따라 7명이 다쳤다. 오전 7시 35분께 울산시 남구 두왕동 신정자동차학원 앞 도로에서 두왕사거리 방향으로 가던 무림제지 통근버스가 미끄러져 도로 밖 공터에 주차한 4.5t 화물차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통근버스에 타고 있던 탑승객 이모(64)씨 등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오전 6시 40분께는 울산시 중구 다운동의 한 도로에서 다운사거리 방면으로 유턴하던 25t 화물차를 뒤에서 운행하던 1t 화물차가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1t 화물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송모(55)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6일 오전 6시 50분께 울산시 동구 H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이 집에 살던 홍모(52여)씨가 숨졌다. 불이 나자 소방대가 출동해 10여분 만에 진화했으나 방에서 홍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1천2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천계양소방서는 전통시장 소방출동로 확보 및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13일 19시 계산시장 등 전통시장 3개소에 대하여 주변도로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 및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 및 캠페인은 인천시에서 설 연휴기간(2.7~2.22)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임시로 무료주차를 허용함에 따라 화재출동 시 소방차의 원활한 통행을 위하여 소방ㆍ구청ㆍ경찰ㆍ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훈련의 중점사항은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홍보물 배부 및 계도방송 ▲상가 유도선 침범상점 집중 계도 ▲불법 노점상 등 소방차 통행 장애물 제거 ▲소방활동 공간 상품ㆍ물건적치 행위 단속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전통시장은 전기ㆍ가스를 취급하는 노후한 상점들이 붙어있고, 또한 좁은 이면도로를 차지하고 있는 불법 주ㆍ정차 차량들로 인해 신속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설 연휴기간 이용객의 혼잡이 예상되니 주출입구 진입로와 최소한의 소방통로 황색선은 반드시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설 명절을 맞아 세월호 참사 유가족에 대한 다양한 편의시책을 추진하여 가족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는 등 시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먼저 설 명절을 맞아 조문객 증가에 대비하고, 분향소내외 시설정비, 주변청소, 헌화용 국화 추가준비 등은 물론 정부장례지원단과 같이 1일 21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설날 당일세월호 참사 희생자유가족들의 화성 효원납골공원, 평택서호추모공원, 안산하늘공원 등 추모공원 방문에 따른 교통편의를 위해 총 4대의 버스를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참사가족 및 조문객 편의를 위한 자원봉사자 배치, 제단 상차림 지원,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비상진료 연계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만일의 경우에 대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사고가 발생한지 벌써300일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온전한 수습과 제대로 된 치유가 이루어지지 않아 안타깝다며 설 명절을 맞아 참사가족이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