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 12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안산역 앞 사거리에서 초지역 방면으로 가던 66번 시내버스가 62번 시내버스를 들이받았다. 두 버스에 타고 있던 김모(56여)씨 등 시민 10여명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현장 수습으로 주변도로 약 1km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여수 국가산단 진입도로의 이순신대교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4일 한국도로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과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은 지난해 10월 이순신대교 교면 포장 보수공사 중 발생한 흔들림 현상에 대해 한국교량 및 구조공학회가 가림막 설치로 인한 와류진동에 의한 것으로 최종 판단한 이후, 국내 최대 장경간 현수교인 이순신대교와 사장교인 묘도대교 등 해상 교량의 안전관리 및 운영기술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도로공사 초장대교량사업단은 장경간 케이블교량의 설계재료시공유지관리운영기술 개발을 통한 핵심기술 확보 등 국가 연구개발(RD) 구축을 위해 국토해양부에서 출연한 기관으로, 특수교량의 기술 선도에 앞장서 왔다. 초장대교량은 주경간장 기준 사장교 1천m 이상, 현수교 2천m이상인 교량이다. 이순신대교는 1천545m 길이의 현수교다. 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1994년 성수대교 붕괴사고를 계기로 국가 주요 대형 시설물의 안전 확보와 안전문화 정착을 역점 업무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국토해양부가 관리하는 목포대교, 남해대교 등 특수교량 14개소에 대한 통합유지관리 업무를 하고 있다. 최봉현 전라남도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 이용자의 안전과 쾌적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3.15(일)까지 한강사랑 자전거 안전 지킴이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강사랑 자전거 안전 지킴이는 한강에서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정착을 위해 2011년 9월부터 조직, 활동하고 있다. △자전거 안전운행 캠페인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평소 자전거이용에 관심이 많은 자원봉사자로 구성운영 중이다. 자전거 안전 지킴이는 한강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는 이용자들에게 안전운행 계도 및 자전거의 올바른 이용을 위한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한강사랑 자전거 안전지킴이 활동기간은 15년 4월부터 16년 3월말까지 1년간이다. 주요 활동은 △매 주말(토, 일) 한강공원 자전거 이용자 안전운행 계도 △자전거 바르게 타기 캠페인 △자전거도로 순찰 △자전거도로 개선사항 발굴 등이다. 활동시간은 10:00~14:00 또는 14:00~18:00 중 선택이 가능하다.(활동시간은 추후 탄력적으로 변동될 수 있음) 또한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사랑 자전거 안전 지킴이의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과 활동우수자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을 검토 중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낙후되고 소외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사랑가꿈사업을 보다 확대해 안전하고 예쁜 골목길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시행한사랑가꿈(사랑의 집고치기)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집수리가 절실히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시민기업자원봉사자 등 범시민적 참여로 이뤄지는 사업이다. 지난해 저소득층 741가구에 대해 집수리와 생활필수품 교체 등을 실시해 당초 계획했던 목표대비 148%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수혜대상가구 중 723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97%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사랑가꿈사업에 기획재정부로부터 10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투입하게 됨에 따라 수혜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낡은 골목길에 벽화그리기 사업 및 안전펜스 설치, 방범용 CCTV 등을 설치해 안전하고 예쁜 골목길 조성사업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월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사업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앞으로 취약하고 낙후된 골목을 지역별로 추천받아 정비대상지역으로 선정해 추진할 계
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는 4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원, 남양주시 안전문화추진협의회원, 직능사회복지 단체장 등 70여명을 초청하여 시민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대형 화재 등 재난사고의 공통적 요인으로 지적 된 안전불감증을 시민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운동 전개를 통하여 해소하고 관련 소방시책을 홍보하여 자율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 김진선 서장은 15년도 주요업무 보고 및 역점시책사업을 설명하며 ▲ 공동주택 옥상문 상시 개방 ▲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관리 철저 ▲ 내 집사무실 앞 방화문 닫기 등 작은 관심으로 엄청난 인명피해를 사전 예방 할 수 있는 생활 속 안전문화 운동을 제안했다. 자리에 참석한 내빈들은 소방서측이 제안 한 생활 속 안전문화 운동실천에 공감을 표하며, 행정적경제적 지원방안에 대해 각 기관단체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약속했다. 김진선 소방서장은 안전의식불감증을 해소할 수 있는 여러 방안 중 우선은 안전을 생활 습관화하는 것이라며, 향후 캠페인 등 시민참여형 안전문화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려며, 관련 정책을 내실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에서는 영업장 면적 150㎡ 미만인 5개업종에 대해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독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3년 2월 23일부터 모든 다중이용업소는 화재배상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을 하여야 하고 영업장 면적 150㎡ 미만인 5개업종( 휴게・일반음식점, 게임제공업, PC방, 복합유통게임제공업)은 2015년 2월 23일부터 8월 22일(6개월 이내)까지 의무적으로 가입을 하여야 한다. 화재배상책임보험이란 책임보험의 일종으로 화재로 인한 제3자의 생명・신체・재산상의 손해를 배상할 책임을 질 경우 이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다중이용업소가 기간내에 미가입 시 미가입 기간에 따라 30~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가된다. 이에 서부소방서에서는 기존 영업장 면적 150㎡ 미만인 5개업종에 대해 화재배상책임보험에 가입을 권유하는 안내문 배부 및 독려를 8월까지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대 시민 홍보를 위하여 119소방차량에 「소방차 먼저」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각종 출동 및 훈련, 예방활동 등 차량 이동시 랩핑 광고를 이용한 소방홍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랩핑 홍보는 익살스런 소방차 모형에 「소방차 먼저」 스티커를 소방차량 좌, 우 탑승문에 부착하여 차량 이동 시 시민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만들어 골든타임 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제작했으며, 기존 홍보방식과는 차별화를 두어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소방펌프차 등 총 19대에 랩핑을 실시하여 운영하며 홍보효과가 클 경우 더 많은 차량에 보급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류호준 부평소방서장은 소방차량 랩핑 홍보를 통해 소방차 길터주기는 내 가족과 이웃사랑의 실천이며,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시간 !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게끔 긴급 출동차량에 신속하게 길을 비켜주는 성숙한 시민 안전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6일까지 사고와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의 주요 행사인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각종 행사장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원주소방서 전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항시 출동태세를 구축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원주소방서는 취약시간대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화재와 사고 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한다. 특히 소방서는 정월대보름 축제 행사장 회촌마을에 소방력을 전진배치하여 행사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한다. 김상철 원주소방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화재발생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안전한 대보름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이돈) 119구조대에서는 등산객이 많은 봄철 산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지난 3일 청량산 및 문학산 일대 119산악 위치표지판 및 구급함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산악 위치표지판은 주요 등산로에 지점을 표시, 사고 시 신고자의 위치정보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구조대원들이 신속한 인명구조를 할 수 있으며, 119구급함은 붕대, 연고, 부목, 소독제 등 찰과상과 염좌상 등의 사고 시 사용할 수 있는 응급약품이 비치되어 있어 유사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등산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위치표지판 훼손여부 등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구급함 내 약품을 보충 및 교체하였으며 청량산 일대에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119로 전화해 도움을 요청할 것을 시민들에게 안내하였다. 한편, 청량산 일대에는 산악위치표지판 6개소와 구급함 4개소가, 문학산 일대에는 산악위치표지판 4개소와 구급함 2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인천공단소방서 김효준 구조대장은 119산악표지판을 활용해 신고하면 구조대원들이 더 빨리 신고자를 발견할 수 있으니 산행 시 그냥 지나치지 말고 한번쯤 기억 해 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는 지난 3일 오후 여수시 여천동 소재 행복한집에서 노인 공동 생활가정 연합회 원장 및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급상황 발생 시 안전하게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응급처치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여수소방서 구급대원 및 진압대원 지도아래 심정지 환자 발생 유형 및 초기 대처 요령 등의 이론교육과 모형을 이용해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기 ▲각종 상황 응급처치 교육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화재 등 유사시 대피방법 ▲가압식 소화기의 위험성 ▲소화기 관리 및 사용 요령 등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한집 관계자는 실생활에 필요한 실무실습 위주의 교육이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혹시 있을 갑작스런 호흡곤란 환자를 보면 당황하지 않고 오늘 배운 교육을 토대로 응급조치를 하겠다 고 말했다. 현장대응단장(소방령 이병규)은 우리나라에서 심정지 환자 소생율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 비해 뒤떨어진 실정이며, 직장이나 가정 등에 심폐소생술 교육이 확산된다면 소생율이 훨씬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3월부터 소규모 현장의 석면 해체제거 작업에 대해 안전보건 컨설팅이 실시된다. 현재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석면함유 건축자재의 면적이 800㎡ 이상인 석면 해체제거 작업현장은 의무적으로 감리인을 지정해 현장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연간 약 14,000개소의 소규모 현장은 공사기간이 짧고 공사금액이 작다는 특징 때문에 그동안 체계적인 안전보건활동이 이루어지지 못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소규모 석면 해체제거 작업현장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문 컨설턴트 30명을 선발, 연말까지 전국 5천개 현장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컨설턴트는 석면작업관리 관련 자격증 소지자, 전공자, 경력자 등으로 해당 업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컨설턴트는 전국의 석면 해체제거 작업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밀폐조치, 개인보호구 착용상태,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고 컨설팅 한다. 특히, 작업계획의 적절성과 작업기준 준수, 장비의 성능과 사용, 보유인력 관리, 작업내용 관리현황 등을 살펴보고,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기술지원 결과, 법적 기준을 준수하지 않거나 작업
- 도로교통 당국, 운전자와 통신하고 실시간으로 차량으로부터 정보를 수집하게 됨으로써, 트래픽 관리의 효율화와 도로교통 안전 도모 - 커넥티드 트래픽 클라우드 솔루션, 매니지드 클라우드 플랫폼으로서 연결된 차량과 도로교통 당국간의 양방향 데이터 공유를 지원 - 차량 충돌과 교통 혼잡은 도로교통 당국이 해결해야 할 가장 큰 숙제 에릭슨(NASDAQ: ERIC, CEO 한스 베스트베리, Hans Vestberg) 은 교통 안전과 차량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커넥티드 트래픽 클라우드 솔루션을 출시한다. 커넥티드 트래픽 클라우드 솔루션은 메니지드 클라우드 플랫폼으로서, 연결된 차량과 도로교통 당국간의 양방향 데이터 공유를 지원한다. 도로교통 당국은 커넥티드 트래픽 클라우드를 통해 그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데이터에 접근이 가능하며, 잠재적인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들에게 차량 운전 안내를 제공하는 통신 수단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차량은 사람과 사물의 이동을 지원하며 우리의 삶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세계보건기구의 최근 자료에 의하면 매년 교통 사고로 인해 124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더욱 생산적으로 사용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3.4~ 3.6까지 3일간 각종 사고와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양평지역에서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행사가 많을 뿐만 아니라 주요 등산로에 달맞이 인파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양평소방서는 이 기간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1과 1단 2구조대 3안전센터 7지역대 1전담대의 인력과 소방차량 12대가 동원해 취약시간대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화재와 사고 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대보름 행사장인 창대꽃동산 등 10곳에 소방차량 12대와 인력 26명을 집중 배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양평소방서 남여의용소방대는 달맞이 행사에 참여하는 군민에 대해 화재예방 지도 및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또 대형 재난 발생 시 관서장 중심의 신속하고 안전한 초기대응체계를 구축, 유관기관과의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재난 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이돈) 119구조대는 3일 새벽 1시 34분경 남동구 남촌동 번영로 제1사거리 교통사고 현장에서 김모씨(남/55세) 등 2명을 신속 구조하였다. 이날 사고는 택시와 승용차가 충돌하여 택시 안 운전기사와 승객이 차량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황으로 119구조대가 택시 문을 개방하여 안전하게 구조하고 구급차 2대에 나눠 인근병원으로 이송하였다. 또한, 2차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사고현장에 유출된 오일 및 기름을 흡착포로 안전하게 제거하였다.
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 소속 남양주(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3일 소방서 1층 차고에서 을미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소통과 화합의 척사대회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안전사고 없는 소방활동을 기원하고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과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임영자 대장을 포함 한 의용소방대원들은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기고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친목의 장을 열었다. 한편, 김진선 서장은 소방행정에 있어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 의용소방대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대원 사기진작 및 후생복리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