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0시 49분께 강원 횡성군 우천면 상대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50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산림청 등 헬기 2대와 1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진화에 나서 현재 잔 불을 정리하고 있다. 횡성군의 한 관계자는 불이 난 지역에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있다며 발생 초기 연기가 많이 났으나 벌채한 곳이어서 확산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인근 주민이 쓰레기 소각 중 부주의로 불씨가 옮아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www.smotor.com)가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을 후원하며, 2015년 첫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쌍용차는 서울 가회동의 재동초등학교에서 세이프키즈코리아와 손잡고 진행 중인 엄마손 캠페인의 2015년 첫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초등학교 신입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이론 교육과 학교 앞 횡단보도 등 등하교 구간에서 엄마손을 활용한 현장실습을 진행하였다.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는 세계 유일의 국제아동안전기구로 각국에서 어린이 안전증진 활동을 벌이고 있는 세이프키즈(Safe Kids Worldwide)의 한국법인이다.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진행하는 엄마손 캠페인은 각 지역 경찰서와 손잡고 연중 실시되며, 노란색 부채형태로 제작된 엄마손과 어린이 교통안전 알림장을 배포하고 안전한 도로횡단법을 집중 교육한다. 엄마손은 어린이의 도보 이동 시 사고 발생률을 낮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예방적 도구로 어린이들은 물론 운전자를 비롯한 성인들의 인식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이날 공개 현장실습을 함께 실시하였다. 쌍용차는 올해 엄마손 피켓 4만 8천개를 제작하여 이 중 약 4만 개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3.10(화, 한국시간 새벽 1시) 미국 워싱턴에 소재한 국립안전보건연구원에서 존 하워드(John Howard) 연구원장과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기술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미국 국립안전보건연구원은 미 보건복지부 질병통제예방센터 산하의 산업재해 및 직업병을 연구하는 연방 정부기관이다. 이번 협정체결은 2012년에 맺은 협정을 연장하는 것으로, 안전보건공단은 1996년에 처음으로 미국 국립안전보건연구원과 기술협력 협정을 맺고 이후 20년간 지속적인 기술협력 협정을 통해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연장 협정체결은 양 기관간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향후 새로운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맺은 것이다. 연장 협정체결에 따라 양기관은 2017년까지 공동연구 등의 인적교류와 산업안전보건 동향 등의 기술정보 교류, 전문가 초청 워크숍, 공동연구 등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날 이영순 이사장은 협정체결을 통해 올해 5월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산업보건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영순 이사장은 3.13일(금, 한국시간, 새벽 1시)에는 미국 시카고에 소재한 미 안전기술자 협회(American Society Safety E
남양주소방서장 김 진 선 청렴(淸廉)이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는 상태로 바람직하고 깨끗함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전에서 정의하고 있다. 남양주시 조안면에 있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와 묘소 그리고 역사박물관을 둘러보며, 선생의 저서 중 목민심서(牧民心書)를 통해서 본 청렴 정신이 오늘날의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생각해 볼 때 어떤 의미를 본받아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되짚어 봤다. 우선, 다산 선생께서는 청렴은 목민관의 본무요, 모든 선의 근원이요, 덕의 바탕이니 청렴하지 않고서는 능히 목민관이 될 수 없다. 라고 하셨다. 무릇 공직자의 본분은 청렴에서부터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선생의 정신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공직자로서 백성을 통솔하는 방법에는 오직 위엄과 신의가 있어야 하는데, 위엄은 청렴에서 생기고 신의는 충성에서 나온다. 며 충성되고 청렴하기만 하면 능히 백성을 이끌 수 있을 것이다. 라고 하신 말씀은 공직자로서 업무수행을 위해서는 청렴과 신뢰가 바탕되어야 한다는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언급 하신 것이라 생각한다. 이어 선생께서는 청렴한 관리를 귀하게 여기는 이유는 그 관리가 다스리는 곳의 산과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는 오는 31일까지 양평군 유치원(어린이집),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2015년도 한국119소년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 이래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한다. 한국119소년단은 화재예방 홍보를 주요 활동으로 하고 안전문화 단체로 안전과 관련된 여러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된 단원은 4월 중 학교별 입단식을 가질 예정이며 소방안전체험관 견학, 이동안전체험차량 체험, 소방안전관련 전문교육, 체험활동 우선지원, 119소년단 수련캠프 체험, 소방봉사 및 안전문화 활동 행사 참여, 세계청소년 소방구조대원대회 참가 등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한국119소년단원 모집은 유치원부터 고등학생까지 학교별로 구성되며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 또는 양평소방서 소방행정과(031-770-0325)로 문의하면 된다.
비번이던 한 소방관이 화재현장을 목격하고 연기 속에서 80명의 생명을 구조해 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중부소방서 성남119안전센터 신곤식 팀장 울산 중부소방서(서장 김용근)는 지난 8일 오후 1시 39분경 북구 천곡동의 2층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2,450천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7분만에 진압되었던 현장에서 소방차량이 도착하기도 전에 연기가 가득 찬 건물로 진입해 80명의 인원을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80명을 구해 낸 주인공은 중부소방서 성남119안전센터 신곤식 팀장으로 당시 화재현장 인근을 지나던 중 4층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분출되는 것을 목격하고 내부로 진입하여 2층과 3층에 있는 태권도 학원생과 선생님 20여명을 비롯한 키즈카페 내에 있던 어린이와 성인 60여명을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특히, 탈출 과정에서 넘어져 무릎 부위의 통증으로 울고 있는 어린이를 안고 대피하였으며, 이후 도착한 농소119안전센터의 소방활동을 보조하여 대형 인명피해를 막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 11월 30일에 울산 남부소방서에 첫 발령을 받아 23년째 울산소방의 재난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오는 4월 6일까지 구급차량 도난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구급차량에 스마트키를 설치하여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구급차량 도난과 구급장비 등 기자재 도난사고를 사전에 차단하여 원활한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구급차량에 스마트키를 설치하여 구급대원과 차량이 일정거리 이격 시에 자동으로 차량문이 잠겨 장비 도난을 막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스마트키 설치로 기존 구급대원들이 현장활동 중 차량문을 잠그고 신속히 사고 현장으로 출동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부분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원주소방서 관계자는 스마트키의 설치로 원활한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범운영 후 확대운영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자가 식사 중 켁켁거리며 숨을 쉬지 못한다는 신고를 받고 장거리출동을 가면 시간이 너무 지체되어 의식을 잃고 소생되지 못했던 환자를 본적이 있다. 이때 보호자가 하임리히법을 숙지하고 있어서 제대로 응급처치법이 시행했었다면 안타까운 죽음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로 음식이나 약물을 섭취하다가 갑자기 호흡곤란과 괴로움을 호소하는 기도이물폐쇄 증상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지만 정확한 대처법을 시행하지 못해 종종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된다. 얼마 전 한 유치원에서 급식을 먹던 6살 남자아이가 기도 막힘으로 뇌사에 빠져 결국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우리관내에서도 지난 9일 요양원의 노인이 떡을 먹다 기도가 폐쇄되었으나 구급대원의 하임리히법 실시로 실제 소생된 사례가 있다. 하임리히법이란? 약물이나 음식 등이 이물질이 목에 걸려 기도가 폐쇄되었을 때 실시할수 있는 기초적인 응급처치 법이다. 성인의 경우 기도이물폐쇄증상이 발생 시 주로 음식물을 먹다가 갑자기 호흡곤란과 괴로움을 호소하는데 양손으로 목을 감싸면서 괴로워 하는 것이 특징적인 징후이다. 순서를 반드시 숙지하자!! 1. 환자가 숨을 쉬기 힘들어하거나 목을 감싸 괴로움을 호소하면 기도폐쇄로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 119구조대에서는 10일 10시 30분경 갈산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주차되어 있던 승용차를 SUV차량이 추돌하면서 인근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하여 SUV차량 운전자 1명을 구조하였다. 이 사고로 운전자 최모씨 (30대, 남)가 가슴부위 통증을 호소하였으며,출동한 119구조ㆍ구급대원들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부평소방서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거리 확보와 안전속도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가져줄 것과 안전벨트 착용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계양소방서는 10일, 소방공무원의 심신안정을 위해 하지은 힐링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초빙교육을 실시했다. 외래강사로 초빙된 하지은 강사는 현재 하지은 힐링연구소장으로 집단상담과 힐링코치 등 삼성전자 등에서 힐링 스트레스 관리․웃음건강특강 강의로 활동 중 이다. 이번 교육은 ▲웃氣 체조 ▲ 힐링웃음과 유머로 건강한 삶 만들기 ▲인간관계 역량 키우기 ▲ 조직분위기 활성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인천계양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현장활동대원들의 심신안정 환경조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다양한 심신 수련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9일 오후 2시 20분께 강원 춘천시 신북읍 발산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진화 중이다. 불이 나자 산림청 등 3대의 헬기와 100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진화에 나섰으나 바람이 많이 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이날 오후 2시 40분께 춘천시 동면 지내리 인근 야산에서도 산불이 나 헬기와 진화대 등이 투입돼 진화 중이다.
경남 합천의 한 캠핑장에서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 야영객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9일 합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합천군 대양면에 있는 한 공원 캠핑장에서 야영객 임모(42여)씨와 염모(40여)씨 등 2명이 가스버너로 고기를 굽다가 휴대용 부탄가스가 터졌다. 이 사고로 임씨와 염씨가 모두 얼굴과 손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합천소방서 측은 가스버너가 과열돼 부탄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상록구(구청장 박미라)는 봄철 각종 건설공사가 증가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기후 특성으로 비산먼지(흙날림) 발생량이 많아짐에 따라 구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 23일부터 4월 24일까지 5주간 비산먼지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대규모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은 물론 신축 등 건축공사장, 도로와 토목공사장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신고여부, 억제시설 설치, 세륜세차시설 적정 운영상태, 운반차량 덮개 설치 여부 등이다. 또한 환경관리요원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저감 방안에 대한 현장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비산먼지 발생 자체를 근원적으로 억제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강상봉 상록구 환경위생과장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사법조치 및 행정처분을 병행하여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 환경위생과(☎481-5243)로 문의하면 된다.
봄은 새로운 생명이 싹트는 시기임과 동시에 각종 재난에 대비해야 하는 분주한 시기이다. 해빙기에는 얼었던 지반이 봄기운에 녹는 과정에서 머금고 있는 수분양이 증가하여 축대, 옹벽, 공사장 흙막이 등이 약해지게 되어 각종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최근에는 겨울 내 얼어붙었던 땅이 녹으면서 낙석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4일 포항시 북구 두호동 환호해맞이공원 주차장 측면 경사지에서 50여t의 돌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낙석사고가 나기 전 사람들이 자리를 비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낙석들이 운동기구와 벤치로 떨어져 자칫 대형인명사고로 이어질 우려를 낳았다. 이와 같이 해빙기에는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만큼 다음과 같이 몇 가지 특성에 따라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다. 우선 땅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지반이 약해지므로 건축물이나 옹벽 등이 균열이나 지반침하로 기울어져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산행을 계획 할 때도 바위 능선이나 계곡 등은 피하고, 평소보다 등산 코스를 짧게 하는 것이 좋으며 보온성이 좋은 옷을 입고 등산해야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다. 생활 주변에서 각종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즉
계양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2014년 연간 총 출동건수(1764건)중 구조처리건은 1242건, 나머지 미처리 건수가 522건으로 29.6%나 차지하고 있으며,그 중 대다수는 오인신고 및 자체구조이다. 소방에서는 119에 신고가 접수되면 오인(허위)신고 인지 판단하기가 어려우므로 우선 소방차를 현장에 출동부터 시킨다. 현장에 도착해서 사고 상황을 확인해 보면 단순 접촉 사고나 허위 신고일 때가 종종 있다. 소방차가 출동할 때 국민들의 세금이 불필요하게 사용되거나 위와 같은 상황으로 인해 생사의 갈림길에 서있는 소중한 생명을 빠른 시간내에 구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아래와 같이 두 가지 사항을 당부하고자 한다. 첫째, 119에 신고하기 전에는 지나던 길을 멈추고 필히 현장을 확인후 119에 신고하여야 한다. 흔히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 중에 신고자와 현장 확인을 위해 전화하면 지나가다가 목격하고 신고해서 차량 안에 사람이 있는지는 저는 잘 모르겠어요.라고 말한다. 막상 현장에 도착하면 단순한 접촉사고이거나 구조상황이 필요하지 않은 현장이 많다. 둘째, 이미 신고자가 자체적으로 구조하였으면 119에 재 통보해줘야 한다. 예를 들면 어린아이 머리가 식탁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