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낮 12시께 경남 진주시 상대동 김모(51) 씨 소유 주택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김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15일 오전 10시 통일아파트에서 민관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아파트 내 원인미상의 가스폭발로 인하여 건물이 붕괴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활동을 중심으로 훈련을 진행하였다. 이번 훈련에는 원주시, 1군사령부, 원주경찰서, 원주보건소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국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대형 안전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통합 현장대응체계를 확립하여 사고대응과 수습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김상철 원주소방서장은 대형 재난사고에 맞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수습 능력을 배양하여 안타까운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5일 오전 7시 30분께 전남 강진군 마량면 하방파제에서 승용차(RV 차량)가 바다로 추락했다. 행인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완도해경은 레스큐튜브 등 구조장비를 이용, 침수 중인 차량에서 운전자 A(44여)씨를 구조했다. A씨는 잠시 추위를 호소했지만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지구촌 최대 물 관련 국제 행사인 제 7차 세계물포럼의 부대 행사로 인간과 자연의 상생을 위한 지속가능한 수생태계 서비스를 주제로 한 국제 심포지엄을 16일 오후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정과제인 건강한 물 환경 조성 및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 확대에 일조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마크 스미스(Mark Smith)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소속 박사 등 국내외 연구기관과 학계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기후변화와 물환경 관리 여건의 변화에 따른 수생태계 보전과 관리 방안이 모색될 예정이다. 스미스 박사는 기조연설에서 물 서비스와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생태계 관리 및 복원의 효과를 수생태계 서비스의 관점에서 소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효과적인 공동 이행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수생태계 서비스의 고찰 및 평가를 주제로 최근 물 관리 측면에서 수생태계 서비스가 차지하는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수자원 개발과의 균형을 찾고자 노력하는 국내외 사례들이 발표된다. 윌리엄 로건(William Logan) 미 육군 공병단 박사는 수자원 개발 및 환경 복원 프로젝트 계획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국정과제인 건강한 물 환경 조성 및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 확대의 일환으로 물환경 정책 전문가 포럼을 16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지구촌 최대 물 관련 국제행사인 제7차 세계물포럼 부대행사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블루골드로 부각되고 있는 물환경 산업 육성을 위해 9개 물관련 학술단체, 산업계, 공공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 국내 9대 물환경 학술단체 : 대한상하수도학회, 대한환경공학회, 한국기상학회, 한국물환경학회, 한국생태학회, 한국습지학회, 한국토양지하수학회, 한국하천호소학회, 한국환경분석학회 포럼 주제는 창조형 미래 물환경산업 발전 전략이다. 물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물관리 연구개발(RD)과 실증화의 중심이 될 대구 물산업클러스트 조성 계획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환경기업의 해외 진출 성공을 위해 기술의 독창성과 원가 경쟁력, 마케팅 능력 등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아울러 막처리 기술, 하폐수처리수 재이용 기술 등 핵심 기술들이 소개되고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수처리과정에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통합적 자원관리의 필요성이 설명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날로 커지
봄이라는 계절은 따뜻한 날씨와 화창한 햇살로 우리의 기분을 들뜨게 하고, 등산객들은 때를 만난 듯 산으로 발걸음을 돌리게 된다. 그러나 봄은,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 전국 곳곳이 산불로 몸살을 앓게 되는 계절이기도 하다. 특히, 웰빙시대에 맞추어 각종 산악회가 활성화된 요즘 산을 찾는 등산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산불이 일어날 확률은 더욱 높아진다 하겠다. 또한 건조한 날씨까지 더해져 불이 더욱 붙기 쉬운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산불의 56%가 봄철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이상이 봄철에 발생한 것이다. 그 중 입산자 실화로 일어난 화재는 4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피해가 매우 큰 만큼 처벌규정도 강도가 매우 높은데 산림방화죄는 7년 이상의 유기징역이며, 산림 실화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산림에 담배꽁초만 버려도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게 된다. 산불이 발생하면 끄기가 매우 어렵고 막대한 피해를 가져오기 때문에 봄철 등산 시에는 산불예방을 위한 안전의식이 꼭 필요하다 하겠다. 등산 시 산불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입산이
국토교통부(장관 : 유일호)는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4.16(목) 15:00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에서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관계 공무원, 일반화물연합회 및 화물공제조합,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교통장애인협회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교통사고 예방활동에서는 교통안전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고 추돌사고 방지를 위한 화물차 후부 반사지 부착, 운전자 식사 제공 및 안전운전 당부 등 교통사고예방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한 이동상담소를 설치운영, 졸음방지용 패치를 배부한다. 한편, 고속도로 휴게소, 화물터미널, 항만 등 전국 18개소에서도 동시에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활동이 전개되며 올해 말까지 고속도로국도 휴게소, 톨게이트 및 화물터미널 등에서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제6기 교통사고예방 홍보단원* 15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행사도 함께 실시된다. * 연도별 홍보단원 위촉인원 : 10년 220명, 11년 168명, 12년
인천남동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배양시키고자, 15일 청사 대강당에서 다중이용업소 영업주등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화재안전 관련 법령 및 제도 ▲화재 초기대응 및 행동요령 ▲비상구 폐쇄ㆍ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제도 ▲화재배상책임보험 시행에 따른 안내교육 및 홍보▲영업주ㆍ종사원이 지켜야 할 안전수칙 및 준수사항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으며, 특히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폐쇄ㆍ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제도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독려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주등 관계자들은 화재 발생 시 책임의식을 가지고 손님을 대피시켜야 하며, 평상시 소방시설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관리하여 유사시 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친절한 업무처리와 민원응대를 위해 6월초까지 동 주민센터 등 32개 민원접점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현장 코칭을 통한 민원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전에 전화와 방문조사를 병행 실시하며 민원응대와 업무처리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해야 할 점 등을 현장에서 코칭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현장에서 민원인의 입장뿐만 아니라 직원의 입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조언해 주기 때문에 교육 효과가 높고 실무 적용이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경열 민원여권과장은 이번 맞춤형 교육으로 친절도 향상은 물론 직원과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 효과를 기대한다며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최근 화재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점을 고려, 화재로부터 안전한 철도역을 만들기 위하여 주요 화재 취약역사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22일 철도역사 화재안전 점검계획을 마련하여, 점검대상인 화재 취약역사로 환승역, 민자역사, 상업시설 연결역사, 지하 30m이상의 대심도(大深度) 역사 등을 선정하였다. 이에 따라, 코레일, 서울메트로 등 전국 16개 철도운영기관은 1월22일부터 2월 4일까지 322개 대상역사 전수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전문가, 소방당국 합동으로 자체점검을 마친 철도역사 중 유동인구가 많고 구조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전국의 25개 주요 역사를 대상으로 2월 5일부터 2월 27일까지 확인 점검도 시행하였다. 화재취약역사에 대한 자체확인점검 결과, 화재 안전에 매우 심각한 결함을 지닌 철도역사는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많은 보완개선사항이 발굴되었다. 소화설비, 피난설비 불량 등 424건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었고, 철도역사 내 임대매장과 공용통로, 연결통로 등에 대하여는 관리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소방용 기계기구 내구연한 관리규정 도입 등 제도개선사항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이돈)는 지난 14일 동춘동 소재 인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 및 이용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장애인 시설에서 발생 할 수 있는 ▲ 각종 안전사고 예방법 ▲ 안전사고 발생시 119신고요령 ▲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요령 ▲ 심폐소생술 및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직원들의 초기대응능력을 높이고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교육을 마친 후 인천공단소방서 관계자는 장애인 시설의 경우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각종 재난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으며, 사회복지시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화재현장에서의 경험과 화재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된 화재가 많이 차지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수많은 화재로 인한 사망자수가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안전처에서는 2013년 58%에 불과한 5분이내 현장도착율을 2017년 74%까지 끌어 올리는 것을 목표로 전 소방공무원들이 비장한 각오로 임하고 있다. 화재가상 실험결과를 보면 화재가 발생한 직후 3~4분 안에 산소농도가 평소의 18%에서 절반이 안되는 7%로 떨어진다. 이정도의 농도에서는 사람이 호흡곤란을 느끼기 시작하기 때문에 5분 안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만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생과 사의 갈림길이 되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심정지 환자를 응급처치로 소생시킬 수 있는 시간이며, 화재현장에서 초기에 진화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기도 하다. 소방차와 구급차가 사고 현장에 신속히 도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현실은 많은 어려움이 있다. 출동 장소가 소방기관과 원거리이거나 교통 혼잡 시간대일 경우는 출동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 구급차 등 소방차가 출동할 때 갓길에 정차하거나 피양하는 등 내가족, 내이웃이 어려움에 처하
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에서는 여수시 충무동에서 주관하는 유관기관의 유대와 지역민의 소통․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시립 연등어린이집 일일체험 한마당 행사에 참여하여 일일소방관선생님 활동 및 화재예방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하였다. 지난 14일 오전에 실시된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과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서 민, 관, 군, 경이 기관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의 즐거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더욱이 여수소방서에서는 햇살반(12명)친구들의 일일 소방관선생님으로 활동해 불이란 무었일까요 ?, 화재가 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동영상을 보고 이야기를 하는 등 즐거워 하는 모습에 다른 반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또한 실외활동에서는 소방차 및 구급차 체험으로 어린이들의 친근감 있는 호기심을 유발하기도 하였으며, 연기소화기를 직접 체험하여 소방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등 이번 행사의 인기를 독차지 하기도 했다. 집단교육시간에는 원생 및 교사, 유관기관, 지역민들을 상대로 일상생활에서의 안전한 활동 및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하여, 소방안전에 큰 관심을 이끌어 냈으며, 시립연등어린이집 김태숙 원장은
기상청은 15일 오전 4시 10분께 울산시 동구 남동쪽 61㎞ 해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지진은 사람이 느낄 수 없는 무감(無感) 지진으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올들어 울산 해역에서는 처음 발생한 지진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서울시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분향소가 있던 서울광장 앞 그자리에 표지석을 설치했다. 또, 416 세월호 참사부터 209일 간의 합동분향소 운영, 서울도서관 상설 추모공간 운영 기록을 망라해 세월호, 슬픔, 그리움...별이되다라는 제목의 백서도 발간했다. 서울시는 전 직원이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한 서울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담아 표지석을 설치하고 백서를 발간했다고 15일(수)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표지석이 설치된 15일 오전 9시 45분 직원들과 함께 표지석을 찾아 헌화했다. 표지석 설치는 분향소 운영 위치에 상징적인 조형물을 설치해달라는 유족들의 요청을 반영한 것이기도 하다. 다만 시민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유족과 협의를 통해 조형물이 아닌 서울광장 보도블록과 동일한 크기(30cm30cm)와 높이의 비돌출형 바닥표지석을 설치했다. 표지석 디자인은 추모의 마음(검은색 대리석), 기억의 노력(황색 동판)이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검은색 대리석에는 세월호 참사에서 분향소 운영까지의 기록, 황색 동판에는 세월호 상징 이미지(배)를 표현했다. 백서는 416세월호 참사 ⇒ 합동분향소(서울광장)운영 ⇒ 기억공간(서울도서관)운영에 대한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