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2015년 경기도 셉테드 시범 사업」추진을 위해 정왕본동 주민, 자율방범대, 시흥시여성친화시협의체, 공공기관,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2015년 경기도 셉테드 시범 사업지인 정왕본동 군서초등학교 인근 주거지역에 대한 현장 체킹을 지난 16일 진행했다. 셉테드(CPTED, 범죄예방환경디자인)는 사회적, 물리적 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되도록 자연적 감시, 거주자의 영역성 강화, 범죄자의 접근 통제와 심리적 위축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3년에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정왕본동 군서초등학교 주위에 셉테드를 적용한「노란별길」을 조성한 바가 있으며, 올해는 군서초교 주변 원룸 밀집지역에 셉테드 관점을 적용한 시설물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장 체킹에 참가한 정왕본동의 한 주민은 오늘 셉테드 대상 지역을 주민과 함께 둘러보니, 셉테드를 우리 지역 사정에 적합하게 적용하여서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꼭 만들어 가야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미국 인디애나 주 산업시설에서 엘리베이터가 폭발하며 4명이 부상했다. 16일(현지시간) abc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인디애나 북부 라포트 카운티의 '코-앨리언스' 곡물 농장에서 산업용 건물에 딸려있는 53m 높이의 엘리베이터 가 폭발했다. 목격자들은 예닐곱 차례에 걸친 폭발음과 함께 온 마을이 흔들리는 것 같았다고 증언했다. 인디애나 지역 언론은 사고 현장으로부터 약 30km 떨어진 곳에서까지 신고가 잇따랐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엘리베이터 건물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 4명이 중화상을 입고 화상 전문 병원 등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정 또는 범죄 행위가 개입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며 산업 재해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어 폭발 사고가 난 엘리베이터 건물이 심하게 훼손된 상태로 붕괴 위험이 높아 접근을 차단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지난 16일 오후 6시께 옥천군 이원면의 한 2층짜리 목조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은 주택 187㎡를 태워 6천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7시 20분께 진화한 뒤 철수했으나 이튿날인 17일 오전 0시 20분께 불씨가 되살아나면서 불이 번져 다시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새벽 5시께 완전히 꺼졌다. 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목조 주택이어서 완전히 꺼지지 않은 불씨가 다시 살아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제주의 아파트와 모텔 등에서 추락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17일 오전 3시 15분께 제주시 노형동 한 아파트 13층 베란다 난간에서 김모(42여)씨가 1층 주차장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의 집에 놀러 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가 우울증을 앓고 있었거나 베란다에서 발을 헛디뎌 추락했을 가능성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3시 19분에는 제주시 이도1동의 한 모텔 3층 창문에서 권모(60)씨가 떨어져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술을 마신 권씨가 창문에서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17일 0시 45분께 부산시 부산진구 범천동 철로에서 회사원 김모(34)씨가 서울발 부산행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졌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1시간 30분가량 지연됐다. 열차 기관사 이모(57)씨는 경찰에서 선로에 사람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급제동했지만 소용이 없었고, 그 사람이 열차를 보고도 피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가 사람이 통행할 수 없는 철로에 들어간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17일 오전 1시께 경남 김해시 진영읍의 폐 드럼통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무동을 제외한 건물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억5천만원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북서부 샌퍼낸도 계곡 지역에서 15일 오후 9시께 규모 3.1 지진이 발생했다고 국립 지질연구소가 밝혔다. 진앙은 샌퍼낸도 시로부터 4마일(6.4㎞) 떨어진 곳으로, 진원의 깊이는 5마일(8㎞)이다. 지진에 따른 인적물적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으나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진은 지난 12일 오후 LA 남부에서 발생한 규모 3.5 지진에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지질연구소 측은 전했다.
(사)대한보건협회(회장 박병주)가 제 43회 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10일(금) 11개 회원학회와 함께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보건학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건종합학술대회에서는 대학원생 연구경연 및 포스터발표대회와 함께 보건관련 서적 및 건강관련 홍보, 교육, 영상자료들의 전시회가 열렸다. 보건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과 전국보건소 관계자들을 비롯한 1,000여명이 넘는 관계자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가치기반의 공중보건(Value-based Public Health)이라는 주제 아래 남아프리카공화국 Alex Broadbent 박사의 초청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의 향후 국가 금연지원서비스와 금연 환경조성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우리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안전한가를 주제로 한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금연 확산을 위한 공중보건학적 전략모색을 위한 학회공동심포지엄에서는 △실내 흡연으로 인해 극미세입자 분진(PM2.5)에 노출되는 정도에 대한 연구 △한국형 담뱃갑 경고그림에 대한 제언의 선행연구 및 빅데이터 분석 △담뱃갑 경고그림의 공포 및 혐오 소구가 한국에서 효과를 발휘할 것인가 등에
인천계양소방서는 소방차량의 신속한 진입과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을 위해소방차 출동장애지역 및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ㆍ정차 차량에 대하여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단속 장소는 시장지역, 주거ㆍ상가밀집지역, 공업지역 등 소방차 출동장애지역 22개소와 소화전ㆍ저수조ㆍ급수탑 등 소방용수시설 525개소이다.단속은 기간중 소방차량을 이용 취약시간대 18시~20시 집중단속을실시하며,위반차량은 주ㆍ정차 금지 계도방송 실시 5분 경과 후 단속스티커 및 촬영사진을 즉시 관할 구청에 통보 조치하여 과태료를 부과한다. 지난 1월 10일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화재에서도 불법 주차한 차량들이 화재현장 진입도로를 가로 막아 황금의 골든타임을 놓쳐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대형화재로 확대되는 큰 원인이 되었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소방차길 터주기 홍보 및 불법 주ㆍ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아직도 일부 시민의 불법 주ㆍ정차로 화재현장 진입에 어려움이 있다며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우리 모두 동참하자고 전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지역 프로스포츠 구단인 SK와이번스와 인천유나이티드FC의 홈경기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레드서클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시는 프로야구 SK와이번스와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FC의 협조를 받아 인천SK행복드림구장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홈경기의 휴식시간동안 뇌졸중 조기증상 및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을 담은 홍보 동영상을 상영한다. 홍보 동영상에는 편측마비, 언어의식 장애,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두통 등 뇌졸중의 조기증상과 함께 ①금연, ②절주, ③싱겁게 먹기, ④꾸준한 운동, ⑤적정체중 유지, ⑥즐거운 마음 갖기, ⑦정기적 검사, ⑧꾸준한 치료, ⑨발생즉시 병원 이송 등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을 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규칙적 치료 및 관리, 금연을 통해 심장질환, 뇌졸중, 제2형 당뇨병으로 인한 조기사망의 80%가 예방 가능하다고 규정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성인 3명(30세 이상) 중 1명이 고혈압이며, 10명 중 1명은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관리실태(인지율, 약물치료율, 조절률)는 아직까지 미흡한 것
군산시드림스타트가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균형잡힌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영양(식중독)교육을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8일까지 8회기에 걸쳐 7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산시만의 특화사업으로 실시되는 이번 영양(식중독)교육은 드림스타트와 51개소 지역아동센터 간 필수프로그램의 거점형 통합 교육을 통해 양질의 균형적 통합교육 운영지원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내용으로는 성장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편식 예방하기, 위생적 식품 섭취하는 방법알기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식중독) 예방을 위한 감염병의 원인 및 증상, 예방법 알기, 손씻기 체험장비를 통한 체험 등이 진행된다. 특히, 군산시보건소의 전문강사 후원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고 쉬운 교육을 통해 양질의 교육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서동석 어린이행복과장은 영양교육은 드림스타트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성장기에 꼭 필요한 교육이므로 적극적으로 참석해 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소방안전(응급처치) 교육, 아동인권교육, 학대 및 성폭력 교육 등 필수교육 추진을
원주시는 지난 2월 23일 구제역이 발생한 소초면 지역의 이동제한 명령을 지난 15일자로 해제했다. 구제역이 발생했던 소초면 평장리 소재 농장에 대해 바이러스 잔존검사 등을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의뢰한 결과 지난 15일 음성으로 판정되고 반경 3㎞이내의 돼지에 대한 임상예찰 결과 이상이 없어 이동제한 해제 조치와 함께 통제 초소를 철수했다. 시에서는 그동안 감염축의 살처분과 함께 방역인력을 동원해 농장 내외부 및 출입차량,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매일 소독작업을 실시하고 경찰과 군부대의 협조로 통제초소 운영과 제독차량 운행을 실시하였으며, 예방 백신 추가접종 등 신속한 방역조치에 최선을 다함으로서 구제역 확산을 차단했다. 최명락 축산과장은향후에도 구제역과 AI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소독과 예찰은 물론, 차단방역 등 가축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전국적으로 구제역 해제 시까지 북원주IC와 문막읍 과적검문소 내 운영중인 거점소 독장소 2개소는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4월 21일 ~ 6월 30일(62일간) 기획전시실Ⅰ, Ⅱ 전시 로마제국의 도시문화와 폼페이 특별전이 4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 전시에 들어간다. 울산박물관(관장 신광섭)은 4월 20일 오전 11시 1층 로비에서 김기현 시장, 김복만 교육감, 마시모 오산나(Massimo Osanna) 이탈리아 폼페이헤르쿨라네움스타비아에 문화유산관리국장, 김쾌정 한국박물관협회장, 이영훈 경주박물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마제국의 도시문화와 폼페이 국외특별전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개회사(울산박물관장), 환영사(김기현 시장), 축사(김복만 교육감, 마시모 오산나 문화유산관리국장), 테이프 커팅 행사, 특별전 해설 등으로 진행된다. 특별전은 울산시와 국립중앙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전시로 고대 로마제국의 화려한 도시문화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폼페이 유적을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전시기간은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62일간이고, 전시장소는 울산박물관 기획전시실 Ⅰ, Ⅱ이다. 전시물은 폼페이 출토 벽화, 조각품, 캐스트 등 298건이다. 특히, 대저택의 내부를 장식했던 다양한 벽화와 조각품, 장신구 등은 당시의 풍요로움과 화려함을 엿볼 수 있
성남시는 관내 3,605대 모든 택시를 깨끗하고 친절한 운행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오는 4월 25일까지 지도단속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경기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합동으로 2개조 6명의 점검반을 꾸려 각 택시의 청결 상태, 차 안 불편사항 연락처 부착 여부, 운전자격증 게시 여부, 요금미터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살핀다. 개인택시 2,520대 점검은 4월 15~17일 분당구 야탑동 제1 공영주차장에서 이뤄진다. 법인택시 1,085대는 오는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22곳 택시 업체를 합동 점검반이 직접 방문해 점검한다. 법인택시의 경우는 법인 명칭을 택시 외부에 표시했는지도 점검 내용에 포함된다. 점검 결과 차 안에 자동차번호운전자명불편사항 연락처차고지 등을 적은 표지판을 게시하지 않은 택시는 운행정지(1차 5일, 2차 10일) 또는 과징금 20만원의 행정 처분을 한다. 특히 청결 검사를 거부하면 운행정지 20일이나 과징금 40만원의 행정처분을 한다. 이태환 성남시 대중교통과장은 성남 택시 이용객들이 기분 좋게 택시를 탈 수 있도록 지도 점검과 함께 운수 종사자들에게 안전친절 운행을 당부하고 있다면서 이용자가 늘어 운수 종사자들이 신바람 나게 택시
사천시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 제공과 정신 건강문제의 예방, 조기발견 및 상담치료를 위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오는 4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문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2개교(초4, 중4, 고4)에서 실시한다. 이번,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업은 학교 폭력예방,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학생 정신건강교육, 정신건강 상담부스, 고위험군 치료프로그램(다드림), 정신건강증진 홍보 및 캠페인 등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청 학교를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명 존중의 인식을 개선시키고 우울, 정신 문제의 조기발견 및 치료, 관리 등을 통해 청소년기 건강한 자아상을 가지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이 사업 외에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진단검사, 인성검사결과 위기군 2차 검사, 정신과 자문의 상담, 의료기관 연계,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운영으로 청소년들이 건전한 정신건강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