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의 한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30대 여성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오전 0시 40분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의 한 주택가에 세워져 있던 아반떼 차량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난 차량 운전석에는 A(35여)씨가 숨져 있었다. 또 운전석 아래에서는 불에 탄 번개탄이 발견됐다. 경찰이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불이 나기 20여 분 전 A씨가 번개탄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들고 차량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확인됐다. 또 주변인 조사에서는 불이 나기 직전, A씨가 전날 함께 술을 마신 친구(여)에게 전화를 걸어 미안하다고 말하는 등 자살의심 징후를 보였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경찰 한 관계자는 최근 남자친구와 헤어진 A씨가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에서 인화성 물질이 발견되지 않은 것을 감안할 때 화재는 번개탄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8일 오후 2시 24분께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서근리의 한 산업용필터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내부 1천600여㎡와 집기류 등을 태워 2억여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오후 3시 34분께 꺼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 북서부 지역의 금광에서 18일(현지시간) 붕괴사고가 일어나 최소 19명의 광부가 숨졌다. 탄자니아 음살랄라의 경찰 관계자는 갱도가 무너져 지하에서 작업 중이던 광부들이 매몰됐다며 19구의 시신을 찾아냈으며 추가로 시신을 파내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탄자니아는 아프리카에서 네 번째로 많은 금을 생산하는 나라로, 금이 주요 외화 획득원이다.
18일 낮 12시 5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남대교 남단 진입로에서 북단 방향으로 가던 김모(35)씨의 승합차가 옆 차로를 달리던 승용차 두 대와 충돌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승용차 두대에서 총 8명이 경상을 입고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김씨의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8일 오후 2시께 충남 당진시 석문면 산단7로에서 관광버스와 소나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가 숨졌다. 승용차에 함께 타고 있던 다른 1명과 버스 탑승객 26명 등은 크고 작은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충격으로 버스는 옆으로 넘어졌다. 승용차는 삼화리에서 장고항 방향, 버스는 장고항에서 통정리 방향으로 각각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상자 인적 사항 등을 파악하고 있다.
18일 오전 11시 23분께 전북 군산시내 한 제지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현재 소방차 22대와 소방헬기 1대, 소방관 250여 명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하고 있으며 큰 불길은 잡은 상태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해양수산청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부산항 선박 항로 주변에서 이뤄지는 불법어로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동해어업관리단, 신항 해상교통관제센터와 합동으로 이뤄진다. 부산해양수산청이 이번에 집중단속에 나선 것은 봄철을 맞아 가덕도 항로, 신항 정박지 등 주요 항만시설 인근에 도다리와 키조개잡이 어선들이 몰려 신항에 입출항하는 대형 컨테이너 선박의 안전운항에 지장을 주기 때문이다. 해양수산청은 그동안 어촌계, 어업인에게 항로 주변 어업활동을 자제할 것을 지도해 왔으나 위반 행위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아 합동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해양수산청은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어선들을 사법당국에 고발하고, 불법 어구류는 강제 수거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하기로 했다.
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17일 오후 2시 원주 롯데유통사업부 판촉사원 60여명을 대상으로 119신고확대서비스 안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각종 안전사고와 민원에 대하여 일일이 신고번호를 기억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119번 하나로 수도, 환경, 전기, 재난, 성폭력, 통역안내 등 14종의 해당 민원기관 연계서비스를 안내하고 홍보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또한 소소심 체험 교육도 병행하여 화재 발생 시 기초 소화기구 사용법 교육과 갑작스러운 심정지 환자 응급처치 법인 심폐소생술 체험교육도 병행하였다. 원주소방서 관계자는 긴급민원에 대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119신고확대서비스 홍보를 통하여 안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체험교육장 운영 및 교통안전캠페인을 매월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개관 4년째인 안산시 교통안전체험교육장은 해마다 방문자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개관 첫해(11년 4월부터 시범운영) 9,822명인 방문자 수가 지난해에는 19,748명까지 크게 늘었다. 교통안전체험교육장의 실내에서는 총 7개 테마와 영상상영 교육을 통해 다양한 교통상황별 교통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고, 2012년에 준공한 실외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장에서는 전문강사의 자전거 교육과 다양한 교통시설물체험으로 어린이의 실생활 교통안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시는 민관 합동 교통안전캠페인 및 스쿨존 순회 교통안전캠페인을 매월 3~4회 실시하여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등하굣길 교통지도 및 교통안전문구가 삽입된 홍보물품 배포 등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안산시의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3년도 6명에서 지난해 1명으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교통안전체험교육장은 인터넷 홈페
지난 16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및 국가위기관리 시스템개혁'의 타이틀로 행복세상 국가위기관리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의 진행은 류상일 동의대학교 소방행정학과 교수이면서 국가위기관리학회,한국정책포럼 연구위원장이 진행하였다. 토론회는 개회사 - 김성호 재단법인 행복세상 이사장, 환영사 -이재은 한국정책포럼 회장, 축사 -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박동균 국가위기관리학회 회장이 했으며, 지정토론자로는최남희 서울 내러티브연구소 소장,이상부 해경성우회, 전 해양경찰청 차장,진경호 서울신문 논설위원,Jorg Michael Dostal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Alissa Bell 플로리다주립대학 재난위험센터 전문가,Jarrret Broder 플로리다주립대 위기관리연구소,배천직 전국재해구호협회대외협력팀 차장,이병걸 안산시민회 회장,조은영 국민대통합위원회 갈등예방부장이 참여하여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 내용으로는 '위기관리 전략과 과정' 등의 연구 내용을 토대로실제 적응하는 활동 단계 등의 토론이 이어졌으며, 특히세월호 사건의 총체적 부실 과정 등이많
남원시가 구제역 청정화 유지를 위해 4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관내 모든 소에 대하여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접종은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질병 발생 차단을 위해 한 농가, 한 마리도 빠짐없이 추진할 계획이며, 농사철이 시작되기 전에 조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하여 11차 일제 예방접종이며, 지난해 10월에 접종한 소와 신생송아지, 미접종 소 등 30,000두에 대하여 의무 접종을 실시한다. 구제역 예방접종 프로그램은 송아지는 생후 2개월에 1차접종, 3개월에 2차접종을 실시하고 그후 6개월 간격으로 수시접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돼지는 분만 3~4주전 모돈과 생후 2개월령 자돈에 1차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철저한 접종을 위하여 유관기관접종지원반 (공수의사 4명) 회의(4.15일)에 이어 읍면동 축산담당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4. 20일부터 축산현장을 방문하여 소규모농가와 전업농가를 대상으로 사육환경 지도와 가축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가축전염병 매뉴얼에 따라 소 50두이상 전업농가는 남원축협 동물병원에서 백신을 구입하여 농장주가 직접 접종을 하며, 50두미만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 갈산119안전센터에서는 화재발생시 전기 ․ 통신 등 국가기반시설 등의 피해 확대가 우려되고, 화재진압이 어려운 지하시설물에 대한 화재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지난 17일 부평구 갈산동에 위치한 「신부평전력구」에서 가상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하였다. 이 날 훈련은 보수작업 중 취급부주의에 의한 화재상황을 가상해 갈산119안전센터 및 부평119구조대가 함께 실시하였으며, 훈련 내용으로는 ▲전력구 진입 및 구조파악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대응훈련 ▲배연차 이용한 화재진압ㆍ인명구조 훈련 ▲최단 근거리 출동로 확보훈련 ▲유관기관 간 공조체제 구축 훈련 등을 실시하였다. 유봉열 갈산119안전센터장은 지하전력구라는 특수상황에 맞춰 내부구조 숙지를 통한 신속한 초기대응 및 국가기반시설의 피해 확대 방지에 의미를 둔 훈련으로 이러한 맞춤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 이라 말했다.
인천남동소방서 구월119안전센터는 각종 재난시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효율적인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하고자, 16일 미추홀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자위소방대와 합동으로 현지적응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미추홀요양병원 건물 농연과 화염으로 인해 미처 대피하지 못한 요구조자들이 있어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을 가상한 훈련으로, 차량 2대와 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원 등 30여명이 동원되었으며,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자위소방대 화재 초기대응훈련 ▲건물 입주자의 피난대피훈련 ▲소방시설 및 소방용수시설 이용 화재진압훈련 ▲건물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형화재 발생시 소방작전과 전술을 통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자위소방대는 화재안전관리에 주체적인 책임의식을 갖고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시민생활의 안전기반 구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17일 오후 회의를 열어 '416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안'의 수정 방안을 조율한다. 시행령안이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에 소극적인 방향으로 제정되는 게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를 감안,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의 파견 공무원 비율을 조정하고 특위 출범 뒤 필요하면 정원을 늘리는 등의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416 세월호가족협의회와 야당을 중심으로 요구하는 시행령의 전면 폐지는 수용하지 않겠다는 게 당정의 일관된 입장이다. 새누리당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이날 연합뉴스와 한 통화에서 (세월호특별법 시행령에 대해) 결론을 낼지, 안 낼지 모르지만 오늘 다룰 것이라며 (야당 등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세월호 1주기 현안 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진상규명 특별법에 따른 시행령도 원만하게 해결이 되도록 신경을 많이 쓰기 바란다고 지시한 바 있다. 당정은 또 이날 회의에서 세월호 참사 이후 제출돼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각종 안전 관련 법안의 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이 가운데 4월 임시국회에서 어떤 법안을 우
지난 4.16.(목) 젤미시장터에서 장유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젤미시장 경로잔치』를 실시하였다. 위 행사는 젤미1, 6일 시장 상인회(회장 이종기)에서 주관하며 2008년에 시작하여 올해 8년째 이어오고 있다. 젤미시장 상인들은 장유에 연고가 없지만, 장유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시장이 끝난 후 종이상자, 폐지 등을 수거하여 판매한 수입을 1년 간 모아 매년 경로잔치를 실시하게 되었다. 폐지 판매 수입 뿐 아니라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여 경로잔치를 더욱 알차게 구성하였다. 올해는 장유2동 새마을부녀회원 15명이 봉사자로 참여하여 어르신들이 편하게 식사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장유지역 어르신 500명의 식사를 준비하여 대접하였고, 시락국밥, 수육, 떡, 과일, 음료 등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였다. 젤미시장 상인회 이종기 회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경로잔치에 동참하였다.며 앞으로도 장유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이날 함께 참여한 장유2동 류정옥 동장은 젤미시장 경로잔치를 실시한 젤미시장 상인회원분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