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 119구조대에서는 봄철에 많이 일어날 수 있는 사건 사고에 신속한 구조를 위하여 17일 본청사 후정에서「특수장비 조작훈련」을 실시하였다. 오늘 훈련은 출동이 많은 봄철 사건사고에 대비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를 위함이며, ▲구조공작차 크레인 조작 및 숙달훈련 ▲유압콤비정비 및 조작훈련 등 특수장비 조작훈련을 강도 높게 실시하였다. 구조대장은 사건사고로 고통 받는 요구조자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시민을 위한 최상의 구조대원의 대고자,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숙달로 시민들의 편안한 일상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일 오전 8시 7분께 경기도 광명시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 부근에서 장안행 열차가 계기판 오작동을 일으켜 약 7분간 멈춰섰다. 이 사고로 지하철에 타고 있던 출근길 시민 700여명이 광명사거리역에서 내려 후속 열차로 갈아타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이날 사고는 해당 열차가 역사로 진입하기 직전 기관실 내 계기판에 7번째 차량의 출입문이 열렸다는 알림표시가 나타나 자동정지하면서 발생했다. 서울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기관사가 직접 열차 내 출입문을 확인했으나 문은 열려 있지 않았고 별다른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면서 사고 열차를 차량 기지로 회송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구와 경북 고령을 잇는 낙동강 사문진교에서 40대 남성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119구조대가 낙동강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20일 경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19일 오후 11시 45분께 사문진교 위에 자전거, 휴대전화 등이 놓여 있는 것을 한 주민이 발견해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 경찰이 휴대전화를 토대로 자전거 주인을 확인한 결과 김모(46)씨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이날 오전 가족에게 마지막 통화라며 전화한 뒤 연락이 끊겼다.
충남도는 로컬푸드 직매장과 학교급식지원센터 등 도내 유통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관리 강화를 위해 농산물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마련, 중점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세계 각국이 식품 안전 기준을 강화해 무역장벽으로 이용하고 있고, 국내 소비자의 농식품 선택 기준이 가격에서 안전으로 변하고 있으며, 학교급식이나 전자상거래, 직매장 등을 통한 거래량이 확대되면서 지역농산물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했다. 종합계획을 구체적으로 보면, 충남 로컬푸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먼저 생각합니다를 비전으로, 충남 6대 시책 육성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 강화를 목표로 세웠다. 추진전략은 ▲제도 마련 협업 강화 ▲6대 시책 농산물 관리 강화 ▲안전관리 사업 지원 등으로 나눴다. 도는 우선 제도 마련 및 협업 강화를 위해 ▲실천 매뉴얼 제작활용 ▲안전관리 추진단 구성 및 운영 ▲유관기관 업무협약 ▲조례 제정 등을 추진한다. 이 중 지원 조례는 농산물 안전관리 지원계획 수립 및 추진, 위원회 설치 및 운영, 기관별 역할 및 지원 범위 규정 등을 담을 예정이다. 학교급식센터와 로컬푸드 직매장, 직거래장터, 농사랑, 도지사 품질 추천 농특산물인 으뜸Q마크
기 자 회 견 문 -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세월호 선체의 온전한 인양에 대한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합니다 -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벌써 1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지난 1년은 유가족들에게 너무나 잔인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시간동안 세월호 유가족들은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목숨을 건 단식을 하고 삭발로서 피맺힌 절규를 토해내고 있습니다. 평범한 시민이었던 그들은 어느새 투사가 되어 있습니다. 쏟아지는 빗물과 최루액에 맞서고 차디찬 콘크리트 바닥 위에서 잠자며 진상을 밝혀달라며 울부짖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족의 고통 속에서 안산은 도시 전체가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지역경제는 활력을 잃었고 지역사회는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3월 27일,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이 예고된 이후,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유가족들은 1주년 추모식도 치르지 못하고 광화문으로 달려가야 했습니다. 그리고 경찰서에 끌려가고 병원에 입원하는 등의 극한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이 과정을 지켜보면서 참담함을 견딜 수 없었고, 가족들과 안산시민들의 입장을 국민여러분과 대통령께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대통령께 간곡하게 호소드립니다. 세월호 4.1
김해시에서는 2015년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율 20%이하를 목표로 2015.5.8부터 7.7일까지 피해 극심지역인 대동면, 상동면 일원 340ha의 면적에 총 5회에 걸쳐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사업을 시행한다. 소나무에이즈라고 불리우는 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에 의해 재선충이 소나무에 감염되는 것으로 88년도 부산 금정산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김해시에는 2001년 주촌면 양동리에서 최초 발병 확인되었고 현재까지 피해목 제거, 나무주사, , 페로몬방제 사업 등을 시행하여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회 시행되는 항공방제사업은 소나무에 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우화시기에 맞추어 산림청 헬기를 지원 받아 살충제인 티아클로프리드 액제 10% 약제를 항공에서 살포함으로서 매개충을 박멸하는 방제방법이다.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일정은 1차 5. 8일, 2차 5. 23일, 3차 6월 7일, 4차 6.22일, 5차 7.7일 오전 5시 ~ 11시 사이에 시행되며 우천 또는 기상악화 등으로 항공방제가 불가능할 시에는 방제일정이 자동 연기된다. 항공방제구역 인근 주민들은 양봉・양잠・양어・
일금일학이란 고사성어가 있다. 하나의 가야금과 한 마리의 학이 전 재산이라는 뜻으로, 관리의 청렴결백한 생활을 이르는 말이다. 중국 송나라의 조변이 관리가 되었을 때 거문고와 학만을 대동하고 부임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다. 위의 고사성어가 말하듯이 옛 부터 청렴을 중요시 하였으니, 그것이 무엇인지? 공직문화와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자. 청렴의 의미를 살펴보면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을 뜻한다. 어떤 조직이든 기관이든 청렴해야 하며,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공기관은 더더욱 투명해야한다. 청렴의 종류에는 크게 2가지로 보며, 공직자가 금품향응의 수수 등과 같은 부패행위를 하지 않고,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처리하는 외부청렴과 인사, 예산집행, 업무지시 등에 있어서 본인이나 타인의 사익을 추구하지 않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내부청렴이 있다. 우리나라 공공기관은 청렴할까?? 최근 언론(뉴스)을 보면 공무원 업무태만, 근무지 이탈, 공금횡령 등 각종 비리가 보도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민들의 공직자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와 같이 공직자는, 국민들이 공무원의 청렴도를 불투명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문호)는 요양시설(병원) 등 화재사고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본부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인천관내 요양병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방특별조사에서 79건의 소방시설 및 안전관리자 업무소홀 등이 지적됐다. 소방안전본부는 이에 따라 시정명령 등 조치사항 이행여부 확인 및 중점관리, 대표자 등 관계인 간담회, 민․관 합동 소방훈련, 소방출동 장애지역 현황파악 및 관리카드 작성, 안전매뉴얼 비치 및 소방특별조사 강화 등 시설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출입문에 화재연동 자동개폐장치 설치, 야간 등 취약시간대 초동조치 가능한 인력 보강, 거동이 불편한 중증환자시설 저층화 등에 대한 권고 조치도 이뤄진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요양시설의 경우 고령자, 중증환자 등이 대부분 이용하고 있고 원거리에 위치한 경우도 많아 화재대피, 출동로 등 소방활동 장애는 물론 피해도 확대될 개연성이 매우 크다며, 철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는 물론 시설 주 안전의식과 관계자 안전교육 강화에 주안점을 두는 등 지속적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 옥산농협로컬푸드 직매장에서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직매장 출하 농가에 농업기술센터와 옥산농협주관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월 15일에는 로컬푸드 직매장에 신규 출하를 원하는 농업인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로컬푸드 출하농가로서의 마음가짐, 출하방법, 농약 사용법 등에 관하여 교육하였고 4월 16일~17일에는 기존 출하농가 300여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마인드 함양, 잔류농약검사 강화, 출하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군산시민을 위한 안전먹거리는 우리가 생산한다!」는 자부심과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 농산물유통과 김용곤 로컬푸드계장은 로컬푸드는 생산과 소비가 서로 상생하며 지역 내 선순환 경제를 만들어 가는 것으로 그동안 농촌정책에서 소외되었던 소농과 고령농, 귀농인들에게는 작지만 안정적인 판로를 보장하고 시민들에게는 보다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데 있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생산농가 교육뿐 아니라 소비자 홍보를 통하여 군산 로컬푸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옥산농협로컬푸드 직매장은 2014년 5월 27일 정식 개장하여 금년 3월말까지 30억여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관내 고령농 및 소농 등에 작지만 안
인천계양소방서는 지난 17일 강화도 캠핑마을 화재사고 발생에 따른 화재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하여 캠핑장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 5대, 인원 20명이 동원된 가운데 두리캠핑장 내 텐트에서 전기장판 과열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대피 및 소화활동이 요구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최단거리 출동로 확인 및 주요대상 현장적응훈련 및 도상훈련 ▲관계자에 대한 집중훈련을 통한 차질 없는 초동대응 ▲관계자가 이용객 입실(사용)전 화재예방요령, 소화기 위치 등 안내 이행 ▲관할 의용소방대 비상연락망 상시 가동으로 초기화재 대응능력 강화 등이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앞으로도 캠핑장에 대하여 관계자와 실질적인 화재진압훈련으로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계양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18일 오후 1시경 계양산 하산 중 부상을 입은 50대 여성 등산객을 구조했다. 이날 출동지령을 받은 계양소방서 119구조․구급대원들은 산악구조장비를 휴대하고 계양산 둘레길 3부 능선으로 출동해 발목부상으로 거동이 불편한 등산객 박모씨(58,여)를 응급처치 후 구조용 배낭을 이용 산 아래까지 이송하여 안전하게 귀가 시켰다. 4월 봄철은 따뜻한 날씨로 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계양산은 등산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명산이다. 부상자의 대부분은 자신의 체력에 맞지 않는 무리한 산행과 등산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는 등 부주의에 의해서 발생한다. 계양소방서 119구조대 장동길 부대장은산에서 부상을 당할 때에는 산에 설치된 국가지점 번호판을 활용해 119에 정확한 사고자의 위치를 알리고 119구조․구급대원들이 도착할 때까지 움직이지 말고 기다려야 2차적인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원주시는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조경수 병해충을 무상으로 진단해 주고 및 처방전을 발급한다. 꽃매미, 흰불나방, 벚나무모시나방 등 주변 수목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 발생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시행하는 이 사업은 선착순 45곳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원주시 산림과에 신청하면 된다. (T.737-3143, F.737-4816) 대상 단지로 확정되면 주요 병해충 발생 시기인 5월부터 9월 중 나무병원에서 방문하여 수목 병해충 피해 및 방제법, 개선법 등을 진단해 주고 처방전을 발급해 준다. 이 사업은 작년도에 63개 아파트가 신청해 48개 아파트가 혜택을 받았으며 2018년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울산시가 국가안전대진단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산시는 4월 20일 오전 10시(주간업무계획보고 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국가안전대진단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울산시는 지난 2월 16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11개 분야, 44개 시설, 2만 4672개소(공공 2,981개소, 민간 2만 1741개소)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국가안전대진단에는 공무원(605명), 민간전문가(271명) 등 총 876명이 참여하고 있다. 추진 결과 4월 17일 현재 전체 점검 대상 2만 4672개소 중 1만 9076개소(공공 2302개소, 민간 1만 6774개소)를 완료, 77.3%의 점검률을 보이고 있다. 지적사항은 총 678건이며 이중 390건은 조치 완료했으며 나머지 288건은 조치 중이다. 울산시는 미점검 시설 5,596개소에 대해서는 4월 30일까지 100% 점검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진단 결과에 따라 보수 및 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위험 요소를 근원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안전처 출범 후 처음 실시하는 이번 안전대진단
성남시 재난재해 자원봉사단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긴급 구호 훈련에 돌입한다. 성남시는 4월 21일 오후 2시~5시 분당구 이매동 자원봉사센터 4층 강당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재해 대비 자원봉사자 교육을 한다. 교육은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사용법, 피난유도 요령, 구급 환자 심폐소생술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분당소방서의 최병갑 현장대응단장과 김동필 구급대원이 강사로 나선다. 전동억 성남시 민간협력팀장은 봉사자들에게 재해 대비에 관한 전문지식과 실제 상황을 가상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함께 안전 성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05년 구성된 성남시 재난재해 자원봉사단은 인명 구조, 의료, 급수급식, 교통, 방역, 이재민 구호, 통신 등 10개 분야, 60개 단체의 1만여 명 시민으로 이뤄졌다. 성남시는 재난 발생 시 규모와 종류에 따라 효율적이고 신속한 피해복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분야별 봉사자 재난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해 놓은 상태이다. 매년 자원봉사 단체 추가 모집, 비상연락망 정비, 재난 구호 훈련 등 재난재해 자원봉사단 체제를 정비한다.
부산지역에 지난 18일 저녁부터 3일간 계속되는 비로 인해 옹벽붕괴 사고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0일 오전 1시께 부산시 영도구 영선동 해안도로에서 축대벽이 무너지면서 3t가량의 토사가 쏟아져 왕복 2차로 가운데 1차로가 막혔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오후 9시 50분께는 부산시 부산진구 초읍동 부산진고 통학로를 받치고 있던 길이 5m, 폭 1.5m, 높이 10m가량인 옹벽이 무너졌다. 이 때문에 축대벽 아래 주택 3가구 주민 9명이 놀라 긴급 대피했고, 상수도관이 파열돼 인근 150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관할 자치단체 등은 추가 붕괴 방지를 위해 방수포를 설치하고, 응급 복구작업에 나서 우회로를 확보하고 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지난 18일 오후 6시께부터 20일 오전 6시까지 97㎜의 비가 내렸고, 20일 저녁 무렵까지 510㎜의 비가 더 내리겠다며 지반침하에 따른 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