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자살방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4월 21일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시장, 안명옥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시도자 실태연구 및 자살예방 관리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 사례 정보를 관리하는 국립중앙의료원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인천시 자살시도자의 현황, 특성을 연구해 과학적이며 효율적인 자살예방사업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우리나라 사망의 외인에 의한 사망률은 자살, 운수사고, 추락사고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자살 사망자 수는 14,427명으로 전년대비 1.9% 증가했고, 자살 사망률(인구 10만 명당)은 28.5명으로 전년대비 1.5% 증가했다. 인천시의 자살률은 2012년부터 계속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긴 하나 2013년 기준 30.6명으로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전국 7위, 광역 1위). ※ 인천시 자살률(10만명 당) : `11년 32.8명, 12년 31.2명, 13년 30.6명 응급의료기관은 자살시도자가 신체 손상 치료를 위해 맨 먼저 방문하는 곳이다, 그러나, 신체 치료 후 정신건강의학과 또는
푸르른 5월, 군산시가 5월 5일 월명실내체육관에서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가 행복하고 맘껏 뛰어놀 수 있고 어린이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는 도시 구현을 위해 어린이행복도시 군산 선포식을 갖는다. 어린이행복도시 선포식은 문동신 군산시장, 김관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어린이행복도시 선포를 축하할 예정이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마련되어 기쁨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립예술단의 식전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장, 도지사, 국회의원, 시의장, 경찰서장,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소방서장 등의 어린이행복도시 축하영상메세지 및 어린이행복도시 동영상 상영, 어린이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제창, 어린이행복도시에 바라는 꿈과 희망의 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군산소년소녀어린이합창단과 우크렐레 팀의 합동공연과 군산시에어로빅체조선수단의 에어로빅공연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육아종합 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영유아 보육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룰렛 이벤트 선물 증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캐릭터타투 그리기, 드림스타트에서는 희망메세지 붙이기, 유니세프 홍보부스에서는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이돈)에서는 2015년 「세계 책의 수도」및 「세계 교육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2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자위 소방대원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오는 23일 「세계 책의 수도」개막식과 5월 19일 「세계 교육 포럼」이 개최 예정인 송도컨벤시아에서는 자위소방대원들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소방관서의 선제적 대응능력 강화로 성공적인「세계 책의 수도」및「세계 교육 포럼」행사를 지원하고자 공단소방서 소방차 8대, 인원 65명이 동원되었다. 이날 훈련은 전시장(제1홀)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연소 확대 될 우려가 있는 상황으로 자위소방대원에 의한 상황전파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진화를 시작으로 공단소방서 119구조대 ․ 구급대 및 진압대원이 현장에 도착, 직원 대피 및 인명구조를 실시하고 화재를 진압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인천공단소방서는 「세계 책의 수도」및 「세계 교육 포럼」주요 행사장에 대한 소방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기간 중 안전순찰 및 소방CP를 운영하고 있다.
문막적십자봉사회(회장 유일심)는 지난 16일 문막읍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집 안 청소를 해 주는 것은 물론 가사와 위생에 대해 교육을 하고 새 이불을 선물하여 따뜻한 이웃 사랑을 선보였다. 문막적십자봉사회는 1996년 창설하여 현재까지 20년간 뛰어난 단결력으로 독거노인 반찬 배달봉사 및 사할린 동포 지원, 경로잔치 등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대청소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청소 전 청소 후
울산시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공동주택 Earth Hour Ulsan 전등 끄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시간은 4월 22일(수)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이다. 참여 공동주택은 울산지역 읍면동별 1개소 총 48개 공동주택 1만 5,677세대로써, 중구 학성동 파란들 아파트 등 13개 아파트, 남구 신정1동 크로바 아파트 등 14개 아파트, 동구 남목1동 목화아파트 등 9개 아파트, 북구 농소1동 호계주공1단지아파트 등 7개 아파트, 울주군 언양읍 세명다이아몬드 등 5개 아파트이다. 실시방법은 당직실(관리실), 비상등 등을 제외한 모든 조명을 소등한다. 이번 사업은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시행하고 있는 지구촌 전등 끄기 행사를 벤치마킹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유도하고, 에너지 절약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비용 지출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지구의 날 기념 지구촌 전등 끄기 행사는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의 주도하에 야간 조명으로 인한 전력 소비와 지나친 빛 공해를 줄이기 위해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 매년 3월 마
붕괴 위험에 노출된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 ○○빌라의 9가구 입주민 23명이 시 재난관리기금 1억9천만원을 긴급 지원받아 거처를 옮겼다. 해당 빌라는 지은 지 23년 넘은 노후 건축물로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안전진단 때 E등급의 재난위험시설물로 지정됐다. 당시 건축물 외관은 여러 곳 균열 현상에, 뒤쪽은 9㎝가량 내려앉은 채 건축물이 9.2㎝ 기울은 상태였다. 이에 성남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이곳 주민들에게 대피명령을 내리고, 재난관리기금으로 이주비와 임차비용 융자금을 지원했다. 갑작스레 주거지를 새로 마련해야 했던 주민들은 가구당 평균 146만원의 이주 실비를 지원받아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4월 17일까지 인근 주택으로 이주를 완료했다. 옮긴 주택의 부족한 임차비용은 가구당 최대 3천만원 범위(임차비용의 70%)에서 융자를 지원했다. 융자금은 연리 3%의 이자율에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해 이주민의 부담을 덜어줬다. E등급을 받은 해당 빌라는 이르면 오는 6월 보수보강 공사가 끝나 빌라 주민들은 다시 살던 집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성남시는 이를 계기로 재난위
수학여행 도중 안전대책 소홀로 사고가 터져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해당업체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에 참여하기가 사실상 어렵게 됐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지자체 입찰 시 안전사고 발생업체의 입찰 참여를 대폭 제한하고, 기술제안입찰자에 대한 보상비를 지급하는 등 지방계약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지방계약법 시행령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 4.216.1 ① 안전대책 소홀업체 제재강화 지금까지는 안전대책을 소홀히 해 사업장 외의 불특정 다수인이나 사업장 내 근로자들에게 인명피해를 입힌 경우에만 지자체가 발주하는 각종 사업에 입찰참가를 제한했으나, 앞으로는 수학여행, 현장체험학습, 캠프 등 사업장 내 학생이나 일반인에게 인명피해를 입힌 업체(대표자)에 대해서도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한다. 안전대책을 소홀히 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 업체에 대한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해 유사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취지다. ② 기술제안입찰자 설계비 보상 지금까지는 300억원 이상 일괄입찰과 대안입찰의 설계점수가 일정 이상인 업체에 대해서만 보상비(공사예산의 2%)를 지급해 왔으나, 비교적 중소 규모인 기술제안입찰의 경우엔 보상비를 미지급해 영세한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 119구조대는 지난 17일 소방서 인근 KT통신 맨홀에서 KT부평지점과 합동으로 맨홀 등 밀폐공간에서 사고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밀폐 공간 긴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밀폐된 공간에서 고립된 요구조자를 2차 부상을 입지 않도록 안전하게 구조하는 기술을 숙달하고자 광케이블 포설을 위해 맨홀 내 작업 중 질식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맨홀구조기구 세트 설치 및 착용, 맨홀 내 작업자 구조, 심폐소생술 등 구조대원의 안전과 다양한 현장상황에 적합한 인명구조 기법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류호준 부평소방서장은 맨홀사고 등 밀폐 공간 사고의 특성상 사고자가 사망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고 대원의 현장 활동도 특히 위험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실시로 시민과 대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와 경북 고령을 잇는 낙동강 사문진교에서 40대 남성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119구조대가 낙동강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20일 경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19일 오후 11시 45분께 사문진교 위에 자전거, 휴대전화 등이 놓여 있는 것을 한 주민이 발견해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 경찰이 휴대전화를 토대로 자전거 주인을 확인한 결과 김모(46)씨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이날 오전 가족에게 마지막 통화라며 전화한 뒤 연락이 끊겼다.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은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개정된 학교보건법에 따라 매년 응급처치 교육을 받아야 하는 보건교사와 중고등학교 체육교사, 초등학교 체육전담교사 등 4천500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과정이 마련된다. 교육청은 교육장에서 21일부터 7월10일까지 매주 4일씩 보건교사 대상의 실습 교육 2시간을 우선 진행하고, 7월 이후에는 초중고 체육교사들을 위해 이론과 실습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교육청은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전국의 시도 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설치했다며 응급상황 시 현장에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직원의 능력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20일 오전 10시43분께 일본 오키나와(沖繩)현 남쪽 요나구니지마(與那國島) 근해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인근 미야코지마(宮古島) 등에 해일 주의보를 발령했다. NHK는 높이 1미터의 해일이 인근 섬 연안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서울시는 오는 23일(목)~25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광장에서 안전분야 6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2015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을 한화손해보험(주)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은 2007년 119대축제로 시작해 해마다 8만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단위 체험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안전체험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세월호 사고, 의정부 화재 등 안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역대 최대인 60개 기관(단체)이 참여해 생생한 교육이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60개 참여 기관 및 단체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미8군 소방대, 한국어린이재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삼천리자전거, 세이프키즈 코리아,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등이다.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은 ▴재난안전 ▴화재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신변안전 ▴어울림 6개 마당 총 78개 체험코너로 구성된다. 재난안전마당 : 지진, 태풍, 풍수해, 산사태, 수난사고, 계곡횡단, 지하철 안전 등 14개 체험장 운영. 화재안전마당 : 소화기사용, 화재대피
청소년들이 만드는 행복한 세상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만들어요!!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유영록)은 2015년 청소년의 달과 성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청소년들이 만드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김포시 걸포동에 위치한 걸포중앙공원 및 청소년수련관에서 5월 23일(토)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본 행사는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내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부스와 캠페인 등을 준비하여 청소년의 달에 대한 이해와 방향성을 제시하고 청소년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이날, 청소년의 달 모범 청소년 표창에 이어,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청소년 권리증진 캠페인, 청소년들이 언어문화를 위한 자음과 모음, 바른말 길라잡이-바로본능, 역사바로알기 필지담,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문화 등의 공모사업 체험부스와 다양한 체험거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전통 성년례 시연을 통해 퇴색되어가는 전통문화를 계승 보존하기 위하여 전통 성년례도 운영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031)997-8149
남원시는 교통사고 예방 및 불합리한 도로구조를 개선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회전교차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와 남원국토관리사무소가 올해 설치 및 검토 중인 회전교차로는 ▲ 운봉북천삼거리 ▲ 인월교차로 2개 지점이다. 내년에는 ▲ 남원의료원 사거리에 회전교차로 설치가 될 수 있도록 국민안전처와 전라북도에 방문하여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회전교차로 확대설치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회전교차로(Round about)는 기존 설치된 회전로타리(Traffic Circle)와는 반대로 차량이 교차로 중앙에 설치된 원형 교통섬을 저속으로 우회하는 방식으로 새로 진입하는 차량보다, 이미 회전하는 차량에 통행 우선권이 주어지는 교차로 시설이다. 회전교차로는 일반적인 사거리 신호등 교차로와 비교해 진입속도가 40% 가까이 줄고 차량 간, 보행자와 차량 간 충돌할 수 있는 지점이 줄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2차로형 회전교차로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을 위해 회전차량은 내부차로로 진입을 유도하고자 시설물을 보완하고, 신호교차로와 비교하여 신호대기로 인한 정체 및 지체시간이 감소되고, 교통사망사고 예방과 탄소 배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이돈)에서는 20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디와이(남동구 고잔동)에 대하여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 훈련을 실시하였다. 긴급구조통제단은 화재지진 등 각종 재난발생 시 총괄지휘부를 중심으로 대응계획부, 자원지원부, 현장지휘대, 긴급복구부로 편성되어 유관기관과 공조체제하에 신속한 인명구조와 시설복구 등 재난을 최소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훈련은 남동공단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디와이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에 따라 각 부 ․ 반별 임무 등을 발표 ․ 토의 및 강평으로 진행되었다. 인천공단소방서 이돈 서장은 앞으로 대형 재난상황을 대비한 실질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각종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