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동(동장 양영철)은 건건천을 친수 하천으로 만들기 위한 건건천 생태하천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주민과 지역 단체원들은 자발적으로 깨끗하고 친근한 건건천 만들기를 계획하여 지난 4월 21일 건건천 일대의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전개한 운동에는 주민자치위원, 통장협의회, 새마을 지도자, 체육회 등의 직능단체 뿐만 아니라 반월파출소, 안전자율방재단, 적십자회, 지역주민 등 약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건천 내외로 주변을 말끔히 청소했다. 양영철 반월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자발적으로 대청소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친근한 건건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월동은 매월 셋째 주에 정기적으로 국토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민 주도 건강한 마을 만들기를 비롯하여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3년차를 맞이하여 통합건강증진사업의 뿌리를 내리고 있다. 기존 주어진 사업지침에 따라 추진하던 방식에서, 지역여건에 맞게 사업간 경계를 허물고 예산을 탄력적으로 집행하여 함께 협력해 나가기 시작했으며 또한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고민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보건사업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이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건강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통합하여 지역특성 및 수요에 맞게 기획‧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 사업을 주도적으로 발굴‧추진함으로써 건강증진사업 체감도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우리 지역의 사업은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여성어린이 특화, 치매관리,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이 있으며생애주기별, 생활터별로 6개분야의 주요사업을 시행한다. -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 ❖ 주민주도형 건강한 마을 만들기 ❖ 건강한 출산 행복한 육아사업 ❖ 아동 청소년 건강지킴사업
인천계양소방서는 22일 14시인천지하철 임학역사에서화재예방 및 재난대응체제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정차 중인 열차에서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유독가스의 다량 방출로화재진압 및 인명구조가 요구되는 상황을 설정해자위소방대원에 의한 상황전파 및 인명대피,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진화를 시작으로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계양소방서 화재진압대원 및 119구조․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여 인명구조와 화재진압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중점 훈련사항으로는 ▲무선통신보조설비를 활용한 지하층과의 무선통신시스템 점검 ▲역사 내 환풍구 등 비상진입로 확인 ▲인명구조와 인명대피 상황별 응급처치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지하철 화재시 급속한 가스․연기 확산으로 초기대응에 어려움이 있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며,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평소 관계자의 소방시설 사용법 숙지, 신속한 인명대피 등 안전관리 확보에 적극 힘써 달라고 말했다.
23일 오전 3시 50분께 전남 신안군 압해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 박모(32)씨가 숨졌다. 또한 함께 집에 있던 박씨의 아버지(62)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슬레이트 지붕으로 된 단층짜리 주택 56.1㎡을 대부분 태우고 10여분 만에 껴졌다. 경찰은 박씨의 사인과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신고리원전 3호기 가스누출 사고와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전본부 원자로 설비과장 주모(4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또 한수원 고리원전본부 안전 관련 책임자 3명, 시공사인 두산중공업현대건설의 현장관리자 3명, 시공 하청업체 현장책임자 2명 등 나머지 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주씨는 지난해 12월 26일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 3호기 건설현장 보조건물 지하 밸브룸에서 발생한 질소 누출 사고와 관련해 '밸브 이상'을 알고도 조치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주씨는 밸브 작업자들로부터 밸브에서 가스가 샌다는 보고를 받고도 무시해 질소가 누출, 근로자 3명을 숨지게 한 책임이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한수원과 시공사협력업체의 나머지 직원들은 평소 직원들에게 안전 관련 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고 사고 후에도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정황이 인정된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5월 1일부터 태풍 정보를 태풍의 사전 및 사후 단계인 열대저압부까지 영역을 확장하여 대국민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서비스는 국정과제인 총체적인 국가재난관리 체계의 일환으로 태풍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태풍으로 발달한 열대저압부는 단기간내에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태풍이 열대 저압부로 약화된 뒤에도 여전히 위험 기상을 동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응이 요구되어 왔다. 이에 기상청은 24시간 이내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고, 태풍 사후단계에서 영향을 미치는 열대저압부 정보를 2013년부터 시험적으로 생산하여 충분한 준비와 검증을 거쳤다. 열대저압부 정보는 기상청 누리집, FAX, 방재기상정보포털시스템 등 기존 태풍 정보와 동일한 경로를 통해 국민에게 제공된다. 제공되는 열대저압부 정보는 열대저압부의 △위치 △강도 △이동방향 △이동속도의 현재 분석 및 24시간 예상 경로 등을 6시간(04, 10, 16, 22시, 필요시 수시) 마다 발표한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태풍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열대저압부 정보가 올여름 우리나라의 태풍피해를 최소화하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은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CSR)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삼성서울병원을 포함한 16개 기업 및 기관이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서울병원 지난해에 이어 2번째 참가다. 충북 진천과 강원 고성, 경남 거창, 경기 김포 등에서 의료취약지구를 찾아 의료지원을 펼쳐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역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북 진천과 경남 거창, 수원과 김포 등 의료취약지역 및 계층을 찾아 의료봉사와 함께 건강을 주제로 벽화그리기 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정규하 삼성서울병원 행정부원장은 의료 전문성을 활용하여 안전문화운동의 효율적 추진과 안전문화를 주제로 새로운 사회적 책임활동 모델을 정립하겠다며 정부와 기업이 함께하는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확산하는데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삼성서울병원 홈페이지:http://www.samsunghospital.com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만든 인류에 가장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일종인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원인이 과일 박쥐를 즐겨 먹는 열대 우림지역 주민들의 식성 때문으로 파악되고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삽시간에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나이지리아 서아프리카로 창궐하여 퍼진 것으로 추정하고, 지금은 동아프리카로 번져 나가고 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서아프리카 주민들은 단백질 섭취를 위해 여전히 바이러스 숙주동물인 과일박쥐와 매개체인 원숭이 등 야생동물들을 날것으로 섭취하고 있다고 전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최근 질병관리본부는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체액이나 분비물, 혈액과의 직접접촉, 감염된 동물과의 접촉 등을 금지하고 에볼라 출혈열 발생국가에 대해,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매년 수백 명의 국민이 서아프리카 발생 국가를 다녀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국가적인 차원에서 검역강화 및 철저한 위기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운영해야 하겠다. 또한 우리나라는 에볼라 바이러스 발생에 대한 대비 외에도 해마다 유행성 신종플루, 구제역, 조류독감 등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이돈)에서는 관내 요양시설(병원 등)에 대하여 인명피해 방지 등 대형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대책은 관내 요양병원 등 42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불량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추적관리로 안전의식 정착유도, 인명피해방지를 위한 화재예방 및 초동조치 등 안전관리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추었다. 세부 사항으로는 △소방특별조사 추진에 따른 조치명령 이행확인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선임에 따른 신고 및 교육 추진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관서장 공한문 발송 △출입문 화재연동 자동개폐장치 및 피난설비 설치 권고 △주요 취약대상 대응능력향상을 위한 실전적 소방훈련 등을 중점 실시하게 된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이번 대책을 통해 소방시설점검 및 합동소방훈련 등 지속적인 방문지도․관리를 추진하고, 앞으로도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해 화재로부터 대형 인명피해를 막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는 23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서구 가정동에 위치한 꾸러기캠핑장에서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강화군 아름다운 캠핑장 화재와 관련해 비슷한 유형의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되었다. 소방차량 3대 및 인원 13명이 이번 훈련에 포함되었으며, 훈련 내용으로는 출동단계별 SOP에 의한 가상화재출동훈련, 출동로 확보훈련 및 관련시설 숙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이 실시되었다. 한편 교육을 실시한 김영선 지휘조사팀장은 캠핑장 및 민박시설 등 야외 숙박업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해 지난 강화군 화재와 같은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5일간) 수릉원에서 제9회 김해식품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보고(see), 먹고(food), 즐기다(joy)라는 주제에 맞춰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고장의 식품제조가공업체 64개 업소가 참가하여 우수 제품의 브랜드 홍보와 맛을 선보이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도 한다. 또한 식품제조 깨끗한 시설과 위생적인 생산과정을 시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전국에서 유명한 김해 한우 천하1품 명품관과 시민들이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한우 숯불구이 명품관 및 김해맛집 식당을 소개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대시설로 식품홍보관(HACCP, 좋은식단 및 음식문화개선 홍보), 식중독예방 홍보관(올바른 손씻기방법 시연), 건강체험관(금연, 운동,절주 등), 농축산물관(국산수입 농산물비교전시, 친환경유기농 농산물 전시판매)과 체험행사로 떡메치기, 쿠키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 및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노래자랑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지역 시민들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 하는 가락문화축제 기간에 제9회
시흥시보건소는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다문화가족, 시흥시 거주 외국인, 외국어 구사가 가능하고 사업장 안전보건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 으로「시흥-Global 안전보건강사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4월 20일 개강하여 5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운영 되며, 4월 20일에 실시한 1차 교육에는 베트남 외 7개국 31명이 참여하여 열띤 호응 속에 안전보건 기초이론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앞으로 외국인 근로자 재해 사례, 보건교육, 현장 실습 등 총 5강의 교육을 통하여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안전보건 강사로서의 자질을 키우게 된다. 교육을 통하여 양성된 시흥-Global 안전보건강사는 외국인 근로자의 재해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외국인 근로자 교육기관이나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과 통역 지원을 실시하고, 재해 안전 캠페인 등에도 활동하게 된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시흥-Global 안전보건강사 양성 아카데미를 통하여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다문화가족 등은 안전보건강사 활동을 통하여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지난 22일 삼산119안전센터 강당에서 굴포초교 병설유치원 원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어린이 119소방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소방서를 직접 견학하여 화재 시 대피요령 및 신고방법, 소방관들이 하는 일과 여러 가지 소방장비 등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소방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특히 물소화기 체험은 어린이들이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어서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인천부평소방서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어린이들을 위한 소방안전체험 교육 기회를 계속 늘려갈 계획이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군산시 경제항만국(국장 김진권)은 4월 23일 소속직원이 함께 모여 《깨끗한 산업단지 만들기》행사를 통해 일반산업단지(5,641천㎡)를 집중 정비하여 쓰레기 100여 포대와 불법현수막 200여점을 수거하였다. 《깨끗한 산업단지 만들기》행사는 봄을 맞이하여 군산국가, 군산국가2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 내 이면도로에 쌓인 쓰레기를 줍고 현수막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구석구석 깨끗하고 안전한 산업도시, 군산으로 거듭나고자 실시하는 행사이며, 이날은 군산일반산업단지를 집중적으로 정비하였다. 경제항만국 7개부서(지역경제과, 투자지원과, 항만물류과, 해양수산과, 산림녹지과, 환경위생과, 자원순환과)소속직원들 50여명이 OCI 정문 앞에 모여 깨끗한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하여 결의를 다졌고, 부서별로 구역을 정하여 군산일반산업단지 내 이면도로와 주요도로에 있는 쓰레기와 배수로 주변을 내 집같이 구석구석 청소하여 산업단지 청결과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일대는 지역일자리공동체 인력을 활용하여 쾌적한 산업단지로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이면도로에 의외로 많은 쓰레기가 있어 주변 입주업체의 자발적인 환경정비를 당부드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벚꽃놀이 체험학습 등 야외활동이 많은 봄철에 발생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청소년 수련시설, 김밥도시락 식품제조업 등 166곳을 합동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6일부터 4월 20일까지 실시된 이번 점검은 시,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군구 위생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합동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자재 유통보관조리의 위생관리 사항,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행위, 김밥, 도시락의 제조일자유통기한의 표시사항 준수 여부, 조리종사자의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등이며, 또한, 김밥 및 도시락 등 식중독 우려 식품 21건을 수거해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이번 점검에 적발된 업체들의 위반내용은 위탁급식 무신고 영업 1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행위 1곳,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7곳, 영업장 시설기준 위반 2곳, 영업자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 3곳 등으로 무신고 영업을 한 영업자는 검찰에 송치하고, 기타 위반업체는 시설개수명령,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비가열 섭취 식품을 취급하는 김밥도시락 식품제조업소, 김밥도시락 식품접객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