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 갈산119안전센터에서는 지난 24일 갈산동에 위치한 인천여성문화회관에서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발생시 대형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초기 인명대피 및 사고유형별 대처방안을 강구하기 위하여 강의실 내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건물 내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실시하였다. 주요 훈련사항으로는 ▶자위소방대 초기 진화 및 인명구조 ▶상황별 역할분담 및 임무숙지와 출동대처 요령 숙지 ▶소방시설 작동 및 활용법 등에 중점을 두어 점검했다. 또한, 옥내소화전 ․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진압체험을 함으로써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심폐소생술 교육과 체험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부평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 5분 동안 얼마나 빨리 효율적으로 상황에 대처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타나므로 공공기관과 지속적인 합동소방훈련을 전개해 체계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배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인천계양소방서는 공공기관 자위소방대의 소화ㆍ통보 및 피난 등 초기대응능력 제고와 화재 상황별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다수의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23일 14시 계양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과 자위소방대원 38명과 소방차량 7대가 동원된 이날 훈련은 청소년 수련관 1층 공연장 무대부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급격히 연소 확대되어 다수의 요구조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소방훈련이 진행되었다. 중점 훈련사항으로는 ▲신속한 피난대피 ▲자위소방대의 초기 소화활동 ▲자체 소방시설 작동 및 활용법 숙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상황별 재난대응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캠핑장ㆍ수련원 등 여가시설은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여가시설에 대한 소방교육ㆍ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화재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가 가정 및 음식점 등에서 수도꼭지에 고무호스를 연결하여 사용할 경우, 수돗물 및 조리한 음식물에서도 화학약품 냄새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시중에 유통중인 고무호스는 대부분 폴리염화비닐(PVC) 제품으로 제조과정에서 페놀성분이 포함된 가소제, 착색제 등을 사용하고, 이 페놀이 수돗물의 소독제인 염소와 반응하여 불쾌한 냄새와 맛을 유발하는 클로로페놀을 생성한다. 수돗물의 소독제로 쓰이는 염소냄새는 상온에 두거나 끓이면 휘발되어 사라지지만, 고무호스 사용으로 인한 클로로페놀이 함유된 수돗물은 끓여도 휘발되지 않고 잔류하여 냄새가 더 강해지는 특성이 있으며, 조리된 음식에서 역한 냄새를 느끼게 하여 음식물을 폐기처분에 이르게 까지 할 수 있다. 시 상수도과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사용을 위해 수돗물은 수도꼭지에서 바로 받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불가피하게 식당 등에서 고무호스를 연결하여 사용하는 경우, 반드시 무취, 무독성 식수전용 호스를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인천계양소방서는 최근 나주시 요양병원 화재 사고발생에 따른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요양시설(병원 등)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이번 안전대책은 계양관내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38개소 소방시설에 대하여 안전의식 장착을 유도하고 인명피해방지를 위한 화재예방 및 초동조치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실시되었다.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소방특별조사 추진에 따른 조치명령 이행확인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선임에 따른 신고 및 교육 독려 ▲출입문 화재연동 자동개폐장치 및 피난설비 설치 권고 ▲요양시설 등의 수용시설 근무방식 등 개선 지도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 실시 등이다.
가야의 거리 활성화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의욕 고취를 위한 문화예술행사「난장」이 오는 5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국립김해박물관 앞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난장」은 (사)한국예총 김해지회(대표 장유수)가 예총 산하 8개 지부(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작가, 연극, 연예예술인, 음악협회) 예술인들과 함께 가야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4회째를 맞는다. 다양한 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만큼 공연 내용도 풍성하다. 연예예술인협회의 가요콘서트가 5월 2일, 6월 20일 공연되고, 연극협회의 춤추는 오페라 왁자지껄 뮤지컬이 5월 9일 공연된다. 국악협회는 5월 16일과 6월 6일에 판소리, 삼도사물놀이, 판굿 등을 공연한다. 사진작가협회에서는 5월 16일과 6월 13일에 지역 어르신 장수사진 찍어주기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내 70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해 장수사진을 찍어준다. 무용협회의 한국무용, 창작무용 공연이 5월 23일, 6월 13일에 개최되며, 음악협회는 5월 23일과 6월 27일에 밴드공연을 한다. 미술협회에서 한지 손거울, 한지 그림부채 만들기 체험행사를 5월 23일과 6월 20일에 개최해 가족단위 관람객들
군산시에서는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자전거 안전체험 교실은 은파호수공원에 위치한 자전거 문화센터에서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체계적인 체험형 자전거 교육으로 실시된다. 교육대상은 관내 소재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금년 4월 27일부터 11월 까지 1회에 약 15~20명씩 75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프로그램은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위한 어린이용 홍보 동영상 시청과, 어린이 눈으로 바라본 자전거 세상, 자전거 안전보호구 착용,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방법 등 이론교육과 더불어 교육장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세발자전거 타면서 안전한 자전거 타기 요령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와 선생님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체험 교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미흡한 점은 개선하고 장점은 더욱 극대화 시키는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어린이 자전거 안전체험 교실 운영으로 자연 친화적인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통해 환경오염도 줄이고,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 시켜 어린이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성모)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침체된 인근 중구 상권 회복을 위해 지역 주민과 상생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중구 신흥, 도원, 율목동 등 인근 지역 주민과의 대화를 갖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침체됐던 중구 지역의 상권 회복과 인근 주민과의 소통공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변 재래시장 물품 우선구매, 인근 식당 이용장려, 구내식당 정기 휴무제 도입, 배다리 고서점가 도서구입 등 지역경제회복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또한, 연구원에서는 그동안 인천 시민과 학생들을 위해 대기 및 지구환경, 수질검사, 식품검사, 약품검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과학교실 및 환경아카데미를 운영해 지역 학교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인천-김포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공사와 관련해 지난 14일 주민피해 상황을 청취하고 중구 일원을 지나는 공사현장의 발파 소음진동 측정 및 주택밀집가 진동 저감 대책을 시공사에 요구하는 등 연구원 주변 주민 불편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인천 중구 신흥동에 위치한 연구원은 인천 시민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보건, 환경, 가축위
원주시에서는 제4회 원주시 사회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1명이며 희망하는 자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원주시 기획예산과(통계팀 ☏737-2313)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5월 1일 이후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며 합격자에 한해 SMS로 통보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만18세 이상 원주시 거주자로 조사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하며 통계조사 경험이 있는 사람을 우대선발 할 예정이다. 채용된 조사요원은 사전교육을 거쳐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배정받은 4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해당 50개 문항을 조사해야 한다. 신화묵 원주시 기획예산과장은 원주 시민의 삶을 객관적인 지료로 측정하여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조사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의 재정 관리법을 배우려고 방글라데시 공무원과 세계은행 관계자 등 31명이 오는 4월 27일 시청을 방문한다. 방글라데시 방문단은 이날 오후 4시 30분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심기보 부시장과 접견한 뒤 모라토리엄 선언 당시의 재정 상태와 건전화 과정, 지방세 징수 현황, 무상복지 사업 확대에 관한 설명을 듣는다. 성남시는 영상자료를 준비해 이들의 이해를 돕고, 건전한 재정 운영 노하우를 전한다. 성남시는 민선5기이던 2010년, 판교특별회계 부당 전입금 5,400억원과 미편성 법적 의무금 1,885억원 등 모두 7,285억원의 비공식 부채를 떠안고 있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당시 취임 열흘 만에 기자회견을 열어 지불 유예를 선언했다. 이후 초긴축 재정운영과 예산삭감, 지방채 발행, 자산 매각 등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5,731억원의 비공식 부채를 3년 6개월만에 정리했다. 그 기간 증가한 지방채 1,159억원을 반영해도 4,572억원에 달하는 부채를 정리한 셈이다. 행정자치부는 성남시를 재정 건전화의 모범 지자체로 꼽아 2013년과 2014년 연속 재정 분석 종합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성남시는 올해 경기도 세정운영 종합 평가에서도 최우수
울산시가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10일까지 새봄맞이 일제 환경 정비를 추진한 결과 학생, 기업체, 환경단체 등 1만 3,131명이 참여하여 총 535톤의 쓰레기를 수거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도심 내 공한지, 산, 공원, 도심하천 등의 방치 쓰레기와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소관 부서가 정해진 정비 구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한 결과 이 같은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구군별 수거량을 보면 중구 21톤, 남구 70톤, 동구 88톤, 북구 111톤, 울주군 240톤 등이며 소관부서 담당지역에서 5톤이 수거됐다. 울산시는 태화강 등 울산 4대강 하천 및 호소 등 수변 공간 주변의 묵은 쓰레기도 깨끗이 정비했다. 또한 행사가 정기적으로 열리는 간절곶, 대왕암 공원 일대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및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 등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울산시관계자는환경이 깨끗하고 건강한 선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초질서 확립이 중요하다.면서 내 집 앞 내가 쓸기,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기,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 선진 시민의식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사천시는 4월 23일 축동 가산마을에서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고령자 공동시설지원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완공된 홀로 사는 노인 공동거주시설개소식을 하였다. 가산마을 어르신 공동거주시설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총괄 계획가(양금석 교수)가 주민들의 의견을 여러 차례 수렴한 후, 설계와 사업 진행 등 전 과정을 조정․자문하여 노인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건축되었으며, 연면적 64.92㎡에 지상 1층으로써 5명 정도의 노인들이 공동생활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올해 사천시는 서포면 구평 마을의 기존 복지관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이 선정되어 추진위원회 구성 후 총괄계획가와 담당부서의 주민설명회를 마쳤으며, 총괄계획가의 주민의견 수렴과 기획설계, 자문을 통하여 홀로 사는 노인들의 안전망 구축과 4苦(고독, 질병, 빈곤, 역할상실)의 종합적 해결을 위해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지난해 사남 연천 마을 공동급식시설을 리모델링하여 노인들이 공동으로 식사를 해결하였으며, 10여년간 마을회가 자체적으로 운영해 오던 금문 마을의 작은 목욕탕 리모델링 사업도 곧
23일 오후 1시 19분께 전남 목포시 옥암동의 한 도로에서 윤모(51여)씨가 운전 하던 라세티 승용차가 도로 인근 분식집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분식집 주인 A(61여)씨가 허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분식집 내부 일부 시설이 부서졌다.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운전 중에 다른 차량을 피하려고 제동 페달을 밟으려다 실수로 가속 페달을 밟았다고 진술했다.
루카스가 블랙박스 장착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제공: 큐알온텍) - 블랙박스로 유명한 큐알온텍은 자사의 블랙박스인 LK-9150/LK-9350 DUO 제품 구매시 설치비 지원 이벤트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나들이가 많아지고, 그에 따라 졸음운전도 많아지는 계절인 봄. 이럴 때일수록 필요한 것은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운전을 뒷받침해줄 블랙박스가 아닐까. 그를 위해 뛰어난 화질과 기술력으로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루카스 블랙박스(www.lukashd.com)에서 새봄맞이 특별 행사를 실시한다. 루카스 블랙박스 중에서도 전후방 모두 Full HD의 뛰어난 화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루카스 LK-9150 Duo와 루카스 LK-9350 Duo를 구입하면, 4월 23일부터 4월 26일까지 특별 무료 장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LK-9150 Duo는 239,000원(G마켓), LK-9350 Duo는 259,000원(11번가)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료 장착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가족과 함께 안전한 봄나들이를 위해 블랙박스를 장만하기에 가장 좋은 기회이다. LK-9
남원시는 주택 노후 슬레이트에 대하여 본격적인 철거에 들어갔다. 시는 3억6,900만원을 들여 슬레이트가 포함된 주택 및 그 부속건물인 행랑채, 창고 등의 건물을 철거한다. 이에 지난 2월까지 철거 신청을 접수받아 총220동을 모집, 110동을 선정하여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36동을 철거하였다. 최근 석면이 사람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위해한 발암물질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노후화된 슬레이트 철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나 슬레이트 처리 비용이 워낙 고가이다 보니 경제적 부담 때문에 적정처리가 어려운 실정에 있었다 남원시는 올해 가구당 336만원까지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처리비를 지원하여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석면에 의한 시민건강 피해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폐슬레이트의 무단방치 및 불법투기 등 위반사례 근절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874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47동의 슬레이트를 처리하였다.
인천남동소방서 서창119안전센터는 4월 22일 관내 문일여자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교직원 및 전체 학생 등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송실과 운동장에서 이루어졌으며 교육 내용으로는 실습을 통한 심폐소생술 교육 화재시 대피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및 체험을 실시하고 마지막으로는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서창119안전센터장은 세월호 추모 1주년을 맞이하여 청소년기부터 소방안전교육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