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는 지난 22일 관내 양평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교직원 및 5학년 학생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이루어졌고, 교육내용으로는 화재 시 대피요령과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간단한 소방기구 사용법등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철 양평소방서장은 세월호 추모 1주년을 맞아 학생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4월 24일 서울세관에서 대검찰청경찰청식품의약품안전처국민안전처국가정보원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정보센터미국 마약단속청(DEA) 한국지부 등 국내외 마약단속기관 실무책임자로 구성된 신종마약 단속정보교류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신종 마약류 밀수동향, 국내외 신종 합성마약 적발사례, 신종 마약물질 분석정보, 임시마약류 지정현황 및 임시마약류 지정예정 물질 등 신종마약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미국, 유럽, 중국 등지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신종 마약류는 오남용 또한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고, 최근 관세청의 적발실적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합성대마는 대마초보다 가격이 저렴한 반면 10배 이상의 강력한 환각효과를 유발하여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다른 신종마약류도 인터넷 사이트에서 허브, 입욕제, legal high' 등 다양한 명칭으로 합법적인 제품인 것처럼 판매되고 있어, 일반인들이 현혹되어 구입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관세청은 신종 마약류의 주요 밀반입 경로인 국제우편물과 특송화물 등에 대하여 전량 엑스레이(X-ray) 검색, 탐지견 집중 투입, 우범화물 정밀 개장검사 등 관세
24일 오전 9시 47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현대중공업 온산공장 주변에서 가스 냄새가 나고 일부 직원들이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시소방본부는 현대중공업 직원 200명가량이 눈물을 흘리거나 약한 호흡 곤란, 메스꺼움 등의 증세를 보이는데 가스 누출인 것 같다는 신고가 들어와 현장에 출동해 파악 중이다고 밝혔다. 인근 신한기계, 정일부두, 무림PP에서도 근로자 중에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연이어 들어왔다. 현대중공업 온산공장과 신한기계 측은 일단 작업을 중단하고 근로자들을 사내 휴게실 등으로 대비시켰으며 현재까지 병원으로 이송된 근로자는 없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소방당국은 가스 누출을 의심해 현대중공업 온산공장 내에서 가스 측정기로 유해 가스를 측정한 결과, 아직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바다에서 공장 쪽으로 생선 비린내나 메케한 냄새가 불어 왔다는 근로자들의 말에 따라 가스 발생 근원지를 찾고 있다. 국가공단인 온산공단에는 석유화학, 기계, 조선 등 335개 업체에 1만7천명가량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인천 서해 5도 등 섬 지역이 가뭄으로 인한 식수난 때문에 시름에 빠졌다. 24일 인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옹진군 소연평도와 소청도는 가뭄에 따른 물 부족 때문에 3일에 1시간, 소이작도는 2일에 1시간 동안만 제한 급수가 시행되고 있다. 이는 최근 강우량이 평년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 마을 지하수 관정의 수위가 기준치 밑으로 내려가는 날이 잦아졌기 때문이다. 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소방본부는 섬 지역 식수난이 심각해지자 인천시 병입 수돗물 '미추홀참물'을 대량 공급하며 식수를 지원하고 있다. 작년 11월 이후 현재까지 1.8ℓ 미추홀참물 5만9천130병(10만6천434ℓ)이 섬 지역에 지원됐다. 식수는 급한 대로 지원되고 있지만 세수빨래설거지에 필요한 생활용수를 충당하기에는 역부족인 실정이다. 이 때문에 어획운반선에 소방차 용수를 실어 보내는 방안까지 실행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는 연평도 어획운반선이 인천 연안부두에서 어획물을 팔고 빈 배로 돌아갈 때 운반선 수조에 소방차 용수를 실어 보내고 있다. 시는 7월 장마철까지는 식수난이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식수 운반비 용도로 2천만원을 재해구호기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소방본부는 식수난이
24일 오전 10시 14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남쪽 33㎞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구기상대는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오후 3시 14분께 강원 인제군 인제읍 귀둔리의 한 국유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림 1㏊를 태우고 7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산림 당국은 인력 20여 명과 장비 3대 등을 현장에 배치하고 뒷불 감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날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진화 인력 200여명과 헬기 5대를 투입했으나, 화재 현장이 암석 지대인데다 일대에 바람이 많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현재까지 민가 시설이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입산자 실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
24일 오전 2시13분께 경기도 화성시 능동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3층에 거주하던 이모(52)씨 등 일가족 4명을 비롯해 주민 1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모두 경상으로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주민들도 모두 대피해 화를 면했다. 불은 이씨의 집 내부(84㎡)를 모두 태운 뒤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은 방에서 불이 났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력한 바람을 동반한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간 브라질 남부 지역의 피해 규모가 알려진 것보다 큰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남부 산타카타리나 주 정부는 지난 20일 10여 개 도시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최소한 80만 명이 크고 작은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 주 정부는 공공민간 시설의 피해 규모가 5천800만 헤알(약 208억 원)에 달하며 이를 완전히 복구하려면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주 정부는 토네이도로 최소한 2천600개 건물이 크고 작은 피해를 봤고 송전탑 여러 개가 쓰러졌다고 전했다. 토네이도로 가장 큰 피해를 본 도시는 산타카타리나 주의 주도(州都)인 플로리아노폴리스에서 550㎞ 떨어진 내륙 도시 샨셰레다. 샨셰레 시에서는 순간 시속 250㎞의 강풍으로 2명이 사망하고 120여 명이 다쳤으며 2천300여 채의 가옥이 파괴됐다. 연방정부는 샨셰레 시를 재난지역 선포하고 연방군 병력을 보내 복구작업을 돕고 있다. 연방정부와 주 정부의 지원으로 피해 지역에서는 식수와 전력 공급이 차례로 재개되고 있으며 임시 휴교령이 내려졌던 각급 학교도 대부분 정상화됐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청소년수련활동 환경 전반에 걸친 안전강화를 위하여 27일(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조병부)에서 계산고등학교 330명과 함께 안전프로그램을 체험과 청소년시설안전점검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김 장관은 계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1,957호인 위풍당당 세상을 향한 힘찬 발걸음캠프에 위기사항 대피훈련, CPR교육 및 응급처치 방법 실습으로 구성된 청소년수련활동 안전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심폐소생술을 체험한다. 또한 김 장관은 참가청소년들에게 수련활동기간 중 안전에 대한 당부의 말씀을 전하고 짚라인, 사계절썰매장 등 수련활동시설 안전점검과 인공암벽장 지도자 시범시연을 참관하여 실제 청소년들이 활동하는 수련시설의 안전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소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자연권 청소년 종합수련시설이다. 1998년에 준공했으며 부지 면적은 47만8천3백제곱미터, 연건평은 2만1천여제곱미터이다. 692명을 수용할 수 있는 76실 규모의 생활관과 10평, 13평, 18평, 26평 등의 가족단위 수련의 집 45실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연수시설, 문화시설, 체
국토교통부는 철도안전 강화를 위해 철도부품 시험성적서 위변조 여부에 대한 검증을 시행하였다. 금번 실태점검은 원전 및 발전 분야의 시험성적서 위변조 사례를 계기로 국무총리실 산하 정부합동부패척결추진단(단장 국무총리실 국무1차장)과 협업하여 추진되었다. 15개 철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납품된 총6,670건의 부품 시험성적서를 전수조사(14.12~15.3)하였으며, 그 결과 4개업체에서 제출된 8건(전체의 0.1%, 금액 3억1,673만원)의 시험성적서 위변조 사례를 발견하여 관련업체에 대한 수사의뢰 및 입찰참가제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국토교통부는 밝혔다. 현재까지 시험성적서를 위변조하여 납품된 부품으로 인해 발생된 사고 또는 고장 사례는 없으나, 납품된 부정부품을 전량 교체 또는 회수토록 하여 불안 요인이 없도록 하였다. 8건의 위변조 사례는 모두 12년 이전에 제출된 것으로 13년 이후에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철도부품 비리 근절을 위해 다음과 같은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국토교통부는 밝혔다. 납품된 철도부품의 시험성적서에 대한 위변조 실태 여부를 연1회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시험성적서 위변조 납품업체에 대해서는 형사처벌은 물론
고용부와 검찰은 5.4일(월)부터 다음달 12일까지 6주 동안 전국의 사업장 1,100여 곳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은 박근혜정부의 국정과제인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서, 세월호 사건발생 이후 1년이 도래한 시점에서 산업재해를 더욱 강력하게 예방하고 차단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정도 앞당겨 실시하되단속 대상 사업장은 고위험 사업장 등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선정했다. 단속은 검찰과 고용부가 합동으로 시행하며 단속반은 검찰 수사관 및 지방고용노동관서 근로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등으로 편성되고 특정 고위험 사업장은 담당검사가 직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대상은 △건설현장 및 PSM(공정안전관리) 대상 사업장 중 불량사업장, △최근 업무상사고 사망재해가 급증하고 있는 건설현장, △업무상사고 사망재해가 증가한 업종에 대해 ▲위험물질에 의한 화재폭발누출사고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전도재해 ▲밀폐공간 에서의 질식재해 ▲장마철 건설현장에서의 붕괴수몰감전재해 등을 중심으로 사업장의 예방조치 여부를 확인하는데 초점을 맞춰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검찰은 2015년 2월 울산지방검찰
단원구(구청장 권오달)는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부도 및 시화방조제 구간 불법주정차에 대해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부도는 해솔길과 조력발전소가 주목을 받으면서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여름 휴가철뿐만 아니라 평소 주말에도 시화방조제나 대부도 방아머리공원 도로변에 불법주정차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 삼거리부터 방아머리공원까지 구간은 인근 섬으로 여행하는 여행객과 공원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불법주정차가 심한 곳이다. 이에 따라서 단원구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안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부도를 여행할 수 있도록 교통흐름을 저해하는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하여 지도단속을 실시하게 됐다. 김종수 단원구 경제교통과장은 대부도는 중심도로 주변에 대부테마파크 주차장 등 충분한 주차공간이 있는데도 불법주정차하는 차량이 발생한다며 주차장 안내나 단속방송 등 주정차 계도를 충분히 한 후 단속을 실시하여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남동소방서 간석119안전센터는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이 곤란한 노인의료복지시설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해 화재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23일 관내 두경요양원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발생 시 자력대피가 곤란하여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이들 시설 특성에 맞는 화재예방대책을 강구하고 관계자 및 종사자에게 화재 및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화재신고 및 초기 대응요령 교육 ▲대상별 적응성이 적합한 피난기구 설치여부 확인 ▲자위소방대 합동 소방훈련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간석119안전센터장은 지난 장성 요양병원 화재처럼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노유자생활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예방․홍보 활동을 추진하겠으며 평소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직원들 안전교육 강화 등 자율적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요양원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남원시보건소에서는 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를 대상으로 5월부터 영유아 A형간염 예방접종을 보건소 및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시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A형간염 2회 접종에 10만원 가량 드는 접종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했지만, 올해 국가예방접종에 포함 되면서 주소지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보건소 포함)에서도 무료 접종이 가능해진다. A형간염 예방접종 기준 생후 12~36개월 사이 2회 접종하면 되고, 접종시기를 놓쳤다 하더라도 정한 횟수(2회)만 접종하며, 처음부터 접종할 필요는 없다. A형간염은 감염환자와 접촉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물 등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 6세미만 소아에서는 감염이 돼도 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 영유아로부터 청소년 및 성인이 A형간염에 감염될 경우 황달, 고열, 전격성 간염과 같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영유아 시기에 두 번의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기타 사항은 남원시보건소 건강생활과 ( 예방접종실☎ 620-7939, 625-3864)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부천소방서(서장 김경호)는 24일 원미구 옥산로 소재 66층 초고층 건축물 리첸시아에서 재난 및 테러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각종 재난사고 발생에 따른 규모별 현장대응 자원의 동원‧운영 등을 통하여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훈련으로 10개 인근 소방서와 유관기관 등 총 150명이 참여했다. 훈련 주요내용은 건물 A동 56층 테러행위에 의한 폭발로 건물일부 붕괴, 화재 및 다수 사상자 발생해 자위소방대원과 소방대원이 주민 대피유도와 연결송수구 이용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이다. 특히 에어매트 전개 및 고가사다리차 활용한 인명구조 훈련은 저층에서 피난하는 요구조자에게 초점을 맞춘 피난 대응책으로, 고층 및 옥상층 요구조자는 헬기를 동원해 구조하는 가상 시나리오로 좋은 강평을 받았다. 김경호 부천소방서장은 훈련에 참석한 관계자에게 안전사고가 점점 대형화‧다양화 되고 있으므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초기진압 및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해 줄 것당부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