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청렴정책은 반부패와 같이 법적 위반을 금지하는 소극적 의미에서 윤리적․도덕적 개념을 포함한 공무원의 책임의식과 소명의식을 강조하는 적극적인 행태로 바뀌어 가고 있다. 행정환경 또한 급속히 종합행정으로 변화하여 파급효과가 커지고 있으며 그 이면에는 글로벌화, IT기술 도입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편승해 부패영역이 확대되고 수단 또한 교묘해지며 경계가 모호해 청렴을 강화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또한 부패는 사회문화적 환경의 부산물이기 때문에 일방에 대한 처벌로서 부패를 방지하는 노력에는 한계가 있다. 특히 공무원이 체감하는 부패 발생 요인은 제도적인 요인보다는 개인적 요인, 사회문화적 요인이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접대문화, 학연, 지연, 인맥등의 공직사회 풍토가 우리사회의 고질적 병폐가 되어 부패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청렴의 사전적 의미는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이다. 즉 국민에 대한 봉사자인 공직자는 부패행위를 하지 않고 각자의 위치에서 업무를 투명하고 책임있게 처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부패관행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특히 공직사회에서는 기관장이 청렴
친목 모임 단체인 네이버 밴드 윈윈원주(회장 전정민)는 지난 4일 가정위탁 아동이 있는 5가구를 방문해 2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 도서 등을 전달했다. 전정민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행에 따라 생활부문에 범시민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운동과 더불어 비산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하여 온실가스 외부 감축량을 늘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공동으로 5월 7일 오후 2시 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시설개선 참여사업장, 에코아파트 참여사업자, 학교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가이드라인 보급 및 확산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는 설명회에서 온실가스 감축 가이드라인사업, 온실가스 산정과 감축방법, 온실가스 자가진단 프로그램 등을 설명한다. 이번 설명회는 규제가 아닌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비산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으로 울산시의 중기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발적 참여사업장에 대해서는 전문 컨설팅단이 참여사업장을 현장방문하여 온실가스 감축 맟춤형 컨설팅 지원과 온실가스 주요 배출원 분석을 통한 참여 사업장 온살가스 감축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울산시는 2014년 39개의 사업장이 참여하여 1,054.54tco2를 감축하였으며, 2013년 대비 5.4%의 감축율을 보였다.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일원 탄천 습지생태원에 유채 꽃밭이 약 6,000㎡ 규모로 펼쳐져 시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유채꽃은 지난 3월 초 뿌린 70㎏ 규모 씨앗이 최근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1.5㎞ 친환경 산책길을 따라 노란색 꽃물결 이뤄 장관이다. 바람결에 일렁이는 유채꽃 향은 시골 풍경에 대한 추억과 향수를 전한다. 도심 속 고즈넉한 자연을 즐기려는 이들에게 인기이다. 이곳엔 27,600㎡ 규모 습지도 자리해 송사리, 버들붕어, 창포, 애기부들, 어리연꽃, 붓꽃, 황금 조팝, 메뚜기, 무당벌레 등 다양한 야생 동식물을 볼 수 있다. 곳곳에 설치된 바람개비 동산, 곤충조형물 등 다양한 포토존이 조성됐다. 성남시는 유채꽃이 오는 5월 13일 전후로 만개해 약 보름간 장관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사천시가 청소년 비만 억제와 관리를 위해 청소년 비만교실을 운영한다. 시 보건소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청소년 비만과 과도한 체중감소 등으로 인한 청소년의 부적절한 건강 행태 개선을 위해 사천초등학교, 삼천포초등학교, 대방초등학교, 문선초등학교, 사천여자고등학교, 경남자영고등학교 6개 학교 비만 청소년 100여명을 선정하여 5월부터 7월까지 학교별 주 1회 8주간 청소년 비만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과도한 열량 섭취와 운동부족으로 오는 청소년 비만 해소를 위해 영양사, 운동 지도사 등, 팀을 구성하여 사전 체성분 측정, 식생활 자가 진단표 설문조사 등을 실시 한 후 영양 교육을 통한 식이요법, 체중․체력 조절 운동 등의 운동 요법과 개인별 상담 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비만교실을 통해 비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만 해소로 청소년기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한 습관 형성을 통한 평생 건강 기틀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본 기상청은 6일 오전 6시를 기해 일본 하코네야마(箱根山)의 화구주변 경보를 발표하고 분화경계수준을 평상시인 1에서 화구주변규제에 해당하는 2로 올렸다. 기상청은 전날 하코네마치(箱根町)의 온천 관광지인 유모토(湯本)에서 진도 1에 해당하는 지진이 3차례 발생했으며 경사계에서 지진활동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이는 미묘한 변화가 관측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하코네야마의 화산 가스가 뿜어져 나오는 지대인 오와쿠다니(大涌谷)에서 벌인 조사에서 증기가 평소보다 강하게 분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기상청은 이런 사실에 비춰볼 때 하코네야마에서 화산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오와쿠다니 일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소규모 분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기상청은 분화와 더불어 돌멩이가 날아들 수 있으니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하코네마치는 이에 따라 오와쿠다니 반경 300m 범위에 대해 피난지시를 6일 발표했다. 기상청은 지난달 26일부터 오와쿠다니 근처를 진원으로 하는 화산성 지진이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도쿄(東京) 도심에서 약 80㎞ 거리에 있는 오와쿠다니는 방문객이 화산가스를 근거리에서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곳이며 온천수로 삶은 검은 달걀이 유명한 관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비정상의 정상화의 일환으로 먹는샘물 및 샘물(먹는샘물의 원수) 등의 수질기준에 우라늄을 추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이하 규칙) 개정안을 5월 7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 우라늄 수질기준 적용대상 : 먹는샘물, 샘물, 먹는염지하수, 먹는물공동시설 * 우라늄 : 주로 화강암 지역에 많이 분포하며, 중금속의 일종으로 일정량 이상을 장기간 음용할 경우 신장 독성을 나타내므로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선진국에서는 먹는물 수질기준(또는 가이드라인)을 설정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되는 우라늄 수질기준 값은 업계 설명회,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치, 미국의 수질기준 등과 같이 30㎍/L 이하로 최종 결정됐다. 해당 기준값 결정에는 우라늄의 인체위해도, 우라늄을 수질기준 항목으로 운영할 경우의 경제적, 사회적 비용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향후, 우라늄 검출량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취수정은 먹는샘물 생산용으로 개발 자체가 금지되며, 먹는샘물 제조업체 지도점검(연2회), 유통제품 수거 검사(연4회)시 지자체는 우라늄의 검출여부를 추가로 검사해야
6일 오전 10시 47분께 전남 광양시 광양제철소 내 협력업체 공장에서 쇳가루 건조기가 파손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인해 주변에 있던 근로자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쇳가루 건조기가 내부 압력을 이기지 못해 뚜껑이 날아가는 등 파손 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5월 6일(수) 오후 4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회의실에서 스포츠레저 안전 네트워크 제3차 회의를 개최한다. 김종 문체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체육단체, 스포츠산업협회, 대한레저스포츠회 등 유관 단체뿐만 아니라, 학교안전공제회중앙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한국시설안전공단 등 안전관리 전문기관들도 함께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앞선 두 차례의 회의(1차 회의 15. 4. 3., 2차 회의 15. 4. 9.)를 통해 마련한 스포츠레저 안전 네트워크 구성 방안과 주요 개선 과제에 대해 논의하여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스포츠레저 안전 네트워크는 스포츠레저 안전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그동안 정부 주도의 방식에서 탈피하여 ▴정책과제 발굴 ▴정책결정 ▴정책집행 ▴환류 등 정책의 전 과정이 지속적인 민관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선진화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안전한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스포츠레저 산업의 활성화, 일자리 창출, 안전산업 육성 등으로 연계되도록 할 계획이며, 안전망 운영의 효율성을 높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항공안전기술원을 항공기 인증 전문검사기관으로 지정하고, 5월 6일 지정서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 수여식 행사 : 5.6.(수), 15시, 항공안전기술원(인천 용유 소재) 이에 따라, 그동안 미래부 소속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위탁받아 수행해 오던 민간 항공기 인증업무를 국토부 산하의 항공안전기술원에서 통합 관리하게 되었다. 항공안전기술원은 앞으로 국내 개발 및 해외 수입 민간 항공기와 부품 등의 설계 및 제작에 대한 안전성 인증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지원하게 된다. ㅇ 인증 관리를 국토부 산하의 항공안전기술원으로 전문검사기관을 일원화하고 체계화함으로써, 업무처리가 빨라지고 상호간 상승효과를 낼 수 있어 항공기항공부품 등의 제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3년에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설립된 항공안전기술원은 항공안전기술원법 제정(14.5) 및 시행(14.11)으로 국토교통부 산하의 기타 공공기관으로 출범(14.11)하였으며, 올해 1월 국토부에 항공기 전문검사기관을 신청하여 기술인력, 시설 및 장비 등의 평가를 거쳐 전문검사기관으로 지정받게 되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항공기 전문검사기관 지정서 수여식에서 항
양평소방서가 5일 어린이 날 양평군민회관 앞에서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민포럼과 양평군교원총연합회가 주관하는양평어린이큰잔치는 뮤지컬과 공연, 체험마당, 먹거리 마당을 비롯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로 다양하게 구성돼 진행됐다. 그중에서도 119소방안전체험장에는 물소화기 체험, 소방차량 전시, 구명환 던진기, 심폐소생술 체험 및 풍선과 팝콘 배부, 소방차량 포토존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을 체험하면서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교육과 놀이문화를 결합해, 어린이 및 가족 4000여명이 찾아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119소방안전체험장에는 소방공무원 뿐만 아니라 양평의용소방대원 및 자원봉사학생들 28명이 참여해 원활한 소방안전체험장 운영을 도왔다. 또한,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구급대원이 현장에 배치 돼, 어린아이 등 7명에 대한 신속한 현장응급처치로 5월5일 어린이날에 있어 아이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안전을 지켜내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 119구조대에서는 6일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 시 요구조자의 위치를 쉽게 파악하기 위해 원적산 일대에 설치한 119산악위치표지판 및 간이구급함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하였다. 「119산악위치표지판」은 등산객이 산행 중 산악사고가 발생한 경우 등산로에 설치된 표지판 번호를 119에 신고하면 이를 통해 요구자의 정확한 위치파악 및 신속한 출동이 가능토록 설치된 것으로, 응급상황 시 사용할 수 있는 간이구급함까지 함께 설치되어 있다. 이번 점검은 따뜻해진 날씨로 등산객이 증가하여 산악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원적산 등산로에 설치된 8개 위치표지판 중 훼손된 표지판 복구 및 구급함의 소모품 교체를 실시하였다. 류호준 부평소방서장은 대부분의 산악사고가 안전수칙을 무시하거나 본인 체력에 비해 무리하게 산행을 하다 발생하니, 항상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을 실시하고 사고에 대비해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 번호를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에 대한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일 ~ 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 한 『2015.튼튼쑥쑥 어린이 안전 건강 박람회』119안전체험장을 시작으로 5일 삼패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어린이날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6일 오남119안전센터에서는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들이 청사를 방문 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험위주의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 소방캐릭터 인형과 추억의 사진 만들기, 풍선 나눠주기 및 소방차량 종이접기 등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김진선 서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119안전체험장을 방문하여 즐길 수 있도록 소소심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조기에 확립하여 안전문화 정착의 초석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월 29일 ~ 31일까지는 안산호수공원에서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주관 『2015.굿모닝 어린이 119페스티벌』이 체험행사전시회공연경연대회 등 4개테마 49개 프로그램으로 개최 될 예정이다.
동두천소방서(서장 권용한)는 6일 동두천시 지행역에서 동두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청렴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 참석자들은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공정성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을 것이며, 정부의 부패척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결의하였다. 권 서장은이번 합동 청렴캠페인이 동두천소방서와 동두천경찰서 소속 직원들의 청렴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공직자 모두 노력하자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캠페인은 지난 4월 23일 양 기관의 청렴업무 협약 체결에 따른 활동으로 향후 정기적인 청렴실천 활동이 공동으로 추진되어질 계획이다.
봄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매우 건조하다. 특히 최근 산간지방에는 연일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야외에서 화기 취급에 각별히 주의해야야 하는 시기다. 이에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서에서는 산림 내 위치한 문화재, 전통사찰, 건축물 등에 대해 관련 부서와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소방차량 이용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기동순찰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농어촌지역의 마을 이장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마을회관 앰프 시설 등을 활용, 봄철 건조기 화재예방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관공서의 노력과 함께 봄철 건조기에 발생하는 임야 등의 화재예방을 위해서시민들은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다음 몇 가지는 꼭 실천하여야 할 것이다. 첫째, 농사용 부산물이나 폐비닐, 쓰레기 등의 소각은 절대 안 된다다. 둘째, 산림이나 임야 인접 지역에서의 취사나 흡연을 하지 말아야 한다. 봄철은 건조할 뿐만 아니라 이상기후로 인해 강한 바람이 부는 경우가 많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셋째, 산림이나 임야 등지에서 작은 불이라도 발견했을 때에는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소화기 등 화재진압 장비 없이 맨몸으로 화재진압에 나서다가는 연기나 화염에 휩싸이는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