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등산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돕기 위해 이번주 토요일부터 이번달 말까지 봄철 등산목 안전지킴이 및 안전산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봄철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휴일 및 주말에 등산객이 많이 찾는 용문산 일주문 앞을 중심으로 소방공무원 2명과 의용소방대원 5명(1일 7명)을 배치해 사고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응급처치를 도울 예정이다. 이들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악안전사고 홍보활동과 신체 이상 징후자의 등산 자제 요청, 소소심 익히기 운동, U-119안심콜 서비스 등 안전수칙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친다. 현장대응단 김희곤 팀장은대부분의 산악안전사고가 기본안전수칙을 등한시 하거나 본인 체력에 비해 무리하게 산행을 하다가 발생된다며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 봄철에 산악안전사고에 대비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실시해 도민이 안심하고 등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오전 11시께 경기도 동두천시의 한 공사장에서 근로자 조모(65)씨가 굴착기에 하반신이 깔리는 사고가 났다. 조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고 7일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굴착기 운전자 임모(50)씨가 조씨를 보지 못하고 후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임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도로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정리하던 경찰관이 사고가 난 차를 빼내다가 반대편에서 오던 어린이집 통학버스와 충돌해 어린이 등 7명이 다쳤다. 7일 오후 5시 30분께 대구시 동구 방촌동 한 병원 앞 길에서 갤로퍼 승합차 운전자 장모(51)씨가 2차선에서 1차선으로 진입하다가 1차선을 달리던 윤모(49여)씨의 스펙트라 승용차 오른쪽 앞 범퍼를 부딪쳤다. 현장에 출동한 지구대 소속 김모(47) 경사가 갤로퍼 승합차를 직접 운전해 도로가로 빼내다가 반대편에서 오던 어린이집 스타렉스 승합차와 충돌하고 5m 옆 공중전화부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어린이집 승합차에 탄 최모(4)군을 비롯해 어린이 3명, 어린이집 교사, 공중전화 박스 인근에서 노점을 운영하던 김모(71여)씨 등 6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를 낸 김 경사도 왼쪽 다리에 타박상을 입었다. 경찰 한 관계자는 1차 접촉사고로 도로가 혼잡해 빨리 정리하려다가 사고가 났다며 피해자 6명과 피해차는 경찰 보험으로 보상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7일 오전 수도권 지하철 3호선이 또 고장으로 운행이 지연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지하철 3호선 출발점인 경기도 고양시 대화역의 선로전환기가 오전 6시 53분부터 7시 47분까지 고장났다. 선로전환기 고장으로 상행선에서 들어온 열차를 하행선으로 돌려 내려 보내는 작업을 코레일 직원이 수동으로 진행하면서 대화역 출발 차량 운행이 예정시간보다 20분가량씩 지연됐다. 코레일 측은 각 역과 전동차 안에 3호선 전 구간이 고장으로 열차가 통제에 따라 한 역씩 움직이고 있으니 바쁘신 고객은 다른 교통편을 이용해달라는 안내방송을 내보냈다. 출근시간대 열차 운행이 지연되면서 직장인들의 '지각 사태'가 속출했다. 회사원 이유정(28여) 씨는 지하철 운행 간격이 길어지면서 열차 안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 숨도 못 쉴 지경이었다면서 출근시간에 맞추려 경복궁역에서 내려 회사까지 뛰었지만 지각했다라고 말했다. 김현아(28여) 씨도 지하철을 타고 있다간 지각할 것 같아 충무로에서 내려 택시를 잡아탔다면서 3호선을 이용하는 동료 모두가 같은 불편을 겪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선로전환기를 제어하는 계전기의 퓨즈가 나가면서
7일 오전 3시 20분께 울산시 중구 복산2동 주민센터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은 그랜저 등 승용차 2대를 태워 94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그랜저 차량에서 화염이 발생했다는 신고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근 우리사회는 급속하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로 인해 어르신운전자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어르신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건수 점유율*은 2005년 2.9%에서 2013년 8.2%로 약 3배 증가했으며, 교통사고 사망자수 점유율도 같은 기간 6.5%에서 14.5%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부산광역시의 경우는 65세 이상 고령자의 인구비율이 14%를 넘어 전국 광역시 중 최초로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 점유율 : 전체 교통사고 중 어르신운전자 교통사고가 차지하는 비율 이에 따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2015년 5월 8일부터 서울 도봉운전면허시험장과 부산 남부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전면허증 적성검사 및 갱신을 위해 시험장을 찾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어르신운전자의 운전 성향 자가진단 및 분석(CPAD 인지지각검사), 교통법규와 안전운전, 상황별 안전운전 기법을 포함하여 3시간 과정이고 교육비는 무료다. 운전에 필요한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인지지각검사도구(이하 CPAD)를 통해 일정 점수 이상으로 합격할 경우, 삼성화재, 한화손해보험 등 9개 보험사에서 자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와 경찰청(청장 강신명)이 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본청에서 안전한 사이버 공간을 만들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모바일 환경의 확산으로 생활영역 전반이 사이버 공간과 결합함에 따라 스미싱, 파밍, 인터넷 사기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고, 실제 악성코드를 이용해 개인 금융 정보를 빼내는 신종 사기 수법 파밍은 지난해 7,101건이 발생하여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신명 경찰청장, 김상헌 네이버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경찰청과 네이버는 앞으로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하는 악성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찰청이 보유한 사기신고 DB를 검색을 포함한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동할 예정이다. ▲우선 인터넷 사기등의 키워드 검색 결과로 사기전화계좌번호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적용되며 ▲상반기 안으로 네이버 카페에 사기의심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검색 위젯을 추가하고 ▲ 6월 출시 예정인 네이버 페이에도 도용/사기 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네이버와 경찰청은 중고나라 등 100만 회원 이상을 보유한 대형 카페를 중
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는 7일 2층 회의실에서 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5명과 관내 아파트 등 대형 공사현장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분당 정자동 공사현장 화재, 인천 송도아파트 공사현장 화재 등 최근 대형 공사장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른 안전대책 추진에 대한 협조를 구하고 공사장 내 임시 소방시설 설치를 통한 자율안전관리 기반 확립을 위한 관계자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최근 대형공사장 재난사고 발생 사례전파 ▲임시소방시설 설치 권고 ▲용접 등 화기취급 시 안전관리 ▲소소심 익히기 ▲청렴 등 소방현안 안내 ▲자율 소방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간 협조체계 구축 ▲소방행정 분야에 대한 제도상 문제점 및 개선사항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김진선 서장은 간담회를 통해 대형 공사장의 재난사고 예방에 대한 정보가 공유되어 안전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된 것 같다.며, 공사장 내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체계를 확립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와 오남읍남녀의용소방대(대장 이형탁, 이옥순)는 6일 오남119안전센터에서 오납읍 지역 어린이 약 320여명을 대상으로 119생활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는 지역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와 함께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119 생활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율안전의식 향상과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119생활안전체험장은 화재 발생 초기 유용한 소화기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물소화기 체험, 건물 내 화재발생시 사용되는 옥내소화전을 배우고 익히는 옥내소화전 체험, 생활 속의 응급처치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응급처지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오남여성의용소방대『119수호천사』 가 운영한 생활 속의 응급처치 교육은 어린이들은 물론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옥순 대장은 체험장 운영이 잘 이루어 질수 있도록 지원해 준 남양주시 여성발전기금사업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활동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주5일제 근무가 정착되면서 우리나라도 레저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레저산업이 급속히 발달하고 있다. 지난 3월 화창한 봄 날씨로 나들이 가기 좋았던 날 인터넷에 실시간 검색어로 강화도 캠핑장 화재가 오르고, 속보가 계속 이어 졌다. 그 내용은 화재로 인해 5명 사망이라는 속보였다. 밀폐된 건물 및 고층 건물도 아니고 화재 발화시 바로 뛰쳐나올 수 있는 텐트였는데 말이다. 이러한 안전사고에는 화재뿐만 아니라 각종 사고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예방하고 즐거운 캠핑을 하기 위해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안전수칙들을 생각해보자. 먼저 차량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평소 차량에 짐을 싣고 다니지 않다가 많은 짐을 싣고 장시간 운전할 경우 차량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차량점검은 필수이며, 차량용 소화기는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 만약 한적한 시골길이나 오토캠핑장에서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출동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초기에 신속히 소화하기 위해서는 소화기는 꼭 비치하여야 한다. 그리고 캠핑용품을 꼼꼼히 준비하여야 한다. 가고자 하는 야영지 정보를 사전에 인터넷카페 등을 통해 알아보고 거기에 맞는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캠핑장은 저녁에 기온이 떨어지기 때
김해시는 제20회 환경의 날(6.5일)을 기념하고 환경보전의식 함양과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지구사랑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5일, 스웨덴의 수도인 스톡홀름에서 '하나뿐인 지구(only, one earth)'를 주제로 최초의 세계적인 환경회의가 열렸으며, 이 회의에서 각국이 '유엔 인간환경선언'을 채택한 뒤, 제27차 국제연합총회에서 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지정하였으며, 우리나라도 1996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매년 6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하여 기념식 등 각종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증진과 실천 교육 강화를 위해 설치운영 중인 『김해시 기후변화 홍보체험관』에서 5. 30일(토)실시한다. 행사는 김해시 및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김해시지부가 주관하여 실시하게 되며, 참가자격은 유치원 및 초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작품 주제는 어린이들 눈높이에서 지구환경문제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등으로 정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문호)는 석가탄신일(5.25.)을 앞두고 전통사찰 등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석가탄신일에 앞서 인천소재 68개소의 전통사찰 및 문화재시설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촛불, 연등과 같은 화기사용에 대한 안전관리지도와 소방활동을 위한 소방출동로 확보 및 대응훈련을 강화하고, 간부 현장 지도방문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석가탄신일 전후로 특별경계근무기간을 지정해 주요 사찰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산불예방 캠페인과 상황관리관 상향조정, 유관기관 공조체제를 통한 현장출동지휘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최근 5년(2010~2014년)간 전국 사찰문화재 등에서의 화재는 총 291건이 발생해 10명(사망1, 부상9)의 인명피해가 있었고,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사찰의 경우 대부분이 목조건축물이고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로 인해 진압에 어려움이 있다며, 석가탄신일을 전후해 촛불, 연등, 전기시설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군산시 징수과(과장 이진석)가 열악한 지방재정과 시민복지를 위한 재원확보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발 벗고 나섰다. 군산시는 2014년 결산 기준 일반회계 42억, 특별회계 194억원으로 세외수입 총 체납액이 236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주요 체납으로는 자동차관리법위반과태료(정기검사지연 및 미필),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과태료(책임보험 미가입)등 차량관련 과태료가 70%를 차지하고 그 밖에 건축물이행강제금,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법과징금, 도로점․사용료 등이 그 뒤를 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산시는 지난 1월 조직개편시 세외수입징수전담조직을 신설하여, 상반기 체납강력징수계획을 수립, 시행중이다. 상습․고질 체납자를 대상으로 급여압류예고 및 신용카드매출채권 압류예고문 등을 발송하여 체납자들의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또한 과태료 30만원 이상, 60일 이상 체납한 자동차에 대하여 연중 지속적으로 자동차번호판 영치를 실시하여 체납액 일소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그 밖에 부동산․자동차 압류 및 공매, 채권압류 및 추심, 체납정보제공, 관허사업제한, 출국금지,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등 가능한
따뜻해지는 날씨와 함께 곳곳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들~! 보기만 해도 눈이 즐겁고 기분이 좋아진다. 하지만 아름다운 꽃이 마냥 반갑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바로 4~5월 꽃가루에 의한 계절성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다. 봄철 황사, 미세먼지와 더불어 건강에 적신호를 켜는 또 하나의 불청객은 꽃가루이다. 아무래도 봄에 많은 종류의 꽃과 식물들이 개화하기 때문인데, 특히 우리나라는 봄, 가을에 심하게 날리는 편이다. 꽃가루 알러지가 있을 경우 꽃가루를 피하는게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이겠으나 집안에만 있을 수 없으니 몇가지 수칙을 지켜 봄철 건강을 지키는 것이 좋을듯하다. 첫째, 집안환기시 오전 10시 이후~! 점심시간정도에 하는 게 꽃가루 유입을 좀 줄일 수 가 있다. 더불어 실내청소시 물걸레질로 꽃가루를 닦아내면 꽃가루로부터 가족들의 건강안전지대를 만들 수 있다. 하루 중 꽃가루가 가장 심하게 날리는 때는 오전 6~10시로 주로 새벽시간에 방출되기 때문에 바람이 덜 이는 오전에 꽃가루 농도가 높다. 때문에 이 때는 외출을 자제하고 환기시키기 위해 집 안이나 사무실 창문을 여는 행동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둘째, 황사때도 황사마스크를 꼭 착용하는 것처럼 꽃가루
지난 6일 12시 46분경 요구조자(박모씨, 51세, 여)가 계양산에서 등산을 하다 넘어져 우측 발목에 부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구급대원들이 신속히 출동하여 요구조자를 응급조치 후 구조용 배낭으로 구조하여 구급차로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계양소방서 119구조대장은 최근 기온이 상승하여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어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등산객들은 산에서 크고 작은 부상에 각별히 주의하고 등산 전 준비운동 및 스트레칭을 실시하고 본인의 체력에 맞는 등산로를 설정하는 것이 좋다.며 또한 등산에 알맞은 복장(방한복, 등산화 등)을 착용하여 안전한 산행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