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헌택 인천남동소방서장은 5월7일 부터 6월1일까지 약 한달간 지하철 공사장 등 26개소에 대해 재난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직접 방문하여 위험요인에 대한 현장예찰활동을 실시 한다. 이번 현장예찰활동을 통해 ▲ 소방시설 및 피난기구 정상기능 유지 및 관리상태 ▲비상구 확보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상태 ▲ 화기취급장소 관리상태 및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관계자 및 종사원에 대한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봄철소방안전대책추진에 따른 화재피해저감을위한 화재예방 예찰활동에 특단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남동소방서장은 현장예찰을 통해 취약대상 관계자들에게 화재위험요인 및 자체 소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자체 순찰활동 강화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철저히 대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3월 20일부터 관내 주요공원인 노적봉공원, 호수공원, 본오공원 내 공원등 램프를 150W 메탈할라이드램프에서 51~60W LED 조명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LED 공원등 램프 267개를 교체해서 연간 110,000KW의 에너지 절약 및 1,000만원(월간 880천원)의 전기요금 절약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밝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공원등과 공원등 사이에 어두운 구간이 발생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5본의 공원 등을 추가 신설했으며, 시민들의 이동경로를 감안하여 공원등을 배치함으로서 야간에 충분한 조도가 확보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전기시설의 노후로 인해 미점등 되는 공원등이 없도록 노후시설을 보수하여 야간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한상철 공원과장은 이번 조도개선사업으로 야간에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원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계양소방서는 지난 7일 화재취약지역의 원활한 소방차 통행을 위해 병방시장 등 4개소에 대하여 소방, 구청,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 차량 5대, 인원 50명이 동원됐으며, 주요 훈련내용은 ▲지휘차 앰프시설 이용 소방차 길 터주기안내방송 ▲도로상황별 양보운전 요령 홍보물 배부 ▲출동 중 양보운전 홍보 및 끼어들기 운전자 계도 등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에 임했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소방통로 확보는 소방차가 골든타임 5분 이내 현장도착하여 귀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모든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안전의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7일 오전 10시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긴급구조통제단 유관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도상훈련은 재난대응 안전한국 관련하여 원주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과 원주시, 원주경찰서, 원주보건소 등 15개 유관기관이 모여서 건물 내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소방서 초기 대응방안과 유관기관별 상황에 따른 대응 방안 발표와 미비점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김상철 원주소방서장은 유관기관과의 상호 대응방안 검토와 의견 교환을 통하여 실제 상황 발생 시 유기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는 오는 5월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9개교 5학년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의 기초지식을 평가하는 제15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학급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불조심 생활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방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해마다 시행되는 행사로 국민안전처와 한국화재보험협회(KFPA)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5월 31일까지 한국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www.kfpa.co.kr)에서 신청하면 되며, 참가 학생에게는 화재 및 자연재해에 관한 내용을 그림사진과 함께 쉽고 흥미롭게 설명한 어린이용 학습 교재가 제공된다. 학생들은 이 교재를 활용해 자율적으로 학습한 후 9월 9일 참가 학급 교실에서 평가시험을 치르고 학급 평균점수에 따라 선정 된 시도별 최우수 18개 학급은 9월 23일 전국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경기도 대회에 입상한 학급에게는 경기도지사상, KFPA 상장이 시상되며, 전국대회에 입상 학급에는 교육부장관상, 국민안전처장관상 등 상장과 함께 최고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14년도 경기도 대회에서는 도농초등학교(남양주시 도농동 소재) 5학년 1반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8일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상설무대에서 폭력 예방 확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5년 『보라데이-Look Again 캠페인』을 개최했다. 매월 8일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보라데이다. 보라데이의 보라는 우리 모두 함께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주변을 함께 보자(Look Again)라는 의미로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의 공동 책임을 일깨우고 확산하는 캠페인의 일환이다. 흔히 집안일로 치부돼 은폐된 상태로 지속되는 가정폭력이나 은밀하게 자행되는 아동학대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주변의 관심 있는 행동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여성긴급전화 1366 인천센터(센터장 하석분)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방경찰청과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상담소 및 보호시설, 아동복지관, 청소년 기관 등 유관 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폭력 예방과 학대의 조기 발견을 위한 다채로운 캠페인 행사가 진행됐다. 1366 인천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폭력예방 율동 UCC 공연과 함께 마임 퍼포먼스, 태권도 격파 시범, 동영상 상영이 이어졌으며, 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형형색색의 티셔츠를 걸어 시민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군산시(시장 문동신)는 5월 8일 군산제일고등학교 2학년 학생 9명을 대상으로 군산시청에서 공무원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시청 공무원의 업무를 체험하고, 학생들의 진로를 진지하게 설계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공무원 직업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공무원의 종류와 업무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현직 공무원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공무원에 대한 궁금사항을 질문하고 공무원이 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군산시의회, 민원봉사과 등을 방문하여 시청 각 부서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군산시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현장행정체험을 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직업체험을 마친 한 학생은 그동안 막연하게만 알았던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보다 폭넓게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며 오늘 이 체험을 통해 나의 미래 직업이 한발짝 다가온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진로를 고민하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오는 18일 개소하는 군산진로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공무원 직업체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무원을 꿈꾸는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가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소소심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방서는 8일 오후 제 23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 양평군청 및 유관기관, 사회복무요원 등 물맑은 양평 전통시장 일대에서 봄철 화재예방 및 소소심 캠페인을 전개했다. 물맑은 양평 전통시장은 양평군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저렴한 전통물건이 많아 도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명소이다. 이에 양평소방서는 화창한 날씨 속에 생활 속 안전수칙 소소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와 자칫 인명 피해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화재예방 및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노후 소화기 수거폐기와 U-119 안심콜 서비스 안내 등 가족단위 시민에게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나의 가족과 이웃을 지켜주는 열쇠는 소소심이라며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간종순 예방민원팀장은재래시장의 특성장 노점상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소방차의 진입이 곤란한 경우가 많다 소방통로 확보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하겠다며소소심이야 말로 우리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생명의 열쇠
주택화재로 모든 살림살이를 잃은 집에 부론면민들이 성금을 모아 생활가구를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3월, 부론면 노림리 김 모 씨 주택이 전소하는 화재가 발생했고, 김 씨 가족은 당장 갈 곳이 없어 마을회관에서 기거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남편의 신장을 이식받은 부인은 장기 거부반응을 보여 계속 입원을 했다. 김 씨는 두 살 난 아기가 걱정돼 집을 구하다 지난달 말에 겨우겨우 손곡리로 이사를 했지만 살림은 없었다. 딱한 사정에 부론면민이 뜻을 모았다. 부론초와 부론중․고 학생들부터 각 자생단체 등 모든 면민이 동참해 성금 280여만 원을 모금해, 지난 6일 냉장고와 텔레비전 등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불난 집엔 선물하기, 부론면 주민들의 온정이다.
울산시는 창조경제 문화 확산 및 과학기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울산광역시생활과학교실(대표 한성홍) 주관으로 5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2일 동안 울산대공원 남문 SK광장에서 2015년 신나는 과학체험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상! 도전! 창조!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5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각 주제별 주요 행사를 보면 울산지역의 과학문화단체들이 협력하여 융합과학문화와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 STEAM I(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 Mathematics Industry), 영남․호남․강원 권역을 대표 과학문화 단체들과 함께 협력하여 운영하며 과학문화의 교류의 장이 될 함께하는 과학교실이 마련됐다. 또한 어려운 수학을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힐링수학교실, 대중들과의 과학 소통을 위한 열려라 생활과학교실,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과학을 체험하고 창의적 사고를 실현시킬 사이언스 콘서트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울산과학문화협의회, 울산광역시생활과학교실, 울산과학교육연구회, 울산청소년탐구연구회, 창의과학교과연구회, 울산대학교과학문화회 등 울산지
성남시는 조직 운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88개 부서의 4,508개 분장 사무를 대폭 조정해 이달 말 공포한다. 시는 최근 3개월간 분장 사무를 일제 정비해 행정 수요가 요구되는 업무는 신설하고, 사업 종료유사중복 업무는 폐지 또는 통합하기로 했다. 신설 업무는 시민순찰대운영, 성남 시내 관광사업, 가족 캠핑 숲 운영, 협동조합 지원 업무 등 104개 사무이다. 사업이 끝난 판교택지개발, ISO품질행정 운영 등과 유사중복 사무인 자치법규 운영사항, 위원회 운영, 시설 운영관리 등 353개 사무는 폐지한다. 또, 상위 관련 법령 개정에 따라 193개의 사무 명칭을 개정한다. 부서 간의 소관이 불명확한 업무는 실무자로 구성된 조직실무협의회 심의를 통해 지정하기로 했다.기존의 팀별로 구분하던 분장 사무는 부서장 중심으로 분장조정한다. 조정한 성남시 분장 사무는 입법 예고, 자치법규로 공포 등 절차를 거쳐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앞서 이재명 성남시장은 새로운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부응하고 조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부서 내, 부서 간 업무의 통폐합을 추진하라는 행정지침을 내렸다. 이에 따라 모든 행정 기구의 사무 전수 조사와 기능별 분석 작업, 조직원 의
7일 오후 2시 35분께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궁평리 사무실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인명피해 없이 컨테이너 18㎡를 태우고 430만원의 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15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무실 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차량에 놓아둔 가스라이터 '펑'강한 햇볕 과열 추정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강한 햇볕이 내리쬐는 날씨 속에 밀폐된 차량에 놓인 가스라이터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7일 낮 12시 28분께 제주시 표선면 토산리 감귤하우스 옆에 주차된 고모(48)씨의 1t 트럭에서 불이 났다. 불은 운전석 대시보드와 차량 앞 유리창 일부를 태운 뒤 6만6천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내고 자연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석 앞 대시보드에 일회용 가스라이터를 항상 놓아둔다는 운전자의 진술과 대시보드 주변 유리창 등이 불에 타 그을린 흔적으로 미뤄 가스라이터가 강한 햇볕에 과열돼 폭발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폭염 속 밀폐된 차량에 일회용 가스라이터, 실내 탈취제 등 가스가 있는 제품과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를 내버려두면 폭발할 위험이 크다고 경고한다. 차량을 외부에 주차해뒀을 때 바깥 기온이 높지 않더라도 태양의 복사열 때문에 차량 안에 둔 라이터에 순식간에 불이 붙을 수 있고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 때는 고온의 직사광선으로 차량 내부 온도가 최고 90도까지 치솟기 때문이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대시보드에 다른 가
7일 오후 4시 20분께 대구시 동구 용계동 반야월삼거리에서 최모(68)씨가 몰던 NF소나타 택시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YF소나타 승용차와 SM5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최씨와 택시승객 박모(52)씨, YF소나타 운전자 김모(42)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최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시민이 직접 취재한 생생한 현장소식을 온라인으로 전파하는 2015 광주랑 블로그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광주광역시는 7일 시청 세미나1실에서 블로그기자단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와 소통의 광주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갈 2015 광주랑 블로그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블로그기자단은 지난 4월 일반 시민들 중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시정․시책에 대한 관심도, IT기기 활용능력, 블로그 및 SNS 이용률, 우수활동경력 등을 종합평가해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시 공식 블로그 광주랑(http://www.sayGJ.com)을 통해 정책홍보, 문화예술, 스포츠, 음식․맛집, 여행․관광, 인물탐방의 6가지 분야에 대한 이슈사항 및 현장취재 콘텐츠를 공유․확산시키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블로그기자단 스포츠팀 오준수군(전남대 3년)은 국제행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광주의 숨은 자원들을 많은 손님들에게 알리고 싶다.며 앞으로 8개월간 자부심을 갖고 시민들에게 좋은 글로 큰 감동을 선물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범기 경제부시장은 하계U대회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등 광주가 일대 변혁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