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금) : 전국 흐리고 가끔 비 (늦은 오후 대부분 그침) (최저 21~24℃, 최고 25~31℃) - 내일까지 국지적으로 돌풍, 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 곳 / 오늘~내일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 아침 안개 곳 예상강수량(내일까지),mm 중부, 전북, 경북 : 30~70 / 전남, 경남 : 10~40 / 강원영동 : 5~10mm 세월호 사고해역 기상, 04시 흐림, 시정 17.0km, 기온 22.0℃, 바람 동남동 1.7m/s, 유의파고 0.6m, 수온 19.7℃ ※ 정조시간 : (오늘) 06:32, 12:20, 19:13 (내일) 00:41, 07:09, 13:22, 20:22 내일(18/금) : 흐리고 중부,전라새벽~낮 비 후 갬 / 중부내륙,경상오후 소나기 곳(최저 20~24℃, 최고 28~32℃) 모레(19/토) : 가끔 구름많음, 충북북부,남부내륙 오후 소나기 곳 (최저 20~24℃, 최고 28~32℃) 【중기예보】장마전선 영향, 23일 중부, 24일 충청, 전북, 경북에서 비 ※ 제9호 태풍 (람마순/RAMMASUN) : 18일 03시 중국 잔장 남동쪽 약 440km해상, 매시 26km 북서진 - 중심기압 945hPa, 최대풍속 45
2014. 7월 17일(목) 10:53분경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수색에 동원되었던 강원소방본부 소속 소방헬기가 임무 완료 후 강원도 춘천기지로 귀대하기 위해 광주공항에서 이륙하여 운항 중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 부영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번 사고의 원인은 현재 국토부 항공기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서 조사가 진행중이다. 현재, 이번 사고로 헬기에 탑승한 5명(조종사2, 정비사1, 구조구급대원 2)이 사망하였고, 인근에 있던 민간인 1명(여학생, 고3)이 부상을 당해 KS병원에서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사망자 5명에 대한 정확한 신원확인을 위해서 광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DNA 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행정부장관과 소방방재청장은 사고발생 직후 상황파악과 사후조치를 위해 현장을 방문하였고, 강원도에서는 사고수습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도지사 등 관계자가 사고수습을 위해 현장으로 출발하였다. 희생자 가족들도 관계자와 함께 현재 광주로 이동 중이다. 소방방재청과 강원도에서는 희생자 예우 조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후 모든 절차는 희생자 가족들과 충분히 협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방재청은 사고 동일기종(프랑스 유로콥터 A
- 중앙보훈병원 주변, 최근 3년간 교통사고 17건 -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국가보훈자 및 주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제공 위해 교통안전시설 특별점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장광)는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해 강동구 둔촌동 중앙보훈병원 주변의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개선안을 제시하였다. 중앙보훈병원 주변도로 교통안전시설물 점검은 병원을 이용하는 국가보훈자와 가족은 물론, 도로 이용 주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 중앙보훈병원, 주변 노면표시 및 보행자 안전시설물 보강 개선 필요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최근 3년간의 교통사고 통계분석을 바탕으로 중앙보훈병원 주변도로에서 집중 개선이 필요한 구간을 검토하였으며, 아울러, 현장점검과 함께 병원 관계자 및 병원 이용자의 의견을 함께 수렴하여 개선안에 반영하였다. 중앙보훈병원 이용자 및 환자 대부분은 차량, 도보 등으로 병원 후문과 연결된 진황도로61길, 보훈병원 앞 교차로 및 보훈병원입구 교차로(둔촌고R)를 경유하여 병원으로 진출입하는 경우가 많았고, 교통사고 통계결과 두 개 교차로에서 최근 3년간 총 17건의 사고로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따라서 도로교통공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일부지방에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모레(19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7.17일 14시 20분 비상 1단계 근무체제에 돌입하였다. 이번 호우로 산사태급경사지구간, 공사장, 하천변 하상도로주차장, 지하차도 등 재해취약 위험지역에서 침수 및 붕괴 피해가 우려되어 인명피해 예방중심의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광주, 전남 일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발령되어 세월교, 하천변 하상도로, 징검다리, 주민 통행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하천시설 등에서 급격한 수위상승으로 피해가 우려되어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집중호우 시 저지대 침수와 급경사지산사태구간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출처: 소방방재청 홈페이지:http://www.nema.go.kr
온라인 SNS 올라온헬기 추락 현장 사진 광주광역시는 17일 오전 광산구 수완동(고실마을 정류소 부근)에서 발생한 강원도소방본부 소속 소방헬기 추락, 폭발사고와 관련해 재난안전상황실을 꾸리고 현장에 소방차와 소방관을 긴급 투입했다. 시는 오전 10시53분 119소방안전본부에서 신고를 접수한 후 사고 수습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꾸리고, 오전 11시20분께 현장에 소방차 21대와 소방관 60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화하는 한편 인명구조를 시도했다. 윤장현 시장은 바로 사고 현장을 찾아 지휘했다. 추락한 소방헬기는 세월호 현장 지원 활동을 마치고 복귀하던 강원도소방본부 소방헬기로 탑승자 5명(정성철, 박인돈, 신영룡, 이은교, 안병국) 전원이 사망하고,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고등학생 박모양이 부상해 인근병원으로 후송됐다. 오후 1시30분 현재 사망자와 부상자를 인근 KS병원으로 후송했다. 시는 현장 주변 교통을 통제하고 시내버스 노선(일곡 10번, 수완11번, 수완49번, 송암72번, 마을700번)은 우회시키는 한편,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홈페이지:http://www.gwangju.go.kr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사회취약계층의 환경보건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을 늘리기로 하고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하는 사회공헌 기업 12곳과 18일 서울 프레스센터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 참여 사회공헌 기업 : 대흥FSC복합창, 디자인벽지(주), 삼성전자(주), 삼화페인트공업㈜, ㈜에덴바이오벽지, ㈜제일벽지, 한화LC㈜, ㈜현대리바트, KCC, 엑센, 위니아만도, ㈜GSB 협약식에서는 환경부와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이 사회취약계층의 환경보건 지원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사회취약계층의 환경보건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사회취약계층의 환경보건 지원은 주거지역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상담과 함께, 관련 전문가들이 가정이나 양로원 등을 직접 방문하여 환경유해요인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 중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높다고 진단을 받은 가정이나 양로원에는 친환경벽지, 장판,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시회공헌 기업들은 사회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창호, 친환경 벽지, 장판, 페인트, 가구, 소형 청소기 등의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 사회취약계층 환경보건 서비스 : 사회취약계층 실내
경기도 경제투자실의 일부 부서가 경기도 북부청으로 소속을 옮긴다. 남경필 도지사가 야당과의 연정을 위해 신설한 사회통합부지사는 보건복지국과 환경국, 여성가족국 소관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7일 오전 11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은 담은 경기도 민선 6기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남경필 도지사는 이번 조직개편안에 대해 주요 공약사항인 재난안전기능 강화와 상대적으로 낙후된 북부지역의 발전을 위한 북부청 기능 보강에 역점을 두었다고 조직개편 배경을 설명했다. 조직개편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도는 먼저 분산된 재난안전 관리기능을 일원화하기 위해 안전기획관(3급)을 소방재난본부내에 신설하고 신속한 의사결정과 현장지휘체계 구축을 위해 소방재난본부를 도지사 직속으로 편제했다. 경제부지사 소관이던 경제투자실은 행정 2부지사 소관으로 이관하고, 기존 업무에 북부지역의 가구섬유산업의 특화발전육성 업무까지 담당하도록 했다. 그러나 도는 광교판교동탄 테크노밸리 개발과 유관기관과의 업무효율성 등을 고려해 과학기술과, 투자진흥과, 교류통상과, 일자리센터 등 4개과는 도 본청에 그대로 존치하기로 했다. DMZ, 공여구역, 접경지 개발 등 북부지역 현안에 대
- 건설기술진흥법 규탄 및 기술사법 선진화 촉구 2차 궐기대회 16일 역삼동 과학기술회관 앞에서 이공계를 졸업하지 않고 전문지식이 없이 경력만 가지고 기술자가 될 수 있는 건설기술진흥법의 학경력 인정기술자 제도에 대해 기술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기술사회(회장 엄익준)는 16일(수) 오후 5시 30분 서울 역삼동 역삼공원 과학기술회관 앞에서 국민안전 위협하는 건설기술진흥법 규탄 및 기술사법 선진화 촉구 2차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학경력 인정기술자(학경력 특급기술자) 제도란 현행 건설기술진흥법(국토부)에서 1995년부터 국가기술자격 취득 또는 학경력의 내용에 따라 기술자의 기술등급을 특고중초급기술자로 구분하고 있는데, 이 중 특급기술자를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기술사(Professional Engineer)와 동급으로 인정하는 제도를 말한다. 한국기술사회 엄익준 회장은 이 제도는 국가가 오히려 이공계 출신 전문 기술직을 말살하는 역행적인 정책이라며 모든 기술자들이 기술사가 되어 우리나라 산업기술의 성장동력이 되겠다는 꿈을 접고 인재들의 이공계 진출을 기피하는 현상으로 이어져 국가발전의 방해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술사회는 지난 5일 국회 앞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피서지나 야외활동 시 알아두어야 할 식의약품 안전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여름 휴가를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식재료 구입 및 식중독 예방 요령 ▲모기기피제 및 제모제 사용 시 주의사항 ▲물놀이 시 보청기 사용 시 주의사항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고 설명했다. 식재료 준비부터 계획적으로! 최근 캠핑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바닷가, 계곡 등 야외에서 음식을 직접 조리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덥고 습한 날씨에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매우 높으므로 식재료 준비부터 계획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다. 식재료 장보기는 계획을 세워 필요한 만큼만 구입하고, 가급적 1시간 이내에 마치되 냉장냉동식품은 마지막에 구입하는 것이 좋으며, 표시사항을 잘 확인하여 신선한 식품을 구입하도록 한다. ※ 식재료 구입순서 : 쌀, 통조림 등 냉장이 필요 없는 제품 과일채소 햄, 요구르트 등 냉장 가공식품 육류 어패류 세척 절단 등 전처리 신선과일 및 채소는 냉장제품을 구입하고, 과일채소류를 육류/수산물과 함께 구입 시 분리하여 담는 것이 좋다. 수산물은 몸통이 탄력이 있고, 눈이 또렷하며
울산시는 7월 17일 오후 5시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시민단체 중심의 자생적 교통안전문화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 기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야외활동 증가와 7~8월의 휴가철을 맞아 우려되는 시민들의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교통안전수칙을 재상기하는 차원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울산광역시협의회 교통안전분과 주관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교통안전분과에 소속된 울산지역 교통안전 관련 기관민간단체의 공동기획공동참여 형식으로 이뤄진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울산지부, 해병대전우회울산광역시연합회, 녹색어머니중앙회울산연합회,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 교통안전공단 울산지사 등 50여 명이 함께한다. 참가자들은 안전띠 매기, 음주운전 안 하기, 졸음운전 안 하기, 차량운행 전 안전점검 꼭 하기 등 일상에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운전자 중심의 교통안전 실천 사항인 생활 속 안전문화운동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달 들어 생활안전 및 산업안전분과에서 연이어 안전수칙 지키기 범시민 캠페인을 자체적으로 전개하였고 이번 캠페인도 교통안전분과에서 주도적으로 마련한 행사라며 울산안문협에 소속된 기관단체들이 민간중심의 안
오늘(17/목) : 대체로 흐리고 비(최저 19~24℃, 최고 25~31) - 남부(늦은 오후까지)․중부(늦은 오후~밤) 가끔 비, 제주(아침한때) 비, 전라(밤) 다시 비 곳 - 모레까지 돌풍 및 천둥․번개 동반 국지적 강한 비 곳 / 서해안 및 내륙 아침 안개 곳 예상강수량(오늘~모레), mm 전라(내일까지)경북중부 : 20~60 / 충북경남 : 10~40 제주(오늘)서해5도(내일) : 5~30 / 강원영동(내일) : 5 내외 세월호 사고해역 기상, 04시 흐림, 가시거리 20km, 기온 21.5℃, 바람 동남동 3.4m/s, 유의파고 0.6m, 수온 19.2℃ ※ 정조시간 : (오늘) 05:56, 11:21, 18:09, 23:31 (내일) 06:32, 12:20, 19:13 내일(18/금) : 대체로 흐림, 남부 한두차례 비, 중부 가끔 비 후 점차 그침(최저 21~24℃, 최고 26~31) - 전북(늦은 오후)․남부(오전~늦은 오후)․중부(오후 늦게) 가끔 비 후 점차 그침, 강원영동 오후한때 비 곳 모레(19/토) : 중부대체로흐림, 중서부(새벽~오후)충청(낮) 한때비, 경북(오후) 비곳(최저 20~24℃
- 17일(목) 밤~20일(일) 낮 국지성 강한 비 가능성 - 다음 주 후반 장마전선 일시 활성화 가능성 현재(16일) 장마전선은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일시 약화되면서 강수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음. 내일(17일)은 장마전선이 남해안에서 점차 북상함에 따라 충청이남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온 후 밤부터 점차 그치겠으나, 전라남도와 경남남해안에서는 새벽~아침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음.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동해안 제외)는 고온다습한 남서기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대기가 불안정하여 늦은 오후~밤에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음. 18일(금)~20일(일) 낮에 장마전선이 중부와 북한지방에서 활성화되면서 중부와 북한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단속될 가능성이 있음. 한편, 18일(금) 남부지방은 새벽부터 가끔 비가 온 후 낮에 점차 그치겠음. 특히, 18일 밤~20일 새벽에는 매우 덥고 습한 공기가 대기 하층에 위치한 가운데, 상층으로는 고온 건조한 북서기류가 유입되면서 대기 불안정이 심화되어 국지적으로 호우 가능성이 있으므로, 산간과 계곡 주변의 주민과 피서객들은 안전에 각
- 도로교통공단, 여름휴가철 교통사고 분석 및 특성 제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최근 3년간 여름 휴가철(7월 16일 ~ 8월 15일) 교통사고 특성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를 보면 졸음운전과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운전자와 운전자 가족뿐만 아니라, 무고한 사람들을 죽거나 다치게 하여 즐거운 휴가가 도리어 슬픔과 고통을 가져오기도 하고 있다. 최근 3년(11~13년)간 여름 휴가철(7월 16일~8월 15일)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600건의 사고가 발생하여 14명이 사망하고, 949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 휴가철은 무더운 날씨와 열대야로 인한 피로감 때문에 낮 시간대 졸음운전 사고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낮 2시~4시는 졸음운전 사고의 14.0%가 집중되어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여름철 점심식사 후 졸음이 오거나 피곤함이 느껴질 경우, 무리한 운전을 자제하고 안전한 곳에서 휴식을 취한 후 운행하는 여유가 필요하다. 여름 휴가철은 음주운전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시기로 오전 낮 시간대(10~18시) 음주교통 사고 비중(16.4%)이 평상 시(13.0%)보다 높은 것으로 나
충남도는 16일 도청에서 정책자문위원회 건설교통 분과와 민선6기 기획연구단 회의를 잇달아 열고 민6기 역점 시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책자문위원과 기획연구단 위원, 도 건설교통국, 내포신도시건설지원본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민선6기 역점시책 ▲도지사 공약 사업 ▲2015년 주요 예산 편성방향에 대한 설명과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논의된 민선6기 주요 역점시책은 ▲녹지공간 확충을 위한 생활공원 정비 ▲새로운 주거급여(주택바우처) 사업 ▲교통안전 시청각 체육교육장 설치와 안전한 도로 관리 ▲부동산정보 활용 알리미 서비스 ▲내포신도시 효율적 개발 등이다. 또 민선6기 공약 사업은 ▲내포 보부상촌 조성 ▲도시재생 사업 ▲제2서해안 고속도로 건설 ▲당진~천안 고속도로 ▲서해선 복선전철 ▲장항선 복선전철 ▲위험도로 개선 ▲자연형 하천 복원 등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구체적인 실현 방안이 논의됐다. 이어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내포신도시권과 공주역세권 광역도시계획 수립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발전적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사회적 이슈 중의 하나인 안전과 관련한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