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덥고 습한 여름철 세균이나 곰팡이균에 의한 질염 발생 가능성 높아 - 물놀이 후 장시간 젖은 옷 착용 피하고 통풍 잘되는 속옷 착용해야 - 질염 의심되면 병원 진단이 필수, 카네스텐 원 질정으로 집에서도 셀프케어 가능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다.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이라면 계곡이나 해수욕장, 워터파크 등에 아이들과 함께 한번 이상은 찾게 된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휴가철 안전사고 소식에 아이들 챙기기에 바쁜 엄마들은 혹시 모를 물놀이 사고가 일어나지 않을까, 물놀이 후 아이들이 아프지는 않을까 노심초사지만, 여름 휴가철 건강 관리는 아이들 못지 않게 엄마들에게도 필요하다. 엄마들에게 올 수 있는 바캉스 후유증, 질염 작년 여름 초등학생 자녀와 워터파크로 물놀이를 다녀온 직장맘 김은미(38)씨는 집에 돌아온 이후 민감한 부위에 심한 냄새가 나는 분비물과 따끔거리는 통증을 느꼈다. 회사에 복귀한 후 바쁜 업무 때문에 병원 진료를 차일피일 미루던 김씨는 증상이 심해지자 산부인과를 찾았고, 질염을 진단받았다. 질염으로 한동안 고생 아닌 고생을 한 기억 때문에 올 여름도 워터파크 나들이를 잔뜩 기대하고 있는 아이를 보면 벌써부터 걱정이다. 많은 사람이 한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전국 시도와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야외에 노출되어 훼손 위험도가 높은 지정(등록)문화재 총 7,393건과 안전시설이 취약한 사찰서원문중 등 유물 다량 소장처 47개소를 대상으로 전면적인 종합 실태점검을 시행하고, 그 결과와 함께 분야별 후속조치와 제도개선 계획을 발표하였다. * 특별점검 6,752건 + 별도조사 641건 (13년 정기조사 210건/대구경북지역에 있는 국보보물, 국립박물관 소관 27건, 등록문화재 404건) 총 7,393건 이번 문화재 특별 종합점검은 문화재 보존관리 부실 논란 등에 따른 문제점을 심층 분석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범정부 차원의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시행되었으며, 이러한 총체적인 전면 점검은 문화재 행정이 시작된 이래 처음 있는 일로 그 의미가 자못 크다. 문화재의 특성과 중요도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하여 중앙-지방 정부 간 유기적 협업체제를 구축하고, 문화재청은 목조석조 등 외부환경에 취약한 중요 국가지정문화재 888건을, 지자체는 선사유적, 고분, 천연기념물 등 나머지 국가지정문화재(559건)와 등록문화재(404건), 시도지정문화재(5,305건) 등 총 6,268건에 대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복지용구 대여제품에 대한 위생과 안전성을 위해 2012년부터 시행중인 복지용구 우수소독사업소 지정제에 따라 8월 7일부터 11일까지 복지용구 대여제품을 소독하는 복지용구사업소 및 소독전문업체의 지정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단은 복지용구 우수소독사업소 지정 접수를 위해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에 신청자격, 제출서류, 현장조사평가표, 관련 서식 등 신청접수에 관한 사항을 공고하였다. 신청 자격은 ▲복지용구 대여제품 4종 이상을 소독하고 ▲신청일 이전 3개월 이상 소독 실적이 있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소는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관련서류를 공단에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 제출처 :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63(서울신용보증재단 4층) 요양급여실(02)3270-6713) 공단은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서류심사에 이상이 없는 사업소에 대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소독사업소 지정 실무협의회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우수소독사업소 지정서를 교부할 예정이다. 공단은 앞으로 우수소독사업소를 지속적으
경기도 재난 안전 분야를 세밀하게 점검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컨트롤타워가 가동된다. 경기도는 7일 도청 상황실에서 남경필 도지사 주재로 제1차 재난안전총괄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남 지사의 현장 중심의 생명안전망 구축 공약에 따른 것으로, 경기도 재난안전대응시스템을 현장 중심으로 개편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도민 안전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이를 위해 도는 재난안전총괄조정회의를 매월 정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회의를 통해 주요 재난 이슈를 점검하고 시기에 맞는 현장 중심형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2부지사, 재난 관련 실국장, 소방 재난본부장, 시군, 공공기관, 민간 재난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폭염, 전력수급, 물놀이 안전사고, 구제역 등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주요한 재난 이슈를 중점 논의했다. 이날 경기도교육청,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17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는 여름철 빈번이 발생하는 재난에 대비한 안전예방 대책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내 놓았다. 재난분야 전문가인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이종설 실장은 국내외 폭염피해와 선진국의 재난관
8일부터 신규 등록되는 택시에 앞좌석 에어백 설치가 의무화되어 승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에어백은 운전석 외에 조수석에도 장착되어야 하며, 장착하지 않는 경우 사업 일부 정지(1차 : 30일, 2차 : 60일, 3차 : 90일) 처분을 받게 된다. 택시의 에어백 장착률은 조수석의 경우 8.9%에 불과하고 운전석도 53.6%여서 100%에 가까운 승용차에 비해 현저히 낮다. 이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 시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이 위협받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에어백 장착률 - 택시 : 운전석 53.6%, 조수석 8.9%, - 일반차량 :운전석 100%, 조수석 99.4% 이번 의무화 조치로 택시 에어백 장착이 늘어나면 택시 교통사고로 인한 운전자승객 사상자 수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상자수 : 40,189명(11년) 40,702명(12년) 36,999(13년) 에어백 장착 효과 - 에어백만 장착 : 사망 가능성 13% 감소 - 에어백 장착 및 안전띠 착용 : 사망 가능성 50% 감소 이번 조치로 신규 등록하는 연간 3만4천여 대의 택시 앞좌석에 에어백이 모두 설치되고, 약 7~8년 후면 모든 택시에 에어백 장착이 완료될 것으로
지금까지 지하철 건설공사는 설계과정에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시민에 의견을 반영하는 토론회 등을 거치지 않고 발주기관, 설계사 및 설계감리사가 일방적으로 완성한 설계도서로 공사를 착공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앞으로 서울시는 설계사 및 설계감리사를 비롯한 외부전문가외에 시민안전모니터 요원들까지 설계과정부터 참여해 지하철건설공사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토론회 등을 거쳐 안전설계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 초기부터 안전사고방지를 위하여 시민과 함께 지하철을 만들어간다. 서울시는 지하철 5호선 연장(하남선)노선의 설계단계부터 시민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설계 합동 토론회를 서울시 최초로 8일(금) 오후 1시 30분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하철 5호선 연장 건설공사 현장의 특성을 고려한 교통처리계획, 안전관리, 장비관리, 하절기공사계획 등 공사방법이 구체적으로 명시된 기본설계서, 시공계획서 및 시공상세도에 대한 설명을 통해 실질적인 공사기본방향을 듣고 안전관련 상세 계획과 실제작업을 고려한 안전성 검토까지 시민안전모니터요원이 참여해 확인할 수 있어 시민들이 공사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할 수 있다. 시민과 함
지역 : 경상남도 통영시 주최/주관 기관 : 통영시해군진해기지사령부해병대사령부/(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 개최장소 : 병산마당 및 통제영, 이순신공원 등 통영시 일원 개최기간 : 2014-08-13 ~ 2014-08-17
일시 : 2014년 8월 13일(수) ~ 17일(일) 장소 : 한국만화박물관, 영상문화단지, 부천시 일대 주최 : 경기도, 부천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관 : 부천국제만화축제 운영위원회 슬로건 : 만화, 시대의 울림 그 시대와 사회의 흐름을 위트있게 볼 수 있는 만화적 시각과 세계인의 소통 매체인 만화가 가진 특성을 다양하게 표현공식 트레일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및 시도(시군구)와 협업하여 여름철에 출하되는 농산물의 주요 생산유통단계에서 총 562건에 대해 잔류농약, 중금속(납, 카드뮴) 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잔류허용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농산물에 대하여 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의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생산지별 농산물 안전성조사는 각 시도(시군구) 및 농림축산식품부(농산물품질관리원)와 협업하여 진행하였고, 유통 농산물 수거검사는 지방 식약청 및 시도(시군구)를 통해 추진하였다. 구체적인 조사대상은 계절별 수확시기를 고려하여 주요 농산물 중 각 시도 지역특화품목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주요 품목과 지역은 ▲전남 무안 양파(전국 생산량 16.4% 차지) ▲경북 성주칠곡 참외(전국 생산량 34.3% 차지) ▲전북 남원경북 김천 포도(전국 생산량14.7% 차지) ▲전북 고창순창 복분자(전국 생산량36.7% 차지) 등 20개 생산지역 12개 품목이다. 이들 지역에서 생산출하된 12개 농산물은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식약처와 농식품부(농관원)는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는 농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지자체 등과
박성환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8월 7일 오전 10시 제11호 태풍 할롱 대비 재난안전관리 현장 점검에 들어간다. 제11호 태풍 할롱은 오는 8월 9일부터 집중호우 등 울산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장 점검 대상은 ▲용연~청량 IC 연결도로 개설 공사 현장 ▲배내골 캠핑장 ▲철구소 계곡(물놀이 관리지역) 등 3곳이다. 박 행정부시장은 용연~청량 IC 연결도로 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배수로 확보와 배수 장비 등을 집중 점검하고 태풍과 국지성 집중호우에 적극 대비할 것을 당부한다. 이어 캠핑장과 물놀이 관리지역을 방문하여 안전운영 수칙 준수 여부와 재난사고 대비 대응요령 숙지 여부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집주변 하수구, 노후 축대 및 옹벽, 절개지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울산광역시청
오늘(8.7/목) : 흐리고 중부 비 후 오후에 점차 그침, 남부 서쪽부터 비 곳 (최저 21~25℃, 최고 25~30℃) 예상강수량(오늘~내일),㎜ 강원영동,경북 : 20~60 / 충청,전라,경남,울릉도독도 : 10~40 / 중부,영서남부,제주 : 5~20 기상특보 풍랑예비특보 : (7일오후)제주도남쪽(먼), (8일오전) 남해동부(먼), (8일낮) 남해서부(먼), 제주(앞) 태풍예비특보 : (8일낮)제주도남쪽(먼) [세월호 사고해역 기상, 04시 ] 박무, 시정 4.1㎞, 기온 22.6℃, 바람없음, 파고 0.4m, 수온 21.2℃ ※ 정조시간 : (오늘) 05:43, 09:57, 16:45 (내일) 00:38, 06:24, 11:07, 17:35 내일(8.8/금) : 중부 가끔 구름 많고, 남부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가끔 비(최저 19~24℃, 최고 25~31℃) 모레(8.9/토) : 전국 구름 많음, 강원영동․경상 흐리고 비 (최저 19~24℃, 최고 25~32℃) 【중기예보】태풍 직․간접 영향 9~11일남부․영동비, 기압골영향12~13일전국비 ※ 제11호 태풍 할롱(HALONG) : 7일 03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에 따르면, 2013년 고속도로에서 3,23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298명이 사망하고 7,698명이 부상을 입었다. 특히 8월에 사망 24명, 부상 821명 등 845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여 월별 최고치를 기록했고, 7월 771명, 3월 724명의 순서로 사상자가 발생되었다. 한편, 2월에는 539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여 월별 최저치를 보였으며, 12월 584명, 1월에 592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계절별로는 하절기인 6~8월에 고속도로에서 발생된 897건의 교통사고로 인한 사상자가 모두 2,292명으로 연간 사상자의 29%를 차지하였다. 반면에 동절기인 12~2월에는 고속도로에서 75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1,715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여 연간 사상자의 21%를 차지했다. 고속도로에서 하절기에는 동절기보다 교통사고가 20% 증가하고 사상자가 34% 증가한 것이다.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 어느 때보다 고속도로에서 안전운전이 요구된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송선정 교수는 하절기 고속도로 운행수칙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하절기 고속도로 운행수칙 첫째, 고속도로 사망사고 10건 중 3건은 졸음운전으로 인한 것이므로, 고
법령상 근거 없는 주민등록번호의 처리(수집이용)을 금지하는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이 8월 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전화, 인터넷을 이용한 병원의 진료검사 예약시 환자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환자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그간 복지부는 안행부와 공동으로 의료기관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을 제작, 유관협회 등을 통해 의료기관에 배포(13.12월)하였으며, 동 유관협회를 대상으로 교육자료를 제작배포(14.5월) 한 바 있다. 이에, 개정법 시행을 앞두고 의료기관별로 전화, 인터넷를 이용한 예약시스템을 개편 완료하였거나 개편 중에 있다. 예약시스템 개편이 완료된 의료기관의 경우, 해당 의료기관 홈페이지에 변경사항을 게재하여 환자에게 안내하며, 전화 예약접수의 경우 상담원이 변경사항을 안내하여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다만, 예약시스템 개편이 완료되지 못한 의료기관에 대하여 조기에 시스템 개편을 완료하도록 유도하되, 한시적으로 현행 방식과 같이 진료예약을 하여 환자들의 의료기관 이용시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환자 안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내년 2월 6일까지 6개월 간 한시적으로 계도기간이 부여됨에
제정부터 최종 선포에 이르기까지 서울시민 인권헌장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할 180인의 서울시민 인권헌장제정 시민위원회가 완성됐다. 150인은 10.5: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시민위원이다. 30인은 장애인여성아동이주민 등 분야별 인권 전문가,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위원이다. 캐나다 몬트리올(02~05), 호주 빅토리아(06) 등 해외와 국내에서는 광주시가 인권헌장을 제정(06)한 바 있지만, 시민이 직접 헌장을 제정하는 것은 처음이다. 서울시는 지난 6월16일부터 7월10일까지 진행된 시민위원 공개모집에 총 1,570명이 응모해 10.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이번 인권헌장 제정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위원장으로는 안경환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명예교수이자 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선정됐다. 부위원장은 문경란 서울시 인권위원회 위원장이 맡는다. 시민위원 선정에는 자치구, 성별, 연령별 등을 고려해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인권헌장에 반영할 수 있게 했다. 시는 자치구, 성별, 연령대별로 1차적으로 분류한 뒤 무작위 추첨으로 시민위원을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13년도 하반기부터 전문가 자문을 거쳤고, 지난 1월
인천시(시장 : 유정복)는 8월 6일 11시 서구 연희동에 소재한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대테러 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종합훈련에는 인천시, 군, 경찰, 소방 등 9개 기관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훈련은 국제테러조직에 의해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 행사중 동시다발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시 민관군 합동 대응을 목적으로 실제상황에 대비한 현장훈련으로 이뤄졌다. 이날 훈련은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다수의 관계자가 참관해 통합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합동훈련 이후에 개최된 인천시 통합방위협의회 및 인천AGAPG 안전대책회의에서는 한달여 남은 양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안보태세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6기 출범이후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인천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은 국민을 위한 국가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안보이며 사회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안전이라며, AGAPG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경기장 등의 인프라 구축과 대회 준비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공적인 대회가 치러져도 안전사고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