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의 생물학적 안전에 관한 공통기준규격 중 발열성시험에 대한 적용기준 및 대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기 발열성시험 적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인체에 이식접촉하는 의료기기를 허가신청하려는 민원인들이나 허가심사 담당자가 발열성시험 여부나 시험법 등을 판단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발열성시험 대상 의료기기 기준 ▲엔도톡신시험 으로 대체여부 판단기준 ▲시험법 및 제출자료의 요건 등 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허가심사의 일관성공정성을 확보하고, 엔도톡신시험 적용기준을 마련함으로써 동물실험을 지양하려는 국제적 동향에 조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법령자료 법령정보 지침, 가이드라인, 해설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2013년부터 2014년 7월까지 신문, 인터넷, 방송 등에서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 등을 허위과대광고한 사례를 발표하였다. 주로 허위과대광고는 소비자의 절박한 심리를 악용하는 고혈압, 당뇨병 등 질병치료, 손쉽게 살을 뺀다는 다이어트, 암에 특효 암 치료, 남자의 정력을 복돋운다는 성기능 개선, 성장기 아이들의 키성장' 등이 대표적으로 나타났다. ※ 허위과대광고 위반건수 : 총 875건(13년 567건, 14년7월까지 308건) 추석 명절에 편승하여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체험관 등 떴다방을 통한 허위과대광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으로 소비자들은 특정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이나 유용성을 지나치게 장담하거나 질병 치료예방을 표방하는 표시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할 것이다. 분석결과 주요 위반 내용은 ▲ 질병치료 581건(66.4%) ▲ 다이어트 87건(9.9%) ▲ 암 치료 73건(8.4%) ▲ 성기능 개선 46건(5.3%) ▲ 키성장 8건(0.9%) ▲ 기타 80건(9.1%) 등이다. ※ 기타 : 금연, 경품제공, 감사장, 체험기 이용 등 최근 유행하는 허위과대광고 위반 유형으로는 다음과 같다. (질병치료
위해제품 유통차단을 통한 국민안전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국가기술표준원), 안전행정부(국과수), 공정거래위원회, 관세청, 경찰청, 소방방재청, 한국소비자원 등 7개 기관이 협업하기로 하였다. * 불법제품 단속현황(건/적발률):(‵11)532/11.6%, (‵12)617/13%, (‵13)695/15.1% * 어린이제품 위해사고 신고현황(건) : (‵11) 20,732, (‵12) 22,907, (‵13) 24,312 * 주요 가전제품 화재현황(건) : (‵11) 7,955, (‵12) 7,981, (‵13) 7,420 협업 과제는 통관단계에서의 수입제품안전관리, 제품사고조사를 위한 정보공유, 신고센터 연계 및 안전성조사 공동 수행 그리고 제품안전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 네 가지이다. 정부 3.0 차원에서 동 협업을 추진한 안전행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는 제품안전관리 협업방안을 8.21(목) 국무총리 주재 제50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확정하였다. 과제 1. 수입제품안전관리 협업 우선, 관세청과 생활제품 안전관리 기관인 국가기술표준원(국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요양병원에 대한 안전점검 및 실태조사(67월) 결과와 이에 따른 요양병원 안전관리 방안을 발표하였다. 안전점검 및 실태조사는 전체 요양병원 1,265개소에 대해 복지부, 지자체, 소방서 등 관련기관 합동으로 진행되었다. 안전점검 결과 부적합은 619개소로 나타났으며, 이에 대해 과태료 26건, 시정명령 871건, 현지시정권고 663건 등의 조치가 이루어졌다.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수립된 이번 요양병원 안전관리 방안은 부실 요양병원을 퇴출시키고 신규 진입을 억제하면서, 우수한 요양병원은 기능별로 분화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시설, 인력, 인증기준 등 강화 요양병원 화재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면적에 상관없이 모든 요양병원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 스프링클러는 677개소(53.5%), 간이스프링클러는 61개소(5.5%)에 이미 설치되어 있음 다만, 설치에 필요한 유예기간(3년)을 부여하면서, 우수 병원에 대한 수가 등의 재정적 인센티브를 통해 새롭게 적용되는 법적 의무를 준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10월부터 의무화될 예정인 자동 화재속보 설비 뿐만 아니라 자동개폐장치 설치도 모든 요양
산업재해를 목격한 근로자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이 운영중인 근로자건강센터에 도움을 요청해 어려움을 극복한 회사가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6월, 경기도 Y시 소재 A공장에서 한 근로자가 작업 중 캔 포장자동설비에 손목이 절단되는 산재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이후 재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14명의 동료 근로자들은 우울증과 불안감에 시달렸다. 사고 발생 다음날, 회사측은 근로자 전원에 대해 휴가 조치를 하고, 인근 근로자건강센터에 지원을 요청했다. 근로자건강센터에서는 직업환경의학전문의, 간호사, 상담심리사, 산업위생관리기사로 구성된 대응팀을 구성한 후 해당 사업장을 방문하여 2회에 걸쳐 전문적인 상담을 실시했다. 대응팀은 우선, 외상 후 위험점검표를 활용해 근로자 14명을 대상으로 위험군 분류를 하고, 심리상담 전문가의 개별상담과 감정조절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작업환경전문가는 사고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설비 설치, 경고표지 부착 등 재해예방 대책을 제시했다. 현재, 해당 사업장의 근로자들은 정상적으로 작업에 복귀하였으며, 앞으로도 재해를 입은 근로자가 병원 치료 후 직장에 원활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의학적, 심리학적
가정폭력 중 아내 학대가 1위를 차지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의원이 2014년 8월 20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가정폭력 발생건수는 총 9999건으로 집계됐다. 올해 7월까지 현황을 연간으로 환산하면 올해 가정폭력 건수는 1만 7141여건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3년간 가정폭력 발생현황을 보면 2011년이 6848건, 2012년 8762건, 2013년 1만6785건으로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다. 폭력 유형별로 나누면 아내를 대상으로 한 학대 건수가 3년 연속 가장 많았다. 이어 남편 학대, 노인 학대, 자녀 학대 순이었다. 가정폭력은 일반적으로 가족구성원 사이에서 상대방을 통제하고 지배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신체적, 심리정서적, 성적 학대를 하는 모든 행위를 의미한다. 신체적 폭행은 물론, 모욕적인 말을 하거나 위협하고 자녀 앞에서 욕설을 하거나 배우자 가족을 비난하는 것도 가정폭력이며, 원하지도 않거나 저항할 수 없는 상항에서 상대가 원하지 않는 성관계를 하는 것도 가정폭력으로 볼 수 있다. 가족 간 폭력이 범죄행위로서 폭력 가해자가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게 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
서울시가 올해 3월부터 24시간 편의점 638곳을 활용해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여성안심지킴이집 긴급지원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2월 25일, (사)한국편의점협회와 5개 회원사인 CU, GS25, 7-ELEVEN, MINISTOP, C-SPACE와 MOU를 맺고 서울지방경찰청과 협력해 24시간 편의점을 여성안심지킴이 집으로 지정했다. 늦은 밤(23시~01시) 역 주변유흥가 등 20~30대 여성 긴급대피 대부분 주로 늦은 밤 (23시~01시), 20~30대 여성이 취객이나 낯선 남성이 쫓아오는 것 같은 심리적인 불안함을 느껴 지하철역 주변, 유흥가, 주택가 골목길에 위치한 편의점에 도움을 요청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실제 쫓겨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6월 중순, 자정 무렵 지하철역 주변 편의점에 20대 여성이 급히 피신했다. 지하철에서 내려 집으로 걸어가던 중 오토바이를 탄 남성이 계속 쫓아와 무서워 뛰어 들어왔다고 했다. 이에 지킴이가 경찰에 신고해 무사히 귀가조치 할 수 있었다. 지킴이는 지하철역 주변이나 유흥가 지역에는 밤 시간에 취객이 많아 간혹 성추행 등으로 긴급히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가 있다고 했다. 7월 중순, 오후 11시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8.20(수) 14:00부터 호우 대처를 위한 중대본 비상1단계 근무를 가동하였으나, 현재 시간당 30㎜이상의 강한 비와 서산 117㎜, 수원 104㎜, 서울89㎜ 등에 많은 비가 내리고, 서울특별시, 경기도, 충청남도 일부지방에 호우경보가 확대되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8.21(목) 10:10분부터 비상 2단계 근무체제로 격상하였다. 이번 비는 내일(22일)까지 내릴 것으로 전망 됨에 따라 산사태 등 붕괴위험지역과 세월교, 하천변 하상도로 등에서 급격한 수위상승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집중호우 時 저지대 침수와 급경사지산사태구간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출처: 소방방재청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에서 개발 중인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첨단바이오의약품 맞춤형 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의 허가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원을 위해 구성하였으며, 안전평가원 심사 부서 및 제약기업 개발 담당자 등이 참여한다. 협의체는 의료적 중요도와 제품화 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선정한 2품목에 대해 ▲품목허가를 위한 임상시험 디자인 개발 ▲제조소 시설 및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자문 ▲원료 수급을 위한 해결책 모색 ▲제조공정, 제조소 및 제형 변경에 따른 동등성 확보방안 등을 지원한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국내 개발 첨단바이오의약품의 허가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이 단축되고 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개발 의약품의 신속한 제품화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의약품 평가 가이드라인 2종을 제정하고 기존의 1종은 개정한다고 밝혔다. 새로 제정한 가이드라인은 질의응답식 품질심사 가이드라인과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의 임상시험 평가 가이드라인이며, 기존의 경구용 혈당강하제에 대한 임상시험 평가 가이드라인은 국제조화 및 최신 기술 등을 반영하여 개정했다. 이번 제개정은 관련 학회, 외부 전문가 및 제약기업 개발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실무작업반과의 논의를 거쳤다. 질의응답식 품질심사 가이드라인은 심사 시 고려하는 핵심사항을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상세히 제시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원료 및 완제의약품에 대한 개발경위 작성 안내 ▲불순물 기준설정 등이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의 임상시험 평가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임상 평가 관련 ▲시험대상자 선정 ▲진단기준 및 유효성 평가 등이다. 경구용 혈당강하제에 대한 임상시험 평가 가이드라인의 개정 내용은 ▲당뇨병 진단 기준 추가 ▲장기간 안전성 및 심혈관계 안전성 항목 개정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에 마련한 가이드라인을 통해 의약품 품질 심사를 준비하거나 위식도역류질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6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 성기능 개선 등의 효과를 표방하며 판매 중인 65개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14개 제품에서 요힘빈 등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위해성분이 검출되어 관세청에 통관금지 및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 차단요청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해성분이 검출된 제품은 성기능 개선 표방 2건, 다이어트 효과 표방 12건이다. 성기능 개선을 표방한 Max SIZE, TESTOSTERONE TRIGGER 제품에서는 각각 요힘빈이 캡슐당 14.84mg, 이카린이 0.23mg 검출되었다. * 요힘빈(Yohimbine) : 최음제 및 동물용 의약품(마취 회복제)으로 사용, 환각 효과가 나타날 수 있고 빈맥, 심방세동, 고혈압이 나타날 수 있고 어지럼증, 불면증, 두통, 과민성이 보고되고 있음 * 이카린 : 음양곽(삼지구엽초)의 지표성분, 음양곽은 한약재 또는 복합제 의약품 원료(자양강장제)로 사용 다이어트 효과를 표방한 Joyful SLIM, B4, Sulpt N' Cleanse 등 12개 제품에서는 시부트라민(15.61mg~27.95mg), 요힘빈(0.22~5.00mg), 센노
서울시는 7, 8월 혹서기 안전문제로 임시 휴장했던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를 8.24(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재개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자원순환과 나눔문화의 중심지로 평가되고 있는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는 월별, 계절별 주제에 따라 특화된 열린장터로 매주 일요일에 운영되고 있으며, 매월 셋째 주 보행전용거리가 운영될 때는 광화문광장~세종대로사거리로 장터가 확대된다. 특히, 하반기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는 참여하는 시민이 다섯배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①특별한 이야기가 있는 스토리텔링장터 ②시민과 함께 만드는 팝업도서관 ③환경과 이웃을 위한 체험워크숍 ④장터참여소감 공모 ⑤장터스탬프 투어가 운영된다. 특별한 이야기가 있는 스토리텔링장터는 8월 캠핑용품, 9월 신학기 학용품, 10월 책, 11월 방한용품을 월별 재활용장터 테마로 정하고 테마 재사용물품 위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과 기업들이 기증한 책을 모아 장터에 참여한 남녀노소 누구나 편히 책을 읽을 수 있는 팝업도서관을 10월 한 달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8월24일부터 9월까지 장터 내에 마련된 도서기증 부스를 통해 도서를 기증할 수 있으며, 기증자 전원에게는 장터 내 친환경 체험워크숍을 무료로 체험할
오늘(8.21/목) : 흐리고 비(제주전라경남 낮부터, 충남 밤에 그침) (최저 19~28℃, 최고 23~27℃) - 내일새벽까지 중부 돌풍. 천등. 번개 곳, 국지적 30mm/h내외 강한 비 및 많은 비 곳 - 서해안, 남해안 바람 강, 돌풍, 천둥. 번개 곳 / 전 해상, 내륙 안개 곳 예상강수량(오늘~내일),mm 서울.경기, 강원, 충북, 경북, 울릉독도 : 30~80(많은곳 경기남부, 충북북부, 강원산간 및 남부내륙 120이상) / (오늘)충남, 전라, 경남 : 10~50 / (오늘)제주, 서해5도 : 5~30 기상특보 호우/강풍/풍랑주의보 : 경남(의령,진주,사천) / 제주산간 / 남해서부(먼), 제주(전) 호우/풍랑예비특보 : (오전)경기남부(7),강원영서(3),충북내륙(5) / (오전)남해동부(먼), 동해남부(먼) [세월호 사고해역 기상, 03시] 약한 비, 시정 20㎞, 기온 25.5℃, 남남동 9.6㎧, 파고 1.2m, 수온 22.4℃ ※ 정조시간 : (오늘) 06:21, 10:09, 17:02 (내일) 06:20, 10:14, 17:40, 23:41 내일(8.22/금) : 중부․경북비(새벽~낮 대부분 그침), 오후가끔구름많음(최저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개발한 3차원(3D) 영상에 대한 눈의 피로도 평가방법이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에서 올 연말 국제표준으로 승인될 예정이라고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 이하 국표원)은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3차원 영상 눈의 피로도 평가방법 표준은 국내특허(* 특허명칭: 3차원 콘텐츠의 지속적 주관적 시각적 불편도 및 화질평가 장치와 그 방법)가 결합된 표준특허로 기존 2차원 영상에 대한 주관적 평가방법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청각시각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동시에 사용해 3차원 영상을 효과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이다. 이 표준이 적용된 평가시스템은 디스플레이 기기와 시청자간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와이파이 등 근거리통신망을 통해 앱으로 구현되며, 태블릿 등에서 다수의 사람이 동시 접속하여 평가를 진행할 수 있다. 표준의 핵심내용은 올해 초에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논문(* 논문명: 3차원 영상의 주관적 화질평가를 위한 지속적 상호작용 방법)으로 출판되어 질적 우수성을 검증받았으며, 표준의 공익적 목적에 맞추어 무상사용(free-license)를 선언했다. 또한 국표원은 세계 의료계의 관심이 매우 높은 3차원 의료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인체조직 관리를 위해 인체조직 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인체조직 안전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8월 20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과 규칙 일부 개정안은 인체조직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조직의 기증자부터 이식대상자까지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추적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인체조직 채취 시 병력 확인, 수출국 제조원 실태조사 등의 세부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조직은행의 허가 갱신에 관한 사항 정비 ▲인체조직 전산망 시스템 운영 세부사항 마련 ▲의무 사항 위반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이다. 조직은행의 허가를 갱신하는 경우에 필요한 시설, 장비, 인력기준 및 품질관리체계 등과 관련된 기준, 절차 등을 세부적으로 규정하여 제출서류 및 요건을 명확히 규정한다. 식약처장이 인체조직의 기증부터 이식까지의 전반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인체조직 전산망 시스템을 구축운영하여 실시간 유통현황을 파악함으로써 위해 정보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진다. 행정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조직은행의 허가 미갱신, 교육대상자 교육 미이수한 경우에 대한 과태료 부과기준을 신설한다. 규칙 개정안의 주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