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우기를 대비해 공공하수도관과 맨홀의 통수능력 확보를 위해 퇴적물 제거에 대한 일제정리를 추진한다. 남원시는 내달 20일까지 지역내 하수관거 38㎞와 하수처리시설 60개소, 중계펌프장 35개소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및 보수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공공하수도관과 맨홀의 퇴적물에 대하여 준설, 노면과의 단차 등을 조정해 우수가 원활하게 배수되도록 시공함으로써 하수관로 통수불량으로 인한 여름철 침수피해를 예방 할 방침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반복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시가지 하수관련 민원에 대하여 제로화 시키기 위해 환경부 공모 시범사업으로 책정된 하수도기본계획변경수립 및 강우시 시가지 하수도정비 시범사업에 대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오는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2015년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 각종 재난대비 국가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하여 중앙안전관리위원회,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종합훈련으로 경기도에서는 47개 기관단체들이 참여하여 이루어진다. 첫날 18일에는 안산시 전 직원 대상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초기대응태세를 점검하는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틀째인 19일에는 장상저수지 제방 균열로 인한 둑 붕괴를 주제로 재난관련 12개 부서와 3개의 유관기관(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육군 제2506부대)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내습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개최 등 협업기능별 상황관리 대응능력 향상훈련이 이루어진다. 20일에는 시민 참여 체감형 훈련으로 오후 2시부터 20분간 국민이 참여하는 지역특성화 민방위훈련이 이루어지고, 21일부터 22일까지는 불시 상황해결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훈련 위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5일간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훈련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안전의 중요성 및 재난 상황 시 대처요령에 대해 좀 더 알아가는 계기가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 삼산119안전센터는 지난 11일 삼산동 기쁨노인전문요양원을 대상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화재 시 자력대피가 어려운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 날 훈련은 최근 요양병원 화재사고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화재 시 자력대피가 불가능한 시설에 대한 관계인의 안전의식고취와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활동을 펼치고자 진행하였다. 이에 소방출동로 확보 및 진입로 확인, 대상별 구조 및 소방시설 현황 파악, 층별 내부구조를 숙지하는 한편, 화재 발생 시 입소자 대피요령 및 119 신고방법 등 이론교육 ▶분말 및 투척용 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도 실시하였다. 류호준 부평소방서장은 요양시설의 경우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모여서 생활을 하므로 화재 등 재난사고 시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관리 환경조성과 한발 앞선 대응으로 대형사고 근절과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이돈)에서는 12일 2015년「세계 교육 포럼」의 안전개최를 위해서 송도 컨벤시아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출동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세계 교육 포럼」개최와 관련하여 신속한 현장대응 및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으로 초기의 현장지휘 체계를 확립하고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고자, 차량 22대 인원 109명이 참가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전개되었다. 훈련 상황으로는 컨벤시아 회의실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발생,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으로, 자위소방대의 초기 활동을 시작으로 공단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여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했다. 「세계 교육 포럼」은 오는 5월 19일부터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하여 195개국 1,500여명이 참가 예정이며, 인천공단소방서는 「세계 교육 포럼」주요 행사장에 대한 소방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철저를 기하고 기간 중 소방력 근접배치 및 소방CP를 운영할 계획이다.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가 2015년 전국 생활 체육 대축전이 열리는 경기장을 방문해 사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14(목)부터 17일(일)까지 열리는 전국 생활 체육 대축전 파크골프 종목이 열리는 강상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 대해 실시된다. 점검내용으로는 ▶출입구 등 출입안내 표지판 적정 설치 여부 ▶이동통로․관람석․주변시설 등 소화기 배치 여부 ▶안전관리요원 배치계획 및 위치 확인 ▶긴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 수립여부 ▶비상구, 대피통로 등 기타 필요 사항 확인 및 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김태철 양평소방서장은 경기장에 많은 인파가 몰려 복잡하기 때문에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없이 행사가 진행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콩=연합뉴스) 최현석 특파원 = 11일(현지시간) 오후 홍콩에서 한국 관광객을 태운 버스와 중국 안후이(安徽)성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정면으로 충돌해 한국인 16명을 포함해 모두 53명이 부상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사고는 11일 오후 2시께 홍콩섬 남부 딥워터베이(深水灣) 부근 커브길에서 발생했다. 중국 관광객 버스 기사가 놀이공원인 오션파크로 향하던 중 길가에 있던 쓰레기차를 피하려고 급정거하다 한국 관광객 버스와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이 전했다. 관광버스 한 대는 부근에 있던 공사 차량과도 부딪혔다. 이날 사고로 한국인 남성 14명, 여성 2명 등 16명과 중국인 남성 14명, 여성 21명 등 35명이 부상했으며, 두 버스의 기사 2명을 포함해 부상자 53명은 홍콩섬 내 병원 세 곳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 가운데 17명은 부상 정도가 상대적으로 심하지만, 생명이 위독한 환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홍콩 경찰은 현장을 봉쇄하고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국민안전처 제공
12일 오전 0시 39분께 경기도 구리시 검배로에서 화훼용 비닐하우스에 불이 났다. 불은 비닐하우스 2동 절반씩 160㎡를 태워 65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5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당시 비닐하우스에 아무도 없었던 점으로 미뤄 누전에 의한 사고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태풍 '노을'의 간접 영향을 받으면서 11일부터 12일 새벽 제주도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려 항공편 결항, 침수, 관광객 고립 등 크고 작은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했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제주와 남해안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으며 강풍특보도 강원도와 충남, 경기도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모두 해제됐다. 밤사이 제주 한라산에는 많게는 시간당 70㎜가 넘는 강한 빗줄기가 쏟아져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진달래밭 446㎜, 윗세오름 442.5㎜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산간 외 지역에도 제주 73.6㎜, 서귀포 221㎜, 중문 234㎜의 비가 내렸다. 부산에도 밤사이 105㎜의 비가 내렸고, 전남 여수 거문도 296㎜, 순천 123.5㎜, 보성 108㎜의 강우량을 기록하는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이와 함께 곳곳에 강풍도 불어 피해가 잇따랐다. 제주 서귀포 지역에서는 지난 11일 오후 9시 10분께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아파트 지하에 물이 들어차 소방당국이 100t가량을 빼냈다. 이날 제주소방안전본부에 접수된 주택이나 상가
태풍 노을의 간접 영향으로 밤사이 광주전남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12일 오전 4시 42분께 전남 해남군 북일면의 한 도로에서 가로수가 쓰러져 차량 통행을 막았다. 전날 오후 8시 53분께는 전남 여수시 신기동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7m 크기의 가로수가 도로에 떨어져 교통 정체를 빚는 등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영광과 여수, 해남에서 총 6건의 가로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광주에서도 지난 11일 오후 7시 30분께 북구 용봉동의 한 상가 돌출 간판이 강풍에 떨어지는 등 14건의 간판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항공기와 선박 운항의 차질도 이어졌다. 전날 오후 5시 50분 김포를 출발해 광주로 향한 아시아나 항공기가 강풍으로 회항하는 등 여객기 5편이 결항했으며, 이 영향으로 이날 오전 7시 30분 광주발 김포행 아시아나 비행기가 결항하고 이후 항공편은 정상운행될 예정이다. 선박 운항은 목포와 여수에서 운항하는 11개 항로, 14척이 통제 중이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여수 거문도에 296mm의 비가 온 것을 최고
경남 대부분 지역에서 11일 밤부터 12일 오전까지 많은 비가 내렸다. 창원기상대는 이날 오전 7시까지 거제 118㎜, 남해 115.5㎜, 하동 112㎜, 진주 83㎜, 창원 78.5㎜의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일부 지역에서 다소 피해가 발생했지만 큰 사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11일 오후 8시 50분께 창원시 가음동에 있는 한 공사현장의 신축 주택 2층 벽돌 구조물 일부가 호우로 무너졌다. 구급대원은 무너지는 소리가 났다는 이웃집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 부실한 벽돌을 추가 제거하는 등 안전조치를 했다. 같은 날 오후 10시께는 창원시 성주동의 한 아파트 1층 차광막이 강풍에 날려 떨어지려고 해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차광막을 고정하는 조치를 했다. 창원기상대는 현재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오전부터 서서히 개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지역사회 내 인식을 개선시키고 모든 시민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인천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폭력예방교육은 관련법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의무교육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비의무대상인 일반국민으로 확산 추진된다. 특히, 인천시에서는 올해 농어촌 지역민, 노인장애인이주민 등의 교육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민간기업 종사자,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 등 폭력예방의 일상적 실천은 물론 지역의 안전파수꾼으로서의 전환이 기대되는 대상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20인 이상의 교육대상자 신청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언제든 전문 강사를 지원해 무료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신청은 지난 3월 인천지역 교육지원기관으로 선정된 (사)한국심리협회인천지부 폭력예방교육전문기관 하모니에서 연중 접수받고 있다. 교육일정 및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지역 교육지원기관인 하모니(861-270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심이 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지름길이라며, 신청
아기띠, 힙시트 전문브랜드 소르베베 (SORBEBE)에서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사용이 가능한 아기띠 실바를 출시했다. 아기띠, 힙시트 전문브랜드 소르베베가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사용이 가능한 아기띠 실바를 출시했다. (사진제공: 와이케이비앤씨) 이번에 출시 된 소르베베 실바는 통기성이 우수한 에어메쉬를 최대한 넓게 사용하여 성인보다 땀이 많고 열조절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쾌적함을 선사해 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에어메쉬는 그물망처럼 구멍이 촘촘하게 뚫려있어 통기성뿐만 아니라 건조력도 매우 우수한 원단이다. 이러한 기능성 원단이 공기층을 만들어 땀이 차지 않아 장시간 사용에도 쾌적하고 위생적이며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사계절 모두 사용 가능하다. 안전한 목받침과 넓으면서도 높은 헤드 써포트는 잠이든 아기의 목이 갑작스레 넘어가지 않고 편안하게 안겨 있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허리와 척추로 오는 무게감도 덜어준다. 아기 개월수와 상황에 맞게 멀티포지션인 바깥보기, 마주보기, 뒤로업기가 모두 가능하도록 되어있으며 특히 3분할 입체패턴으로 제작되어 아이에게 적당한 좁거나 혹은 넓은 폭을 선택하여 착용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하명국)는 시민들이 가정에서 음용하고 있는 수돗물에 대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해 주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엄격한 수질관리를 위해 총173개 항목을 검사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의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여전히 남아 있어 이를 해소하고 안전성을 검증받고자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하고 있다. 수질검사 신청은 환경부 물사랑 홈페이지(http://www.ilovewater.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120 미추홀 콜센터(☎120) 또는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720-2224)로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가구에 대해서는 수질연구소 직원이 직접 방문해 수돗물을 채수해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올바른 수돗물 음용방법 등을 안내해 준다. 수질검사는 먼저 5개 항목(PH, 탁도, 철, 동, 잔류염소)를 검사하고, 기준초과 항목 발생시 먹는물수질기준 노후 수도꼭지항목(12개)을 추가로 검사해 원인규명 및 수질개선 방법 등을 알려준다. 수질검사 결과는 접수 후 20일 이내에 홈페이지, 우편, SMS
건축․ 건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2015 군산건축박람회가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지스코(군산새만금비즈니스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건축박람회로 70개 업체 130개의 부스로 건축․ 건설 산업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2015 군산건축박람회에서는 건축자재 분야, 전원주택 분야, 인테리어/DIY/가구분야, 조경/정원분야, 타일/욕실산업분야, 조명/전기분야, 건축공구분야, 에너지절감분야, 홈네트워크 분야, 건축정보 분야 등 10개 분야의 전시가 동시에 이루어져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건축 ․건설산업의 동향을 제시하고 관련분야 중소기업 육성 및 기술개발 촉진, 건축자재의 수출기회확대 등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람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무료이며 관람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문의는 박람회사무국(02-895-8230)으로 하면 된다. 자료문의 : 지역경제과 과장 장경익, 계장 진신성 454-2672/010-9887-0818
동두천소방서(서장 권용한)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학년(학급인원 20명 이상)을 대상으로 제15회 경기도 불조심 어린이마당참가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경기도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어린이들에게 화재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학습과 평가를 통해 익히게 함으로써 불조심 생활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화재안전교육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시행되는 행사이다. 참가팀은 참가접수 후 9월까지 담임교사 및 안전담당교사의 지도아래 자체 학습기간을 거쳐 9월 9일에 평가를 받게 되며, 우수한 6개 학급에 대해서는 경기도지사 및 KFPA 경기강원지부장상과 함께 전국대회 출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희망 학교는 오는 31일까지 KFPA홈페이지(www.kfpa.or.kr)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소방서 예방민원팀(031-830-53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