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년 300명이 모여 청년일자리는 물론 주거, 복지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청년 정책을 직접 만든다. 서울시는 청년정책 혁신에 관심이 많은 청년 300명 선발해 청년정책네트워크를 구성, 현실을 반영한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29일(금)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청년정책네트워크 1기 249명을 선발해 자율적 참여를 통한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주거복지문화생활안전망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모색했다. 특히, 2013년 10월 청년들이 청책토론회 때 제안한 20개 과제 중 아르바이트 권리보호센터 설치운영, 청년단체 활성화 및 네트워크 거점공간 조성 등 14개 과제는 이미 정책에 반영해 추진 중이다. 9월부터 활동시작, 정책 수립 전과정에 청년 참여 능동적 거버넌스 모델 구현 이번 2기는 지난해보단 50명 늘어난 총 300명을 모집운영하며, 특히 올해는 청년정책 비전과 계획을 수립실행하는 전체 과정에 청년 당사자들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해 능동적 거버넌스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실천적 경험과 학습의 장도 제공한다. 청년들은 모집이 완료되는 9월 발대식을 시작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8월 29일(금) 롯데호텔에서 일본 경제단체연합회(이하 경단련)와 공동으로 한일 관광협력회의를 개최하였다. 박삼구 전경련 관광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한일 양국간 현안문제로 인해 관광교류가 미흡하다며, 이럴 때일수록 관광을 통한 민간 교류를 활발히 해야 소원해진 양국 국민감정도 회복되고 내수활성화도 이뤄낼 수 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한일 관광활성화를 위해 민간부문에선 한일 관광협력회의를 정례화하여 실질적인 관광협력 아젠다를 개발하는 한편, 정부부문에선 중단된 한일중 관광장관회의를 재개하여 관광교류 증진 사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한일 해저터널과 같은 중장기 과제들을 사회적으로 공론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발제자로 나선 이기종 경희대 교수는 최근 한류는 대중문화 중심에서 역사, 전통문화, 예술 등 한국문화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라며, 이를 활용한 한일간 문화예술관광을 활성화 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일 양국이 동아시아 문화의 공통성을 활용한 공동 관광루트를 개발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키워나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 교수는 이외에도 스포츠
오늘(8.29/금) : 중부낮부터구름많음, 중부경북북부오후소나기곳, 남부흐리고낮비곳(최저 15~21℃, 최고 24~30℃) - 전북남부(아침까지), 전남(낮까지), 경남제주(늦은오후까지) 비 곳 / 아침까지 안개 곳 / 당분간 일교차 큼 - 서울경기강원영서충청북부경북북부 오후~밤 소나기 곳 / 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 곳 예상강수량,mm) 제주․전남해안: 10~60/서울․경기․강원영서․충청북부․경북북부: 5~40/전북남부․전남내륙․경남: 5~20 기상특보 없음 [세월호 사고해역 기상, 04시] 비, 시정 4.2km, 기온 20.8℃, 동풍 6.1m/s, 파고 0.9m, 수온 23.9℃ ※ 정조시간 : (오늘) 03:58, 09:04, 16:38, 2:10 (내일) 04:34, 10:19, 17:29, 23:03 내일(8.30/토) : 전국 대체로 맑음 (최저 14~21℃, 최고 24~30℃) - 경기북부 오후~밤 산발적 빗방울 곳 모레(8.31/일) : 전국 대체로 맑다가 구름많아짐 (최저 15~20℃, 최고 24~30℃) 【중기예보】기압골 영향, 9.3일 제주, 4~5일 충청이남 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에 대한 평가 기준과 방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 평가에 관한 규정을 8월 28일 제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의 전문성을 확인하기 위한 평가방법 등에 대하여 세부 필요한 사항들을 정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시험검사 수행 능력 평가의 평가항목, 평가방법과 기준 ▲숙련도 평가 방법과 기준 ▲품질관리 기준 준수여부 평가 방법과 기준 등이다. 식품, 의약품 등 분야별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을 신청한 기관에 대한 시험검사 수행 능력 유무를 평가하기 위하여 평가 항목과 평점을 구체적으로 규정하였다. 평가 대상 기관에 대해서는 식약처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시험검사 과정, 결과 도출 과정 등의 전문성을 평가한다. 지정된 시험 검사기관이 시험검사 능력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하여 숙련도 평가와 품질관리 기준 평가의 방법과 평가 기준을 정하였다. 특히, 시험검사기관이 준수하여야 하는 품질관리 기준과 준수여부를 평가하기 위한 평가표를 마련하여 시험검사 품질관리기준 운영의 적정성을 확보하도록 하였다. 식약처는 이번 고시 제정으로 시험검사기관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일관되고 투명한 의약품 심사와 제약기업에 심사에 필요한 자료 요건 등을 안내하기 위해 지방청 의약품등 기준 및 시험방법 심사 매뉴얼을 마련배포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심사 절차 및 부서별 역할 ▲심사 시 고려사항 ▲의약품 등 유형별 세부 심사 지침 등이다. 제약사의 경우 매뉴얼을 통해 허가와 신고 대상 구분, 심사의 세부 절차, 자료 준비 시 고려사항 등을 사전에 확인 할 수 있게 된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매뉴얼을 통해 품질 심사를 표준화할 수 있어 눈높이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비용과 기간 단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법령자료 자료실 매뉴얼지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제약기업 등과의 간담회 및 심사자 간 영상회의 등을 통해 품질심사 눈높이 표준화와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http://www.kfda.go.kr
지금까지는 민원 신청서 파일을 편집하려면 한글워드프로세서(HWP) 같은 유료 프로그램을 구입해야만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누구나 편하게 민원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국민들이 민원실에 많이 제출하는 민원 신청서와 공직에 지원하는 민간 전문가가 작성하는 개방형직위 응시원서에 대해 HWP 파일과 함께 개방형 문서 서식(open document format, ODF) 파일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연간 방문민원 건수가 가장 많은 전입신고서(490만건), 사회복지서비스 신청서(240만건), 주민등록증 분실신고서(180만건)부터 ODF파일을 제공하고 있고, 향후 제공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제기구나 기업 등에서 근무하다가 개방형직위에 응시하는 지원자 중에는 HWP 프로그램을 구입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앞으로는 그로 인한 문제 또한 사라진다. 민원인은 민원24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민원을 찾아 HWP 파일과 ODF 파일 중 원하는 형태로 민원 신청서를 내려받으면 된다.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개방형직위 응시원서는 안전행정부의 나라일터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다. * 민원24www.minwo
국가기록원(원장 직무대행 김경원) 역사기록관에서는 국립해양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원한 해양관련 기록물의 복원처리 작업을 완료하고 해당 기록물을 인계한다고 밝혔다. 역사기록관은 기록물 복원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영남권 유일의 공공기관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중요 기록물의 훼손을 방지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향상하고자 금년에 해양수도 부산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기록물 복원작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역사기록관에서 복원처리를 완료한 기록물은 우리나라의 해양 역사를 조명하는 데 도움이 될 조선시대 수군(水軍) 기록물 6점과 근대기까지의 어업(漁業) 기록물 3점 등 총 9점이다. 수군 기록물은 왕이 수군절도사 등을 임명할 때 내린 명령서인 유서(諭書)와 관리 교체 시 인수인계를 위해 작성된 해유문서(解由文書), 수군의 조련절차가 기록된 홀기(笏記), 그리고 경상감영 재직 관리의 명단이 기록된 관안(官案) 등으로 조선시대 수군의 임명부터 훈련까지의 내용을 살펴 볼 수 있는 역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기록물이다. 또한, 어업 기록물은 1813년 작성된 염전 상속문서인 염전분재기(鹽田分財記)와 1932년의 어업면허문서와 어장도, 1945년 물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가축분뇨 관리 선진화를 위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가축분뇨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하고 8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입법예고를 한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안은 적용 대상 가축 및 배출시설 추가, 가축분뇨 퇴비액비의 기준 신설, 불법허가 축사에 대한 관리방안, 가축분뇨 전자관리시스템 세부규정 등 가축분뇨 관리의 선진화를 위한 세부 이행절차와 방법 등이 포함됐다.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가축분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하기 위해 산양(山羊)인 염소를 양에 포함하고 메추리를 가축으로 추가하며, 양돼지 등을 일정 마리수 이상 방목 사육하는 경우 신고대상 배출시설로 관리한다. 닭오리농가가 전업화규모화됨에 따라 다른 축종과 형평성을 고려해서 3,000㎡이상 축사는 신고에서 허가대상 배출시설로 상향하는 등 축종별 허가 및 신고대상 시설 규모를 합리적으로 조정한다. 둘째, 그간 품질기준이 없던 퇴비액비화 처리방식에 대해 부숙도중금속(구리아연)염분함수율 기준 등을 신설하여 가축분뇨의 적정처리와 농산물의 안전과 품질, 환경 개선 등을 도모한다. 퇴비는 부숙도를 적용하고 함수율이 70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업체가 허가 신청 시 제출하는 물리화학적 특성에 관한 자료 중 용출물 시험을 효율적으로 적용하고, 제출 자료의 범위를 명확화 하기 위해 의료기기의 물리화학적 특성에 관한 자료 심사 지침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지침의 주요내용은 ▲용출물 시험자료 제출대상 품목 및 시험항목 ▲제출자료의 종류 판단 흐름도 ▲플라스틱재 용출물 시험의 기준 및 방법 ▲용출물 시험 적용 제외 품목 등이다. 용출물 시험은 인체에 주입되는 혈액체액약물 등과 접촉하는 고분자를 포함하는 의료기기의 경우에만 한정하여 적용하도록 하였다. 또한 금속, 세라믹 재질 등을 원재료 또는 완제품으로 사용하는 의료기기의 경우에는 해당 원재료의 재질 분석자료를 제출하면 용출물 시험자료를 추가로 제출할 필요가 없도록 개선하였다. 식약처는 이번 지침서를 통해 용출물 시험자료의 제출 여부와 그 범위를 명확히 하는 등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였으며, 허가심사의 일관성공정성을 확보하여 민원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법령자료 법령정보 지침, 가이드라인, 해설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서울시가 석촌지하차도에서 발견된 총 7개의 크고 작은 도로함몰(도로상의 구멍)동공(겉에선 안 보이는 도로 밑의 구멍)에 대한 민간 조사위원회의 원인조사 결과 및 복구 계획, 아울러 매년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도로함몰과 관련해 마련한 서울시 도로함몰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조사단과 서울시는 현장조사를 통해 총 7개의 크고 작은 도로함몰동공을 확인했으며, 이 과정에서 총 길이 80m 규모의 대형 동공을 추가로 발견해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을 막기도 했다. 화강편마암 지질의 서울은 싱크홀 발생 어려워도로함몰이 적절한 표현 특히 서울시는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에 발생한 동공에 대한 용어는 싱크홀이 아닌 도로함몰로 표현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싱크홀이란 대체로 석회암지대 등의 지반에서 물과의 화학작용으로 인해 자연적으로 지반이 녹거나 침식되어 대규모 동굴이나 구멍이 생기는 현상으로 대규모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서울은 주로 화강편마암 지질로서, 해외사례와 같은 싱크홀이 발생하긴 어렵다. 서울시의 이날 발표 주요 골자는 ①석촌지하차도 동공 발생 원인 ②복구 및 주민안심타 지하철구간 안전대책 ③3대 발생
국토교토부(장관 서승환)는 기존 레이더보다 더욱 정확하고 빠르게 항공기 위치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항공기 탐지시스템인 ADS-B(에이디에스비) 시스템의 상용화를 위해, 약 4년간의 개발과 시험운영(14.8)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국토부가 인증하는 최종 성능적합검사를 수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ADS-B 시스템은 기존 레이더와 비교하여 낮은 고도탐지에 유리하고, 탐지하는 시간도 5~12초 간격에서 5배 빠른 1초 내 탐지가 가능하여 정확도와 신뢰성이 향상된 최신의 차세대 감시시스템이다. ADS-B 시스템은 응용 분야도 다양하다. 소형항공기의 비행안전 향상에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올 수 있는 내비게이션 기능도 포함하고 있어 헬기 등 경량항공기 조종석에 탑재하면, 17년부터 위치정보와 기상 등 안전정보를 전국 기지국으로부터 받을 수 있어 비행안전과 조종사 편의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그간, 국토부는 국제민간항공기구가 표준으로 지정한 ADS-B 시스템이 성능과 경제성에서 미래의 감시시스템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하여, 내수는 물론 수출 기반으로의 성장가능성을 예측하여 10년부터 민간 부문과 공동으로 약 85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왔다. 금번 검사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9. 6~10) 동안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평시에 비해 추석 연휴기간에는 화재나 재난안전사고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민족 대이동 기간에도 집중호우 등 갑작스런 기상상황에 대비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올해 추석은 38년 만에 가장 빠른 추석으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많겠으나, 남부지방에서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최근 10년간 9월중 발생한 호우 피해는 총 7회로 728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만큼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도 빈틈없는 재난상황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동시에 많은 차량의 이동과 귀성귀경객의 졸음운전, 중앙선 침범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등 대형 인명피해사고 발생 우려가 높고, 성묘객의 증가로 벌 쏘임, 뱀 물림, 예초기 사고, 또한 백화점,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의 이용객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구조구급 건수가 해마다 늘고 있는 실정이다. ※ 최근 3년 간(연평균) 추석 연휴기간 화재는 318건, 구조는 5,435건, 구급은 16,458건 발생 이번 추석 연휴 안전관리
전국 기차역사 내 편의점에서도 소비자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상품의 판매가 원천적으로 차단된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와 코레일유통(대표이사 장주식)은 8월 28일 문래동 코레일유통 본사에서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 인증식을 갖고, 전국 기차역사 내 340여개의 스토리웨이 매장에 본격 적용하기로 했다.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은 식약처, 환경부, 기술표준원 등 정부 검사기관에서 판정한 위해상품 정보를 대한상의 전자상품정보 사이트 코리안넷'(www.koreannet.or.kr)으로 전송하면 유통업체에 즉시 전달돼 매장 계산대에서 판매가 자동 차단되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식약처가 특정브랜드의 과자에 멜라민 성분이 검출됐다는 사실을 대한상의에 알리면 대한상의가 실시간으로 코레일유통에 멜라민 과자의 바코드 정보를 알려 해당 상품이 스토리웨이 매장 계산대에서 팔리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이로써 코레일유통은 하루 유동인구 30만 명이 넘는 서울역을 비롯해 일평균 470만 여명에 달하는 전국 철도 승객들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김경종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 원장은 기차역에서의 먹거리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여행의 추억을 선물한다며 철도 이용객들의
강원도는 최근 이상기후로 매년 극심한 가뭄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나, 주로 관정개발, 하상 굴착 등에 의존 하고 있는 가운데 연례반복적인 가뭄극복을 위한 항구적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대책 마련 필요성이 대두되어 추진방향을 재정립, 적극적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선도적으로 강원도 차원의 전국 최초 안전한 농업용수공급 단기중장기 계획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부분 관정개발, 하상 굴착, 들샘 개발 등에 의존하는 현 방식은 그동안 무조건적인 생활용수, 온천수, 농업용수 개발 등으로 하천 표면수와 지하수 고갈 문제 등을 야기하며 인류생존권 문제까지 가져오는 문제점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기존 밭작물용 시설물의 개선과 쌀 관세화 유예 종료, FTA체결 등으로 농작물에 대한 안정적인 용수 공급은 필연적이기 때문에 지엽적인 불안전한 용수공급 방식에서 탈피, 시대에 부응하는 안정적인 용수공급으로 추진방향을 재정립, 용수개발 보다는 용수이용(활용)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하여 타 시도보다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그 주요 내용은, 단기적으로는 밭 기반정비용 물탱크의 획기적인 개선이다. 첫째는 기존 밀폐된 물탱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지방자치단체 보건소 및 보건지소 예방접종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가 예방접종 실무 기본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어린이 대상 무료 국가예방접종이 시행되고, 예방접종 대상자 관리가 강화되면서, 보건소 및 보건지소 예방접종 담당자의 예방접종사업 관리 역량이 중요시 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함께 진행하는 교육과정으로,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예방접종사업의 위탁관리에 대한 사항,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시 신고방법 및 대처사항, 예방접종 등록관리 방법 등 예방접종 실무에 필요한 교육으로 실시되었다. 세부교육 내용은 △예방접종사업의 이해 △예방접종 실시기준 및 방법 △미접종자 관리 및 품질관리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및 피해보상 △아나필락시스 발생시 대처법 △백신, 수급체계 및 보관, 관리 △B형감염 주산기감염 예방사업의 이해 △예방접종 등록관리 정보시스템 사용실습 △대상자관리 시스템 이해 △백신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이해 △취학아동 예방접종확인사업이해 △예방접종 홍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료한 교육생은 특히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