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viaje)! 언제 들어도 항상 가슴을 설레게 하는 단어다. 일상에 지쳐있던 몸이 다시 움직이고, 잠잠하던 심장이 다시 뛴다. 여행을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히고, 지친 몸을 회복한다. 여행은 마치 마법과도 같다. 필자는 스페인 변호사다. 변호사 생활은 무척이나 바쁘다. 일분일초가 중요하기 때문에 시간에 대해서는 상당히 엄격한 편이다. 하지만 여행에는 관대하다. 비록 여행 전문가는 아니지만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여유를 가지고 스페인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재충전 하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 여행을 하다 보면, 혹은 변호사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여행 관련 문제에 부딪히는 경우가 생기곤 한다. 본 칼럼은 변호사의 입장에서, 직접 배우고 경험하고 상담한 것을 바탕으로 스페인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꼭 알았으면 하는 것의 일부를 정리한 것이다. 스페인 여행의 로망은 소매치기와 함께 사라진다 여권은 국적 및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중요한 서류이다. 스페인에서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신분증을 소지하는 것이 원칙이고 신용카드 결제 시 대부분의 매장에서는 본인의 사진이 들어간 신분증을 요구한다. 다시 말해 외국인의 경우, 국내에서와는 다르게, 스페인 당국이 발급하는 외국인신분
오늘(8.30/토) : 대체로 맑음, 경기 북부 늦은 오후~밤 소나기 곳, 제주 아침까지 비 (최저 13~24℃, 최고 24~31℃) - 소나기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 곳 / 내륙 아침 안개 곳, 내륙 낮과 밤 기온차 크겠음/ 남해상.동해상 안개 곳 예상강수량, mm) 경기북부 : 5~30 / 제주 : 5내외 기상특보 없음 [세월호 사고해역 기상, 03시] 박무, 가시거리 5.6km, 기온 21.6℃, 동풍 7.2m/s, 유의파고 1.0m, 수온 23.9℃ ※ 정조시간 : (오늘) 04:34, 10:19, 17:29, 23:03 (내일) 05:10, 1:05, 18:26 내일(8.31/일) :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 많아짐 (최저 13~21℃, 최고 24~30℃) 모레(9.1/월) : 구름 많다가 오후 대체로 맑음 (최저 14~21℃, 최고 24~30℃) 【중기예보】기압골 영향, 9.3~4일 전국 비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농장에서 판매단계까지 축산물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시스템 구축을 통한 축산물 위생안전성제고를 위하여 축산농가 등을 대상으로 14년 HACCP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사업대상자 23개소가 순조롭게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2014년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 사업은 축산농가 및 축산물작업장 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 희망신청자에 대하여 일정 자격요건 및 심사를 통하여 14. 3월 사업대상자 23개소를 선정하였으며, HACCP컨설팅 지원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입찰을 통하여 4개 지원업체를 선정하여 사업대상자별로 계약체결을 완료하여 현재 컨설팅을 진행중에 있다. 14. 8월 현재 HACCP 기준서 마련과 개별 컨설팅을 통해 인증기관인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에 9개소를 지정신청 하였고 14개소는 현재 컨설팅 중에 있으며, 11월말까지는 컨설팅을 완료하여 지정 신청을 할 계획이다. - 12 추진실적 : 29개소232백만원(한우 16, 양돈 7, 젖소 2, 닭 1, 판매업 2. 가공 1) - 13 추진실적 : 25개소200백만원(한우 4, 젖소 1, 양돈 10, 닭 6, 식육포장 3, 가공 1) 축산물 HACCP은 정부의 다양한 HA
전라남도는 수도권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 공급 물량 확대를 위해 27일까지 2일간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원(회장 이남주) 36명을 초청해 친환경농업 현장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체험행사 참석자들은 현재 서울시 어린이집에 친환경 쌀을 공급하고 있는 강진 성전면 친환경농업단지와 친환경 벼 도정공장을 견학하고, 군동면 신기 된장마을에서 고추장 담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초청한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는 794개소의 어린이집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8월부터 서울시 어린이집 17곳에 월 250포대/20kg의 강진 맑은눈의쌀을 납품하기로 했다.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김남주 회장은 친환경농업 현장 체험행사 초청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친환경농업 1번지 전남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애용하고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환 전남도 식품유통과장은 친환경농업 현장 체험행사를 통해 전남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수도권 학교급식에 더 많은 농산물이 납품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전라남도청 홈페이지:http://www.jeonnam.go.kr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은 8월 29일(금) 오전, 여의도 본원에서 경영진 등 책임자를 대상으로 재난대응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금번 교육은 사장 등 경영진을 포함한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기반시설 재난관리체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국가기반시설 재난대응체계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재난대비예방의 중요성, 재난에 대한 인식전환 필요성, 국가기반시설인 한국예탁결제원의 재난관리체계 고도화 전략 추진의 중요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금번 교육을 통하여 국가기반시설로 지정된 예탁결제원의 재난대응체계 및 업무연속성체계(BCP)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금융시장인프라로서 자본시장의 안정적 운용에 더욱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출처: 한국예탁결제원 홈페이지:http://www.ksd.or.kr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희망을 공유하는 접경지역 지자체들이 함께 걸어가기 위한 상생의 동행이 시작된다. 안전행정부, 경기도, 강원도는 8월 30일 평화누리길 두타연 구간에서 공동 걷기행사를 개최하고 접경지역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평화누리길 걷기행사에는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1,200여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한다. 평화누리길은 접경지역의 잘 알려진 명소를 중심으로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서 자연을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안전행정부와 관련 지자체에 의해 조성된 길이다. 그간 지역별로 평화누리길 걷기행사가 다수 실시되어 왔으나, 이번 행사는 중앙부처와 접경지역의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여 평화누리길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상생발전의 의지를 다지는 데에 의미가 있다. 9km가량 이어지는 이번 걷기 코스는 접경지역의 생태평화의 상징성을 살려 다양한 주제로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는 전쟁과 평화, 예술과 사색, 힐링 숲, 금강산 가는길의 4가지 주제로 구성된 각 구간을 걸어가며 각각의 특징에 맞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전쟁과 평화 구간에서는 625 전쟁의 희생자를 기리는 위령비를 참배하고 평화의 의미를
외교부는 8.29.(금) 15:00 18층 리셉션홀에서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제8기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료식에서는 활동기간동안 성실히 임무를 완수한 서포터스 56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이 중 두각을 나타낸 4개 팀과 개인 우수 활동자 2명에게는 외교부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제8기 대학생 서포터스는 지난 5.2.(금) 발대식 이후 4개월간 해외여행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 참고 : 주요 서포터스 활동 내역 - 7.14(월) 부천신문에 해외안전여행 어플리케이션 홍보- 7.18(금) 인천공항 내 해외안전여행 홍보활동 - 7.26(토) KBS 불후의 명곡 녹화 참여 : 홍보 문구 노출- 각종 UCC 제작 및 SNS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우수 활동자로 선정 된 고슬기 학생은 해외에서 사고를 당해 외교부의 도움을 받았던 경험이 있던 터라, 관련 제도들과 해외안전에 대해 관심이 높았는데 이번 서포터스 활동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의 안전한 여행에 기여할 수 있었던 것 같아 큰 보람을 느꼈다. 세월호 사고 등을 통해 안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포터스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
경남도에서는 창원~부산간 도로 부산방향 상점IC와 율하IC 사이 절토사면 일부가 유실 및 침하되어 위험요인 정비를 위해 2014년 8월 28일 20:00부터 정비가 끝날 때까지 부산방향 상점IC에서 율하IC까지 차량진입을 불가피하게 통제한다고 밝혔다. 위험요인은 8월 28일 08:00경 발견되어 안전요원 상시 배치하고 1개 차로 차량 통행제한, 방수포 설치 등 안전조치를 완료하여 이용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어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서는 긴급한 복구가 필요하여 유실된 토사제거 및 항구적 복구를 위해 상점IC에서 율하IC까지 부산방향 차로를 통행제한하며, 반대편 창원방향 차로는 평소처럼 이용 가능하다. 복구는 8월 29일부터 실시되며 유실된 토사제거 및 사면 정비가 완료되는 날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경남도 정홍섭 재정점검단장은 사면 유실로 이용자에게 불편을 끼치게 되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조속히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완벽한 복구를 위해 불가피하게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빠른 시일 내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경상남도청 홈페이지:http://www.gsnd.net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와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국내 수산물 안전성 조사의 일환으로 민물메기 양식장 42개소를 조사한 결과, 이중 5개소에서 사용이 금지된 말라카이트 그린*이 미량** 검출되어 해당 민물메기를 전량 폐기토록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업소에서 출하된 민물메기 중 현재 유통되고 있는 물량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 말라카이트 그린 : 밝은 청록색의 합성 염료로 과거 양식 어류 등의 물곰팡이 구제를 위해 사용되었다가 인체에 유해한 것으로 알려져 식품중 검출되어서는 안되는 물질로 지정되어 사용 금지됨 ** 검출치는 0.004711〜0.020973㎎/㎏ 식약처와 해수부는 국내에서 양식 및 유통되는 민물메기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해수부는 생산단계 안전성을 확인하고 식약처는 유통중인 양식 민물메기를 특별 수거 검사하기로 하였다. 해수부는 국내 양식 민물메기에 대한 안전성 확인을 위해 8월 26일부터 신규 출하를 중지토록 하였으며, 전국 172개 메기 양식장 중 130개소(기 조사 42개소 제외)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키로 하였다. 조사결과 말라카이트 그린이 검출된 양식장의 메기는 전량 폐기조치 하고, 관련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한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세포 치료제, 신물질의약품, 신물질 등의 복합제제 의약품은 희귀의약품 지정 시 생산(수입) 금액에 관계 없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희귀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 희귀의약품 생산(수입) 금액 기준: 연간 총 생산실적 15억이하(500명 이하인 경우에는 50억원 이하) 이번 개정은 최신 생명공학 기술이 접목된 희귀의약품 공급으로 국내 환자에게 치료기회를 확대하고 국내 제약 벤처기업 등의 제품 개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하였다. 또한 이번 개정에는 대체의약품이 없거나 기존 대체의약품보다 안전성 또는 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된 델라마니드 등 9개 성분을 신규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하였다. ※ 신규 지정 9개 성분: 델라마니드, 엘로설파제 알파, 이필리무맙, 탈크, 오비누투주맙, 엘리글루스타트, 디메틸푸마르산염, 세리티닙, 트라메티닙 기존에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오파투무맙(주사제)는 대상 질환에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의 치료를 위해 알킬화제 기반 요법이 추가되었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을 통해 국내 환자들에게 치료 기회를 확대하는데 도움이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최근 10년간 9월에 발생한 재난상황을 분석한 결과, 태풍호우, 벌쏘임뱀물림예초기 안전사고 및 해양사고가 많았다며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10년(04~13)간 9월에 발생한 자연재난은 14건(태풍 7건, 호우 7건)으로 인명피해 32명, 재산피해 9,176억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9월은 추석명절과 함께 야외활동이 빈번해 지는 계절로 벌초성묘객, 등산객들의 안전사고가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3년간 벌쏘임과 뱀물림으로 병원치료를 받은 환자는 연평균 1만 3천620명이며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54%가 8~9월에 집중 발생 했다. 금년에도 7월부터 8월 24일까지 벌 퇴치 및 벌집 제거와 관련한 119 신고건수가 64,718으로 1,89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문가에 의하면 원인이 고온다습한 기후 여건과 도시공원 증가 같은 환경변화로 벌 번식이 왕성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해양사고는 최근 5년간 387건으로 9월에 가장 많이 발생 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선종별로는 어선이 368척(72.9%), 예부선 56척(11.1%), 화물선 37척(7.3%), 유조선 18척(3.6%), 여
민관 합동 재능기부로 재난취약시설 정비 개선 사업이 펼쳐진다.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포스코에너지(사장 황은연)와 재능기부봉사단과 함께 8월 29일(금) 재난취약시설인 인천 서구 오트 지역아동센터에서 노후시설 정비사업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7월 포스코에너지와 민관합동 재난위험시설물 정비 재능기부 봉사 업무협약 체결 후 공식적인 첫 봉사활동이다. 민관 합동 재능기부는 정부예산 투입이 곤란한 민간소유 재난위험 시설물 정비를 위해 포스코에너지로부터 5억 원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노후시설 정비에 투자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에 시작하였다. 후원금은 주택이나 사회복지시설이 낡아 붕괴, 화재 등의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재난취약 계층의 재난예방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올해 주요 사업은 주택신축 1가구, 에너지 노후설비 정비(가구 사회복지시설) 18개소, 설비점검 40가구 등 총 59개소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사회복지시설인 인천 오트 지역아동센터의 시설구조를 개선해 안전도와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인천 오트 지역아동센터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자녀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아동복지 서비스 제공시설임에
롯데건설은 28일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15층 회의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와 함께 전기설비의 효율적인 전기안전관리 및 전기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날 행사는 롯데월드타워 주재임원 김종식 이사를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김희석 서울 동부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전기안전 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을 통해 전기재해를 예방하고 시민안전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운영해나갈 수 있도록 합의했다. 특히 롯데월드타워는 전기분야 최고기술자로 구성된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매월 1회 현장의 가설전기시설물의 안전진단을 받게 된다. 또 전기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 전기시설관리를 강화하고 근로자에 전기안전교육을 철저히 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시시각각 변하는 공사현장에서 매달 정기검사를 받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소명의식으로 이번 협약식을 체결한 것이라며 롯데건설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동부지사가 함께 전기안전문화 정착에 일조하여 롯데월드타워를 최고로 안전한 현장으로 만들어가겠다이라고 밝혔다. 출처: 롯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 6차 산업의 초석이 되는 농식품 가공 산업의 중요성에 따라 예비 창업자들에게 농산물 가공에 대한 개별 능력 향상과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농식품가공 창업코칭 전문교육을 8월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2회씩 총 6회에 걸쳐 도 농업기술원 생활과학관에서 교육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기초소양 교육과 제품개발 기술, 인허가 지원 등 창업을 위한 준비과정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은 사전 교육 수요조사를 토대로 예비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귀농귀촌자로 나누어 당초 30명을 계획하였으나 희망자가 많아 창업 예정자 중심으로 42명을 선발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주요 세부 교육 내용은 식품산업 안전정책, 우수식품 인증제도, 귀농귀촌 정책 및 농업농촌의 이해, 환경분석을 통한 상품개발기획, 창업계획서 작성발표, 농산물 가공 창업에 대한 성공실패사례, 지역주민과의 융화와 갈등관리, 식품관련법규, 벤치마킹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에 나서는 강사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 HACCP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한국식품정보원의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는 29일 아산시 삼성고등학교 급식소에서 대전지방식약청, 충남도교육청 등과 공동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28일부터 실시된 가을철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김형선 도 식의약안전과장을 비롯해 강기후 대전지방식약청장, 김지철 도 교육감 등 유관기관장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원료 사용 여부 ▲냉장냉동제품의 보관관리 기준 준수 여부 ▲조리실 및 조리기구 청결관리 여부 ▲조리종사자의 위생관리 및 건강검진 실시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이날 현장에서는 급식소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식중독 예방 요령 등 교육홍보 활동도 병행 실시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학교 급식소에서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인식 제고 등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강화 등을 통해 건강한 학교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충청남도청 홈페이지:http://www.chungnam.net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