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처장 제정부)는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와 함께 타 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요청하기 위하여 근거 법령을 제개정 하는 부처가 활용할 수 있도록 표준 입법모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부3.0 유능한 정부 구현을 위해서는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정보를 공유하여 활용하는 것이 필수적이지만 수집 목적 외 사용 및 타 기관 제공이 금지되어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다른 법률에 규정이 있는 경우는 타 기관에 제공 가능한 예외 규정을 두고 있다. 그러나 정보공유를 요청하는 법적 근거가 관계 행정기관에게 필요한 자료를 요청한다는 식으로 포괄적으로 규정되는 경우가 많아 부처 간에 해석 상 이견이 자주 발생했다. 금년 8월, 법제처와 안행부는 기관 간 정보공유를 활성화하기 위해 협업 과정에서 해석 상 이견이 없도록 표준적인 조문형태를 제시하는 표준 입법모델을 마련하여 전 부처에 보급하였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타 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요청하기 위해 법령을 제개정하는 부처는 입법모델을 활용하여 법안을 마련하고, 법제처에서는 입안심사 기준에 반영하여 법령안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법모델 내용을 보면 첫째, 요청기관, 이용목적, 요청정보, 대상기관을 구체적으로 명시하
- 추석 귀성길, 9월 5일 가장 위험해 - 추석당일에는 12~14시 사상자 많아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최근 5년간(09~13년) 추석 연휴기간의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귀성차량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연휴시작 전날 교통사고가 가장 많아 이번 추석에는 9월 5일이 가장 위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추석연휴기간 중에는 추석날 정오에 교통사고 사상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성묘 후 이동시 각별한 안전운전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로종류별로는 장거리 귀성귀경 교통량의 증가로 고속국도 교통사고가 평상시(10건)에 비해 일평균 13건으로 3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장거리 운전시 사고유발 요인인 졸음, 음주 및 과속 운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장영채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 센터장은 대체휴일 시행으로 이번 추석연휴가 하루 길어진 만큼 여유 있는 귀성귀경 계획을 세워 사고가 많은 시간대를 피해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소개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교통안전 교육, 사고조사, 안전기술지원, 교통방송, 운전면허관리, 연구개발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하는 공공기관이다. 출처: 도로
보건복지부, 대중교통 운전자의 음주운전 예방 위해 마련 보건복지부와 파랑새포럼(사무국 대한보건협회)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폐해를 알리고 절주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 포스터를 공모한다. 보건복지부와 파랑새포럼은 대국민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제공: 대한보건협회) 이번 포스터 공모전은 제7회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오는 9월 21일까지 진행된다. 무엇보다 버스와 철도, 여객기, 여객선 등 대중교통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운전자들의 음주운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전개될 방침이다. 응모자격은 음주폐해의 예방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음주와 대중교통안전이라는 주제로 제작한 포스터 1부와 공모전 참가신청서, CD 형태의 작품파일 1매를 우편이나 직접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단속기준과 단속주체를 정확히 명시하고, 법 집행강화의 필요성을 담은 작품일수록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공모전 관계자는 설명했다. 총 2차 심사를 통해 선별된 우수한 작품은 11월 음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추석명절 및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간 동안 뎅기열, 말라리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등 해외유입 감염병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국민들에게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최근, 해외유입 감염병은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로, 뎅기열, 말라리아, 세균성이질이 7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동남아지역 여행객(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에서 확인되고 있다. 따라서, 연휴기간 해당지역 여행객들은 출국 2~4주전 필요한 예방접종을 받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준수하고 반드시 안전한 물(생수)과 익힌 음식물을 섭취해야 하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등은 국내 환자발생은 없으나,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및 중국 여행 시 개인위생 수칙 준수 및 낙타, 조류 등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완전하게 멸균조리하지 않은 식품(낙타유, 낙타고기 및 가금류 등)의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또한,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 발생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입국 시 설사 및 발열 등의 증상을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추석 명절 기간(9.6~9.10) 국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일선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력하여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구별로 지역 의사약사회와 협의하여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전국 549개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되고, 다수의 민간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전후 3일간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국공립 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우리동네에서 문을 연 의료기관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및 소방방재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 중앙응급의료센터(www.e-gen.or.kr), 보건복지부(www.mw.go.kr), 지자체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서 9월 6일(토)부터 인터넷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보건복지부는 특히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다운받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 앱의 명절 병의원찾기, 명절 약국찾기를 이용하면 사용자 위치를 기반
서울시가 올해 설 연휴 ▴시내 주요 시장 주변 및 도시고속도로 소통상황 분석 결과와 함께 ▴대중교통 연장운행 ▴올빼미버스 정상운행▴시립묘지행 버스 증편 등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내놓았다. 특히 지난 추석과 설에 다산콜센터로 걸려온 교통 관련 문의 중 6천 여 건이 대중교통 연장 운행 관련이었던 것을 반영하여 주요 기차역과 터미널을 지나는 버스 막차를 연장하는 한편 올빼미 버스도 정상 운행해 24시간 빈틈없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7일(日) 출발 많을 것, 6일(土) 오후 출발 나아 매년 명절 당일 가장 혼잡 서울시가 올해 추석 연휴와 패턴이 같았던 2011년 추석 연휴 도시고속도로 평균 속도 추이를 지난해 추석과 비교한 결과, 이번 추석은 귀성객이 상대적으로 분산돼 전반적으로 여유로운 귀성길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교통연구원 설문조사 결과 귀성객의 약 33%가 9. 7(일) 오전에 출발할 것으로 응답함에 따라 극심한 도시고속도로 정체를 피하기 위해서는 9.5(금) 13시 이전이나 20시 이후, 9.6(토) 16시 이후에 출발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2013년의 경우, 추석 이후 주말로
범부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8월 19일부터 28일까지 추석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식품) 제조판매업체 등 1천 956곳을 단속한 결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169곳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등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 범부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 국무총리실, 식약처, 교육부, 법무부, 안행부, 문체부, 농식품부, 해수부, 관세청, 검찰청, 경찰청, 해경청, 17개 시도 등으로 구성 이번 단속은 부처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관세청 및 전국 17개 시도가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18곳) ▲보존 및 보관기준 위반(5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33곳) ▲표시기준 위반 또는 허위표시(10곳) ▲원산지 거짓표시 또는 미표시(24곳) ▲건강진단 미실시(21곳) ▲시설기준 위반(12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7곳) ▲기타(39곳) 등이다. 주요 위반사례는 다음과 같다. 경북 문경시 소재 ○○업체에서는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하지 아니하고 액상차를 불법으로 제조가공하였다. 제주시 용담동 소재 기타식품판매업소인 ○○마트에서는 유통기한이 최장 10개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일반회계 14조 3,326억, 특별회계 3조 4,703억원 총 17조 8,029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 4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15조 9,906억 원 보다 1조 8,123억 원 늘어난 규모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도의회 상임위 및 예결위의 심의를 거쳐 3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남경필 지사는 이번 추경예산안은 그동안 경기도 재정이 어려워 반영하지 못했던 시군 및 교육청 등의 미부담 법정경비를 최우선 편성했다.라며 여기에 도민행복과 직결된 안전, 복지 등 민생예산과 국고 추가확보에 따른 도비 부담 사업비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도가 제출한 추경예산안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세 7,027억 원, 13년 취득세 정부보전금 774억 원, 국고보조금 3,259억 원, 13년도 결산 순세계잉여금 1,405억 원 등 총 1조 4,034억 원이 증가했다. 지방세는 부동산거래량 증가 등으로 취득세 1,683억 원, 지방소비세율 6% 인상에 따른 지방소비세 5,194억 원 등이 증가돼 도의 재정여력이 늘어났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경기도가 과거 미부담한 법정경비 6,981억 원(시군 3,1
울산시는 추석 연휴인 오는 9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5일 동안 대량환자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및 공공보건 의료기관, 약국 등을 대상으로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연휴 기간에 시 및 구군 보건소는 24시간 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의료기관에 대해 상시 진료가 가능하도록 하며,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근무상태 지도점검 등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한다.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비하여 13개 응급의료기관 등은 24시간 응급실 운영 및 전담의사 배치 근무, 구급차 긴급 출동태세 등을 유지하도록 하고, 과목별 당직전문의를 지정하여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지역주민의 의약품 구입에도 불편이 없도록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해 인근 당직의료기관과 협조체제를 유지한다. 이에 따라 보건소 및 보건지소진료소(22개소)는 순번 진료, 응급의료기관 등(13개소)은 24시간 근무를 실시하며, 당직의료기관(272개소)과 당번 약국(370개소)이 운영된다. 심야 시간대 시민들의 약품 구입 편의를 위해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심야 응급약국(1개소, 남구 달
부산시는 추석 연휴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깨끗한 환경 속에서 훈훈한 정을 나누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5일간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상황실은 △총괄반 △교통대책반 △보건대책반 △환경청소대책반 △급수대책반 △방재대책반 △소방행정반 등 7개 대책반으로 구성되며, 연휴기간 동안 대책반별 근무자들을 편성해 종합상황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 총괄반은 각 대책반과 자치구군별 추진실태를 총괄하는 한편, 주요동향을 파악 관리한다. 교통대책반에서는 귀성객성묘객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하고 중점 교통관리지역을 특별 관리한다. 보건대책반은 감염병 방역대응체계 운영, 비상진료대책 추진, 응급환자 진료태세 유지와 응급진료 안내, 지역별 당번 의료기관과 약국 관리를 실시한다. 또 환경청소대책반은 기동청소반 및 투기단속반 운영, 오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 순찰감시반을 가동한다. 급수대책반은 연휴 중 긴급한 민원을 처리하는 것을 비롯 시설물 점검, 누수 수리반 운영 및 긴급 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방재대책반은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재난재해관련 상황을 종합 관리하며, 소방행정반은 화재구조구난에 대비하는 한편 비상진료체계 안
충남도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항만 입출항 선박의 서비스 제공 및 도서지역 귀성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특별상황근무를 통해 입출항 선박에 대한 차질 없는 항만서비스로 기업 활동에 필요한 수출입 물동량 수송을 적기에 수송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도는 보령시, 원산도 등 도내 도서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객 수송을 위해 해경, 항만청, 시군 등과 비상연락체계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바다를 이용한 물동량, 여객 수송에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항만 이용객들은 사고 및 불편사항 발생시 해양경찰서(122), 도 해운항만과(041-635-2791)에 연락하면 되며, 도는 유관기관 등과 협조해 이를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우리 도내 항만 및 여객선 이용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충청남도청
락시스 스마트레버락, 스테인리스 스틸소재 이중장금 가능 다가오는 추석 연휴, 오랜만에 가족을 만날 생각에 들뜨다가도 이내 걱정이 앞서게 마련이다. 해마다 명절 연휴가 되면 기승을 부리는 빈집털이범 때문이다. 특히 올 추석에는 대체공휴일까지 포함해 최장 닷새 동안 집을 비우게 된다. 특히, 다세대 주택이나 원룸 등의 공동주택은 대부분 경비원이 상주하지 않는데다가 별도의 보안시스템을 갖추는 경우가 거의 없어 도난사고에 무방비한 상황이다. 이러한 불안감을 반영하듯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가정용 보안용품의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현관문도어락은 비밀번호와 카드키가 없으면 열 수 없다는 점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선호한다. 그러나 일반 도어락은 문에 구멍을 뚫은 뒤 철사 등을 이용해 안쪽 손잡이의 레버를 돌리면 쉽게 잠금해제되는 것으로 알려져 안전에 취약하다. 이런 가운데 버튼형으로 이중잠금이 가능한 락시스 스마트레버락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다. 락시스 스마트레버락은 서울대학교 정밀기계설계공동연구소 연구진들이 힘을 모아 개발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각광받고 있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디지털번호키다. 락시스 스마트레버락은 일반 디지털도어락의 레버식이 아닌 버튼
오늘(9.4/목) : 전국 구름 많다가 낮부터 맑아짐, 남부내륙 오후한때 소나기 곳(최저 16~21℃, 최고 26~30℃) - 강원영서충북북부전라 오전까지 산발적 빗방울 곳 / 오늘과 내일 아침 안개 곳 / 당분간 낮과 밤 기온차 크겠음 예상강수량(오늘),㎜ 전남내륙전북동부내륙경남내륙 : 5~20 기상특보 없음 [세월호 사고해역 기상, 04시] 박무, 시정 7.1km, 기온 22.3℃, 북서풍 2.8m/s, 파고 0.6m, 수온 21.9℃ ※ 정조시간 : (오늘) 04:19, 08:09, 15:11, 23:14 (내일) 05:23, 09:27, 16:19, 00:10 내일(9.5/금) : 전국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짐 (최저 15~22℃, 최고 27~32℃) 모레(9.6/토) : 전국 구름 많다가 아침 맑아짐 (최저 15~23℃, 최고 26~32℃) 【중기예보】전국 가끔 구름 많음
노숙인 지원주택 현판 전달 (좌부터 (재)바보의나눔 민경일 사무총장, 하나은행 리테일사업본부 이형권 본부장, 굿피플 안정복 회장) (사진제공: 바보의 나눔) 가난한 이들을 위한 우선적인 사랑이라는 김수환 추기경의 유지를 이어받은 (재)바보의 나눔의 노숙인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이 약 2년 만에 결실을 보았다. 지난 2012년 MBC 바보나눔 대축제를 통해 하나은행을 비롯한 많은 후원자로부터 모금된 모금액 중 6억 여 원을 2013년 5월 1일에 출범한 종교계노숙인지원민관협력네트워크의 노숙인 지원주택사업에 배분한 결과, 9월 3일 첫 번째 노숙인 지원주택을 개원하게 되었다. 노숙인 지원주택(Supportive Housing)은 시설이나 요양병원을 이용할 수 없고, 단체생활이 불가능한 만성노숙인들의 자립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한 공간과 재활치료를 제공한다. (재)바보의 나눔은 지원주택의 전세 보증금과 지원주택 사업 진행비를 지원하였고, 종교계노숙인지원민관협력네트워크에서 앞으로 5년간 노숙인 지원주택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종교계노숙인지원민관협력네트워크라는 이름으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 대한불교조계
박근혜 대통령이 금년 8.15 광복절 경축사에서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의 일환으로 제의한 동북아 원자력안전 협의체 구성에 관한 동북아 역내 5개국간 최초의 논의가 기존의 한중일 원자력안전 고위규제자회의(TRM: Top Regulators Meeting)의 외연을 확대하는 방식의 협의체(TRM+)에서 이루어졌다. ※ 한중일 원자력안전 고위규제자회의(TRM: Top Regulators Meeting): 동북아 원자력안전 분야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08년부터 개최된 3국 원자력 규제기관간 연례회의 한중일 3국은 지난해 11월 중국에서 개최된 제6차 TRM에서 기존 TRM 회원국 외 기타 국가 및 국제기구가 참여하여 심포지엄 또는 워크숍 형태로 진행되는 TRM+ 회의를 신설하기로 합의한바 있고, 동 합의에 따라 TRM+ 제1차 회의가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일본에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의 교훈이라는 주제로 원자력 규제당국 관계자간 비공개 워크숍 형태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중일 외 미국, 러시아, 프랑스, 캐나다 등의 규제당국 대표들이 참석해 동북아 원자력안전 이슈를 논의하였으며, 우리 대표단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방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