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0년간 국내외 자원개발의 이정표를 제시하고 정부의 지원정책방향이 결정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5차 해외자원개발기본계획, 제2차 해저광물자원개발기본계획, 제2차 광업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가 열린다. * 9. 5. (금) 10시, 양재동 JW 메리어트 호텔 공청회에는 박일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정책관과 자원개발업계, 전문가, 학계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제5차 해외자원개발기본계획은 해외자원개발사업법 제4조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추진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공청회에 발표된 내용은 현재 공기업 대형화, 양적 성장 위주로 진행한 해외자원개발을 민간투자 활성화를 통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공기업 내실화, 탐사개발 역량 강화를 통해 질적 성장의 기반을 구축해 해외자원개발의 성공률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2차 해저광물자원개발기본계획도 해저광물자원개발법 제2조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공청회에 발표된 주요 내용은 국내 대륙붕에 경제성 있는 생산광구 추가 확보를 목표로 울릉분지와 서해제주분지에서 탐사 확대하고 가스하이드레이트 연구개발(RD)을 지속 추진하고, 대륙붕내 기존 시설물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폐시추공 등을 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허가심사 업무의 일관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의료기기 우수심사지침서를 새롭게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서는 허가심사의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업무처리와 관련기관 및 업체의 궁금증 해소 등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에 제공할 예정이다. 지침서는 기존 발간된 39건의 단위업무에 체외진단용 제품 관리체계 일원화, 품질책임자 지정 의무화 등 올해 새롭게 시행된 관련 규정을 반영하고, 4등급 의료기기의 국제표준화기술문서 제출 의무 등 신규 단위업무 4건을 추가하여 총 43건의 단위업무로 구성하였다. 주요 내용은 ▲동등공고제품 허가절차 ▲의료기기 제조,수입 허가절차 일반사항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기술문서심사 공통업무 ▲국제표준화기술문서 검토 일반사항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우수심사지침서 마련을 통해 허가심사 업무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변화되는 제도개선사항을 반영한 심사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법령자료 법령정보 지침가이드라인해설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농가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원료로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경우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특화된 시설기준을 적용할 수 있는 제도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6일 대천한화리조트(충남 보령 소재)에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단체가 해당 지역 내 농가의 특성을 고려하여 식품안전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자치단체별로 완화된 식품제조가공업 시설기준 조례를 제정하여 운영할 수 있는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서 마련하였다. 또한 6개 지방식약청별로 해당 지역 맞춤형 조례를 제정할 수 있도록 관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우수사례로서 남양주시가 운영 중인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업체의 시설기준 설정 조례 공유와 각 지방자치단체별 특성에 맞는 시설기준에 대한 조례 제정 방안 등이다. 식약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조례를 제정운영하도록 각 지방 자지단체에 협조 요청하는 한편 현장에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지난 3월부터 농업인이 영업등록 없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단순 제조가공조리하여 판매하는 것을 무등록 영업으로 신고
서울시가 당초 올해 말 철거 예정이었던 서울역 고가(폭 10.3m, 총연장 938m)에 녹지를 입혀 사람중심의 시민 보행공간으로 재생시키기로 했다. 70년 준공돼 44년 된 산업화 시대 유산으로서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살리고, 숭례문, 한양도성, 남산공원, 남대문시장, (구)서울역 등 인근의 역사문화유산을 연계하면 걸어서 즐길 수 있는 시민의 쉼터이자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구상이다. 시는 폐철로를 도시 랜드마크로 탈바꿈 시킨 뉴욕의 하이라인파크를 뛰어 넘는 녹지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일부 취약한 시설물만 최소비용으로 보수보강하고, 원형 구조물은 최대한 보존한다. 여기에 고가 상하부엔 환경과 재생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 이와 관련해 지난 7월 한 달 동안 서울역 고가 재생을 전제로 고가의 안전에 대한 검토와 상하부 활용방안에 대해 디자인구조분야 전문가와 논의과정을 거쳐 사업계획안을 마련했다. 서울역 고가도로는 다리는 안전하나, 상판이 노후해(안전도 D등급) 상판을 걷어내는 작업 위주로 진행할 예정. 시는 오는 10월 국제현상 공모를 실시해,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설계안이 나오면 15년 구체적인 설계과정을 거쳐
서울시는 3,857억원 규모의 201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금) 밝혔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도로함몰(싱크홀) 사고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청년실업 해소, 고용안정을 통한 경제활성화를 위해 연내 집행할 필요가 있는 시급한 예산을 추경예산안 편성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정부 복지확대 정책에 따라 늘어나는 기초연금, 무상보육 등 복지사업에 대한 시비부담분 1,455억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추가 소요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기정예산 중 효과성이 떨어지는 사업, 투자시기 조정이 필요한 사업 등을 중심으로 고강도 세출구조조정을 실시하였다. 금년 추경예산안 특징 이번 추경은 송파지역 도로함몰(싱크홀) 사고 등에 대비한 안전관련 예산, 갈수록 심화되는 지방재정난에도 불구하고 중앙정부의 기초연금 확대개편 등에 따른 추가 시비부담분, 교육청과 버스업체 재정난 해소를 위한 법정경비 등이 주를 이룬다. 도로함몰에 대비한 안전예산, 일자리 확충예산 우선 반영 최근 도로함몰(싱크홀)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연내 긴급하게 조치가 필요한 예산
충남도는 지난달 1829일 부정축산물 유통 합동단속을 실시, 위반업소 2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육류 성수기인 추석을 앞두고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막기 위해 실시한 이번 단속은 도와 시군 공무원,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으로 단속반을 편성, 도내 도축장과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 276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위반업소를 유형별로 보면, 건강진단 미실시 8곳, 위생교육 미실시 5곳, 자체 위생관리 기준 미운용 12곳 등으로, 도는 조만간 각 업소에 대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추석 이후에도 부정불량 축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연말연시 등 육류 소비가 크게 늘어나는 기간에는 특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을 위해 밀도축과 미신고 영업행위, 무허가 제품 유통 발견 시 축산 관련 부서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충청남도청
오늘(9.5/금) :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짐 (최저 14~23℃, 최고 28~32℃) - 오늘~내일아침 내륙 짙은 안개 곳 / 당분간 밤과 낮 기온차 10도 이상 크겠음 기상특보 없음 [세월호 사고해역 기상, 03시] 안개, 가시거리 0.9km, 기온 21.7℃, 수온 21.1℃, 북북서풍 1.7m/s, 파고 0.3m ※ 정조시간 : (오늘) 05:23, 09:27, 16:19, 00:10 (내일) 00:10, 06:05, 10:51, 17:20 내일(9.6/토) : 구름 많다가 아침에 맑아짐. 제주 대체로 흐림 (최저 15~22℃, 최고 26~32℃) 모레(9.7/일) : 대체로 맑음(제주도 흐림) (최저 14~22℃, 최고 25~31℃) 【중기예보】고기압 가장자리에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음
- 패밀리전문요양원 이동건 사회복무요원의 아름다운 이야기 몇 개월전 생활고를 비관한 안타까운 세 모녀의 비극과 자살자 10명 중 4명, 즉 절반 가까이 생활고와 질병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있는 우리사회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광주센터 김대삼 사회복무 교수는 복지예산 100조 시대에 잇따른 비극의 문제 해결과 새로운 사회서비스 수요증가를 해결하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서 박근혜 정부가 국정과제로 발표한 사회복무요원 사회복지분야 우선배치 확대의 조속한 이행과 수요가 급증하지만 공급이 부족한 사회서비스 분야에 현역복무를 하지 않는 청년 인적자원. 즉, 사회복무요원들을 우선적으로 배치함으로써 장애인, 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의 부족한 손길을 지원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회복무요원을 확대해 가야하는가?라고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사회복무요원이 아닌 가족이라는 이름으로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소개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활동 모습을 공유를 하고자 한다. - 패밀리전문요양원
- 서울시내 교통문제지점, 어떻게 해결할까 2012년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23조 5,900억원(GDP의 1.9%), 인적피해 비용 13조 6,776억원(GDP의 1.1%)으로 집계되어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인적 피해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장광)는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각종 위험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서울지방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2014년 8월 28일 서초구 양재교차로와용산전자상가교차로에 대한 교통문제지점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교통문제지점으로 선정된 양재교차로는 강남대로와 남부순환대로가 교차하고, 양재역과 서초구청 등이 밀집된 상습정체지점으로 보행자 통행량이 많고, 최근 3년간 78건의 교통사고로 사망자 1명, 부상자 128명이 발생했다. 용산전자상가 교차로는 전자상가 상업시설과 주거시설이 밀집되어, 차량 및 보행자 교통량이 많고, 최근 3년간 총 40건의 교통사고로 사망자 1명과 부상자 49명이 발생된 사고다발 및 상습정체 지점이다. - 합동점검 후 도출된 개선안 건의, 정체 및 교통사고 줄여나갈 것 이번 관계기관 합
경상북도는 9월 3일에서 14일까지 추석민생안정대책으로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기간시간제, 영아종일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한부모 맞벌이 등 취업부모의 만 12세 이하 자녀가 집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돌보미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적은 비용으로 안전하게 자녀를 맡아 여성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자녀 양육에 따른 심적 부담을 덜어주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3개월 이상~만 12세 이하 아동을 필요한 시간만큼 돌보는 시간제와 생후 24개월 이하 영아를 종일 돌보는 영아종일제로 구분해 실시한다. 도는 2014년 아이돌봄지원사업에 91억원을 투입해 1,144명의 아이돌보미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했고 12,600가정에 서비스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은 정부지원 가구(영아종일제 및 시간제 가, 나, 다형)읍면동 주민센터에 정부지원 신청 및 소득유형 결정 후 지역 서비스 제공기관에 서비스 연계 신청해야 하며, 정부미지원(본인부담)가정(시간제라형)은 지원유형 결정 없이 아이돌봄 홈페이지 가입 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 단,
경북도의 조직개편 윤곽이 나왔다. 큰 방향은 안정 속의 개혁을 추구하면서, 투자유치일자리창출서민경제활성화문화융성복지건강도민안전 분야를 획기적으로 보강해 민선 6기를 경북 대도약의 시대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핵심은 지원인력을 10%나 감축해 경제복지문화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기존의 정무부지사를 경제부지사 체제로 전환해, 정무기능은 신설되는 부지사급 정무조정실장에게 넘기는 대신 투자유치실, 경북개혁추진단, 창조경제산업실, 일자리민생본부 등 경제와 관련된 모든 기능을 총괄 컨트롤하도록 한 것이다. 경제부지사 체제는 김관용 도지사의 투자유치 30조원 좋은 일자리 10만개라는 핵심공약을 달성하기 위한 강한 의지가 읽혀지는 대목이다. 기존의 투자유치단을 확대해 경제부지사 직속의 투자유치실로 격상시켜 기업유치에 매진토록 하는 한편, 창조경제산업실은 미래부, 산자부, 방통위 등을 상대로 한 국비확보에 매진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과를 창조경제과학과로 명칭을 바꿔 실의 선임과로 배치하고, ICT융합산업과를 신설했다. 일자리민생본부의 일자리창출단은 사회경제적 일자리, 서민일자리 등의 기능을 신설하고 인력도 보강했다. 그리고, 행정부지사 직속의 규제개혁추진단을 경북개혁추진단
강원도는 전국의 모든 구제역 및 AI 발생지역에 대한 이동제한조치가 9월 4일자로 해제됨에 따라 지난 해 10월부터 설치운영 중이던 도내 26개소의 상황실 비상근무를 종료하고 평시방역체제로 전환하나, 재발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은 지속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구제역은 중국러시아 등 주변국가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고, 축산농가에서 백신접종을 소홀히 할 경우 언제든지 재발할 가능성이 있어 농장에서 철저한 백신접종 및 소독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관리하는 한편,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도축장으로 출하되는 가축에 대한 혈청검사를 확대 실시하여 항체형성이 미흡한 농가에 대하여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부과 및 모든 축산정책자금지원을 1년간 금지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규모가 크고 외지 관람객이 많이 찾아오는 도내 한우관련 축제인 대관령한우축제, 횡성한우축제, 홍천명품축제에 차단방역을 강화하기 위하여 9월 16일 구제역 방역강화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AI는 철새가 오는 시기 10월 이전에도 가금농가에 대한 예찰강화와 자율소독 유도, 취약지역인 전통시장 및 소규모 사육농가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에서 능력중심의 사회구현에 앞장서고자 도전정신이 강하고 창의와 열정이 넘치는 기능인재를 공개채용 한다. 모집직종은 교수직(7급을)으로 특성화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면서 컴퓨터 그래픽 관련 프로그램 운용 가능자를 대상으로 접수를 진행 중이며, 주요 업무는 다양한 미디어매체를 통한 기관홍보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2014년 9월 4일부터 9월 15일 18시까지 12일간이며,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http://www.koroad.or.kr)를 참조하면된다. 도로교통공단 소개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교통안전 교육, 사고조사, 안전기술지원, 교통방송, 운전면허관리, 연구개발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하는 공공기관이다. 출처: 도로교통공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약외품으로 판매되는 마스크의 분류를 4개에서 2개로 통합하고 치약의 불소 함유량을 1,500ppm까지 상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외품 범위 지정을 개정고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마스크의 범위를 명확히 하여 소비자의 혼란을 막고 치약의 충치예방 기능을 강화하여 국민보건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의약외품 마스크 분류에서 황사방지용과 방역용을 보건용 마스크(입자차단 성능 있음)로 통합하고, 입자차단 성능이 없는 기존 보건용 마스크는 제외하였다. 황사방지용 또는 방역용 마스크는 황사와 미세먼지는 물론 성능에 따라서 신종플루 등 전염성 질환의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어 보건용 마스크로 통합했다. 이들 제품의 경우, 황사나 방역이라는 명칭으로 인해 소비자가 황사나 방역에만 사용하는 것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어 왔다. 기존에 보건용으로 분류된 마스크는 입자차단 성능이 없고 방한대 등 공산품과 큰 차이가 없어 소비자의 혼란을 야기할 수 있어 의약외품에서 제외한다. 또한, 의약외품으로 분류된 치약의 경우 주성분인 불소에 대한 안전성 검토를 거쳐 사용할 수 있는 양을 1,000ppm에서
환경부(장관 윤성규) 중앙환경기동단속반이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토석채취 사업장 30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25개 사업장에서 총 54건의 환경법규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환경훼손과 민원발생 우려가 있는 전국의 토석채취 사업장 30곳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민원발생 등 환경재해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이번에 적발된 54건의 위반사항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강원도 춘천시 소재 (자)신한산업은 산지관리법에 따라 토석채취 허가시 제시된 절개사면의 평균경사도(1 : 0.76 각도 52.8)를 약 20.5 초과(1 : 약 0.3 각도 73.3)하여 토석을 채취함으로써 절개사면의 안정성을 저해했다. 충남 당진 소재 경성산업(주)은 당초 사업계획의 허가조건과 달리 지표면 아래로 5~10m 추가 굴착하는 등 토석채취 허가조건을 준수하지 않았다. ※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에 산지관리법에 따른 토석채취 허가조건 준수를 전제로 하고 있음 경북 경산 소재 (주)대곡산업 등 31개 사업장은 우기시 우수배제 및 토석유출 방지를 위한 우수로와 침사시설 등을 설치하지 않았거나 이식대상 수목의 관리부실, 오수방류수의 협의기준 초과 등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