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상기구(WMO)는 2013년 전 지구 이산화탄소 농도가 396ppm으로, 400ppm에 근접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 자료는 전 세계에 있는 124개소의 세계기상기구 지구대기감시 지구급 관측소와 지역급 관측소의 자료를 이용하여 산출한 결과이다. 20122013년의 전 지구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량이 2.9ppm으로 최근 10년간 연평균 증가율 2.07ppm보다 두드러지게 높았다.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지역급 관측소인 안면도의 기후변화감시센터에서 감시를 시작한 1999년 이래, 2012년 1월에 처음으로 이산화탄소 월평균 값이 400ppm을 넘어섰으며 2012년 연평균 값은 400.2ppm, 2013년은 402.4ppm으로 관측되었다고 밝혔다. 한반도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최근 10년 동안 연평균 2.1ppm씩 증가하였고, 2012년과 2013년 사이에는 2.2ppm이 증가하였다. 최근 10년간 전 지구 연평균 증가율인 2.07ppm과 비슷한 수준이다. 기후변화감시센터에서 측정된 이산화탄소 농도는 전지구 평균 농도보다 약 67ppm 정도 높다. 한편, 2014년 4월 북반구의 이산화탄소 평균농도가 400ppm을 넘어섰으며, 20142015년에 전 지구가 평균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세월호 사건 이후 안전문제가 사회적 화두가 되자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593개교(원) 전체를 대상으로 총체적인 안전 점검을 시행한 결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물의 보강이나 정비가 필요하다고 조사된 138개교(원) 166개소에 대해 빠른 시일 내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사결과 정비가 시급한 89개교(원) 110개소에 대해서는 지난 8월 20일까지 조치를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정비대상 49개교(원) 56개소 중 26개교(원) 30개소에 대해 올 하반기에 860백만 원을 투입하여 정비하기로 하였다. 특히, 그동안의 어린이보호구역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가 50%씩 투입된데 비해 이번 사업비 860백만 원은 어려운 시 재정 여건에도 전액 시비로만 편성할 계획으로, 국비 확보에 매달려 시간을 지체하기보다 하루라도 빨리 어린이보호구역을 정비함으로써 민선 6기 공약인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긴급 안전시설물 보강 내용 안전시설물을 설치한 지 오래되어 노후파손된 시설물이나 주변 여건 변화로 시설물의 재조정이 필요한 어린이보호구역 21개교(원)에 대해 운전자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부산시는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3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 부산 ITU 전권회의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진행되도록 출입국, 의전, 행사장 안전관리 등 분야별 안전관리대책 마련을 위해 9월 15일 벡스코에서 부산시장을 비롯한 안전관련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ITU 전권회의 안전 유관기관협의회(이하 유관기관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유관기관협의회에서는 ITU 전권회의 및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대비 통합안전훈련, 입출국 및 행사장 주변 경비, 교통소통대책 등을 위해 기관 상호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서병수 부산시장은 유관기관협의회에서 그 간의 회의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분야별로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3월과 6월 보안안전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7월에는 ITU 본부(스위스 제네바) 보안 실사단과 현장협의를 갖는 등 안전한 회의를 위한 사전준비를 해오고 있다. 부산시 김기영 산업정책관은 이번 전권회의는 193개국의 ICT 장관 등 3천여 명의 공식대표단과 일반참가자 수십만 명이 참가하고, 3주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교육부의 협조를 받아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태관광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시도 교육청과 각급 학교에 안내할 계획이다. 현재 설악산, 오대산 등 전국의 21개 국립공원에서 총 25개의 생태관광 수학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저렴하고 실속 있는 여행 운영을 위해 사회적 기업 형태의 4개 여행사가 협력사로 선정됐다.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국립공원뿐만 아니라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관광지역의 다양한 생태마을 체험도 포함됐다. ※ 2013년 지정 생태관광지역 : 부산 낙동강하구, 울산 태화강, 인제 생태마을, 양구 DMZ, 평창 어름치마을(백룡동굴), 서산 천수만, 서천 금강하구 및 유부도, 순천 순천만, 울진 왕피천 계곡, 남해 앵강만, 창녕 우포늪, 제주 동백동산 습지 아울러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수학여행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올해 수학여행 프로그램 진행요원(공단 직원, 자연환경해설사 등 197명) 전원을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에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는 교육부가 세월호 사건 이후 금지했던 수학여행을 재개하면서 안전성 강화 차원으로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을 이수한 자가 수학여행단을 인솔할 수 있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
오늘(늘(9.12/금) : 구름많음(강원영동, 동, 제주 늦은오후~후~밤 ~밤 산발적 빗방울 곳) (최저 14~21℃, 최고 24~27℃)- 아침 내륙 안개 곳 / 당분간 낮과 밤 기온차 큼 / 13일일까지 천문조로 인한 해안, 저지대 만조시 유의 기상특보 없음 [세월호 사고해역 기상, 상, 04시] 박무, 시정 6.7km, 기온 22.2℃, 수온 22.0℃, 동남동풍 4.8m/s, 유의파고 0.3m※ 정조시간 : (오늘) 03:56, 09:36, 16:43, 22:11 (내일) 04:31, 10:23, 17:38, 23:08내일(일(9.13/토 ) : 중부 대체로 맑고, 남부 구름많다가 맑아짐 (제주 흐림) 림) (최저 13~20℃20℃, 최고 23~29℃- 내일~모레 동해안 너울에 의한 월파 주의 모레(9.14/일) : 대체로 맑은후 밤부터 구름많아짐 (최저 13~19℃, 최고 24~29℃【중기예보】 15일 오후 중북부 비, 16일 영동 비, 그 외 날 가끔 구름많음
국토교통부(간선도로과-2110)가 관련 부처(부, 청, 시, 도, 공사)에 발송한 건설현장 임목폐기물 처리절차 등 개선방안 알림을 보고, 실제 임목폐기물을 수거하고, 파쇄 하여 다양한 용도의 수요처 즉, 바이오매스에너지 연료와 나무판 원재료 그리고 유기질 비료용 톱밥, 농가 등에 우드칩으로 공급하는 폐목재 재활용업체들은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어 크게 반발하고 있다. 그 이유는, 실제 건설현장 임목폐기물의 유통실태를 제대로 파악해 보지도 않고, 국토교통부 환경부산림청이 협의하여 문제점과 관련제도 운영을 개선하는 합의를 했으며, 특히 공사장 발생 임목 활용계획이 수립되고 계획대로 활용되는 임목은 그 뿌리 및 가지도 폐기물에서 제외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제9차 국무회의(14.2.18)에 보고된 건설현장 임목폐기물 처리 개선계획에 따라, 도로 등 각종 건설공사로 훼손되는 산림에서 나오는 임목(연간 1,438천ton)을 조경수, 원목자재, 재생에너지 등으로 재활용할 예정이고, 제대로 가동되면 버려지는 임목의 80% 이상이 재활용되며, 원목 자재등에 대한 수입대체 효과 1,715억원, CO2등 온실가스 1,055천톤 조감등 경제적환경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노인복지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9월 11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규제개혁 폐지완화 과제로서, 폐지1건, 완화 8건, 일몰1건은 다음과 같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재발급 비용 인하 요양보호사 자격증 재발급 비용을 현재 1만원에서 2천원으로 인하하여 요양보호사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고, 자격증 발급시 제출해야하는 사진매수를 2장에서 1장으로 줄였다. 노인주거복지시설재가노인복지시설 인력배치 기준 완화 노인주거복지시설의 노인공동생활가정 인력배치 기준도 완화하였다. 노인공동생활가정은 입소자 9인이하의 생활시설로서, 비교적 건강하여 요양필요도가 낮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노인이 입소하는 시설로써, 현재 입소자 3명당 요양보호사 1명을 배치하도록 되어 있으나, 입소자들이 요양 필요도가 낮으므로 요양보호사 배치인원 감소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금번 개정에서는 요양보호사만 배치토록 되어 있는 규정을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중 1명을 배치토록 개정하여 탄력적인 인력 운영이 되도록 하였다. 재가노인복지시설은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의 20%를 현재 상근(월 160시간)토
전라남도는 지난 7월 19일부터 발생한 적조 피해 방지를 위해 집중적인 예찰활동과 함께 적조 방제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발표했다. 10일 현재 전반적으로 바닷물 온도가 섭씨 22.5~23.0℃로 내려가 적조 확산은 소강상태이나, 여수 남면 금호도 동서 해역과 화정면 월호도 해역에 부분적으로 적조띠가 분포하고 있다. 바닷물 1밀리리터당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적조 경보 발령 기준인 1천개체를 초과한 1천~1천500개체가 밀집해 있으며, 고흥장흥완도해역은 소강상태다. 적조 예찰활동은 전남도 소속 기관인 해양수산과학원에서 도내 전 해역에 대해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예찰 결과를 해당 시군과 도내 3천여 어민에게 SNS로 알려주고 있다. 전남도는 또 적조 방제를 위해 어장 정화선 및 적조 전용 방제선 등 3척과 고흥 관내 민간 철부선 3척 등 총 6척에 전해수 살포기를 설치, 올해 확보한 분말황토 500톤 중 123톤을 적조 발생 해역에 살포했다. 민간 소형 어선을 이용한 수류 방제에는 연인원 921명과 347척의 선박이 투입됐다. 이후에도 적조 밀도 개체 수가 높은 여수 금호도 해역을 중심으로 적조 방제선을 투입해 분말황토 및 전해수 살포를 집
경상북도는 9월 10일 경주~포항~영덕~울진 해역에 적조 특보를 발령 했다. 도에서는 올해 첫 적조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적조 위기대응 행동 매뉴얼에 따라 기관별 행동 요령을 긴급히 시달하고, 적조 광역예찰 및 예보와 함께 9월 11일부터 황토살포 등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해수 1㎖당 10개체 이상(출현 주의보), 100개체 이상(주의보), 1,000개체 이상(경보) 예년에는 적조 생물이 소멸단계인 시기이지만 9월초중순이후 연안수온의 급격한 상승으로 적조생물이 활발히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 되면서, 외해에 머물던 적조생물이 남해안에서 북상하는 해류 및 국지성 바람의 영향에 의해 연안 유입과 유출이 반복되는 게릴라성 형태의 적조가 나타나 야간에 일부 지역으로 집적되어 육상양식장으로 유입되면서 일부지역 양식어가에 피해를 입혔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전직원을 동원 적조방제 책임구역을 지정 양식어가의 취수시설을 점검하고, 진행상황 전파, 방제인력과 장비 동원, 황토살포 및 사전 방류 조치 등으로 피해 최소화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피해가 발생한 양식장의 폐사어는 신속히 수거해 사료원료 공장에 공급 2차 오염을 예방과 자원재활용으로 처리함과 동시 조속한
경상북도는 생태산업단지 구축 2단계사업에 대한 산업단지내 입주기업들의 호응과 자원 재활용 효과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2015년부터 추진되는 EIP 3단계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EIP(EIP, Eco-Industrial Park) 3단계사업 추진으로 참여 산업단지가 확대되면 소중한 자원의 절약과 함께 환경친화적인 산업단지로의 변신이 기대되고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EIP 2단계사업을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EIP총괄사업단과 함께 포항 철강산업단지(Hub산단), 구미 국가산업단지, 경주 외동일반산업단지, 칠곡 왜관일반산업단지, 고령 다산12일반산업단지(Spoke산단) 등 총 6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추진해 왔다. 2단계 사업에서는 냉각탑 폐내장재 재활용, 고순도 2차전지 코발트 분말파우더 재활용, 소각폐열 스팀이용 네트워크 구축, 폐절삭유 재활용, 폐타이어를 이용한 TPV(고무플라스틱) 원료개발,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서 발생 폐산에서 유가금속 회수, 고로 부생가스에서 분리 회수한 CO₂재활용 등 20여건을 사업화하여 197천톤을 소중한 자원으로 재생했고, 용폐수 5,000톤, 에너지 23,000TOE, 온실가스(CO₂) 91,000톤을
- 연말까지 기간 만료 면허소지자 63만 명 - 확인하셨나요 운전면허증 적성검사 기간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2014년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 407만 명 중 181만명이 적성검사 및 갱신(이하 적검(갱신))을 받아 수검율이 절반에도 못 미친다고 밝혔다. 특히, 미 수검자 중 2014년 이내 운전면허 적검(갱신) 만료 인원이 63만 여명에 달해 적검(갱신) 기간에 대한 운전면허 소지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운전면허증 적검(갱신)을 기한 내 받지 않을 경우, 만료일 기준 1년 이내에는 과태료 2만원3만원이 부과되며, 1년 이상 경과할 경우 1종 운전면허는 취소된다. 운전면허증 소지자는 운전면허증 우측 하단에 있는 적성(갱신)기간 날짜를 확인하고, 전국 26개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가까운 경찰서를 방문해서 적검(갱신)을 받아야 한다. 제2종 운전면허는 시험장 등 방문 없이 도로교통공단 빠른 면허서비스(http://dls.koroad.or.kr/)를 통해서도 갱신이 가능하다. 준비물은 제1종 보통면허의 경우, 기존 운전면허증, 컬러사진 2매와 신체검사서(2년 이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건강검진 받은 경우 건강검진 결과 내역서로 대체)이며, 제2종
국가가 보유한 해조류 육종 기술을 이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 해조류바이오연구센터(전남 목포시 소재)에서는 지난 8월 27일에서 28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해조류 육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워크숍에서는 해조류 육종 분야의 저변 확대를 위해 유관기관, 어업인 및 대학 등의 해조류 육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해조류바이오연구센터에서 독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해조류 육종 기술을 선보였다. 본 워크숍에서 ▲해조류 양식산업의 현황과 미래 ▲해조류 품종보호제도와 종자 유통 ▲해조류 신품종 개발 ▲수산생물 위생안전에 대한 이해 등의 강의와 해조류 순수배양 기초 및 김 실내 배양 실습 등이 진행됐다. 한편, 2012년부터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 협약에 따라 해조류를 포함한 모든 식물에 대한 신품종이 지식재산권으로 보호되면서 세계 각국은 신품종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해조류바이오연구센터는 국내 유일의 해조류 특화 연구 기관으로 선발, 교잡, 돌연변이 육종 기술을 이용하여 김, 미역 등 유용 양식 해조류의 신품종을 개발해, 2014년 9월 현재 김 4품종과 미역 6품종 총 10품종을 대상으로 품종보호권을 출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9월 11일(목) 국무회의에서 재난시 의료인의 신속하고 원활한 응급의료 지원활동 수행을 위한 비상대응매뉴얼의 내용과 의료인 교육에 대한 사항을 담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응급의료에 대한 비상대응매뉴얼을 만들고 의료인에게 교육을 시행하도록 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을 규정한 것이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우선 보건복지부의 대규모 사상자 발생시 응급의료지원 지침, 소방방재청의 긴급구조대응활동 및 현장지휘에 관한 규칙 등으로 흩어져 있는 재난 시 의료지원관련 규정이 하나의 매뉴얼로 정리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매뉴얼을 보면 누구든지 재난의료의 체계와 역할, 자원동원 등을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여 출동한 의료진, 소방구급대원, 경찰 등이 유기적 협조 하에 재난의료지원을 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비상대응매뉴얼은 국가단위 매뉴얼과 지자체 단위 매뉴얼로 나뉘며, 국가는 재난현장에서 응급의료 지원과 관련된 기관별 역할과 지휘체계의 안내, 재난현장의 응급의료체계에 관한 내용을, 지자체는 구체적인 재난의료지원 의료기관 현황 및 의료기관별 응급
정부는 9월 11일(목) 개최된 제31회 경제관련장관회의에서 우리나라 국민건강의 최대 위해(危害)요인으로 지목되는 세계최고 수준의 흡연율로 연간 사망자 5만8천명에 달하는 폐해를 줄이기 위해, 담뱃값 인상, 강력한 비가격 정책, 금연치료 집중 지원 등을 포괄하는 금연종합대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 (흡연율) 19세 이상 성인남성 흡연율 43.7% (국민건강영양조사, 13) 평균 2,500원 수준인 담뱃값을 4,500원 수준으로 2,000원 인상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우리나라 담뱃값은 2004년 이후 10년째 동결되어 담배실질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OECD 34개국 중 최저 수준으로 상당폭의 가격인상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소비자 물가 인상율이 담뱃값에 반영되도록 하는 물가연동제를 도입하여, 담배실질가격의 하락하는 현상을 방지하고 가격의 금연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인상분에는 기존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 건강증진부담금, 폐기물부담금에 더하여 종가세 방식의 개별소비세를 도입하여 소득역진성을 완화하고 담배소비를 억제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WHO 담배규제기본협약 비준국 (05년)으로써 수년간 이행의무를 다하고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개정 주민등록법(2015.1.22.시행)의 후속조치로 주민등록법 시행령을 마련하여 입법예고했다. 이 조치로 재외국민이 국내에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입국하는 경우에는 주민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등록증도 발급받을 수 있게 되며, 주민등록을 한 거주자가 국외이주를 목적으로 출국할 경우에도 앞으로는 주민등록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안전행정부는 이에 따라 약 11만 명의 재외국민이 주민등록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안전행정부는 개정된 주민등록법 및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과 연계하여 인감증명법 개정안도 마련해 재외국민도 주소를 관할하는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인감을 신고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기존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자 인감은 폐지하였다. 이에 따라 이미 신고된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자용 인감은 별도의 신고없이도 그 거소지를 증명청으로 해 재외국민 인감을 신고한 것으로 함으로써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자의 권익을 보호했다. 김기수 자치제도정책관은 법령 개정으로 그동안 재외국민들이 국내에서 경제활동 및 생활하면서 느꼈던 많은 불편사항들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안전행정부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