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5회 철도의 날 기념식이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 최연혜 코레일 사장 등 철도교통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목) 오전 10시 30분 대전시 소재 철도트윈타워에서 개최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철도협회,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제115회 철도의 날 행사는 철도안전 강화와 철도발전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그동안 철도건설, 안전 및 철도기술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성과를 보인 유공자에 대하여 정부포상 또는 장관표창을 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 훈장2(한국철도공사 박철환 외 1명), 포장 3(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교수 박용걸 외 2명), 대통령표창 3(철도시설공단 장봉희 외 2명) 등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치사를 통해 그동안 철도가 우리나라 경제발전 과정에서 기여한 공로가 크며, 이 과정에서 묵묵히 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한 철도인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한다. 여 차관은 한국 철도의 100년 미래를 위하여 코레일이 아닌 별도의 회사인 수도권고속철도(주)가 수서발 KTX를 운영하게 함으로써 철도 운영에 경쟁을 도입하였다며, 이러한 변화를 통해 철도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고 투
서울시는 서울 차 없는 날인 9월 21일(일) 오전 7시부터 19시까지 세종대로(광화문 삼거리~시청 앞) 1.1km 구간에 차 대신 서울의 희망을 담은 따뜻하고, 안전한, 꿈꾸는, 숨쉬는 거리를 테마로 다양한 시민 참여프로그램과 시민 공연이 채워진다. 색깔있는 4가지 테마거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볼거리 가득 차 없는 거리 구성은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을 비롯한 시민단체로 구성된 2014년 서울 차 없는 날 조직위원회가 담당했다. 또한, 시민공모에 참여해 선정된 단체, 시민, 기업 참여로 친환경 체험, 에너지 절약, 재활용 만들기, 건강과 힐링 등 분야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따뜻한 거리에서는 중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기부도 할 수 있는 광화문 희망나눔장터, 외국인벼룩시장, 서울 아트업 페스티벌, 1004나눔바둑, 동물놀이터, 친환경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희망나눔장터는 중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자율기부하는 장터로 전문보부상, 시민,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운영되는 재활용장터이다. 특성화고등학교 장터는 특성화고등학교를 소개하고, 30개 고교에서 나온 약 330여명의 학생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액세서리, 에코백,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그간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재정고속도로에서만 시행하던 긴급견인 서비스를 18일부터 10개 민자고속도로까지 확대 시행한다. * 도로공사에서 운영하는 재정고속도로의 경우 2005년 이미 도입되어 연 평균 1천 대 이상의 차량이 이용 중(2504 긴급견인서비스, 1588-2504) 긴급견인 서비스는 갑작스런 사고 또는 고장으로 고속도로에 정차한 차량을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가까운 안전지대(휴게소, 영업소, 졸음쉼터 등)까지 신속하게 무료로 견인해 주는 서비스이다. * 안전지대까지의 견인비용은 무료이며, 그 이후 정비소 등까지의 견인비용은 운전자 본인이 부담하거나 보험회사의 견인 서비스 이용 사고고장 등으로 긴급견인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스마트폰 앱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또는 각 민자법인 콜센터를 통해 견인을 요청할 수 있다. *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앱은 고속도로국도지방도 등 모든 도로에서 발생한 불편사항(포장파손, 낙하물, 긴급견인 등)을 스마트폰으로 바로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 보험사와 제휴된 고속도로 외부의 견인차량 이용 시 고속도로의 특성상 나들목(IC)을 통해서만 진출입이 가능하므로 견인차량이 도착하는데 시간이 많이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7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산림청장(청장 신원섭),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유영학)과 숲치유 프로그램을 통한 요보호아동 자립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산림청, 정몽구 재단은 자립을 준비하는 요보호아동에게 산림치유를 통한 자립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사회인으로 정착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공감하고 이번 협력사업을 구상하게 되었다. 협력사업의 주요내용으로 △ 보건복지부는 자립역량 강화가 필요한 사업 수혜자 선정 및 프로그램 기획을 지원하며 △ 산림청은 전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과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고 △ 정몽구 재단은 사업실행에 필요한 재원 등 제반사항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보호아동을 위한 자립역량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숲체원에서 진행될 보호아동 자립역량강화 프로그램 나의 꿈을 찾는 숲 속 힐링 교실은 자립을 준비 중인 보호아동을 대상으로 총 3년에 걸쳐 총 40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1회 당 보호아동과 형제자매, 멘토, 후견인 등 200명이 참여하여 2박3일 동안 실시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관계부처는 장애인권리협약의 국내 이행상황에 대하여 2011년 장애인권리위원회에 작성제출한 제1차 국가보고서 심사를 17일, 18일 양일간 받게 된다.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제12차 세션(12 session of the Committee on the Rights of Persons with Disabilities)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9월 15일 오전 10시(이하 현지시간)에 시작되어 10월 3일 끝나게 된다. 15일 오전에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의제를 채택하고 제11차 세션(11 session of the Committee on the Rights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이후 위원회의 활동 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로 구성되었다. 이번 12차 세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뉴질랜드, 멕시코, 벨기에, 에콰도르, 덴마크의 국가보고서를 심사하게 되며 심사결과는 세션이 마무리되는 10월 3일에 발표된다. 우리나라는 뉴질랜드, 멕시코에 이어 3번째로 17일 오후 3시부터 18일 오후 1시까지 심사를 받게 된다. 심사에 최선을 다하기 위하여 주제네바대표부 최석영 대사를 단장으로 하고, 9개의 정부부처(복지부, 교육부, 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인 푸에라리아 미리피카(Pueraria mirifica)가 함유된 식품을 판매한 최모씨(여, 28세) 등 5명과 영업신고 없이 자신의 집에서 식품을 재포장하여 판매한 김모씨(여, 34세)를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최모씨 등 5명은 2014년 4월부터 7월까지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푸에라리아 미리피카가 함유된 제품을 구입하여 국내로 들여온 뒤, 인터넷 블로그, 중고거래 사이트 등을 통해 판매하였다. 이들은 해당 제품을 판매하면서 가슴확대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김모씨는 2013년 12월부터 2014년 8월까지 제분소에서 칡가루를 환(丸,)으로 만든 뒤, 이를 식품소분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자신의 집에서 빈 용기에 나누어 담고 라벨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재포장하여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700여만원 상당을 판매하였다. 김모씨는 해당 제품에 푸에라리아 미리피카가 함유되어 있어 가슴확대 등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며 판매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약처는 식품 섭취 등 손쉬운 방식으로 특정 욕구를 이루고자 하는 소비자 심리를 악용한 기만 범죄에
- 심마니 의사 이영진 교수의 토종 산야초 요법 - 명상 전문 조수희 교수의 몸을 이용한 액티브 명상 히포크라테스가 면역은 최고의 의사이며 치료법이라 했듯이 면역력은 질병 치료의 중심이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신체 균형이 흐트러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특히 가을은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우리 몸이 에너지를 저장하려고 하는 시기인 만큼 면역력을 올려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영진 교수 (사진제공: 힐리언스) 10월 26일, 힐리언스 선마을은 가을을 맞아 새롭게 면역증진캠프를 진행한다. 면역증진캠프는 토종 산야초 요법과 액티브 명상법, 선마을 웰에이징 식단 및 밸런스 트레이닝 운동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토종 산야초 요법이란, 면역증진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식약용 산야초, 버섯, 약용나무를 이용하여 식수처럼 차로 마시면서 면역기능을 증진시키는 요법이다. 캠프를 통해 면역증진 효과가 입증된 식약용 식물들의 정보를 공유하고 약초별 안전한 농도로 산야초 차 제조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야생 산야초를 찾아보며 선마을 치유 트래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를 이끄는
부산시는 시민의 안전과 교통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삼거리 이상의 교차로 신호등 전체 1,479개소 2,051개 중 올해 11월 말까지 586개소 690개에 신호등 위치표지 부착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치표지판은 갈매기의 비상(飛上)을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청색을 띠며, 1300㎜650㎜ 크기로 제작돼 전국 최초로 교차로 신호등에 부착된다. 그동안 각종 사건사고 신고전화 시 연산교차로, 양정교차로 등 521개(17%)주요 교차로만 지명이 부여되어 있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없다보니 사고 처리가 지연돼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그러나 이번 사업 추진으로 교통신호기 고장, 교통사고상하수도가스누출 등 각종 사건사고를 신호등에 부착한 위치표지 번호로 신고하면 시, 구군, 경찰, 소방, 의료기관과 연계돼 신속정확하게 조치하여 인적 및 물적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부산을 찾은 외지인들에게 순차적으로 부착된 번호가 교통 길라잡이 역할을 담당하고 각종 교통 시설물 관리 및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역사성과 통행량 등을 감안해 중앙대로, 가야대로, 만덕대로, 충렬대로, 해운대로, 낙동대로, 금
소방방재청이 주최하고, 충청북도, 충주시가 공동 주관하는 제3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가 도내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17일 개최됐다. (※ 행사시각 14:00) 기념식에는 정종섭 안전행정부장관, 남상호 소방방재청장을 비롯해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등 주요인사와 전국 16개 시도 부시장부지사, 민방위대원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치사,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 민방위의 노래 제창 등 기념식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시도 민방위 경진대회 및 민방위발전방향 학술세미나와 그 밖에 외부행사로 민방위대 활동사진, 각종 안보사진, 어린이 그림전시, 군 관련 장비 등 다양한 전시회와 이동체험차량, 심폐소생술, 전투식량체험 등을 준비하여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및 민방위마스코트 공모 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유공자 표창에 8명(근정포장1, 대통령표창2, 국무총리표창3, 장관표창2)이 수여됐으며, 민방위마스코트 공모는 전국에서 5명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소방방재청상을 수상했다. 특히 도내에서는 민방위대장중 국민 안전생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충주시 지현동 제15통 김성래
코비디엔(Covidien plc, www.covidien.com)은 자사의 최신 신경혈관 치료제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추가로 검증하기 위해 설계된 2개 임상시험의 등록을 개시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위치한 뱁티스트 메디컬센터(Baptist Medical Center, http://mbhs.org)는 PREMIER 프로스펙티브(PREMIER Prospective) 연구에 등록한 첫 환자를 치료했다. PREMIER 프로스펙티브는 크기가 작은 비파열 뇌동맥류에서 뇌동맥류 색전술용 파이프라인 색전 기구(Pipeline embolization device, http://goo.gl/RHCqo3)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수행되는 IDE(Investigational Device Exemption) 임상 연구다. 이와 별도로 켄터키 소재 뱁티스트 헬스 렉싱턴(Baptist Health Lexington, www.centralbap.com)은 혈관 뇌졸중 장치를 위한 STRATIS 레지스트리(STRATIS Registry for Endovascular Stroke Devices) 시험의 첫 환자를 등록했다. 이 연구는 코비디엔이 출시한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학장 박창호)는 16일 캠퍼스 본관 2층 회의실에서 학생 해외연수 대상자를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섬유패션캠퍼스는 재학생들의 다양한 교육문화 체험을 위해 오는 23일 학생 해외연수를 실시하며, 이번 사전설명회에는 학생담당자를 비롯한 연수대상자 20명이 참석하였다. 설명회는 연수일정 및 장소와 준비사항, 비상 상황 시 대처방안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는 16일 캠퍼스 본관 2층 회의실에서 학생 해외연수 대상자를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원태연(패션마케팅과) 학생은 해외로 처음 나가게 되어서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설명회를 듣고 내가 놓쳤던 부분들을 다시 체크하게 되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또한 설명회가 PPT로 진행되어서 알기 쉽고 재미있게 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박창호 학장은 짧은 일정이지만 재미있고 유익한 해외연수가 되길 바란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안전유의사항과 비상시 대처방안 등을 잘 숙지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해외연수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전북도는 도내 5개 기관과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파트너쉽을 구축했다. 전북도는 16일 농촌진흥청, 전북교육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대한지적공사, 전북대병원 등 5개 기관과 감사 선진화와 및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유기적인 협업체제 구축하는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농촌진흥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대한지적공사는 올해에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여 전북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는 기관으로 이들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이전기관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전북도의 의지로 엿보인다. 이번 협약은 △감사 관련 기법 공유 등 감사활동 상호협력 △반부패 수범사례 공유 및 청렴문화활동 공동 추진 △업무와 관련한 합동교육, 회의, 워크숍 공동 추진 등 상호 협조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는 `정부 3.0 추진에 맞춰 유관기관이 협업해 감사기법을 공유하는 등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전북도 감사관실은 도내 감사관련 6개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각 기관의 감사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보여진다며 이를 통해 내부통제 기능과 역할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되고 공직사회 부정부패 척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전라북도청
충청권 4개 광역단체가 충남도의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신균형발전 정책 제안 실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제25회 충청권행정협의회가 16일 세종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안희정 지사는 권선택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공동결의문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지로써 충청권의 공동 발전과 상호 협력체계 공고화, 협력 사업 가시적 성과 창출 등을 위해 충청권 상설협력 기구를 설립한다. 충청권 시도지사는 또 충청권광역철도 및 동서5축(보령울진) 고속도로 건설, 세종서울 고속도로 조기 건설,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개량 등 충청지역 발전을 위한 교통 인프라가 조기 구축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한다. 이와 함께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써의 실질적 지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세종시에 국회 분원과 청와대 제2집무실이 설치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 안전행정부가 조기 이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충청권 시도지사는 뿐만 아니라 충청권 연계 통합형 국제교류와 교황 루트 관광 상품화, 충청유교문화권 종합개발 등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며, 학교
(민간주도 개방) 앞으로 산업적 파급효과가 높은 교육(NEIS)건축(세움터)교통(자동차) 등 전국단위 시스템 중에서 국가중점 개방 데이터 30여개를 국민 주도로 개방한다. 이를 위해 9월에 기업관계부처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개방TF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개방대상제공목록방식 등을 직접 결정한다. * [美 상무부 민간참여 개방사례] : 기상, 국토지리, 금융, 인구통계 등 핵심 공공데이터 수집과 개방정책을 민간단체(20여개 민간기업)의 피드백을 받아 추진 아울러, 공공데이터 활용 서비스 제공 가이드라인을 확정하여, 민간과 중복되는 공공서비스는 신속하게 정비한다. 데이터 품질인증제를 도입하고, 주차장공원 등 핵심데이터 100개를 표준화한다.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 전략위원회 의결을 거쳐 이러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공공데이터 개방 발전전략을 9월 16일(화) 발표했다. (국가중점 개방 데이터 대상) 시도새올 등 공통이용시스템, 국가마스터DB, 국책연구기관 DB 등 대용량 시스템을 직접 개방하거나, 복지안전 분야의 데이터 군(群)을 연계융합하여 대규모 데이터를 생성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다(多)기관 데이터의 효과적인 통합을 위해
경상북도는 16일 오후 1시 30분 포항 영일만항에서 대한민국 해양의 혼을 깨우고 천 년 전 해양민국 역사 복원을 위한 2014 해양실크로드 탐험대 출정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문화융성과 해양시대로의 힘찬 발걸음 내딛었다. 이번 2014해양실크로드 탐험대 출정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 박한일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이강덕 포항시장, 이병석 국회의원, 하산 타헤리안 주한이란 대사 등 국내외 내빈들과 해양실크로드 탐험대원 및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군악대의 힘찬 공연으로 시작된 탐험대 출정식은 신라 전통상단 재현행렬과 기수단 퍼레이드와 해양실크로드 탐험 성공결의 선서 및 탐험대기 전달에 이어, 탐험대의 본격 출정을 대내외에 알리는 출정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출정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대장정을 통하여 1천년 전 우리 선조들이 꿈꿨던 해양강국의 길이 힘차게 열리고,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성원의 메시지를 전해 그 의미를 더했다. 2014해양실크로드 글로벌 대장정의 핵심사업인 2014 해양실크로드 탐험대는 이날 출정식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총 45일 동안 9개국 10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