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치매 연구와 인식개선 사업, 치매관리 전문교육 등 치매관련 사업 전반을 맡을 경기도 광역치매센터가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18일 오전 11시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 1층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이찬열, 김용남 국회의원 등이 250여 명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광역치매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광역치매센터는 국가치매관리 정책을 지역실정에 맞게 확대보급하기 위해 정부가 각 시도별로 1곳씩 지정,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7월 경기도 노인전문 용인병원을 경기도 광역치매센터로 지정한 바 있으며 전국에는 총 11개 광역치매센터가 운영 중이다. 경기도 광역치매센터는 그동안 경기도립노인전문용인병원에 임시 사무실을 마련해 운영해 왔으며, 최근 경기도 인재개발원 신관 1층을 리모델링해 이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광역치매센터에는 윤종철 센터장(경기도 노인전문 용인병원 진료부장)을 비롯해 사무국장과 팀장, 팀원 등 모두 10명이 근무하며 정책기획, 자원강화, 교육홍보 등 3개 팀으로 나눠 치매 관련 대책수립, 연구 및 인식개선사업, 전문인 양성, 치매관리 인프라와 네트워크 구축 등을 수행하게 된다. 경기도 광역치매센터는 앞으로 분당서울대병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대구의료질향상위원회)는 대구시 8개 병원에서 전국 의료기관 중 처음으로 19일부터 진료실, 검사실 등 환자확인이 필요한 장소에 안내문을 비치하여 환자확인 공동홍보를 시작한다.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에서는 2013년부터 환자확인율 지표관리를 통하여 의료기관에서 환자가 바뀌어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여 환자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의료기관은 의약품 투여 전, 혈액제제 투여 전, 검사시행 전, 진료, 처치 및 시술 전 환자의 바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두 가지 이상의 환자정보를 이용하여 환자확인을 시행하고 있다. 이때 사용하는 두 가지 정보는 환자의 이름과 등록번호이며, 특히 이름의 경우는 환자 본인이 이름을 직접 말하게 하기 위해 이름이 어떻게 되십니까?라고 개방형 질문을 한다. 대부분 환자들의 경우 내 이름을 아직도 모르냐라고 화를 내기도 하므로 의료진이 이름을 묻기 전에 환자가 본인 이름을 먼저 말할 수 있도록 대구의료질향상위원회에서는 안내문을 제작하여 환자확인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홍석준 대구시 첨단의료산업국장은 환자확인율 지표관리 홍보를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의료사고 예방과 메디시티 대구의 의료 서비스를 한 단계 올리는 데
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19일~20일까지 대전 KT인재개발원(대전광역시 서구)에서 전국 청소년 대표, 전문가, 청소년 지도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청소년특별회의 예비회의를 열고 청소년의 시각에서 올해의 청소년 정책과제를 논의한다.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이 바라는 정책과제를 직접 발굴하여 정부에 제안하는 회의체로 2005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다. 지난 9년간 청소년특별회의를 통해 제안된 정책 과제는 총 357건으로 이중 316건의 정책 과제가 수용(88.5%)되어 정부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중에는 2011년 제안된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청소년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자는 과제는 실제 법률 개정으로 이어져, 2012년 3월부터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청소년들도 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2012년에 제안된 청소년 의견이 반영된 공모전 실시라는 정책과제는 2013년 청소년 꿈 대회로 이어져, 청소년이 직접 기획진행평가까지 하는 공모전으로 실현되었다. 올해 청소년특별회의 정책 주제는 지난 5월 출범식 때 전국 청소년 위원들의 주도 아래안전한 미래, 청소년의 참여와 권리로!로 선정되었으며,
부산시는 심야시간대 고지대 및 인적이 드문 곳에서 범죄발생 가능성 등을 예방하고 여성, 노약자, 청소년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귀가 보장을 위한 심야시간 마을버스 안심귀가 서비스를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심귀가 서비스란 여성, 청소년 등 교통약자의 심야시간대 마을버스 이용시 안전한 귀가를 위해 밤 10시 이후에는 안심귀가 서비스구역으로 지정된 구간에 대해선 승객이 정류소가 아닌 곳에서도 본인이 희망하는 안전한 장소에 하차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시행에 앞서 지난 8월부터 9월 초까지 구군과 마을버스 운행업체가 합동으로 서비스 시행노선 및 구간 전수조사를 거쳤으며, 시는 우선 마을버스 82개 노선 차량 357대에 대해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지난 9월 16일 부산시와 부산시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은 안심귀가 서비스 시행협약을 체결했다. 안심귀가 서비스는 중구 1번, 서구 1번 등 4개 노선(1, 2, 2-2, 3), 동구 3개 노선 (1, 1-1, 2) 등 부산시 16개 구군 마을버스 총 82개 노선 지정구간에 대해 실시된다. 단 이번 시행대상에서 시내버스 노선과 중첩되는 주요 간선도로 운행노선, 급경사 지역 등 안전운행에 지장이 되는 구간
영원한 전진(Over Onward)을 모토로 아시아의 화합과 발전을 다지기 위해 4년마다 열리는 아시아경기대회. 1951년 제1회 대회가 뉴델리에서 열린 이래, 우리나라에서는 서울(제10회, 1986년), 부산(제14회, 2002년)에 이어 인천에서 제17회 대회가 개최된다. 우리나라는 6.25전쟁으로 제1회 대회에는 불참했지만, 이후 대회에는 빠짐 없이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은 제17회 인천 아시아경기대회(14.9.19~10.4)를 맞아, 9월 이달의 기록 주제를 역대 아시아경기대회, 기록으로 보다.로 정하고, 관련 기록물을 9월 19일(금)부터 홈페이지(www.archives.go.kr)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개되는 기록물은 동영상 14건, 사진 18건, 문서 1건 등 총 33건으로, 1950~1980년대 아시아경기대회 파견 선수단 모습, 86 서울 아시아경기대회 개최 준비 및 경기 모습을 담고 있다.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아시아인의 단결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아시아경기대회가 인도 뉴델리에서 우여곡절 끝에 막이 올랐다. 제1회 대회는 당초 195
오늘(9.18/목) : 중부구름많다가오후부터(남부밤부터) 맑아짐, 제주오후까지비(최저 12~20℃,최고 23~27℃-경북내륙, 전남남해안 낮동안 산발적 빗방울 떨어지는 곳 / 아침에 중부내륙 안개 곳예상강수량(오늘~내일)제주 : 5~20 mm 기상특보 없음 [세월호 사고해역 기상, 04시] 약한비, 가시거리 19.6km, 기온 19.9℃℃, 수온 19.5, 북풍 3.9m/s, 유의파고 0.6m※ 정조 시간 : (오늘) ) 04:59, 08:01, 15:12, 22:28 (내일) 05:58, 09:38, 16:21, 23:20내일(9.19/금) : 대체로 맑음, 제주 흐리고 밤 한때 비 조금 곳(최저 10~19℃,최고 24~28℃)모레(9. 20/토) : 대체로 맑음, 제주 흐리고 낮까지 비 (최저 9~18℃, 최고 24~28℃)【중기예보】21일 오후, 25일중북부에 비 ※제 15호 태풍 갈매기 (KALMAEGI) : 17일 21시 베트남 하노이 서북서쪽 510km 육상에서 TD로 약화 ※제 16호 태풍 풍웡 (FUNG-WONG) : 18일 18일 03시 필리핀 마닐라 동남동쪽 910km 해상, 매시 34km 서진 - 중심기압 1000hPa, 최대풍속 18m/
쌈채류의 웃자람을 막고 수확시기를 조절하기 위해 사용해 오던 생장 억제용 화학농약을 대체할 천연 생장 조절제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쌈채류의 품질 향상에 필요한 생장 조절제를 계피와 개똥쑥에서 추출한 기능성 물질을 이용해 개발했다. 지금까지는 쌈채류의 생장 억제에 화학농약을 사용했으나, 잔류 농약 우려로 사용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에 개발한 추출물은 쌈채소에 유효한 생장 억제 기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추출물을 쌈배추 잎에 주기적으로 뿌려 생장 억제 기능성을 평가한 결과, 대조구의 42% 수준으로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추를 정식(아주심기)하기 전에 토양에 처리해도 대조구에 비해 40% 가량 생장이 억제된 것을 확인했다. 이 추출물을 이용하면 생장 억제용 화학농약을 대체할 수 있어 잔류 농약을 염려할 필요가 없으며, 유기농 자재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로 등록돼 유기농 재배 농가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추출물 원료인 개똥쑥은 한약재로 사용되는 잎 대신 버려지는 줄기와 뿌리 등을 사용하므로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이 천연 생장 조절제의 특허출원(10-2014-0036588,
충남도 내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을 관리할 전문 의료기관이 문을 연다. 충남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17일 국립공주병원에서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소방정신건강증진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한상대 본부장과 오영환 방호구조과장, 이영문 국립공주병원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국립공주병원의 소방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공주병원은 ▲정신건강증진센터 지정 ▲PTSD 선별검사분석 ▲정신질환 예방교육 ▲외상 후 스트레스 감소 프로그램 운영 등을 소방본부에 제공하게 된다. 도 소방본부는 국립공주병원의 체계적 소방안전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 ▲소방훈련 시 인원 및 장비 지원을 하게 된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의 체계적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상호간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업무협약으로 건강과 안전이라는 분야에 있어 양 기관의 질적인 상승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충청
전남도와 한국전력은 복지와 신재생에너지를 결합한 경쟁력 있는 수익사업으로 의존적 재정상태에 있는 사회복지법인(이하 복지법인)의 지속가능한 자립 발전을 지원하는 수익공유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한다. 14년 9월 17일(수) 11시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이낙연 전남도지사, 조환익 한국전력사장, 이현준 전남사회복지법인 대표(무안군 진성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사회복지법인 대상 수익공유형 태양광 발전사업 MOU를 체결했다. 이 날 MOU를 계기로 한국전력은 재무적 투자자 등과 함께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 후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되며, 복지법인 산하 시설 건물옥상 및 일반부지에 240억원을 투자하여 2017년까지 3년에 걸쳐 전체 10MW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이후 20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각종 행정 지원을 하게 되고, 복지법인은 시설 건물옥상 및 일반부지를 태양광 발전설비를 위해 제공하게 된다. 현재 도내 78개 복지법인, 125개 시설에서 사업참여를 희망하였으며, 특히 바닥면적 200㎡ 이상 경로당 20개소도 이번 사업 대상에 포함시켜 민선 6기 도지사 공약사항인 경로당 태양
의약품에 의한 환경오염이 수산환경 및 수산생물에 잔류하는 의약품을 손쉽게 분석할 수 있는 기법을 재정립했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은 수산생물 및 서식환경 안전성 조사연구용 수산환경과 수산생물 중 잔류하는 의약품(Pharmaceuticals)의 정성정량을 위한 표준작업 지침서를 발간, 관련기관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 발간부수 : 200부, 배포대상 :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기존 분석법은 육상 및 해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의약품의 종류가 방대하고, 의약품에 대한 전처리에서 기기분석에 이르는 과정과 개별 화합물질별 분석법이 상이해 많은 시간과 인력이 요구되고 있다. 본 지침서는 기존의 분석법을 보완하여 좀 더 많은 의약품을 환경매체별(해수, 퇴적물, 생물)로 보다 손쉽게 동시에 분석할 수 있게 정리한 것이다. 지침서의 주요 내용은 ▲의약품의 특성 및 잔류허용 기준 ▲수산환경과 수산생물 중 잔류농도 ▲해수, 해저퇴적물, 수산생물 분석방법 등이다. 분석대상 의약품은 수산용 의약품과 육상으로부터 유입되고 있는 동물용, 인체용 의약품 중 사용량이 많고 검출빈도가 높은 40종(항생제 26종, 구충제 7종, 일반의약품 7종)이다. 의약품은
관할 여부를 두고 지방자치단체간 논란을 빚고 있는 새만금 방조제에 관한 법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지방자치법학회(회장 오준근)와 지방자치단체 중앙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홍정선)는 공동으로 새만금 제12호 방조제 관할 지방자치단체 결정에 관한 법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9월 18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학술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새만금 제12호 방조제의 관할에 대하여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의 입장에 현저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제12호 방조제 관할 지방자치단체를 심의의결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법적 쟁점들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토론회에서는 동북아의 미래형 신산업과 관광레저의 허브가 될 새만금지역의 관할권을 놓고,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을 대표하는 발제자와 토론자가 각각 서로의 주장을 펼치게 된다. 매립지 관할 지방자치단체는 종전에는 헌법재판소에서 권한쟁의심판으로 해결하다가, 2009년 이후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안전행정부장관이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하고 있다. 새만금 제34호 방조제에 대한 관할은 2010년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군산시로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17일 오후 전라북도 고창군 고인돌공원에서 생태관광 모범사례 육성을 위해 생태관광 성공모델 4개 마을 및 관련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관련기관이 협력해 생태관광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효과적으로 추진하여 생태관광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를 만들어 확산시켜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 생태관광 성공모델 4개 마을 주민대표, 이순선 인제군수, 박우정 고창군수, 고길호 신안군수, 박재철 제주시 부시장,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최종학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 김성일 한국생태관광협회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 생태관광 성공모델 4개 마을 : 인제 생태마을(백담냇강신월 마을), 고창 용계마을, 신안 영산도 명품마을, 제주 선흘1리 등 4곳이며 생태관광지역, 국립공원 명품마을, 그 외 생태관광 잠재력이 우수한 지역 중 전문가 자문을 거쳐 선정 ※ 생태관광 : 생태경관이 우수한 지역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자연친화적인 관광으로 기존 대중관광의 폐해를 해소하는 대안관광으로 1980년대부터 대두 이번 생태관광 성공모델 4개 마을은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주민협의체가 설
- 대법원, 자기신체사고특약 안전벨트 공제 상법상 무효 판결 - 안전벨트미착용으로 공제당한 금액 손보사가 자발적으로 지급해야 - 안전밸트 미착용 자동차사고자 자손보험금 청구 공동소송 할 것 금융소비자연맹(상임대표 조연행, www.kfco.org)은 자동차사고시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다고 자동차보험 자손보험금을 감액하여 지급하는 약관은 상법에 위배되어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2012다204808 보험금)에 따라, 손해보험사들은 자손보험금 감액 피해소비자에게 지급하지 않은 공제 보험금을 자발적으로 지급해야 할 것이며, 만일 자발적으로 지급하지 않을 경우 피해 소비자들을 모아 공동소송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법원은 안전벨트 미착용 감액약관에 대해 상법(제732조의2, 제739조, 제663조)의 규정에 의하면 사망이나 상해를 보험사고로 하는 인보험에 관하여서 는 보험사고가 고의로 인하여 발생한 것이 아니라면 비록 중대한 과실에 의하여 생긴 것이라 하더라도 보험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할 것인 바, 피보험자의 사망이나 상해를 보험사고로 하는 보험계약에서는 보험사고 발생원인에 피보험자에게 과실이 존재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보험사고 발생 시의 상황에 있어 피보험자 에게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김일수)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 동안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교육부 주최 2014 제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행복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210개 기업 및 공공기관, 대학, 단체 등이 교육기부 방식으로 참가하여 21세기가 요구하는 창의적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꿈과 끼를 살려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목적이 있다. 재난현장 서바이벌이라는 창의적 교육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교육부의 요청으로 참가하게 된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본부는 그간 남양주시 별내면 소재 중앙119구조본부에서 운영하던 체험 프로 그램을 박람회장에 그대로 옮겨 진행할 예정이다. 세월호 등 대형 특수사고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여 수난지진붕괴산악 사고대응 등 7개 주제의 체험구역을 만들어 방문객들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릴레이 구조의 차별화된 부스를 설치하였다. 보트가 뒤집혔을 때 만들어지는 에어포켓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총 체험시간은 15분 정도이다. 우수체험자는 비상식량, 수난구조용투척기 등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재난현장 서바이벌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외환은행이 공동참가하며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45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완벽한 안전대책을 위해 인천소방을 중심으로 최첨단 시스템을 가동한다.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내 성화봉송 구급지원, 시설물 예방점검(49,452개소) 및 119 긴급구조 관계기관 합동훈련(49개소) 등 사전대책을 추진해 온 소방안전기획단이 대회 개막과 동시에 첨단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으로 본격 가동된다. 스마트폰, 지리정보시스템(GIS) 등을 활용하여 경기장 및 주요 행사장소에 근접배치된 소방관으로부터 수집된 정보로 실시간 현장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통합무선통신체계(TRS)를 통해 관계기관 요원들과 유기적인 협력시스템을 유지하는 한편, 지하철 문학경기장역과 선학역에는 화재감지와 동시에 119신고가 되는 지능형화재감시시스템도 설치하였다. 특히, 1분 내로 모든 현장에 출동하여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 소방력을 현장에 전진배치한다. 생화학테러 등에 대비하기 위하여 첨단화학분석제독차를 보유한 중앙119구조본부 화생방대응팀(장비 6대, 전문요원 26명)을 주요 경기장에 근접배치하고 주요 경기시설 22개소에 119현장대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