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오는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훈련은 국가재난대응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전위주의훈련에 목표를 두고 실시되는 전국단위 훈련이다. 올해부터는 훈련이 5일간 실시되며1일차 새벽공무원 비상소집과군산시 재난관리기관 및 부서로 구성된13개 협업부서가 참여하는풍수해(태풍)대비 상황판단회의를개최하고4분의 기적이라는 심폐소생술체험 교육을직원 대상으로 실시한다. 훈련 2일차에는 소룡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화재대피와 어린이응급처치 등 소방교육을 실시하며,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가동 훈련을경포배수펌프장에서 실시된다. 훈련 3일에서 5일차에는 전국단위 민방위 훈련과 23개기관단체 360여명이 참여하는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현장훈련을 ㈜롯데주류BG 군산공장에서 실시하며 훈련기간 동안상황역량 강화를 위해 불시 대응훈련이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현장훈련에서는 긴급구조통제단과 통합지원본부를 가동재난현장 지휘체계를 일원화하여 신속한 인명구조와 피해복구에 주안점을둔 종합현장훈련으로익산에 소재한 119화학구조센터와 새만금지방환경청에서 함께 참여실시한다. 올해 훈련의 가장 큰 특징은 재난발생시 재난관리체계가 효과적이고신속하게 대응하
인천계양소방서는 지난 13일 다중이용업소의 화재예방 및 화재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영업주의 소방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대상은 다중이용업을 새로이 하려는 영업주, 영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종업원 등으로 34명이 교육에 참석하였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다중이용업소 화재예방 첫걸음 교재를 활용한 소방안전교육 ▲다중이용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조치대응 및 대피요령 ▲다중이요업소 법령 개정 안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 등이다. 신규 영업주는 의무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이수하여야 하고, 소방안전교육 미이수 시에는 동법 제25조에 의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로서 영업주와 종업원 모두 화재예방과 대처능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여름철 우수기에 대비하여 국가하천인 태화강 둔치에 설치된 육갑문(나들문)에 대하여 5월 14일과 20일 양일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태화강에 설치되어 있는 육갑문은 4개로 중구에 성남옥성나들문과 남구에 행복문, 화합문이 있다. 육갑문은 시민들이 하천을 이용하는데 편리하도록 하천제방을 횡단하여 설치된 통로로서 평소에는 통행로로 이용하고 강우 시 수문을 차단하여 하천수가 주택지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시설물이다. 이번에 육갑문을 일제 점검을 실시하는 것은 홍수 시 적기에 수문이 작동하지 않을 경우 도심의 침수가 예상됨에 따라 이를 예방코자 하는 것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문의 정상가동 여부, 운영 매뉴얼 비치 및 숙지상태, 재난초기 단계별 조치사항의 적정성 여부 등이다.
13일 오후 1시 7분께 충북 진천군 덕산면 한 매트리스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 불은 공장 건물 2동과 조립식 창고건물 1동 등 1천50㎡를 태워 1억4천93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근로자들은 점심식사 후 건물 밖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창고동 쪽에서 불이 타오르는 것을 발견,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날씨가 따듯해 지면서 수상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수상레저를 즐기는 인구 중 수상안전교육을 제대로 받은 사람은 얼마나 될까. 최근, 수상안전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수상안전교육 분야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자체별로 2015년부터 안전교육을 의무화하고 2018년부터 안전이 교과 과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전국 학생들의 안전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수상안전체험장이 전국 곳곳에 생겨나고 있다. 특히, 작년에 개장한 경상남도 거창 수상안전체험장에 이어 경상남도 거제에도 약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수상안전체험장이 개장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개장한 거제 수상안전체험장에서는 교육부에서 장려하는 체험위주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학생이 직접 참가하고 체득할 수 있는 수상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카약과 래프팅 보트 등을 이용하는 등 친수형 수상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거제시에 위치한 이 수상안전체험장은 약 500명이 숙박할 수 있는 리조트가 완비되어 있어 수상안전교육과 수학여행을 접목한 프로그램이 가능해 전국 학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거제 수상안전체험장
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13일 석가탄신일 대비 관내 전통사찰에 대한 합동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관내 문화재시설 전통사찰 7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화재예방을 위하여 원주시청,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기초소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노후 전기배선과 가스배관 등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사찰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 등 시설 관리를 당부하였다. 김상철 원주소방서장은 연휴를 맞아 많은 인파가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치 않도록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아파트를 돌며 소방호스 노즐 약 600개를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김모(32)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씨는 4월 26일 오후 4시께 울산시 남구의 한 아파트에 들어가 꼭대기 층부터 걸어 내려오면서 복도 소화전에서 소방호스 노즐 12개를 훔치는 등 올해 2월 초순부터 최근까지 아파트 19곳에서 노즐 588개(시가 1천15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황동이나 알루미늄 소재로 된 소방노즐을 손으로 돌리면 쉽게 분리할 수 있는 데다 무게도 개당 1㎏ 안팎이어서 쉽게 훔칠 수 있다는 점을 노려 범행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김씨는 훔친 소방노즐을 장물업자에게 ㎏당 2천원 가량에 처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에게 노즐을 사들인 장물업자를 추적하고 있다.
인천계양소방서는 12일 계양산 일원에서 봄철 산행인구의 증가로 산악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산악사고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내용으로는 ▲대원별 산악구조 기술능력 배양 ▲ 산악용 들것 결합 및 로프결속 훈련 ▲ 산악구조 활동 안전수칙 숙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또한 안전한 산행을 위한 산악사고예방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였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악사고 발생시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코스를 설정할 수 있도록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산악사고 발생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해 인명피해를 최소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13일 오전 3시 28분께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의 한 주유소 인근 도로에서 싼타페(운전자 김모25) 차량이 행인 이모(44)씨를 치어, 이씨가 숨졌다. 경찰은 울산 남구 무거동에서 울주군 언양 방면으로 가던 차량 운전자가 이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김씨의 음주운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부대 안에서 달리기를 하던 병사가 갑자기 쓰러진 뒤 숨져 군이 조사 중이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5시께 경기도 파주시내 한 군부대 연병장에서 달리기하던 전모(23) 상병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전 상병은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전우 1명과 함께 통상적인 개인 체력단련의 하나로 달리기를 하다가 갑자기 쓰러졌다고 군 당국은 밝혔다. 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두 시간 만에 숨졌다. 전 상병에게 지병은 없었다고 군은 전했다. 해당 부대는 전 상병이 체력 단련하던 상황을 검증하는 한편 유족과 협의해 부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집트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2명이 탄 트럭이 가로수와 충돌, 1명이 숨지고 1명은 종적을 감춰 경찰이 행방을 찾고있다. 12일 오후 11시 43분께 전남 강진군 군동면 금곡사 앞 도로에서 1t 트럭이 가로수에 충돌, 이집트인 A(24)씨가 숨졌다. 경찰은 또 사고 직후 외국인 1명이 차에서 내린 뒤 사라졌다는 목격자 말을 토대로 종적을 감춘 동승자를 찾고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사라진 동료와 함께 이날 오후 지인에게서 트럭을 빌려타고 장흥에서 강진으로 향하던 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트럭이 급커브 내리막길에서 도로를 이탈, 가로수를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의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경찰은 또 숨진 외국인이 근무 중인 건설사를 확인, 불법체류 여부도 조사중이다.
경기도는 재난피해를 입은 당사자와 가족 등 피해자의 심리안정과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의용소방대원을 중심으로 심리상담사를 양성한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5월부터 7월까지 도내 여성의용소방대원 중 120명을 우선 선발하고, 사단법인 한국심리상담협회와 함께 심리상담사를 양성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자 가운데 온라인 학습을 통해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직무교육을 마친 사람에게는 사단법인 한국심리상담협회에서 발급한 심리상담사1급 자격증이 지급된다. 이들은 각 소방서 전문의용소방대 심리상담반에 편성돼 재난피해 당사자 및 가족상실 피해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정신적 소외계층에 대한 상담활동을 담당한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지역 안전 파수꾼인 의용소방대원들이 재난 피해자들에게 삶의 의지를 북돋아 주고, 일상생활에 조기 복귀하도록 돕는 든든한 친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청 홈페이지:http://www.gg.go.kr
충청북도와 식품위생단체에서는 제1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5월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갖고 중앙공원에서 어르신을 위한 무료점심 나누기와 육거리시장을 방문하여 홍보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맛청결친절 서비스 실천운동, 식중독 예방, 부정불량식품 근절 및 충북경제 4%실현을 위한 식품위생단체 대표 결의문을 채택하고 그동안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한 공이 큰 민간인 및 공무원 30명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및 도지사표창을 수여한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을 위하여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등 9개 식품위생단체에서 떡과 육개장 등 400인분의 음식을 준비하여 사랑의 무료점심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식품위생 9개 단체(외식업, 휴게음식업, 유흥단란주점업, 제과협회, 떡류식품가공업, 추출가공식품업, 영양사회, 조리사회) 또한, 식품위생단체 임직원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육거리시장을 방문하여 최근 정부에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나트륨 줄이기 운동과 4대 사회악으로 분류하고 있는 불량식품 근절, 하절기 식중독예방을 위한 도민 홍보 캠페인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충청북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건강하고 안전한
군산시는 5월 12일 삼학동 주민센터에서 의료급여수급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한 읍면동 순회교육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군산시여약사회(회장 오지윤)에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및 전년도 의료급여 과다사용자를 대상으로 약의 올바른 복용방법 등 의약품 안전사용 방법에 대해 설명하였다. 군산시는 군산시약사회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난 4월부터 수송동, 나운3동 순회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나운2동 외 5개동은 의약전문가인 약사가, 그 외 읍면동은 의료급여관리사가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설명과 약물의존도가 높은 수급자에 대한 상담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번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한 읍면동 순회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의 합리적 의료이용을 유도하여 수급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의료재정효율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료문의 : 복지지원과 과장 김창환, 계장 김옥희 454-3144/010-5297-8969
성남시는 재난시 신속 대응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최근 1년 동안 각종 공사로 정보가 변동된 도로상하수도, 통신 시설물을 재조사해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2억7천만원을 투입하며, 시설물 측량, 조사, 탐사, DB구축 등 분야별 책임기술자 30명을 동원한다. 재정비 대상은 주거환경개선 공사를 한 중원구 은행2동 은이로 24번길 일대의 도로 시설물 5.7㎞와 상수도 시설물 1.9㎞, 하수도 시설물 7.6㎞ 구간의 변동 자료 등이다. 수정구 복정동~중원구 하대원동 일대 공원로는 자가 통신망이 새로 설치돼 12㎞ 구간을 측량한다. 노후관 교체 공사가 이뤄진 수정구 금토동 대왕판교로 1.7㎞ 구간 하수도 시설물은 하수관의 지름, 재질 등 정보를 탐사측량한다. 하수관을 새로 매설한 수정구 고등동, 시흥동, 심곡동 취락지구의 2.5㎞ 구간 하수도 시설물 역시 수도관의 지름, 재질 등 정보를 조사한다. 갱신 자료는 지리정보시스템은 물론 도로상수도하수도 시설물관리시스템, 인트라넷 지리정보 활용시스템, 도로굴착 복구관리시스템, 생활지리안내시스템 등에도 연동 또는 적용한다. 성남시는 2009년 지리정보시스템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