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최근 기상변화에 따른 극한 강우에 대비한 광역적 홍수 방어능력 구축과 하천의 효율적 이용과 지역 특성을 고려해 하천의 관리 및 이용, 보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방하천기본계획(변경)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하천은 회야강, 두왕천, 연암천 등 3개소 9.86㎞로 1991 ~ 1993년도에 하천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나, 10년이 경과된 하천에 대하여는 하천법상 하천기본계획을 재정비(변경)하도록 정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지난 4월에 용역을 착공하여, 현재 유역면적, 유료연장, 홍수량을 면밀하게 조사하여 계획 홍수위 산정하고 있으며, 2015년 4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최근의 경향은 강우의 형태가 국지적 폭우로 변함에 따라 하천의 홍수방어 및 조절 대책을 상류, 중류, 하류로 구분해 하폭을 확대하고, 제방축제, 배수펌프장 등을 계획해 치수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 친화적인 하천정비를 위해 생태계, 역사문화, 경관이 우수해 인위적인 정비가 필요 없이 보전이 필요하고 일상적인 유지관리가 중점적으로 필요한 곳은 보전지구로 ▲하도의 직강화, 콘크리트 호안, 복개 등으로 인해 파괴된 생태환경 및 경관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학교급식 식중독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도록 식중독 조기경보 시스템과 조달청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추가 연계하여 22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연계를 통해 전국 11,052개 학교급식소 중 식재료를 전자조달시스템으로 구매하는 모든 학교(8,494개)의 급식정보가 연계되었다. 지난해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공사)의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과 연계하였다. * 전자조달시스템 이용 : eaT 6,033개교, 나라장터 2,461개교 도서벽지 학교 등 식재료를 직접 구매하는 학교(2,558개교)는 급식 담당자가 식재료와 납품업체 정보 등을 직접 시스템에 입력해야 하므로, 정보 입력이 지연 또는 누락되지 않도록 교육부와 함께 교육홍보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나라장터와의 연계는 정부 3.0 부처간 협업 및 식약처 브랜드과제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식약처는 이번 시스템 연계를 통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관리를 위한 기능 또한 강화하였다. 학교급식은 주로 HACCP 업체 제품을 이용하고 있어 학교 관계자가 HACCP 업체 정보를 식중독조기경보시스템으로부터 쉽게 확
- LG생명과학, 척추관절 전문병원 나누리병원과 공동 연구 개발 - 관절과 연골 건강 개선 효과가 입증된 천연 신소재 강황추출물(튜마릭) 함유 - 뼈 건강을 위한 비타민D, 항산화 영양소 셀레늄, 리소짐, 상어연골분말, 생강추출물 분말, 석류농축액 분말 등 함유 LG생명과학 건강기능식품 리튠(re:tune)이 관절 통증을 줄이고, 관절과 뼈 건강을 동시에 지켜주는 복합 솔루션 제품 관절엔 강황을 출시했다. 관절엔 강황은 LG생명과학과 척추관절 전문병원 나누리병원이 원료 및 배합 비율에 대한 공동 연구와 기술 제휴를 통해 개발한 관절 건강기능식품이다. 관절과 연골 건강 개선 효과가 입증된 천연 신소재 강황추출물과 비타민D, 셀레늄의 3중 영양 설계 및 관절 염증, 통증, 골다공증의 개선을 위한 3중 기능 설계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강황은 인도의 전승의학 고서인 아유르베다와 우리나라의 동의보감에 관절 질환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기록된 약용 식물이다. 관절엔 강황의 주성분인 강황추출물은 강황에서 관절에 좋은 튜마릭(Tumeric) 성분만을 추출해 만든 천연 신소재이다. 강황추출물은 시험관 실험을 통해 염증 감소, 동물 실험을 통해 만성 염증과 급성 부종 개선이 확
부산시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키고, 우수한 디자인 발굴을 위해 실시한 2014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 주변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셉테드 제품 디자인 또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사결과 일반부는 대상, 금상 등 23점, 고등부는 최우수상 등 13점이 최종 선정됐다. 일반부 대상은 Solar Push Bell(김대철 외 1)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빌라나 다세대 주택 등의 기존 옥외배관에 벨을 설치해 도둑이 배관을 잡고 올라갈 때 기준압력이 초과되면 즉시 경보장치가 작동하여 경보음과 방범 조명을 통해 범죄자의 침입을 미리 차단하는 셉테드 디자인이다. 창의성 면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금상 수상작 See-Through(김태경외 1)은 반투시 유리 벽면으로 화장실을 설치해 안쪽에서는 바깥이 보이지만 바깥에선 화장실 내부가 보이지 않게 되는 셉테드 디자인이다. 은상 수상작에는 △범죄예방 지킴이(안승호외 2) △온.빛.길(강승영외 2) △smile pot(서홍규)이, 동상수상작에는 △별헤는 방(조은정외 2) △범죄
- 일을 배우는 학교, 청년들이 만드는 에너지자립주택 - 연세대와 JP모간 협력 교육사업 자생, 삶의 기반 혁신 사례 공개 올해 연세대와 JP모간이 뜻을 모아 함께 출범한 청(소)년 대상 현장 연계 교육사업 자생, 삶의 기반 중 하자센터가 주관하는 두 혁신적 교육 프로젝트가 제6회 서울청소년창의서밋 기간(9/26~9/28) 포럼과 워크숍, 전시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 관심을 끌고 있다. 저학력, 저소득 청(소)년의 지역 기반 일자리-진로교육 통합 모델인 연금술사 일학교와 지속가능성 분야 기술을 적용한 에너지자립주택 건축을 통해 청년 전문가를 키워내는 살림집 프로젝트가 그것이다. JP모간의 출연금 3억원을 기반으로 한 자생, 삶의 기반 사업은 소득 양극화, 만성적 실업, 사회안전망 미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청년층의 자생(自生)을 목적으로 하며 사업 주체인 학(연세대)와 산(JP모간)은 물론 서울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지역 활동가 등 관-민을 망라한 사회 각 주체들이 모여 운영되는 혁신적인 모델 프로젝트이다. 연금술사 일학교는 하자센터와 2011년 창업한 도시락가게 소풍가는 고양이를 중심으로 저학력저소득 청소년/청년을 위한 활동을 펼치
졸음, 전방주시태만 등 운전자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첨단미래고속도로(스마트하이웨이) 기술을 주도하는 우리나라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첨단미래고속도로 시연 행사를 16~18일 서울요금소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서 개최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부터 하루 평균 20여만 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경부고속도로 서울~수원 구간에서 차량용 고속무선통신 기지국, 도로 레이더, 파노라마 폐쇄회로TV(CCTV) 등을 설치하고 해당 구간을 지나는 차량에 단말기 100대를 설치하여 현장 실증시험을 하고 있다. * WAVE 기지국(9개), 스마트단말기(100대), 레이더(4대), 파노라마 영상시스템(2대) 시연 행사 참가자들은 실제 차량에 탑승하여 서울~수원 간 약 20km 구간을 시속 90~100km로 고속 주행하면서 앞서 주행하는 차량과 제동 상태, 급정거, 차간거리 등의 정보를 서로 주고받아 위험 상황에 대한 경보를 확인하고 이에 대응하는 상황을 체험하였다. 이 기술은 운전자 부주의 등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기술로, 차량에 설치된 단말기를 통하여 고속 주행하는 차량끼리 0.
전국경제연합회가 자산 상위 30대 그룹(14.4월 공정위 발표, 금융그룹 제외)을 대상으로 2014년 안전환경 투자계획을 조사(조사기간: 8.20~9.5, 응답: 29개 그룹)한 결과, 18개 그룹(62.1%)이 올해 안전 및 환경 투자 규모를 지난해보다 늘릴 것으로 나타났다. 10개 그룹(34.5%)은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응답했으며, 1개 그룹(3.4%)은 전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답했다. 안전환경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응답한 18개 그룹은 그 이유로, 최근 안전환경 문제의 관심 증가에 따른 선제적 대응(14개 그룹, 77.8%)을 가장 많이 들었으며, 다음으로 연초 사업계획 및 경영전략에 따른 투자확대(3개 그룹, 16.7%), 시설 노후화 및 교체시기 도래(1개 그룹, 5.5%) 순으로 제시했다. 현재 직면하고 있는 안전 및 환경 이슈 관련 가장 큰 어려움은 관련 비용 증가에 따른 경영부담 증가(13개 그룹, 44.9%)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1,2차 협력사 관리 및 교육의 어려움(7개 그룹, 24.1%), △기관별 중복적 과잉 점검 및 현장 조사(4개 그룹, 13.8%), △관련 기술 및 전문인력 부족(4개 그룹, 13.8%) 등이 그 뒤를
오늘(늘(9.22/월) : 대체로 맑음(제주 대체로 흐리고 오후한때 비)최저 10~19℃, 최고24~29℃29℃)- 태풍의 북상으로 제주남쪽먼바다와 남해상 너울 및 바람이 점차 강하여 물결이 높아지겠음예상강수량 제주도 : 5~10mm 기상특보 풍랑주의보 : 제주남쪽먼바다풍랑/강풍예비특보 : (23일아침)남해서부(먼).제주도(앞), (23일낮)서해남부(먼) / (23일낮)흑산도․홍도․제주도 [세월호 사고해역 기상, 04시] 박무, 시정 7.5km, 기온 20.8℃, 수온 21.1℃, 북동풍 2.2m/s, 유의파고 0.7m※ 정조 시간 : (오늘) 00:40, 07:15, 12:50, 18:48 (내일) 01:12, 07:29, 13:30, 19:18내일(9.23/화3/화) : 맑은 후 흐려짐(제주 비), 낮 전남해안 비 시작, 늦은밤 전국 확대(최저 11~20℃, 최고 23~28℃)- 태풍에서 약화된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23~24일 시간당 30㎜이상 강한 비와 전국 많은 비 곳예상강수량(내일~모레), ㎜ 전국 : 50~100(많은 곳 남해안지리산강원산간동해안 150이상, 제주산간 200이상),(모레)서울 경기북부강원중북부내륙서해5도
최근 ISIL의 레바논 침공으로 베카지역 동부 산악지대 대부분이 ISIL 점령하에 있는 상황에서 정부군과 ISIL간 군사적 대치 상황이 계속되고 있으며, 동 지역에서 레바논 정부의 공권력 행사에 한계가 있어 주민간 충돌 및 납치사건이 빈발한 상황임에 따라, 외교부는 레바논공화국 베카 해당지역(브리텔 이북, 레바논산맥 이동 지역 : 바알베크 포함)에 대해 9.19(금)부터 특별여행경보를 발령하기로 하였다. ※ 레바논공화국 기존 여행경보 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 : 적색경보 지정 지역 제외 전지역 적색경보(철수권고) : 리타니강 이남, 트리폴리시, 12개 팔레스타인 난민촌, 베카 북부지역, 북부 국경 10Km이내, 베이루트, 시돈 특별여행경보(즉시대피) : 북부 트리폴리, 아르살, 헤르멜 지역 우리 국민들은 특별여행경보가 발령된 지역을 방문하지 마실 것과 이미 동 지역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은 조속히 안전한 국가 및 지역으로 철수할 것을 권고한다. ※ 특별여행경보 제도 특별여행주의보(1단계) : 해당 국가 전체 또는 일부 지역에 적색경보(철수권고)에 준하는 효과가 발생 특별여행경보(2단계) : 기존의 여행경보와는 관계없이 해당 국가 전체 또는 일부 지역에 즉시대
경남도는 지난달 25일 국지성 집중호우로 정신적, 심리적 고통을 받고 있는 수해 피해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재난심리지원센터(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심리상담 활동을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는 시간당 119㎜가 내린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고, 충격에 빠진 피해 도민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등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심리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심리상담은 피해주민과 그 가족들이 받은 정신적심리적 충격을 완화시키고, 사회병리 현상으로 확대되는 것을 예방하여 온전한 삶으로 하루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재난심리지원센터(센터장 박동숙)는 재난심리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받은 창원시와 고성군 중 피해가 심한 마산합포구와 고성읍, 마암회화면 등 수해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상담서비스를 진행한다. 경남도 구인모 안전총괄과장은 소방방재청과 유기적인 협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이 재난이전의 일상으로 조기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경상남도청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아동복지시설장 교육 열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신혜령 교수가 보건복지부 주최로 19일 오전 서울 63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서 사회복지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신혜령 교수 (사진제공: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신혜령 교수는 국립사회복지연수원 조교수, 질병관리본부 보건복지연수부 교수를 거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교수로 재직중이며, 아동자립지원사업단 단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31년동안 사회복지 증진에 노력한 신혜령 교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회취약 발굴지원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국민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혜령 교수는 이번 수상은 개인에 대한 수상이라기보다 사회복지 종사자들에 대한 국민의 격려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모든 이들에게 행복한 복지문화가 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9월 18일(목) 03시경 필리핀 마닐라 동남동쪽 약 91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16호 태풍 풍웡(FUNG-WONG)은 오늘(19일) 09시 현재 강도는 약, 크기는 중형 태풍(중심기압 990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24m/s)으로 발달하여 필리핀 마닐라 북북동쪽 약 350km 부근 해상을 지나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시속 44km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제16호 태풍 풍웡(FUNG-WONG)은 21일(일)경 대만 동쪽해상을 따라 계속 북동진하여 24일(수)에는 일본 규슈부근으로 진출할 가능성이 높겠다(예상경로는 최신의 태풍정보 참고).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23일(화)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되겠고 24일(수)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음. 특히, 태풍의 경로에 가까운 제주도와 동풍의 영향으로 지형 효과가 더해지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축대붕괴,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등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란다. ※ 예상강수량은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와 예보를 참고하시기 바람 남해상은 22일(월)~24일(수), 동해상은 24일(수)~25일(목)에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으
- 소아암 어린이 가족 140명, 1박 2일 에버랜드로 떠나는 가을나들이 - 우정사업본부, 2000년부터 15년간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정서프로그램 등 지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의 후원으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의 스트레스 완화와 가족관계를 강화시키기 위하여 16~17일 1박2일 간 에버랜드(경기도 용인 소재)에서 2014 우체국과 함께하는 한사랑 문화체험을 개최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하여 2014 우체국과 함께하는 한사랑 문화체험을 개최했다. (사진제공: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2~3년이라는 긴 치료기간 동안 소아암 어린이들은 감염의 위험이 높아 외부활동이 제한되며, 잦은 입원치료로 가족들과 떨어져 생활하게 된다. 때문에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쌓아야하는 기회가 적은 것이 현실이다. 한사랑 문화체험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2007년부터 8년간 진행되었으며, 이날 소아암 어린이 가족 140여명이 참여하여 오랜 치료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에는 우체국 금융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고아라 씨가 소아암 어린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매년 9월 22일인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승용차 없는 주간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지자체, 시민단체 등과 함께 승용차 운행을 자제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자는 취지로 2008년부터 시작했다. - 올해 행사의 주제는 차 없는 거리, 우리의 선택!이다. 이 주제는 전세계 행사를 주도하는 유럽교통주간의 슬로건(Our streets, our choice)을 토대로 채택됐다. * 세계 차 없는 날(Car Free Day) : 일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자는 취지로 1997년 프랑스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시작된 시민운동으로 2013년 기준으로 전세계 47개국 2,00여개 도시가 참여하는 세계적인 행사 환경부는 승용차 없는 날에 대한 인식 확산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라디오 홍보 방송을 진행했고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자가발전 자전거를 활용한 쾌청한 하늘 만들기 퍼포먼스가 선보이며 어린이 참가자를 대상으로 꼬마버스 타요 전기자동차 레이싱 대회 등 흥미로운 행사도 마련됐다. 정부서울청사, 과천, 세종, 대전청사 등에 근무하는 직원
충청북도가 세계 차 없는 날(Car Free Day)을 맞아 승용차 없는 주간 행사를 20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 간 실시한다. 이 행사는 일 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자는 취지로 1997년 프랑스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시작된 시민운동으로 작년 전 세계 39개국에서 2,158개 도시가 참여하는 등 세계적인 행사로 발전해왔다. 세계 차 없는 날은 매년 9월 22일로 올해는 환경부에서 9월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간 기간을 정하여 진행된다. 세계 행사를 주도하는 유럽교통주간(European Mobility Week)의 슬로건(Our streets, our choice)을 토대로 차 없는 거리, 우리의 선택!을 행사 주제로 정했다. 이 행사를 위해 충청북도와 충북그린스타트네트워크는 길거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9월 20일 승용차 없는 날 퍼포먼스,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성안길에서 실시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도청과 소속기관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승용차 대신 자전거나 대중교통 등을 이용해 출근하는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행사를 22일 전개한다. 더불어 시군 및 관련단체에서도 20일부터 자율적으로 특정 날짜를 정해 승용차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