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청장 박형수)은 통계기반 정책평가를 통해 통계청이 정책부처가 통계를 활용하는 데 도움을 주거나 통계를 개발개선하도록 한 주요사례 등을 담은 2013년 통계기반 정책평가 및 활용 사례집을 발간하였다. 지난해까지는 정부부처의 통계기반 정책평가 사례만을 주요내용으로 하였으나, 올해는 평가결과의 주요정책 활용사례도 포함하였다. 안전행정부의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16개 부처, 29개 법령에 대한 통계기반 정책평가 사례를 수록하였으며, 여성가족부의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실태조사 등 평가결과에 따라 개발개선이 완료된 13개 부처, 30건의 주요 통계지표에 대한 정책 활용사례 등을 실었다. 또한, 통계청은 평가결과에 따라 개발개선 및 활용 권고한 통계지표에 대하여 2014년 상반기에 이행 및 활용 점검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2013년 개발개선된 통계지표는 42건이며, 이들은 주로 관련 정책의 기초현황 파악, 추진계획 수립 및 성과지표 등에 활용되고 있었다. 그리고, 2013년도에 활용 권고한 통계지표(572건)는 94.6%(541건)이 활용 또는 활용 준비 중이었다. 통계청은 앞으로도 정책부처가 통계지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9.29.(월)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이관섭 제1차관 주재로 제2차 지역경제위원회를 개최하였음 이날 지역경제위원회는 14개 시도 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부 국정브랜드 과제인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2014〜2018 지역산업발전계획(안)을 의결하고 금년 3월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선정된 4개 혁신 산업단지별 마스터플랜을 포함한 혁신 산업단지 현황 및 향후 계획과 산업단지 안전관리 방안 등도 논의됨 2014-2018 지역산업발전계획(안)은 14개 시도별로 향후 5년간 해당 지역의 핵심 산업 육성전략을 담은 최초의 중장기 계획으로 작년 10월부터 약 11개월에 걸쳐 지역의 산학연 관계전문가와 총 30여회의 실무회의와 공청회 등을 거쳐 마련한 것임 동 계획은 지역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치단체장 주관하에 지역주도로 추진되었음 지역산업발전계획(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시도별 대표산업 육성의 발전 비전 및 목표, 세부 실행방안뿐만 아니라, 중앙정부 지원 외 제도개선 등 지자체의 자율적 산업육성 전략을 포함한 시도차원의 산업육성 종합계획으로 시도별 육성 산업의 발전경로 설정하고 지역기업의 특성 및 지
경기도가 직접 추진하는 하남선 복선전철 공사가 본격 시작됐다. 이에 따라 이르면 2018년부터 하남시에도 지하철 시대가 열리게 됐다. 경기도는 29일 오후 2시 하남시 덕풍동 시각공원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여형구 국토교통부 차관, 이교범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선 복선전철 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하남선 복선전철은 서울지하철 5호선을 강동구 상일동에서 하남시 창우동까지 연장하는 건설 사업으로 총 9,909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7.7km 구간에 5개 정거장이 설치된다. 지난 8월 3공구 공사가 시작됐으며 오는 2015년까지 전 구간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는 2018년까지 상일동에서 풍산동까지 1단계 구간을 개통하고 2020년까지 상일동에서 창우동까지 전 구간을 완전 개통할 예정이다 하남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경기도 최초의 철도사업이란 점에서 경기도에는 의미가 있는 사업이다. 전체 5개 공구 중 시도 경계를 기준으로 경기도 구간(2~5공구)은 경기도가, 서울시 구간(1공구)은 서울시가 맡아서 시행하게 된다. 하남 미사지구 입주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단계 상일~창우 구간이 2018년
지난 해 북한의 3차 핵폭발 실험사태 이후 북미 간 정면충돌 국면이 조성되어 그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는데 시한폭탄에 비유되는 지금의 북핵 충돌 상황은 북한 인권문제에서부터 폭발하기 시작하고 있다. 지난 2월 유엔 북한인권이사회(COI)가 강력한 북한인권보고서를 발표하며 보다 강경하게 국제적 공론화가 시작된 이후 북한 인권문제는 국제적으로 주요한 관심사가 되었는데 최근 북한인권이사회(COI)는 북한의 인권침해 가해자들을 국제사법 메커니즘에 넘기는 등의 조치를 유엔 안보리가 해 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전에 없는 초강력 조치라 할 수 있는 일이다. 제69차 유엔총회 장소 내외부에서도 국제적인 공론화가 이루어졌는데 케리 미 국무부 장관이 중심이 된 한미일호주 외교장관 회합에서 북한 인권문제가 강력하게 성토되었으며, 이런 분위기의 연장선상에서 박근혜 대통령도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북한 인권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조치를 주장했다. 북한 인권문제가 어제오늘 있었던 일이 아닌데 최근 들어 갑자기 전에 없던 강경한 국제적 공론화와 책임추궁론이 터져 나오는 것은 바로 북핵 문제로 인한 서방과의 정면 충돌국면 때문이다. 지난해에 있었던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북한과 서방과
안전행정부는 공무원 연금 개혁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안전행정부, 기획재정부, 국무조정실, 고용노동부 등 4개 부처가 참여하는 공무원연금 개선 추진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기로 하였다. 공무원연금 개선 추진 협의체는 안전행정부 장관이 주재하고 관계부처 차관이 참석하는 고위협의체와 안전행정부 제1차관이 주재하고 관계부처 실장급이 참석하는 실무협의체로 운영된다. * 9. 29(월) 제1차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앞으로 공무원연금 개선 추진 협의체는 공무원연금제도 개선과 관련하여 관계 부처간 의견을 조율하고 공직사회 사기진작 방안을 비롯하여 원활한 제도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박경국 안전행정부 제1차관은 공무원연금 개선 추진 협의체를 통해 공무원연금 개혁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함께 실무적 지원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안전행정부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내년 1월 시행하는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과 관련하여 산업계가 보다 쉽게 제도를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법상 등록을 위한 전 과정을 정부와 함께 해보는 공동등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 화학물질 등록 절차 : 신규화학물질 또는 연간 1톤 이상 등록대상인 기존화학물질을 제조수입하려는 자는 제조 또는 수입 전에 화학물질 정보, 유해성 등의 자료를 준비하여 국립환경과학원에 제출해야 함 이번 시범사업은 중소업체의 화평법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으며 10월 고시예정인 등록대상 기존 화학물질 중에서 중소업체가 주로 취급하는 물질을 선정했다. 제도 대응을 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업체를 위해 등록절차 이행에 따른 서류 준비, 법률, 세무 등의 상담도 지원한다. 시범사업 대상 업체는 7종의 화학물질을 연간 1톤 이상 제조수입하고 있거나 연간 1톤 이상 제조수입할 계획을 증명할 수 있는 곳이다. * 7종 화학물질 : 다이아이소시아나토메틸벤젠(Diisocyanatomethylbenzene), 벤조일퍼록사이드(Benzoyl peroxide), 4,4-메틸렌다이아닐린(4,4-M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가 9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194개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대표단,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글로벌 기업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시작한다. 생물다양성협약(CBD,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은 지난 1992년 브라질 리우 유엔환경개발회의를 계기로 채택되어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공정한 분배를 목적으로 2년마다 개최됐고 이번 평창 총회는 12번째 당사국총회다. 이번 총회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생물다양성(Biodiversity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을 주제로 △2011-2020 전략계획 중간평가 △2015년 이후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에 생물다양성 관련 목표의 반영 및 주류화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른 이행체계 구축 방안 등을 핵심 의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의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제7차 바이오안전성의정서 회의, 10월 6일부터 17일까지 협약 총회,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제1차 나고야의정서 회의,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고위급회의 등으로 구성된다. 생물다양성협약 부속으로 두 개의 의정서가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국민과 함께하는 제5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10월 24일까지 국민안전 골든타임을 지키는 대한민국 소방관을 주제로 29초 119영화제를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29초 119영화제는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를 만들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119대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기획 행사로, 많은 국민들이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영상에 담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29초 동안에 119소방에 대한 사랑과 희망을 담은 영상물을 소방방재청(www.nema.go.kr)과 한국소방방송(www.fire.go.kr) 홈페이지 공모전 이벤트 페이지에 10월 2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당선된 작품에는 교육부장관과 소방방재청장의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심사결과는 11월 첫째 주에 소방방재청한국소방방송 홈페이지에 발표되고, 수상작은 11월 7일 개최되는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시상과 작품상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소방방재청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지난 9월 15일에서 24일까지 통합지휘무선통신망(TRS)용 신규 단말기 6종에 대하여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보안적합성 시험을 실시하였다. 국내 재난관련기관들이 평소 업무나 재난상황 발생 시 사용하는 TRS 단말기는 기존의 단말기와 시스템 간 상호 호환성 및 보안기능 확보가 필수이다. 이에 따라 단말기 인증, 무선구간 암호화 등 총 8개 항목과 기존 단말기와 호환성 테스트를 통과한 단말기에 한해 조달청 입찰참가 자격을 주고 있다. TRS 단말기는 08년 통합지휘무선통신망 구축 이후 지금까지 총 8회에 걸쳐 8개 회사의 23종 단말기가 시험을 통과하였으며, 이번 시험은 2개 회사의 3종 단말기만이 보안적합성을 인정받았다. 소방방재청은 17년 LTE 기반 차세대 재난안전통신망이 구축되기 전까지 현재 통합지휘무선통신망을 철저한 관리하고 운영하여 재난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소방방재청
오늘오늘(9.29/월) : 흐리고비, 오후~ 저녁대부분그침, 제주늦은밤부터비 (최저 15~21℃, 최고 21~25℃)- 서해 남해상 돌풍, 천둥번개 곳 예상강우량, ㎜ 서해안, 제주(내일까지), 강원영동(내일까지) :10~30, 그 밖의 전국(경상동해안 내일까지) : 5~10 기상특보 풍랑예비특보 :(밤)서해중부(먼), (내일아침)동해중부(전), (낮)동해남부(전)[세월호 사고해역 기상, 03시] 박무, 가시거리5.7km, 기온 23.4℃, 수온 24.2℃, 동남동풍 5.5m/s, 유의파고 0.5m※ 정조 시간 : (오늘) 04:38, 10:34, 18:17, 23:40 (내일) 00:04, 05:57, 12:05, 19:14내일(9.30/화) : 가끔구름많음, 동해안새벽~낮비, 제주비오전그침 (최저 15~21℃, 최고 21~25℃)- 내륙 아침 안개 곳 / 서해안, 동해안 바람 강 / 동해안 너울에 의한 파도 해안가 방파제 넘는 곳모레(10.1/수) :구름많음, 서울 경기강원밤부터흐려짐(최저 19~18℃, 최고 19~27℃)【중기예보】 기압골 영향, 10월 2일 전국에 비, 3일6일영동 비※제17호 태풍 간무리 (KAMMURI) : 29일03시 일본 도
오늘(9.27/토) : 중부 대체로 흐림, 남부 맑다가 낮부터 구름많음(최저 12~19℃, 최고 24~28℃)- 경기~충남 서해안 낮 빗방울 곳 / 아침에 일부 내륙 안개 곳 / 당분간 낮과 밤 기온차 크겠음 예상강수량 서해5도 : 5mm 내외, 북한 : 5~30mm 기상특보 없음 [세월호 사고해역 기상, 04시] 구름조금, 시정 20.0km, 기온 21.7℃, 수온 23.3℃, 동남동풍 4.5m/s, 파고 0.6m ※ 정조 시간 : (오늘) 03:26, 09:07, 16:27, 21:48 (내일) 04:01, 09:48, 17:20, 22:40 내일(9.28/일) : 구름많음(최저 14~21℃, 최고 23~29℃) 모레(9.29/월) : 대체로 흐리고, 충청,전라 아침 비 시작(늦은오후 그침)(최저 16~20℃, 최고 21~27℃) - 경상도는 오후 한두차례 비, 제주도는 밤부터 비 【중기예보】 기압골 영향, 30일 제주, 10월 2일 전국에 비, 30일과 3일 영동 비 ※제17호 태풍 간무리(KAMMURI) : 27일 03시 일본 도쿄 남남동쪽 1410km 해상, 매시 18km 북서진 - 중심기압 985hPa, 최대풍속 27m/s, 강도(중), 크기(중형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 T/F 1차회의 정부가 범국가적인 안전대진단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은 국가 안전대진단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국가 안전대진단 민관 합동 TF 제1차 회의를 26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안전대진단 및 안전산업 육성방안과 관련해 각계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정부 투자방향, 제도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기 마련됐고, 특히, 기존 정부 주도의 안전관리가 아닌 민간 참여에 의한 상시적인 안전관리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국민들이 언제어디서나 생활과 밀접한 위험상황을 신고하고, 처리결과를 피드백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고, 안전행정부는 이를 위해 9.30일부터 안정행정부 및 국민권익위 홈페이지에 별도의 안전신고 메뉴를 신설해, 부처지자체안전관련 시민단체 등 각급 기관 홈페이지와 연계하고, 금년 내에 국민들이 안전 위해요소를 보다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정부 대표 안전신고 포털을 구축하기로 했다. 더불어, 앞으로 국가 안전 대진단과 연계해 안전 산업을 어떻게 육성해 나갈 것인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은 중국 수산과학연구원과 양국의 수산분야 연구협력 강화를 위해 수산과학기술 교류협력 연례회의를 14. 9. 2425 양일간 인천에서 개최됐다. 양국 수산연구기관은 지난 2006년 12월, 연구협력 양해각서 체결이후 매년 연례회의를 개최하고 양국의 수산기술동향 소개, 정보교환 및 전문가 교류를 협력해왔다. 이번 연례회의에서는 다양한 품종의 양식기술 교류와 수산식품 안전 및 가공 기술, 유해생물 피해 예방 분야등 양국의 수산분야 협력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해삼 축제식 및 가리비 바닥식 양식기술 ▲해조류로부터 유용자원 추출 기술 및 신품종 육성 ▲ 적조 구제물질 실용화 기술 등의 보급을 제안했고 중국 수산과학연구원에서는 ▲능성어 신경괴사증 및 방역기술 ▲해산새우 육종 양식기술 ▲심해 그물가두리 해수유동모형실험 등의 협력을 제안했다. 한편, 양국은 작년부터 인천과 청도에 한중 수산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여 황해의 해양환경, 수산자원 및 증양식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추진중이며, 새우양식, 참홍어 및 꽃게 연구를 실시하여 양국의 연구 현황과 결과를 상호 교환했다. 수산과학원 정영훈 원장은 황해의 수산자원 관리와 유해생물의 수산업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공직을 행복하고 즐거운 일터로 만들기 위해 11월 말까지 처우 개선, 승진 등 인사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하고 12월 말까지 추진 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공무원 연금개혁 논의 및 취업제한 등으로 위축된 공직사회에 활력을 제고하고 공무원들이 신명나게 일해서 국민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력 있는 정부가 되기 위한 것이다. 민간기업이나 외국정부에서는 90년대 후반부터 사람이 곧 경쟁력이며 직원들이 즐겁게 일해야 성과가 높다는 인식 하에 매년 일하기 좋은 직장을 선정발표하는 등 인사시스템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안전행정부는 공무원공직준비생일반국민 등을 대상으로 대규모 설문조사와 함께 국내외 사례 연구, 학계기업언론 등 민간전문가 자문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11월말까지 공직 인사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하고, 공직 내외부 토론회 등 공론화를 거쳐 12월말까지 추진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개선안에는 기본적인 처우 개선부터 승진교육훈련 등을 통한 능력발전, 일과 삶의 균형, 건전한 퇴직관리, 생산적효율적 조직문화 조성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민간전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지방행정연수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지방공무원의 우수정책 및 아이디어를 발굴확산하고, 공직사회에 연구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정책개발 발표대회에 고령친화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출하여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전국에서 제출된 44편의 과제가 2차(7월, 8월)에 걸친 서류심사를 거쳐 9월 25일 발표대회를 가졌고, 이 대회에서 대구시 최용문 사무관과 류승우 주무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본 과제가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대구시는 고령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제품구매 욕구 증대 등에 대응하고 고령친화산업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대구시니어체험관 사용성평가 시범사업에 바탕을 두고 이번 과제를 기획하게 되었다. 또한, 대구시는 2008년부터 지역의 고령친화제품 개발 및 제조업체를 지원하고, 고령친화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과 홍보를 위하여 대구시니어체험관 운영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층의 구매력 증가와 고령친화제품 생산 기술이 발달함으로써 고령친화제품에 대한 신기술 적용과 사용성평가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기존 인증평가와 비교하여 사용성평가는 안전도 검사뿐만 아니라 조작성이나 유인성, 인간공학적인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