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최첨단 방사능 검사장비를 새로 도입해 농수산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월 1억8천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도입한 '고순도 게르마늄 감마핵종분석기'는 지난달까지 교육과 시험 가동을 끝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 장비를 이용해 매년 농산물수산물가공식품 등 유통식품 100건, 붕장어 등 도내 생산 수산물 50건, 학교급식 식재료 100건 등에 대해 방사성 물질인 세슘과 요오드를 측정하게 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그동안 자체 방사능 검사 장비가 없어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의 협조를 받아 지난해 52건, 올해 5건 등 모두 57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
방화로 동거녀와 그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무죄 판결을 받은 40대가 파기환송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형사 1부(서경환 부장판사)는 14일 현주 건조물 방화치사 혐의로 기소된 김모(47)씨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사건 발생 당시 김씨 양말의 휘발유는 현장에 휘발유를 뿌리다가 묻은 것으로 보이고 화상도 일반적인 방화자의 화상과 유사하다며 범행 피해가 크고 김씨가 줄곧 범행을 부인하면서 반성을 하지 않은 점, 피해자의 유족이 엄벌을 요구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2011년 9월 3일 오후 9시 20분께 전남 여수시 자신의 집에 불을 질러 2층 방에 있던 동거녀(당시 44세)와 동거녀의 딸(15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유죄로 판단하고 징역 20년을 선고했지만, 광주고법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항소심은 피해자들에 의한 방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것으로 짐작되지만, 정황상 피해자들이 방화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며 지난해 10월 유죄 취지로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돌려보냈다. 파기환송심을 맡은 재판부는 무죄를 받고 풀려난 김씨를 첫 재판에서 도주 우려가 있다며
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는 지난 5월 12일 치매 조기발견의 중요성에 대하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발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의 문제점, 조기발견의 중요성, 치매진단과정 등에 대한 강의와 치료 레크리에이션으로 다양하게 진행되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여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관리를 통하여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어르신들은 치매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으며 치료 레크리에이션을 통하여 마음껏 웃어서 스트레스 해소가 됐다고 매우 만족해했다. 김의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치매조기발견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가 화재 발생시 전기․통신 등 국가기반시설등의 피해 확대가 우려되고 화재진압이 어려운 용문변전소에 대한 화재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13일 양평읍 백안리에 위치한 용문변전소에서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무인 변전소 1층 주변압기에서 우천으로 인한 스파크로 인하여 소량의 연기와 불꽃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다. 훈련내용으로는 ▶전력구 진입 및 구조파악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대응 훈련 ▶특수차를 이용한 화재진압▶인명구조훈련▶최단거리 출동로 확보훈련 및 유관기간 간 공조체제 구축 훈련등을 실시했다. 김태철 양평소방서장은 무인변전소라는 특수상황에 맞춰 내부구조 숙지를 통한 신속한 초기대응 및 국가기반시설의 피해확대 방지에 의미를 둔 훈련으로 이러한 맞춤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소방서(서장 음두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현장체험 위주의 어린이 안전축제장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의 재난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2015 굿모닝 어린이 119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 굿모닝 어린이 119 페스티벌」은 경기도 주관으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안산 호수공원 중앙광장(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소재)에서 개최되며, 119소방동요대회, 안전체험행사 및 전시회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이돈)에서는 13일 화재로부터 안전 및 행복한 마을을 구현하고 시민생활에 만전을 기하고자『화재 없는 안전마을』지정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동춘동 소재 농원마을 일대를 선정,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 인근 주민 약 60여명이 참가하여 화재 없는 안전마을현판식 및 명예소방관 위촉식을 가졌다. 또한 지역주민을 위하여 다과 행사, 혈압․당뇨 등 기초 건강 체크를 실시하였으며,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140대를 보급, 자체 대응능력 향상 및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자 추진하고 있다. 인천공단소방서 관계자는화재 없는 마을로 선정된 일대는 협소한 도로와 노후 된 다세대주택, 소방용수의 수급이 어렵고 화재발생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명예소방관 등 마을주민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행사로 주민자율방화능력을 배양하여 화재예방에 전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관장:이덕희)에서는 제3기 시흥시청소년무비아카데미 영화, 인문학과 사랑에 빠지다.참가자를 모집한다. 시흥시청소년무비아카데미는 인문학과 영상을 접목시켜 청소년들이 문학에 친숙하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영화제작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예술문화 활동을 제공하기 위함으로 3년째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소 접하기 어려운 고전문학 그리스 로마고전(오디세이아), 세익스피어(햄릿,베니스의상인등), 세르반테스(돈키호테), 러시아고전(톨스토이 단편, 안톤체홉 단편)등을 중심으로 전문 교수진과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현직 영화감독과의 영화제작 및 촬영 교육을 통해 시나리오 작성 및 촬영기법, 녹음 등을 교육받아 두 번의 영화촬영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제작된 영화는 청소년 영화제 출품과 별도의 시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5월 2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24주 동안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참가자 모집기간은 4월 16일부터 5월 20일까지 신청서 작성 후 청소년수련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시흥시 관내 15세~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능 하며, 참가비는 월3만원씩 6개월 총
경기도 부천소방서(김경호 서장)는 5월 30일까지 봄철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봄철 산악사고 예방 및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실시하며 주요추진 내용은 ▲등산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및 간이 응급의료소 운영 ▲사고다발 등산로 입구 등 유동순찰 및 요구조자 발생 시 응급조치 ▲희망자 혈압체크 및 증상이상자 등산자제 요청 등이다. 특히 5월 20일은 원미산, 성주산 등산로에서 산악사고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하며 산악안전수칙과 응급처치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호 부천소방서장은 봄철 등산객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사고 발생이 예상되니 적극적인 캠페인과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지난 13일 최근 골든타임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범시민적 관심과 동참분위기를 조성하고 골든타임제 추진 및 현장 5분 이내 출동율 향상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홍보활동은 긴급차량 출동 시 피양방법과 의무 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부족으로 소방차량 출동 시 피양의무 운전자의 협조가 미흡함에 따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소방차량에 소방차 길 터주기 문구가 인쇄된 플래카드와 소방차 먼저 스티커를 부착하고, 부평대로(부평소방서-부평역)를 서행하면서 안내방송을 통해 소방차 길 터주기 및 불법 주․정차 금지 등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류호준 부평소방서장은 이번 홍보활동으로 시민 양보의식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하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서는 소방관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협력도 필요하기에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 광양항에서 연료이송 작업 중이던 화물선에서 연료유가 유출돼 해경이 긴급방제에 나섰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 14일 오전 3시 55분께 광양항 고철부두에 정박 중인 화물선 D호(5천566t코일전용선)에서 벙커-C유가 유출됐다는 D호 선장 박모씨(60)의 신고를 받고 긴급 방제작업을 하고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은 방제정과 경비정 등 14척, 관공선 4척과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민간선박 10척 등과 함께 D호 주변에 오일펜스 1천575m를 3중으로 설치해 확산 방지와 함께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은 이날 사고가 D호 선내 연료저장탱크에서 보조탱크로 연료유인 벙커-C유를 옮기던 중에 보조탱크에 기름이 넘치면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했다. 또 선장 박씨 등 선박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기름 유출 경위와 유출량을 조사하고 있다.
14일 오전 2시 19분께 전남 목포시 옥암동의 한 원룸 앞 화단에 A(31여)씨가 머리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인근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자택인 이 원룸 3층 창문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아내와 다투다 잠깐 차량에 물건을 꺼내려 내려간 사이 비명과 함께 쿵 소리가 들려 가보니 아내가 쓰러져 있었다는 남편의 진술과 A씨 몸에서 멍자국이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14일 오전 0시 55분께 울산시 남구 선암동 개운초등학교 입구 삼거리에서 두왕사거리 방면에서 공업탑 쪽으로 향하던 조모(46)씨의 SM7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와 택시 등 차량 3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김모(62)씨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씨가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99%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외교부는 5.13(수) 향후 수개월간 네팔내 추가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안나푸르나, 랑탕, 에베레스트 등 3개 지역의 여행경보를 기존 황색(여행자제)에서 적색경보(철수권고)로 1단계 상향조정하기로 결정하였다. 금번 조치는 지난 4.27 네팔 전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남색(여행유의)에서 황색경보(여행자제)로 한 차례 상향 조정한 데 이어 우리 여행객이 주로 산행을 위해 방문하는 일부 산악지역 및 그 인근에 대해 내린 것이다. ※ 위 3개 지역을 제외한 네팔 전역(수도 카트만두 등)에 대해서는 기발령(4.27)된 황색경보(여행자제) 효력이 지속 유지 △네팔 방문 예정자에 대해서는 여행 필요성 신중검토, △기체류자에 대해서는 신변안전 특별유의 당부 상기 결정은 5.13(수) 외교부에서 개최된 네팔 추가 지진발생 관련 재외국민 안전강화 관계부처 대책회의(재외동포영사국장 주재, 국민안전처, 기상청, 코이카 등 참석)에서 언급된 향후 지진 가능성 등에 대한 협의내용에 기반을 둔 것이다. 동 여행경보 상향조정과 관련, 네팔내 위 3개 지역을 방문하실 예정인 우리국민들께서는 가급적 여행을 취소 또는 연기해 주시고, 현재 이 지역에 체류하고 계신 분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중앙안전관리위원회와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5.18.~22.)의 하나로, 문화재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위한 2015 문화재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올해 훈련은 서울 태릉과 강릉(사적 제201호)에서 산불과 문화재 화재 사고 발생이라는 가상 재난시나리오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신속하고 체계적인 문화재 재난대응을 위해 ▲ 1일차(18일) 문화재청 지휘부 기능훈련 ▲ 2일차(19일) 문화재 현장(태릉) 모의 재난대응 종합훈련 ▲ 3일차(20일) 지진대비 훈련, 소방체험 훈련 등을 진행한다. 첫째 날인 18일에는 가상 재난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태릉에서 발생한 화재사고 초기대응을 위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문화재청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여 본격적인 재난 대응에 나선다.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구성되면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화재확산 진압과 수습복구 등 실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산림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지휘부 기능훈련이 실시된다. 둘째 날에는 가상 재난시나리오에 따른 모의 현장대응 종합훈련이 태릉에서 펼쳐진다. 산림청 항공본부, 서울소방재난본부 노원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되는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둔 15일(금)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풍수해를 총괄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여름철 풍수해안전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2015년 풍수해안전대책의 주요 내용은 ▴침수취약지역 수방시설물 확충 ▴홍수 예경보시설, 강우랑계 등 확충 ▴공사장취약시설 안전점검 강화 ▴사전 모의훈련 및 맞춤형 매뉴얼 재정비 ▴산사태 예방 사방공사로 취약지역 해소 ▴시민참여+유관기관 협력 바탕 재난대응 등이다. 신촌현대백화점 하수관거 신설 및 개량과 시흥계곡 저류조(2.4만톤), 동국대 앞 저류조(4천톤) 설치 공사도 완료해 집중호우에 대비했다. 관악 도림천의 경우 서울대 안팎 3곳에 6.5만톤 저류공간을 확충한 데 이어 올해 신림2빗물펌프장(분당 800톤 처리)과 조원동 간이 빗물펌프장(분당 320톤 처리)을 추가로 설치해 신림동, 조원동 지역 침수피해 부담을 한층 덜게 됐다. 이와 관련해 산사태, 제방붕괴 등 특정지역 대규모 재난 시 현장지휘소를 가동해 협조체계를 구축한 25개 자치구와 사업소, 공사, 공단 등 25개 유관기관 등과 함께 현장에서 모든 대응복구 관련 지휘가 이뤄지도록 한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