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윤성규)가 국내 유통기업과 함께 안전한 어린이용품을 유통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체결한다. 이번 업무 협약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GS 홈쇼핑, NS 홈쇼핑, 쁘띠엘린이 참여한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린이용품 유통기업은 ①시험성적서 확인 등을 통해 유해한 어린이용품 유통의 사전 차단 ②기준초과 어린이용품 및 사용제한 환경유해인자 표시 미 준수 제품의 판매 중지 ③안전한 어린이용품 판매를 위한 관계자 교육 ④안전한 어린이용품 구매를 위한 안내 책자 배포 지원 등에 대해 환경부와 협력한다. 환경부는 ①어린이용품 관련 정책 및 제도 안내 ②유해물질 기준초과 어린이용품 및 사용제한 환경유해인자 표시 미 준수 제품의 정보 제공 ③수입판매제품 및 자체기획 제작하는 어린이용품의 유해물질 분석 지원 등의 정책적행정적 지원을 한다. 환경부는 어린이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어린이 용품에 들어있는 유해물질을 관리하기 위하여 위해성기준을 초과하는 4종(다이-n-옥틸프탈레이트, 다이이소노닐프탈레이트, 트라이뷰틸 주석, 노닐페놀)의 물질에 대해 어린이용품 내 사용을 2013년 9월
2014년 10월 22일 -- 간편한 공개 온라인 인증보안 선도기업인 유비코(Yubico)가 사용자가 이중인증(Universal 2nd Factor, U2F)를 지원하는 온라인 서비스에 즉각적으로 로그인할 수 있도록 고안된 안전한 이중인증 기기인 FIDO U2F 보안키(FIDO U2F Security Key)를 출시했다. 이에 앞서, 구글은 자사의 블로그를 통해 크롬 브라우저에 FIDO U2F 기능을 지원해 구글 계정에 대한 보안성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구글이 최초로 FIDO U2F 프로토콜을 공개 도입한 것으로, 인터넷 보안 강화 수준을 한 층 높인 주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오늘부터 사용자는 FIDO U2F를 지원하는 유비코의 보안키(Security Key)를 통해 구글 계정뿐만 아니라 FIDO U2F 서비스 제공업체 혹은 앞으로 이 프로토콜을 도입할 업체에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게 됐다. FIDO U2F는 최근 부각되기 시작한 공개 인증 기준으로 국제온라인인증연합(FIDO Alliance)에 소속된 120의 최종사용자와 기업으로부터 든든한 지원을 받고 있다. 유비코의 스티나 에른바드(Stina Erensvard) 창립자 겸 CEO는 인터넷 사용자,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국민 생활의 편익 증진과 위험기상의 선제 대응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하던 10일 예보(중기예보)를 오늘(22일) 18시부터 정식 운영한다. 10일 예보는 기존에 제공하던 주간 예보(7일)에서 예보 기간을 3일 연장한 기상정보로, 기상청 누리집(www.kma.go.kr)과 기상청 날씨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1일 2회(6시, 18시) 제공된다. 기존 예보 기간인 7일까지는 반일단위(오전오후)로, 늘어난 8~10일은 1일 단위로 예보한다. 연장된 예보 기간의 불확실성은 신뢰도 정보를 활용하여 미리 대비할 수 있다. 신뢰도 정보란, 기압계의 유동성, 수치 예측 자료의 변동성 등을 고려하여 해당 예보가 계속 유지될 가능성(또는 적중할 가능성)을 높음, 보통, 낮음의 3단계로 나타낸 정보를 의미한다. 기상청에서 국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기상업무 국민만족도조사(기상청 2012)를 실시한 결과, 일주일 이상의 기상정보에 대한 활용도가 매우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응답자의 56%는 일주일 전, 그리고 22%는 보름 전 기상정보를 이용하여 의사결정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기예보 다음으로 중기예보를 중요한 정보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각 시도 교육청이 세월호 침몰사고이후 학생안전을 우선순위 두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 안전을 위한 재난안전전문가 육성이 필요하다고는 보도가 나왔다. 인터넷신문 위기관리경영의 10월 22일자 보도에 의하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의 경우 애초 학생안전을 위한 전문가양성교육을 준비하다가 갑자기 지역별전문가초빙 및 교사직무연수교육 등으로 안전교육을 전환해 학생안전을 위한 재난안전전문가 양성이 뒤로 후퇴한 것이 아닌가하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교사들의 안전직무교육 등 소양교육으로 대처하고 학생들을 재난안전은 학생스스로의 재난체험을 통해 배우는 체험교육으로 전환하려 하는 등 새로운 학생재난안전예방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신문 학생안전을 위한 전문가양성교육을 준비하다가 지역별전문가초빙 및 교사 직무연수교육으로 전환한 이유는 학생들에게 재난안전체험을 하는 것이 재난 및 안전사고시 더 좋을 것 같기 때문이라는 도 관계자의 말도 전했다. 이 신문은 또 재난안전내용을 교사들의 소양과목으로 분류 교육하는 것이 타당한가하는 의견과 해당선생들의 경우 재난안전발생시 이를 효과적 대처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든다는 내용도 소개했다 또
- 계절에 관계 없이 꾸준히 제모 관리해야 보다 완벽한 바디 피부를 가꿀 수 있어 - 다가오는 연말, 보다 완벽한 파티룩을 완성하기 위해 트리아 플러스 레이저 제모기 4X로 제모 고민 말끔하게 해결 - 사계절 내내 빛나는 완벽 바디를 완성해 줄 트리아 플러스 레이저 제모기 4X로 쿨링 앤 카밍 비다로션으로 진정과 보습 케어를 동시에 다소 쌀쌀해진 날씨에 단단히 여민 옷깃들은 벌써부터 월동 준비까지 마친 듯 보이지만, 지금이야 말로 매끈한 바디 피부를 위한 제모를 준비해야 할 때다. 특히, 올 연말 모임을 위한 근사한 파티룩을 계획하고 있다면, 꾸준한 관리로 보다 매끄럽고 부드러운 바디 피부를 가꾸는 센스가 필요하다. 트리아뷰티에서 선보이는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 트리아 플러스 레이저 제모기 4X는 병원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간편하고 안전하게, 지속적인 레이저 제모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전문 클리닉에서 사용하는 다이오드 레이저를 개발한 연구진이 선보인 스마트 뷰티 아이템으로, 한국 식약처 및 미국 FDA 승인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았다. 1~5단계로 출력강도를 조절해 원하는 부위에 원하는 강도로 세심한 제모가 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0월 26일 오전 8시 30분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제12회 청소년 금연건강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범시민적 공동체 의식배양을 위해 인천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매년 개최돼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대학생 및 교사, 학부모, 시민, 자원봉사자 등 7,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종 금연 관련 이벤트와 함께 폭력 및 금연 캠페인, 문화예술공연 등 일석 삼조의 효과를 이루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가족 참여형 축제로 승화시키고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폭력 및 흡연예방, 금연, 사이버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 퍼포먼스, 금연 및 폭력예방 지킴이 서약 등을 펼칠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행사 참가자뿐만 아니라 휴일 문학경기장을 찾은 일반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인천시민 참여마당을 마련해 다양한 체험거리와 문화행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년 안전하게 진행된 마라톤대회는 올해도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 교육을 이수한 1,5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가천대 길병원, 인천적십자병원, 인천성모병원, 해오른병원, 인천사랑병원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자재마트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세척제, 1회용 물컵 등 위생용품을 대상으로 산성도, 중금속, 대장균 등 유해물질 안전성조사를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는 불량 위생용품의 유통을 차단하고 시민의 위생과 건강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였으며, 대중음식점에서 흔하게 사용되고 있는 세척제, 냅킨, 물종이류, 이쑤시개, 1회용 물컵숟가락젓가락 등 35건을 마트 등으로부터 수거하여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35건 모두 산성도(pH), 중금속, 비소, 허용외 타르색소, 이산화황, 형광증백제, 증발잔류물, 납, 과망간산칼륨소비량, 일반세균, 대장균 등 품목별로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안전성을 확인하였다. 다만, 물종이류의 경우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서늘한 곳에 보관하여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사용 시 제조일자를 확인해 볼 필요성이 있겠다. 대구시 김종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중에 유통되는 위생용품의 안전성에 관심을 가지고 구군 감시활동과 함께 조사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대구광역시청 홈페이지:http:
요즘처럼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날씨에는 감기환자가 급증하기 마련이다. 감기 바이러스는 낮아진 면역력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일수록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을 잘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주위에도 면역력에 좋다는 음식들은 많이 있지만, 하나를 먹더라도 그 효능이 입증된 음식을 먹는다면 그 효과는 더욱 확실할 것이다. 예부터 하늘이 내린 영약으로 여겨진 인삼은7효라 하여 우리 신체의 매우 유용한 음식이자 약재로 알려져 있다. 좋은 인삼의 특징은 따로 있는데, 주름이 적고 상처가 없는 것이 좋으며 인삼향이 강한 것이 좋다고 한다. 인삼 새싹이 나오는 부위인 뇌두가 큰 것이 좋고, 크기에 비하여 무게가 많이 나가는 인삼을 좋은 인삼으로 본다. 특히, 좋은 인삼의 최고로 손꼽히는 고려인삼은 다른 나라의 인삼 보다 핵심 영양소인 사포닌의 함량이 매우 높아 과학적으로 그 효능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현재 유럽과 북미,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에서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인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도 효능을 인정한 식품이다. 면역력 강화뿐만 아니라, 피로해소와 혈액흐름 개선, 기억력 증진에도 좋은
오늘(10.22/수) : 남부흐리고비후낮에대부분그침, 중부구름많다가점차맑아짐(최저 6~16℃, 최고 14~21℃) - 충북남부 아침까지 비/ 강원영동 동풍 영향으로 비후 낮에 그침 / 강원산간에는 아침까지 비/ 눈오는 곳예상강수량, mm 경남남해안 : 10~20 / 강원영동 충북남부 남부지방 제주 : 5~10 기상특보 강풍주의보 : 흑산도 홍도 경북(6) 경남(거제) 부산 울산 풍랑주의보 : 동해(전) 서해남부(먼) 남해(먼) 남해동부앞(부산 거제동부) 제주(전) [세월호 사고해역 기상, 04시] 약한비, 시정 5.6 km, 기온 17.2℃, 수온 19.1℃, 북풍 4.0 m/s, 파고 0.7 m ※ 정조 시간 : (오늘) 00:39, 06:52, 13:14, 19:03 (내일) 01:13, 07:09, 13:56, 19:34 내일(10.23/목) : 전국 대체로 맑음, 남부 밤 한때 구름 많음 (최저 3~12℃, 최고 16~21℃) - 아침에 내륙 안개 곳 / 복사냉각으로 아침기온 큰 폭 하강, 다소 춥겠음, 내륙 서리, 얼음 어는 곳 모레(10.24/금) : 전국 대체로 맑음(최저 4~14℃, 최고 18~23℃) 【중기예보】기압골 26일 서울 경기와 강
경기도는 지난 10.17(금) 발생한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 사고와 관련하여 안전관리 상의 문제점을 인정하면서 환풍구와 같이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모든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기준을 마련하는 등 관련 법령정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현행 건축법 상 건축구조기준은 환풍구에 대해 별다른 안전관리기준을 마련하고 있지 않고,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과 공연법 역시 3000명 이상 대규모 공연행사에 대해서만 안전요원의 배치, 안전통제선 설치 등을 포함하는 공연행사장 안전관리계획 및 재해대처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안전기준 등이 미비한 현행법령에 대한 일부개정안을 마련하여 안전행정부, 국토교통부 등 유관부처에 법령개정을 적극 건의하고, 이에 맞춰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0.18(일)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하는 재난안전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설물(환기구, 소규모 공연장, 번지점프장 등)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하고 실태파악에 본격적으로 착수하였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하여 도내 공공시설 환풍구에 대한 안전펜스 설치를 우선 검토하고, 민간시설에 대해서는 관
최근 들어 시설물 붕괴, 성남 환풍구 붕괴, 세월호 참사 등 대형 사고로 뉴스들이 장식되고 있어 안전 불감증에 대한 목소리들이 높아지고 있다. 안전이란 무엇일까? 지키는 것? 단속하는 것? 가르치는 것? 물론 모두 다 중요하다. 70년대 우리나라가 고속성장을 하면서 모든 분야에 빨리빨리 문화와 더불어 질적 팽창보다는 양적 팽창 위주의 정책과 이를 감시감독하는 공무원 사회의 타성적인 묵인과 모르쇠의 연속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불감증으로 나타나기 시작했고, 국민들 또한 학교나 가정에서 안전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살아왔다. 이제는 우리가 어떤 행동과 행위를 할 때 안전에 대한 생각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 한 번쯤 생각해 볼 시점이 아닌가 한다. 세월호 참사가 천재가 아닌 인재라는 것 누구나 공감하는 사실이다. 300명이 넘는 인명 그것도 대다수는 학생들이다. 자식을 가진 부모로서 4시간여 동안 세월호가 침몰되기까지 온 국민이 발을 동동 구르면서 TV를 통해 전해오는 소식에 가슴을 쥐어짜면서 안타까워하고 누군가를 원망하고 물속으로 직접 뛰어들어서 구해 오고 싶은 심정이었다. 세월호 침몰 당시 인명피해가 가장 컸던 이유 중 하나가 선장으로부터
강원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내습 시 상대적으로 피해발생 빈도가 높은 지리적 특성을 갖고 있으나, 도와 시군은 한발 앞선 자연재해 사전대비와 체계화된 대응체계 가동 등 방재업무에 철저를 기해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제로화 원년을 기록했다. 금년은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기간(5.16~10.15) 150일 중 절반 이상인 87일간 비가 내렸고, 태풍 1회, 호우 22회, 강풍 9회, 풍랑 19회 등 총 51회의 자연재난 특보가 발령된 바 있으나, 도에서는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연재난 표준행동매뉴얼에 의거 단계별로 비상근무 기준을 강화하는 한편, 산사태 취약지역, 해안가 저지대, 하천변 침수 취약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는 전담관리자를 현장 배치하는 등 예찰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현장에서 신속히 작동하는 방재시스템 가동을 위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13개 협업 기능별로 관련부서의 역할과 임무를 구체적으로 부여하여 재난상황관리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유기적인 민관군 협력체제 구축운영에 최선을 다한 결과로 2014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앞으로도 도는 재난에 강한 강원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재해위험요
국내 유일하게 통합적재난전문가를 양성하는 (사)한국비시피협회(회장:정영환)에서 제63기 재난관리사교육을 11월 3일부터 7일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통합적 재난전문가는 토목, 건축 등 일반전공에 국한된 기능적이고 제한된 재난전문가가 아닌 재난시 이를 통합하고 콘트롤 할 수 있는 전문가를 말한다. 지난 세월호 침몰사고시 국민들은 우왕좌왕하는 당시 재난지휘소상황을 목격하며, 왜 이리 손발이 맞지 않을까하는 의구심이 들곤 했었다. 이후 국민들은 당시 재난상황을 정확히 콘트롤 할 수 있는 통합적 재난전문가가 없어 혼란스러웠던 사실을 알게 됐다. 통합적 재난전문가는 비단 일반적 재난상황에서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기업의 경우 보안사고로 인한 해킹이나, 작업장 재난사고, 인명사고 등 유사시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국내의 경우 기능적 재난전문가들은 많지만 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적 재난전문가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때문에 통합적재난전문가 양성이 시급한 현실이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통합적 재난전문가를 양성하는 기관은 그리 많지 않다. 몇 몇 기관만이 있을 뿐이다. 그중 종합적으로 통합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공동으로 1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10월 22일 해수면 2개소 서해(여객선), 남해수역(유선), 23일 2개소 동해(여객선), 내수면(충주호, 도선)에서 유도선 및 여객선 승객대피 체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금까지 실시해오던 훈련의 형태(승객 미참여, 사고발생 시 대응 구조인력 투입)에서 벗어나 우리나라 최초로 민방위날 훈련을 내해수면에서 실제 운항하는 선박에 승선한 승객을 대상으로, 승객 자율참여 및 체험을 유도하여 재난사고 발생 시 스스로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려는 훈련이다.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특성을 감안하여 해수면의 경우 동해, 서해, 남해 등 3개소, 내수면의 경우 충주호 1개소에서 실시한다. 훈련 주제는 사고발생 시 구명조끼 착용 후 대피장소로 이동, 심폐소생술 시연(체험), 인명구조장비 시연 등 3개 분야로 진행되며 훈련을 위하여 실제 운항하는 선박을 정선(입항지 도착 1시간 지연)하는 경우 승객에게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정선 없이 정상적인 운항을 계속하면서 훈련을 진행한다. 소방방재청은 이번 훈련이 승객과 사전 협의 없이(현장 안내) 진행하며, 정상적 운항 중 실시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