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겨울철 폭설, 한파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공연장 관리를 위해 겨울철 재난대비 공연장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시군에 시달했다. 이 추진 계획에 따르면 시장군수가 관리하는 공연장에 대하여 시군별 안전관리 T/F팀을 구성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문제 발생 요인은 사전에 제거하고 그 결과를 충북도에 제출토록 했다. 추후 시군 자체 안전점검 계획 및 점검 이행여부 실태에 대하여 도 자체점검반을 편성, 확인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최근 각종 공연행사장 안전에 대한 주의가 더욱 요구되고 있으며, 겨울철을 대비하여 화재폭설가스소방 및 공연장 주변 위험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미비한 요인이 발견될 경우에는 즉시 시정계획을 세워 조치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겨울철에 공연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시군 및 민간단체에서는 풍등 날리기 등 위험한 이벤트를 자제해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출처: 충청북도청 홈페이지:http://www.cb21.net
오늘(10.31/금) : 흐리고 충청이남 비, 오후 그 밖 전국 확대(최저 7~15℃, 최고 12~18℃) - 서울 경기 강원 오전에 빗방울 곳 / 오늘밤~내일오전 남부지방 돌풍 천둥 번개 동반 강한 비 곳 예상강수량(오늘~모레), mm 전라 경남 제주 : 20~60(제주산간 80이상) / 중부 경북 : 10~40 / 서해5도(모레) : 5~20 기상특보 없음 [세월호 사고해역 기상, 04시] 흐리고 비, 가시거리 20.0km, 기온 18.5℃, 수온 17.7℃ , 동풍 11.6m/s, 유의파고 1.
The Knowledge Foundation 주최의 배터리 안정성 컨퍼런스(Battery Safety 2014)가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리튬 배터리와 기술 안전성에 관련된 이슈에 초점을 맞추어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컨퍼런스이다. 전기 엔지니어, 셀 제조 및 안전관리 부문 책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셀 레벨 연구, 시스템 레벨 안전성 분석, 연구 성과 응용과 비용 절감을 위한 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전망이며 기업, 대학, 정부, 군 등의 사례도 소개된다. 주요 논의 주제는 ▲리튬 배터리 출력과 배터리 안전성 ▲이동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리스크 완화 ▲고정형 에너지저장 시스템의 안전 문제 ▲충전 상태의 특성 분석 ▲멀티스케일 모델링:시뮬레이션, 연산, 분석 툴 등으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진다. (주)글로벌인포메이션은 이번 행사를 소개하며 참가신청도 함께 접수하고 있다. 문의 02-2025-2995, conference-korea@gii.co.jp 행사 홈페이지 www.giievent.kr/kf292567-2014 글로벌인포메이션 소개 (주)글로벌인포메이션(GII)은 세계 6개국에 위치한 자
법무부는 믿음직한 변호사, 깨끗한 법률시장을 만들기 위한 변호사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였다. 개정안 주요 내용 안전하고 믿음직한 변호사 만들기 △법무법인(유한) 설립요건 완화 △변호사 전문분야 등록제도 도입 △변호사와 의뢰인의 금품 분리보관제도 도입 △실무수습 완료한 사람만 변호사 등록 깨끗한 법률시장 만들기 △공직퇴임변호사 수임자료 외 활동내역 제출의무 부과 △퇴직공직자 로펌 취업 결격사유 도입 이번 개정안으로 인해 책임보험 등으로 소비자 보호에 충실한 법무법인(유한) 설립이 늘어나고, 변호사의 전문분야를 손쉽게 알 수 있으며, 변호사와 의뢰인 간 분쟁우려가 줄어들어 변호사와 국민들이 모두 안심하고 법률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공직경험을 가진 변호사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법률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한다. 출처: 법무부
광주광역시는 야간과 휴일에도 중증 응급환자들이 수술 받을 수 있도록 11월부터 야간휴일 응급의료 순환당직제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당직 의료기관은 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광주기독병원, 광주보훈병원 중 순번제로 운영되며 대상은 심근경색, 뇌출혈(거미막밑출혈 포함), 위장관출혈 등 지역내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3개 응급질환이다. 이들 질환은 순환당직제 도입 설문조사와 의견수렴 결과 선정됐다. 야간과 휴일 응급의료 순환당직제는 응급의료 취약 시간대에 특정 응급질환에 대해 병원 간 이송을 최소화하고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해당 응급질환에 대해 즉시 치료 제공이 가능하도록 당직의료기관을 지정,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의뢰, 참여의료기관 대상 간담회를 거쳐 전공의 수련 응급의료 기관인 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광주기독병원, 광주보훈병원 등 4개 의료기관이 참여키로 했다. 광주시 임형택 건강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기관과 119구급대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해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낙형)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 12.15)이 도래함에 따라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가을철 산불발생 현황을 보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평균 29건의 산불로 산림22㏊가 소실됐으며, 연간 산불발생 건수의 7%, 피해면적의 3%가 가을철에 발생한다. 가을철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로 전체의 62%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산불위험 요인을 감안한 계도비행을 실시해 비행 중 발견한 산불에 초동 대응 할 수 있도록 하며, 산불 및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 등 산불피해를 최소화 하고 산악안전사고 등 국가재난사고에 대해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산불발생시 신속한 출동과 초동진화를 통한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진화 헬기(대형 3대, 중형 1대) 100% 가동률과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은 산불은 입산자와 산림연접지역 주민들의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지만 막대한 피해가 발생되므로 작은 불씨 하나에도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산불로 인하여 발생 할 수 있는 산림재해를 최소화하고 국민
앞으로는 사망신고 후에 상속자가 별도로 신청해야 했던 금융거래 내역과 토지 보유 내역 조회 신청을 사망신고와 동시에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다문화 가족의 경우 내국인과 외국인 배우자가 읍면동 한 곳에서 함께 전입신고와 동시에 체류지 변경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별도로 각각 읍면동과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전입신고와 체류지 변경신고를 해야 했었다. 이와 같이 제도가 개선되지 않아 복잡하고 불편했던 민원절차가 민원서비스 혁신으로 민원신청에서부터 결과통보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된다.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국민현장 중심 서비스를 추구하는 정부3.0 가치에 따라 신속편리성, 투명접근성 등의 국민 기대와 요구를 반영한 민원서비스 10대 혁신안을 발표했다. 이번 혁신안은 최일선 민원행정에서 부터 국민에게 감동과 신뢰를 주는 서비스 정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제도 혁신 ① 민원처리법 적용을 받지 않았던 국회법원헌법재판소 등을 포함해 모든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까지 민원처리법 적용을 받게 해 권익보호 사각지대를 없애는 한편, 민원인의 권리와 의무 조항을 신설해 민원인의 권리를 명시적으로 보장할 예정이다. ※ 민원처리법 전부개정안 안행위 법안소위 계류 중
더욱 강력해지고, 빈발해지는 이상기후의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손을 맞잡았다. 농림축산식품부(이동필 장관), 환경부(윤성규 장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올가홀푸드, BC카드社는 온실가스 감축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다자간 협약을 오는 31일 체결한다. * 협약식 : 14.10.31(금) 13:0014:00, 서울 올림픽파크텔 이번 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의 대표적 생활 밀착형 온실가스 감축 제도인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와 그린카드 제도를 연계하는 것으로 녹색 소비생활 확산에 유통기업이 적극적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도는 저탄소 농업기술을 이용하여 생산 전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인 농산물임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저탄소 인증은 GAP 등 농식품 국가인증을 받은 농산물에만 부여하고 있어 소비자 입장에서는 안전한 농산물을 먹을 수 있으며, 일상 생활속에서 힘들이지 않고 손쉽게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 4인 가족이 1년간 저탄소 인증 쌀을 먹을 경우 온실가스 감축량은 20년생 소나무 23그루가 흡수하는 양(68kgco2)과 비슷 농업인은 저탄소 농업기술을 이용하기 때문에 연료비료농
꿈틀꿈틀 그동안 텔레비전을 통해서만 보아왔던 애벌레 캐릭터 라바가 지하철로 기어 나온다. 서울시가 11월부터 지하철 1편성 안팎을 라바 캐릭터로 전면 포장하고 운행을 시작하기 때문. 서울시는 지하철 2호선 1편성(10량)의 내외부를 라바 캐릭터로 포장하고 오는 11.1(토)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첫 차는 오전 11시22분 신도림역(시청 방면)에서 탈 수 있다. 라바 지하철을 기획한 서울시와 서울메트로는 올해 지하철 개통 4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하여 특별 이벤트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라바 지하철은 서울시와 서울메트로가 기획하고, 디자인 개발과 포장은 라바 캐릭터 제작사인 ㈜투바앤이 재능기부했다. 라바는 빨강노랑 애벌레 두 마리가 등장하는 코미디 장르의 국산 애니메이션으로 2011년 KBS를 통해 처음 방영되기 시작해 현재 시즌3가 케이블 채널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이며, 전 세계 1백 여 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2호선 1편성(10량) 내외부 포장 평일 8회, 공휴일 7회 순환운행 라바 지하철은 2호선 1편성(10량)의 안과 밖에 모두 다른 콘셉트로 포장된다.
병원에서 수술용 마취제로 쓰이는 리도카인 성분이 함유된 불법 성기능 제품이 모텔 등에서 무분별하게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도내 숙박시설과 성인용품점, 약국 등 280여 곳을 대상으로 불법의약품 기획단속을 벌이고 이 가운데 약사법을 위반한 60개소를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적발된 업소는 국소마취제 성분이 들어간 크림, 스프레이 형태의 남성 성기능 지연제를 이용객에게 제공한 숙박업소 20곳, 가짜 비아그라와 최음제를 판매한 성인용품점 8곳, 유효기간이 경과한 의약품을 진열 보관등 약국 32곳이다. 안산시 소재 A모텔은 스프레이 형태 국소마취제를 1만 원에 받고 판매해왔으며, 시흥시 소재 B모텔은 칫솔 등 일회용 물품 안에 크림형태의 국소마취제를 넣어 손님들에게 제공해오다 덜미를 잡혔다. 크림, 스프레이형태의 성기능 마취크림에 들어있는 리도카인 성분은 약사 면허 없이 판매할 수 없는 의약품이며, 일부 불법 제품의 경우 마취성분이 정상 제품보다 2배가량 많아 부작용 우려도 있다. 도 특사경 관계자는 적발된 숙박업소 대부분은 외곽 지역, 역 주변 등 일명 러브호텔 밀집 지역.이라며 신원을 알 수
안전행정부 (장관 정종섭)는 주민의 입장에서 관심 있는 핵심정보를 발굴, 주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지방행정종합정보공개시스템*(내고장알리미,www.laiis.go.kr)을 통해 10.30.(목)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 2007년 구축, 지방행정 관련 정보 200여개 제공 이번에 공개되는 주민관심 핵심정보는 일반국민 및 관련 전문가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3개 분야 총 12종이며 선정된 세부 정보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일반행정 분야(4) : 자치단체 청렴도지수, 부채비율, 정보공개율, 주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 - 지역경제 분야(5) : 물가변동률, 취업자수 증가율, 사업체수 증가율, 1인당 GRDP, 실업률 - 주민생활 분야(3) : 화재출동소방차 5분내 현장도착률,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주민 1인당 쓰레기 배출량 특정 정보에 관심있는 사람은 내고장알리미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초기 화면에서 주민관심 정보 배너를 클릭하면 다양한 형태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안전행정부 정재근 지방행정실장은 현재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방행정 관련 정보들이 제공되고 있지만 정보의 홍수 속에 오히려 일반 국민들의 정보 접근성이 제약당할 수 있다는 지적
오늘(10.30/목) : 늦은 오후부터 흐려져, 늦은밤 전라서해안, 제주 비 시작(최저 3~14℃, 최고 19~22℃) - 일부내륙 아침 안개 곳 / 영동과 제주산간 대기 매우 건조 / 기온 일교차 큼 기상특보 건조주의보 : 강원 영동 평지(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 제주도산간 [세월호 사고해역 기상, 04시] 박무, 가시거리 5.5km, 기온 17.3℃, 수온 17.1℃, 동풍 7.3m/s, 유의파고 0.3m ※ 정조 시간 : (오늘) 00:22, 05:42, 11:54, 19:48 (내일) 01:35, 06:37, 13:01, 20:46 내일(10.31/금) : 흐리고제주비, 중북부새벽한때, 전라․충청(새벽부터), 낮에경상비확대(최저 7~15℃, 최고 14~19℃) - 강원, 경북은 오전에 산발적 빗방울 곳 / 내일~모레 남부, 해상 돌풍과 천둥․번개 곳 예상강수량(내일~모레), mm 전라(오늘부터), 제주(오늘부터), 경남 : 20~60 / 중부, 경북, 강원(모레), 울릉도․독도(모레) : 10~40 /서해5도(모레) : 5~20 모레(11.01/토) :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과거 11월에 발생한 재난상황을 분석한 결과, 산불과 산악 안전사고가 많았으며 이상기후에 따른 강풍풍랑 피해 발생 사례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고는 11월이 막바지 단풍철 등산객들의 집중으로 산악사고가 많고,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시기로 마른 낙엽에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도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악 안전사고는 188명(사망5, 부상183)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사망 원인은 심장돌연사(3명)추락사(2명)이고, 부상은 개인 부주의에 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최근 5년간 11월에 발생한 산불은 86건으로 1명 사망, 62.9ha 소실되어 5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주요원인은 입산자의 실화가 60.5%(52건)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별로는 경북이 23.3%(20건), 강원21%(18건), 경남16.3%(14건) 순이다. 또한, 최근 10년 동안의 11월 발생 자연재난은 7건(강풍풍랑4, 호우2, 대설1)으로 121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주요 피해사례로 12.11.11~11.12일 기간 중 인천경기강원충남전남북 지역에 강풍풍랑으로 인해 비닐하우스나 김양식시설 등 52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와 관련,
- 기능적전문가보단 통합적재난전문가가 필요하다 - 재난부처, 기존기능적인식 그대로 답습하면, 조직 개편 하나마나 - 재난안전사고 예방위해 통합적 재난전문가 필요 10월 22일 새누리당과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국가안전처 신설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서 해양경찰청(해경)을 해체하고 소방방재청을 국가안전처에 흡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당정의 해경 해제 결정은 국가안전처 신설에 따른 조직재편이긴 하지만 세월호 참사를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데 대한 정부조직의 징벌 성격이 짙다, 하지만 이같은 재편 계획에도 불구하고 안일한 안전대책은 재난안전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최근 들어서도 지난 10월 17일 경기도 분당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 사고가 그 단적인 예이다. 이 사고는 공연관계자, 해당 도와 시, 주관사가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체 진행해서 생긴 인재였다. 이같이 관련자들의 안전불감증과 관계기관의 허술한 재난안전대책은 언제나 큰 화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 즉 정부 등 당정이 아무리 새로운 조직을 개편한다 해도 재난안전인식에 대한 전환이 없는 한 모든 것이 공염불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때문에 이같은 재난안전사고예방을 위해서는 형식적인재난안전관리보다 체계적
강원도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주택을 대상으로 국비와 지방비 20억 3,800만원을 투자하여 노후 가스 및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LP가스시설 개선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17억 1,600만원을 투자하여 7,626가구를 대상으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타이머 콕 지원사업은 도비와 시군비 1억 6,200만원을 투자하여 저소득층 고령자가구 2,700세대의 가스안전 차단기 설치를 지원한다 저소득층 노후 전기시설 개선사업은 도비와 시군비 1억 6,100만원을 투자 하여 2,020가구를 대상으로 누전우려가 있는 전등, 콘센트, 차단기 등을 신제품으로 교체한다. 또한, 전기가스 노후시설 개선사업과 병행하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 함으로써 저소득층에 대한 안전한 생활에너지 사용과 불의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지금까지 강원도는 2002년부터 국비와 지방비 75억 8,800만원을 들여 저소득층 72,461가구의 노후 가스전기시설을 개선하여, 에너지복지증진과 전기가스안전사고 예방에 기여 하였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따뜻한 에너지복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다. 출처: 강원도청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