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실적이 우수하고, 국내여행 활성화 및 건전여행 문화 정착에 기여한 26개 여행사를 2014년 우수여행사로 지정하였다. ※ 우수여행사 지정제도 : 인바운드(국내를 여행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업) 여행사의 외국인관광객 유치 활동을 촉진하고 대외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실시, 2014년부터는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국내여행 분야에도 우수여행사 지정 올해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한국여행업협회를 통해 83개 여행사가 우수여행자 지정을 신청했다. 인바운드 분야 및 국내여행 분야 등에서 각 심사기준에 따라 관광업계, 소비자단체, 언론계, 학계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외국인관광객 유치 분야에서 시장별 우수여행사 14개사(일본 6개, 중국 5개, 동남아 1개, 구미주 2개), 특화상품 분야에서 우수여행사 2개사(의료관광 1개, 지방관광 1개), 지방 소재 분야에서 우수여행사 4개사가 선정되었으며, 국내여행 분야에서는 6개사가 우수여행사로 선정되었다. 우수여행사로 지정된 26개 여행사는 각 1억 원의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앞으로 1년간 여
경기도와 한국교통대학교가 편안하고 안전하며 친환경적인 교통체계 확충과 은퇴자 재취업 사업, 한반도 철도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영호 한국교통대학교 총장은 3일 오후 4시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철도 교통분야 상호협력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도 철도 교통 체계 개선 및 확충에 관한 정책협력, ▲철도 및 교통 관련 연구산업벨트 구축, ▲통일을 대비한 남북 종단 및 대륙횡단 철도구축 등 한반도 철도네트워크화, ▲대륙횡단교통 연계구축 선도를 위한 공동연구기반 확충 및 정책형성 추진, ▲국내외 심포지엄 등 학술행사 공동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공무원을 위한 교통, 철도행정 단기교육 프로그램 개설, 한국교통대학교 학생들의 관련기관 단기 체험연수 추진, 경기도와 시군 공무원의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원 입학시 장학금 지원, 은퇴자의 재취업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교육이수자 취업알선 등도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철도교통 분야의 전문성 이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라며 관련 분야 고급인력 은퇴자의 재취업 교육과 취업알선도 함께 추진하기로
서울시가 내년 초 개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지하철 9호선 2단계(논현동 차병원사거리~삼성동 코엑스~잠실 종합운동장, 4.5㎞) 5개 정거장을 전력 소모량이 적은 에너지 절감형 정거장으로 건설, 연간 1억3천6백만 원의 운영비를 절감한다. 에너지 절감형 정거장의 핵심은 크게 ①고효율 LED 설치 ②방풍문 설치 ③간접조명 안내표지판 세 가지로, 시는 이를 통해 기존 9호선 1단계 정거장에 비해 연간 총 1,120Mwh의 전력 사용량과 493톤의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1,120Mwh는 가정용 형광등(32W) 7,990개를 하루 12시간씩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며, 탄소배출량 493톤을 줄이는 것은 30년생 소나무 약 273,89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환경적 효과가 있다. 우선, 9호선 2단계 5개 정거장에 설치 예정인 조명 총 1만1,310개 가운데 승강장, 대합실 등 승객 이용이 많은 구간의 8,344개(약 74%)가 고효율 LED로 설치된다. 이렇게 되면 일반 형광등 조명을 사용할 때 전력 사용량(연간 2,744Mwh)보다 약 847Mwh를 절감, 연간 약 1억 원의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분석
조달청(청장 김상규)이 공공시설물의 설계단계에서 낭비요인을 제거하고, 설계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설계적정성검토를 통해 연간 819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계적정성검토는 11년부터 조달청 맞춤형서비스 사업에 적용해오다, 13.11.1부터 2백억원 이상 건축공사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65건(공사비 2조667억원)을 검토하여, 4천여건 이상의 개선사항*을 보완하였으며, 이를 통해 공사비 969억원을 조정(증 150억원, 감 819억원)하여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여질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특히, 안전 분야를 중점적으로 검토한 결과 총 219건의 안전 미흡 사항을 지적하여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계적정성검토와 별도로 시행하고 있는 원가검토는 단순한 공사비 삭감이 아닌 현실성 있는 가격 적용을 통한 적정한 공사비 산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10월말 현재 조달청에서 집행한 1,461건의 시설공사의 원가검토를 통해 총 3,171억원의 예산을 절감하였고, 이중 16%인 233건의 사업은 공사비가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올해 8월부터는 원가검토 결과 및 금액 조정사유를 나라장터
전라남도는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안전 대한민국 실현과, 상시 위험에 노출된 어선원의 인명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해 내년까지 초단파 무선전화(VHF)와 자동화시스템을 도내 어선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보급 규모는 초단파 무선전화 700대와 자동소화시스템 521대로 국비 등 총 15억 6천여만원이 소요된다. 초단파 무선전화는 어업정보통신국과 전용 채널을 통해 24시간 교신하며 기상 상황과 어황 정보를 청취할 수 있다. 조난 등 긴급 구조 요청 시 비상버튼을 조작하면 어업정보통신국에 어선의 위도경도 등 조난 위치가 자동으로 전송되고, 인근 모든 조업 어선에 구조요청 신호가 발신돼 신속한 인명 구조가 가능하다. 자동소화시스템은 CCTV, 화재경보기, 자동소화기로 구성됐다. 대부분의 어선이 목조 및 섬유강화플라스틱(FRP)으로 선내 유류와 함께 발화돼 초기에 진화하지 않으면 전소되며 특히 항내 화재는 계류된 인근 어선으로 확산돼 대형화재로 확산되는 등 어업인의 피해가 컸으나 이의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에 보급하는 초단파 무선전화는 대당 100만 원, 자동소화시스템은 대당 165만 원으로 국비 30%, 지방비 30%가 지원되며, 어업인이 4
오늘(11.3/월) : 맑음, 제주(충청이남서해안 아침까지) 가끔 구름 많음(최저 -2~8℃, 최고 13~16℃ ) - 오늘과 내일 아침 내륙 서리 얼음 곳 / 오전까지 서해안 강원산간 제주 바람 매우 강/ 영동 대기 점차 건조 기상특보 강풍주의보 : 경기(5), 서해5도, 강원영동(12), 충남(6), 전남(6), 흑산도홍도, 전북(3), 인천, 울릉도독도 한파주의보 : 경기(9), 강원(16), 충남(3), 충북(4), 전북(2), 경북(4), 세종 풍랑주의보 : 동해(먼), 서해(전), 남해서부(먼), 제주도(전) [세월호 사고해역 기상, 04시] 구름 많음 , 가시거리 20.0km, 기온 13.1℃ , 수온 17.0℃ , 북북서풍 12.0m/s, 유의파고 1.9m ※ 정조 시간 : (오늘) 05:00, 10:40, 17:09, 23:40 (내일) 05:45, 11:58, 18:09 내일(11.4/화) : 맑음(최저 -1~9℃, 최고 15~19℃) 모레(11.5/수) :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 많음, 중북부 구름 많음(최저 0~11℃, 최고 15~20℃)【중기예보】7일 영동에 비, 9일 남부 일부와 제주 비 ※제20호태풍누리(NURI) : 03일
-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클라우드 지원 플랫폼 IZO 출범: - IZO 인터넷 WAN(IZO Internet WAN): 20여 서비스 사업자와 손잡고 공공 인터넷망에서 비즈니스급 SLA 지원 - IZO 프라이빗(IZO Private) :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포함,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에 대한 폐쇄형 연결 지원 - IZO 퍼블릭(IZO Public): 타타커뮤니케이션즈 기업 고객을 위한 콘텐츠 우선화 제공 통신의 신세계(A New World of Communications)를 열어 가는 타타커뮤니케이션즈(Tata Communications,www.tatacommunications.com)는 오늘 혼합형 클라우드 지원이 강화된 글로벌 네트워크 플랫폼 IZO를 출범했다. 시장 판도를 바꿀 새로운 네트워크 플랫폼 IZO는 기업이 클라우드의 잠재력을 구현하고자 할 때 마주하게 되는 복잡성과 도전을 타개할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다. 사상 최초로 단일 사업자가 네트워크 전체 생태계와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연결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폐쇄형, 혼합형, 공개형 등
경남도는 자동차에서 사람중심의 도시공간 조성으로 삶의 질 향상과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안전행정부의 안전한 보행환경개선지구사업 전국 공모에서 밀양시의 역사문화의 거리 조성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지구는 밀양시 역사문화거리 조성을 포함하여 전국 10개 지구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각 지구별로 국비 10억원 등 총 20억원이 투입된다. 밀양시의 역사문화거리는 `1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영남루와 밀양시장 주변 0.68㎢내 총 3,070m에 걸쳐 전신주 지중화, 주요교차로의 고원식교차로와 과속카메라 설치, 보행자 위주의 블록포장, 도로 다이어트 등을 통해 보행공간을 확충하게 된다. 이용재 경남도 도로과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역사문화거리가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공간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출처: 경상남도청 홈페이지:http://www.gsnd.net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평택~제천고속도로 충주~동충주 구간을 31일(금) 17시에 개통한다. 이로써 작년 8월에 대소~충주 구간을 개통한데 이어 음성~충주 전 구간을 개통하게 된다. 금번 개통하는 충주~동충주 구간은 2007년 12월 20일 착공하여 총 사업비 4,091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연장 18km 왕복 4차로 고속도로에 나들목 1개소, 분기점 1개소가 설치된다. 또한, 교통량조사장비(AVC) 등 첨단 장비를 설치하여 운전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졸음쉼터, 안개 경보등, 염수 분사시설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여 안전운전을 돕도록 건설되었다. 이 도로의 개통으로 충주에서 동충주까지 이동거리가 7km 짧아지고(국도 대비), 주행시간은 10분 정도 단축된다. 이에 따라 물류비는 연간 622억 원이 절감되고,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도 연간 634톤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도권, 평택항로부터 충주, 제천의 에코폴리스 경제자유구역, 바이오밸리, 테크노빌 등으로 접근이 쉬워져 지역개발 촉진과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그리고 충북지역의 대표적 관광지인 충주호, 월악산, 속리산을 더욱 쉽게 가볼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