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본부장 조송래)는 11월27일(목) 정부서울청사 별관 강당에서제8회 119 청소년 안전뉴스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 째를 맞은 안전뉴스 경진대회는 우리 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UCC제작분야와 그 내용을 실제로 연극으로 재연하는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시도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올라 온 19개 팀과 지도교사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소년 스스로 취재기자 또는 아나운서의 입장에서 생활 속 위험요소를 고발하고 이에 대한 예방요령을 제시해 안전문화의 조기정착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에 출품된 UCC 작품과 연극모습은 DVD로 제작되어 향후 안전교육 자료로도 활용된다. 특히 올해는 대회참가 대상을 초중고등학생으로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하여 청소년들이 자율적 안전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하였다. 오늘 대회에 참가하는 대표 19개팀(초등16, 중등1, 고등2)은 시도별 예선을 거쳐 올라온 만큼 팽팽한 실력을 겨루게 될 것이며, 대상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포함해 많은 참가팀에 상장과 부상이 주어지게 된다. 특히, 안
산업현장은 물론 일반국민들의 화학물질 정보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쉬워진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 화학물질센터는 국민 누구나 화학물질정보를 자유롭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정보제공 환경을 구축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 새로운 화학물질 정보제공 환경은 공단이 보유한 16,487종의 물질안전보건자료에 대한 Open Api 서비스 구축과, 이를 기반으로 한 전용홈페이지를 마련한 것이다. Open Api(Application Programing Interface)란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서비스다. 특히 이 서비스는 사용자들이 제공되는 정보를 활용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웹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개발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의 경우, Open Api를 활용하여 민간에서 새 주소 도로명 찾기앱을 구축하였으며, 기상청의 Open Api를 활용한 정보로 현지날씨앱이 민간에서 제작되었다. 이번 안전보건공단의 화학물질정보관련 Open Api 기반의 전용 홈페이지가 구축됨에 따라, 관련 정보를 활용해 화학물질 관련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제작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학물질정보 전용 홈페이지에서는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무인교통단속장비 점검업무의 자동화 및 첨단화를 위한 교통단속장비 첨단점검차량(TESIV, 붙임 1)을 개발, 시범운영을 완료하고 오는 11월 28일부터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 TESIV : Traffic Enforcement System Inspection Vehicle 도로교통공단은 교통단속장비 첨단점검차량을 본격 운영한다. (사진제공: 도로교통공단) 교통단속장비 첨단점검차량은 첨단 센싱 기술과 최신 영상 및 모바일 기술이 융합된 시스템을 장착하여 주행 중 자동으로 루프검지기 작동상태 판정, 영상정보 수집 및 도로 기하구조 측정 등 각종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 할 수 있는 첨단 차량이다. 공단은 교통단속장비 첨단점검차량 개발로 기존 점검자가 도로 갓길에서 수행하던 점검업무의 위험성과 교통 방해요인이 상존하는 점검방법에서 탈피하여 안전하고 첨단화된 무인교통단속장비 점검업무의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11월 20일까지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을 최적화하였고, 최근 LTE 무선망으로 무인교통단속장비 통신망 개선이 완료된 서울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에서는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어남에 따라 2000년 이후 꾸준히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는 여성운전자 교통사고의 특성을 분석하여 발표하였다. 2000년 이후 여성운전자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3년도의 경우 전체사고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9.9%에서 약 17.3%까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 전체사고에서의 점유율 00년(9.9%) 13년(17.3%) 최근 5년간(2009~2013년) 발생한 여성운전자 교통사고(185,984건)를 분석하여 보면, 연령층별로는 40대 여성운전자 사고(35.0%)가 남성운전자 사고(24.5%)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여성운전자가 발생시킨 사고는 연평균 19.4%나 증가했다. 이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65세이상 여성운전면허소지자가 연평균 24.2%나 증가한 것으로 고령층 여성운전자들의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사고유형별로는 보행자사고와 측면직각충돌 사고가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법규위반별로는 교차로통행방법위반, 보행자보호위반으로 인한 사고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횡단보도 및 교차로 주행 시 여성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서울시가 우리사회 최빈곤층인 노숙인들의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의 2014 겨울철 거리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마련, 11월 15일(금)부터 내년 3월 31일(일)까지 비상체제로 가동한다. '14년 10월 현재 서울시내 노숙인 수는 총 3,855명으로, 이중 3,406명은 일시보호시설, 자활요양시설 등에 입소해 있으며 전체 노숙인의 10% 이상(449명)은 거리에서 생활 중이다. 시내 총 50개 노숙인 시설의 여유 공간은 물론, 서울역영등포역 인근 응급대피소, 무료급식소 등을 응급구호방으로 활용해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야간심야시간대에 총 1,000여 명의 거리노숙인이 일시적으로 한파를 피할 수 있게 된다. 무료급식 제공 인원을 평소 500명에서 840명으로 확대하고, 거리청소, 급식보조 등 단순 일자리를 제공해 고시원, 쪽방 등 임시주거비를 마련하도록 지원한다. 기업, 민간단체, 종교단체 등을 통해 기부받은 겨울옷 4만5천여 점을 제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또, 서울역, 영등포역 등 노숙인 밀집지역에 위치한 시 산하 희망지원센터 8곳은 특별보호대책 기간 동안 24시간 비상체제로 전환, 노숙인
국민안전처는 출범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조직을 신속하게 안정시키고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각종 사고예방 등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근무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이성호 차관 주재로 매일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민안전관리 일일상황보고및 소방해양 등 일선기관과의 화상회의로 업무를 시작한다. 국민안전관리 일일상황 보고에는 국민안전처 내 국장급 간부를 포함한 필수요원이 모두 참석, 재난안전사고 발생 원인과 대응과정에서의 문제점 등을 분석하고 대안을 논의하며, 그 날의 실본부별 현안 등도 점검한다. 또한 상황보고 운영체계를 개선하여, SBB SBB(Smart Big Board) 빅데이터를 활용한 통합 재난안전 시스템(Smart Big Board)을 활용, 스마트폰 등 휴대기기를 통해 사고발생 지역과 실시간으로 영상이 공유되도록 하는 한편, 상황근무자의 활동상황을 NDMS NDMS(National Disaster Management System) 범정부 재난관리 시스템으로 재난예방, 대응, 복구 등 전과정을 정보화하여 대국민 재난안전 서비스 제공(National Disaster Management System) Time Line에 입력하면 사고 수습 시간, 지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가 한국표준협회를 통해 올해 처음 실시한 2014년도 택배산업 서비스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에 따르면 전국적인 택배서비스를 제공하는 17개 국내 택배사(14.9.2, 국토부 고시) 모두 전반적으로 우수한 수준(B 등급)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택배산업 서비스평가는 택배 업계 내 서비스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국민 생활과 밀접한 택배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택배사별 서비스 특성 및 영업 구조 등 차이를 감안하여 일반택배, 정기화물, 기업택배 3그룹으로 분리하여 평가하였다. 주요 평가항목은 이용자 만족도와 품질 평가(안전성, 피해 구제성, 서비스 성능)로 설정하여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하였다. 특히, 이용자 만족도는 실제 해당 택배사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평가에 반영하였다. 일반택배는 한진현대CJ대한통운로젠 택배가 B++ 등급, 동부KGBKG옐로우캡 택배가 B+ 등급으로 나타났다. 동 그룹군은 타 그룹에 비해 물량 규모가 큼에도 안전성 및 서비스 성능 부문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정기화물은 천일, 합동 정기화물이 B+
-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지원 아래, 씨앤앰, 협력업체 사장단, 계약종료 협력업체 농성근로자 대표 포함 노동조합 등 3자 협의체 구성 - 방송업계 대표 기업으로서, 상생 위해 계약종료 협력업체 농성직원의 고용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하기로 - 희망연대노동조합과의 지난 해 합의 내용 설명, 협력업체 고용 관련 오해 바로 잡아 수도권 최대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씨앤앰(cable more, 대표 장영보)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지원 아래, 씨앤앰, 협력업체 사장단, 농성 근로자 대표를 포함한 희망연대노동조합 간 3자 협의체 참여를 통해, 계약종료 협력업체 농성 근로자들의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씨앤앰 장영보 대표는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 회견을 통해 전광판 위 농성에 따른 안전문제를 고려해 도의적이고 인도적 차원에서 농성 근로자들의 고용문제를 전향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현재 전광판 농성 중인 근로자들도 하루 빨리 내려와서 협의하자고 제안했다. 간담회에서 씨앤앰 장영보 대표는 그 동안 세간에 잘못 알려진 사안들에 대해서도 올바르게 설명 드리겠다며 고용승계의 주체가 누구인지 등 前 협력업체 노동조합원들의 농성 과정 중 불거져 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왕래가 많은 보호구역 등에 대해 시민 안전을 우선으로 한 2015 맞춤형 시민교통안전시설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특히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과속방지턱 등에 빙판길 미끄럼방지시설 등을 우선 개선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교통약자 보호구역으로 645개 어린이보호구역, 77개소 노인보호구역과 5개소의 장애인보호구역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노면표시, 안전표지판, 미끄럼방지시설, 과속방지턱, 방호울타리 등의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시설측면에 중점을 두어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2015년부터는 총사업비 12억여 원을 투입해 기능성과 미관 그리고 안전성을 동시에 만족하도록 해 시민이 행복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최우선적으로 겨울철 기온 하강이나 강설로 인해 차량 통행이나 시민들의 보행 시 미끄럼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음을 감안해 미끄럼방지 자재(MMA 메틸 메타크릴레이트) 등을 노면에 시공해 시민들의 통행과 보행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보호구역내 개선사업이 맞춤형으로 시행되는 만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이
충북도는 26일 청주 성안길 일대에서 제4회 성폭력 추방주간(11월25일~12월1일)을 맞아 관계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성폭력 피해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 행사시각 14:00) 캠페인에 참가한 도내 성가정폭력성매매 상담소, 보호시설, 원스톱지원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 아동여성 지역연대 위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년 흉포화 되는 아동여성 성폭력은 물론 가정폭력, 성매매, 아동학대로부터 가정과 아동을 지키기 위한 폭력예방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참가 기관단체들은 당신의 관심이 아동여성 폭력을 멈춥니다를 캐츠프레이즈로 거리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성폭력 예방과 대처요령, 아동성폭력 예방 10계명, 가정폭력 상담방법 등 각종 안내문을 배포했다. 이날 캠페인과 더불어 철당간 광장에서는 아동안전지도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아동안전지도는 아동들이 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주변 현장조사를 통해 범죄 취약지역의 위험요인(폐가 등 사각지대, 유해시설, 성범죄자 거주지 등) 및 안전요인(CCTV 설치지역, 치안시설, 아동센터 등)을 직접 점검해 지도상에 표기해 놓은 지도이다. 이를 통해 등하굣길 주변 범죄위험지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
충남도가 미래창조과학부와 손을 잡고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ICT/SW산업 육성에 나선다. 도는 26일 천안에 위치한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사물인터넷(IoT) 활용 전략 세미나에서 미래부와 충남지역 ICT/SW 산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미래부와 충남도는 도내 ICT/SW산업 육성을 위한 진흥 거점기관으로 충남테크노파크 내 정보영상융합센터를 구축운영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충남테크노파크 정보영상융합센터는 앞으로 ▲공동협력사업 기획지원 ▲신기술 개발 촉진경쟁력 강화 ▲융합 클러스터 및 네트워크 구축 ▲창업 활성화인력 양성 등 다양한 지역 창조경제 활성화에 나서게 된다. 이와 함께 도는 미래부의 창조경제정책에 발맞춰 ICT/SW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부 관계자 초청 신기술 세미나를 정례화 해 지역의 정책 및 기술 이해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충남은 국내 전체 ICT 산업 대비 총매출액의 12.5%를 담당하고 있는 지역으로 SW관련 특허출원이 급증하고 유관 연구원과 대학 등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지역이나, 미래부의 ICT/SW 국가사업을 연계추진할 도내 거점기관이 없어 관련 사
외교부는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협력 하에 11.26(수)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동북아원자력안전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동 심포지엄은 기존의 한,중,일 3국간의 원자력안전 고위규제자회의(Top Regulators Meeting)에 역내 주변국과 관련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확대 참여하여 동북아 지역의 원자력 안전에 대해 보다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우리나라의 제의로 신설한 TRM+의 제2차 회의이며, 제1차 TRM+는 지난 9월 제7차 TRM 계기에 TRM과 연계하여 개최된 바 있다. 금번 심포지엄은 동북아 원자력안전 향상을 위한 제도적 조직적 과제(Institutional and Organizational Challenges in Enhancing Nuclear Safety in Northeast Asia)라는 주제하에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한,중,일을 비롯한 러시아, 프랑스, 국제원자력기구(IAEA),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원자력기구(NEA),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의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 4개 세션에서는 각각 △원전 사고시 주민보호를 위한 각국의 비상대응지침 공유, △원자력안전분야 인력양성, △원자력시설 안전 및 방호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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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와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상임대표 김미순)는 11월 26일(수) 14시 이화여대 삼성교육문화관(서울 서대문구)에서 성폭력특별법 시행 20년을 점검한다.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1994년 성폭력특별법이 제정시행된 지난 20년간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향후 성폭력 근절을 위한 과제와 전망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심포지엄에는 김미순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상임대표, 조인섭 변호사, 이임혜경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소장이 성폭력 피해자 보호체계, 성폭력 처벌법, 반(反) 성폭력 운동에 대해 각 주제를 발표하고, 정부 관계자 및 현장 활동가 등과 토론한다. 김미순 대표는 첫 주제발표에 나서 지난 20년간 형사사법절차상 피해자 보호 제도의 변화, 피해자 지원기관 및 서비스에 대해 평가하고 정책 보완의 시사점을 제시한다. 김대표는 지속적인 법령 제개정으로 피해자 권리 강화 및 지원 체계가 구체화되고, 피해자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많아지는 등 민관의 노력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한다. 다만, 피해자의 신변 안전 및 비밀 보호와 관련해서는 아직 정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