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겨울철 기습폭설과 한파 등 재난발생에 대비한 연말연시 100일 특별재난안전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충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행정부지사) 주재로 9개 실국장 및 15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100일 특별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100일간 특별재난 안전대책을 수립해 겨울철 폭설한파 등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대비 및 조기대응체제를 추진해 나아가기로 했다. 이번 대책의 분야별 세부추진계획은 ▲협업기능을 활용한 겨울철 재난관리 강화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 및 단계별 대응강화 ▲인명피해 우려지역 D/B구축 및 집중관리 ▲신속한 제설 대응체계 가동, 도민 불편 최소화 등이다. 이외에도 도는 연말연시 100일 동안 ▲극한기상 대비 제설물자 상호응원체제 가동 ▲농축수산시설물 피해예방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 ▲서민불편 최소화 및 취약계층 특별관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석두 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9개 실국 및 15개 시군의 종합대책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연말연시는 어느 때 보다 각종 재난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선제적 재
태풍 하구핏이 필리핀 북부 루손지역으로 이동함에 따라 외교부는 필리핀 중부 비사야스 이남지역에 대해 내려진 특별여행주의보를 12.9(화)부터 해제하였다. ※ 중부 비사야스 이남지역에는 세부, 보라카이, 보홀 등 주요 관광지가 포함되어 있음. 그러나 필리핀 일부지역에는 여전히 남색경보, 황색경보, 적색경보가 발령되어있는 만큼, 향후 필리핀을 방문할 계획이 있거나 또는 현지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은 지속적으로 신변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한다. ※ 필리핀 현재 여행경보 단계 남색경보(여행유의) : 보라카이/보홀섬, 세부막탄섬(라푸라푸시) 황색경보(여행자제) : 남색적색경보 지정 지역 제외지역 적색경보(철수권고) : 민다나오섬(다바오/카가얀데오로시 제외), 잠보앙가, 바실란, 술루, 타위-타위군도, 팔라완섬 푸에르토프린세사시 이남 지역 ※ 특별여행경보 특별여행주의보 : 필리핀 북부 루손 지역 출처: 외교부 홈페이지:http://www.mofa.go.kr
일 시 : 2014. 12. 9(화) 11:16~12:02(완진) 대상 : 우성금속(연마,광택)공장 등 11개소 원인 및 피해액 : 조사중 인원 : 118명(소방,경찰,한전,의소대) 장비 : 38대
외교부는 2014.12.9(화) 14:00에 윤병세 외교부 장관 주재로 12.13(토) 에볼라 대응 긴급구호대 파견 관련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협의회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에볼라 위기가 전 인류가 함께 분담해야할 인도적 책임이자, 정치적역사적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국이 전염병에 의한 국제사회의 복합적 위기에 우수한 의료 인력과 성숙한 국민의식을 바탕으로, 주도적능동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 것은 우리 긴급구호 역사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언급하였다. 금번 협의회에서는 그간 정부차원에서 준비되어온 에볼라 대응 보건인력 파견을 해외긴급구호대에 관한 법률에 의거,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형식으로 파견키로 결정하고, △파견구체 계획, △우리 긴급구호대원 감염시 안전대책을 최종 확정 및 승인하였으며, △각 부처 협조 사항 및 민관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상기 협의회에는 외교부 외 국무조정실, 보건복지부, 국방부, 기획재정부, KOICA 등의 정부위원 및 수출입은행, 대한적십자사,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등의 민간위원이 참석 우선 금번 협의회에서는 에볼라 대응 대한민국긴급구호대(KDRT) 파견규모 및 파견단 구성, 파견기관과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우리나라 소방산업체들의 전반적인 현황과 동향을 체계적으로 조사한2014년 소방산업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소방산업의 총매출규모는 12조 1,143억원이고, 종사자수는 14만 3,846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업종별 업체분포는 소방공사업이 4,697개사(59.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지역별 업체 현황은 16개 시도 중 경기도가 1,878개사(23.8%)로 가장 많고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의 기업체가 4,068개사로 전체의 51.5%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소방산업 통계조사는 소방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정책수립의 기초자료 확보와 소방산업 현황에 대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국민안전처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통계전문기관인 한국통계진흥원을 통하여 진행되었다. 소방산업 통계조사는 2009년부터 매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3년 통계청 특수산업분류체계에 소방산업을 등록하였고 올해는 국가승인통계로 지정(제15610호, 7. 24)받아 조사결과의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조사대상은 2013년 12월 기준으로 통계청 소방산업 특수분류에 해당하는 기업체와 국민안전처 행정자료인
의료협동조합의 순기능 회복과 사무장병원 개설 차단을 위하여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경찰청(청장 강신명),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에서는 2014년도에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 간에 의료협동조합 관리 위탁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의료생협이 개설한 의료기관 61개소에 대해 실태조사를 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인가 신청한 의료생협(의료기관)을 경찰청에 수사의뢰 하였다. 그 결과 부정한 방법으로 의료생협을 인가 받고 의료기관을 개설한 49개의 사무장병원을 적발, 현재까지 총 35명을 검거하고 1명을 구속하는 등 사법처리하였고, 나머지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단순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을 위반한 기관까지 포함하여, 대상기관 61개소 중 96.7%인 59개소에서 불법 행위를 확인하였으며, 이들이 허위부당 청구한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진료비 1,510억원을 환수 조치할 예정이다. 합동단속 추진배경 및 기관간 협업 그동안 의료생협 중에는 본연의 뜻처럼 지역 주민들의 건강 주치의 역할을 하는 등 바람직한 기관도 많지만, 유사의료생협이나 사무장병원 등의 통로로 이용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의료생협을 합법적인 사무장병원의 한 형태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지난 7일 오후 충청남도 부여 지역의 폭설(적설량 120mm)로 인해 보물 제217호 부여 대조사 석조미륵보살입상(扶餘 大鳥寺 石造彌勒菩薩立像) 주변의 소나무(부여군 보호수 제163호) 가지가 부러지면서 보살입상 위의 보관(寶冠) 일부가 파손된 것을 확인하였다. 문화재청과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긴급히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파손된 부재에 대해 안전조치를 취하였으며, 현지 조사 결과에 따라 적정한 보수보강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폭설로 인해 가지가 부러진 소나무(정자목)는 지난 1979년 8월 7일부터 부여군이 보호수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출처: 문화재청 홈페이지:http://http://www.cha.go.kr/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12.9일부터11일까지 인천 송도 해양경비안전본부에서 제19차 한중일러 수색구조(SAR) 정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제수색구조협약부속서 제3장당사국은 인접국 기관들과 수색 및 구조 활동에 협력하여야 한다를 근거로 지난 96년 6월 일본에서 한국, 일본, 러시아 3개국간 제1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제2회부터 중국이 참여하였으며, 일본한국러시아중국 순으로 주관하여 개최한다. 회의는 각 나라 해상수색구조 기관의 과장급 및 실무자가 참석하여 수색구조 연차보고, 상호협력 증진방안, 수색구조 합동훈련 및 현안사항 등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세월호 침몰사고와 같은 대형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각 국가별 인명구조 대응체계와 수색구조 교육훈련장비현황 및 사고 대응 매뉴얼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해양경비안전본부 관계자는이번 회의를 통해 해상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국가간 공조를 강화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가 4번째 개최로 기존 3차, 7차, 11차, 15차 회의를 주관하였다. 출처: 국민안전처 홈페이지: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