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키퍼 메인이미지(학생용) (사진제공: 지란지교소프트) 학교 업무용 메신저 점유율 1위 업체 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는 학생 스마트폰 자율관리솔루션 쿨키퍼(Coolkeeper) 제품을 무료화 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쿨키퍼는 교내에서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교육적인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특정시간(수업시간)에 유용한 앱 사용 허용 ▲스마트폰 사용 정책 단계별 설정 ▲수업시간 내 스마트폰 사용 현황 및 통계 ▲공지알림 ▲학교 생활 상담 ▲교내메신저 등의 기능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돕는다. 또한 이 서비스를 통해 선생님들은 수업시간마다 일일이 학생들의 스마트폰을 걷지 않아도 된다. 기존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학교 당 한 달 최대 30만 원의 비용이 발생했다. 고정적으로 예산이 편성되는 백신, 오피스프로그램 등과는 달리 쿨키퍼와 같은 상용 소프트웨어의 경우 학교 운영비로 구입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예산이 넉넉하지 않은 학교들은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고 싶어도 사용하지 못하거나, 사용 도중 중단하여 혼란을 겪어야 했다. 이런 상황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국토계획법시행령 개정안 시행(14.1) 이후 최초로 전국 기초 지자체 230개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평가 실시,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본 평가는 효율적인 토지이용, 지역 경제 활성화, 문화경관의 활용, 교통 등 인프라 확충 등을 8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는 것으로 유사한 도시 규모별로 상대비교가 가능하도록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를 진행하였다. 평가실시 결과, 1그룹에서 서울 영등포구(토지이용, 산업경제, 사회복지, 방재안전), 대구 달성군(문화경관, 주택, 방재안전), 2그룹에서는 충남 계룡시(토지이용, 환경보전, 문화경관, 방재안전), 제주 서귀포시(환경보전, 사회복지, 산업경제), 3그룹에서는 경남 함안군(토지이용, 산업경제, 교통, 주택), 전남 영암군(토지이용, 환경보전, 문화경관, 주택), 강원 고성군(문화경관, 사회복지, 방재안전) 등이 분야별로 고르게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결과는 지역 맞춤형 컨설팅 자료와 함께 광역 지자체를 통해 전달되며, 광역과 기초 지자체는 평가 결과를 토대로 해당 지역의 부족한 생활인프라는 무엇인지, 타 지역 보다 부각될 수 있는 비교우위 분야는 무엇인지 등을
울산광역시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시행되는 2014 안전문화대상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받아 대통령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3억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안전교육, 안전캠페인과 홍보, 안전개선 활동 등 각 기관, 단체, 기업 등에서 추진한 안전문화 활동 중 우수사례를 선정해 국민에게 전파함으로서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전국단위 행사이다. 울산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안전으뜸도시 울산이라는 주제로 생애 주기별 시민 맞춤형 안전교육을 비롯, 어린이 안전의식 형성을 위한 다양한 안전체험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회 저변에 만연되어 있는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의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안전문화운동 추진 울산협의회를 출범시키고, 시민단체와의 쌍방향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 붐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울산안전포럼,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안전문화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사회 안전도 향상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120만 시민이 더욱 안전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안전체험관 건립, 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 마스터플랜 등 안전인프라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안전 인프라가
부산시는 겨울철을 맞아 내년 3월 10일까지 자연재난, 화재, 안전취약시설 사고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말연시 특별재난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민안전처의 연말연시 100일 특별재난안전대책과 연계해 구군, 소방안전본부, 유관기관 합동으로 자연재난 대응태세 확립, 취약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으로 선제적 상황관리 강화 △강설 대비 취약지역 제설자재장비 사전 배치를 통한 대응태세 구축 △교통통제 예상지역과 상습정체결빙예상지역 집중 관리 △동절기 취약지역 화재예방점검 적극 추진 △어린이 놀이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 △겨울철 지역축제 안전대책 점검 등이다. 시는 구군 등과 함께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하고 월별 추진상황을 점검해 미비점은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안전신고 포털(www.safepeople.go.kr)을 통해 생활 주변 위해요소를 적극 신고함으로써 안전을 개선하는 등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선제적으로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난 11월 26일 민관군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12월 15일(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4 안전문화대상을 KBS와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이하, 안문협) 중앙 및 시도 민간위원장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안전문화운동 유공자단체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국민들의 자발적으로 안전신고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문화 우수사례 소개, 안전신문고 뮤지컬, 다짐 퍼포먼스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공연된 창작 뮤지컬 안전신문고(울산광역시시립예술단)는 국민들의 무심코 지나쳐 버릴 수 있는 사소한 안전위해요소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나와 가정, 이웃이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안전신문고에 적극적 동참을 유도하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공감을 이끌어 냈다. 마지막으로 안전신문고 점등 퍼포먼스에서는 모든 참석자들이 다함께 안전은 지키고, 사고는 줄이고를 외치며 안전신고와 안전문화운동 실천의지를 다졌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감소와 안전문화운동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안전문화 유공자단체(유공자 13, 단체 12)에게 정부포상을 시상하였다. 안전문화 유공자는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주택에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자발적으로 설치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택 화재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화재인지와 초기 소화에 큰 역할을 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의 설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서 2014년 1월~11월까지 장소별 화재통계를 분석해 보면 화재는 주택에서 가장 많이 일어났다. `14년 1월에서 11월까지 발생한 전체 화재는 38,144건(사망 294명, 부상 1,621명)으로 주택(공동, 단독, 기타)에서 발생한 화재가 전체의 25%, 9,699건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화재발생원인은 부주의(51%), 전기적 요인(22%) 순이었고, 화재로 인한 전체 사망자의 56.8%(167명), 부상자 중 40.8%(662명)가 주택에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나 주택화재에 대한 각별한 대비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주택화재피해를 줄이기 위해 11년 8월 4일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었고, 개정된 법률에 따르면 12년 2월 5일 부터 신규 주택은 의무적으로 기초소방시
정홍원 국무총리는 12월 12일(금),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안전관리위원회를 주재하고 안전혁신 마스터 플랜 수립 등 안전관련 주요현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는 국민안전처 출범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회의로써 국민안전처가 재난안전 총괄부처로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국민안전처 주요 현안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동절기 교통안전대책 및 동절기 안전취약계층 보호대책 등을 논의하였다. 먼저, 정홍원 국무총리는 안전혁신 마스터플랜 수립 추진상황 등 국민안전처 출범 이후의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하였다. 안전혁신 마스터플랜 세부실천과제 수립상황과 관련해서는 지난 9.23일에 발표된 기본방향에 따라 국민안전처가 관계부처 회의(10.24.), 민간자문단 워크숍(10.30.~10.31.), 분과별 워크숍(11.5~11.7) 등을 통해 세부실천과제를 발굴하여 왔고,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12.1.~12.20.), 자치단체 의견수렴(12.5.~12.15.), 등을 통해 광범위한 의견수렴을 실시하여 현장에서 작동가능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계획이 되도록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국민안전처는 출범과 동시에 매일 08:30에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일일 상황점검회의를 개최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