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이 이용하는 민간체육시설(등록신고 체육시설업)이 더욱 안전하고 더욱 위생적인 시설로 바뀌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12월 22일(월), 체육시설의 안전 및 안전위생 기준 개선을 내용으로 하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포하였다. 체육시설 내 피난 안내도를 부착하거나 피난 방법 고지해야 개정, 공포하는 내용에 따르면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 신고한 모든 체육시설에서는 화재와 같은 재난에 대비하여 업소 내에 피난 안내도를 부착하거나 이용자에게 피난 방법을 고지하여야 한다. 그리고 체육시설업소 내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한 경우 체육시설업자가 등록 또는 신고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보고토록 하여 관할 행정청에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2013년 말 기준으로 체육시설업으로 등록, 신고하여 영업하고 있는 전국의 56,124개 민간체육시설업소가 이번 개선의 대상이 된다. 스키장의 스키구조요원, 승차보조요원 증원 배치 스키장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스키장의 안전시설인 안전망은 지면으로부터 1.8m 이상의 위치에 설치하도록 하고 안전매트의 두께는 50㎜ 이상이 되도록 하는 등, 시설 기준을 구
대구시 건설본부는 겨울철 재난예방을 위해 연말연시 대형공사장 특별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한파, 폭설 등에 따라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공사장의 안전, 품질관리와 폭설 대비 태세 등 공사장 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집중점검 관리로 공사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올해 동절기 기상예보에 기온 변동 폭이 크고 저기압과 지형적인 영향으로 지역적으로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건설본부는 14년 12월부터 특별점검반을 7개 반 70명으로 구성하여 대형공사장 19개소에 대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기별 안전취약 부분을 단계적으로 집중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1단계로 2014년 12월 20일부터 2015년 1월 10일까지는 연말연시 분위기 편성과 연휴 등으로 발생하기 쉬운 추락사고 및 화재 등을 예방하기 위해 건설근로자의 안전의식을 재고취하고 각종 안전시설물 및 화기류 취급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며, 2단계로 2015년 1월 11일부터 3월 10일까지는 동절기 지반동결과 융해현상 반복에 따른 붕괴우려 시설과 강풍에 대비하여 안전시설물 고정상태 등을 중점점검하고 건설근로자의 안전관리 및 방한대책과 장시간 미사용 건설기계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 관리할 계획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유해폐기물로 인한 사고발생을 원천적으로 예방하고 사고 발생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제도개선, 안전관리 교육, 현장관리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국민안전 관련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로 선정추진 또한, 다른 폐기물과 혼합되거나 수분과의 접촉으로 폭발, 화재, 유독가스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유해폐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목적으로 폐기물관리법 및 하위법령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폐유독물, 폐유기용제 등 유해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이나 폐기물 배출자는 해당 폐기물을 위탁받는 수집운반 및 처리업자에게 폐기물의 구체적인 유해정보를 제공하도록 의무화한다. * 폐기물 유해 정보 : 폐기물의 성분, 인체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유해성), 안전보건상의 취급 시 주의사항 등 다른 폐기물과 혼합되거나 수분의 접촉으로 반응을 일으켜 폭발, 화재, 유독가스 등이 발생될 수 있는 폐산폐알칼리, 금속성 분진, 폐유독물 등은 다른 폐기물과 혼합하거나 수분과 접촉을 제한한다. 폐기물 보관 장소에 설치하는 보관표지판에는 폐기물에 함유된 유해 또는 반응성 물질의 종류와 취급 시 주의사항을 기재한다. * 사고 사례 :
도시 하수구에 사는 애벌레 라바가 서울 도심 생태하천인 청계천 안전 도우미로 나선다. 서울시는 광고인 및 대학생 재능기부 모임인 서울크리에이터즈 싱크(SYNC)의 아이디어를 반영, 청계천 8곳에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좋아하는 국내 애니메이션 캐릭터 라바가 주인공인 청계천 안전수칙 게시판을 설치 완료했다고 19일(금) 밝혔다. 8곳은 ▴청계천 진출입구 6곳 ▴청계광장 1번 출구 1곳 ▴청계천 소라탑 오른쪽 입구 상단 1곳이다. 라바 게시판은 기존의 금지문구 중심의 딱딱하고 단조로운 픽토그램 안내문을 청계천을 기분좋게 즐기는 8가지 방법이란 타이틀로 라바 캐릭터를 활용해 재미있고 생동감있는 상황연출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했다. 서울시는 라바 게시판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안전수칙을 쉽게 접하고 긍정적 메시지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기본질서를 지키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크리에이터즈 싱크 친절한 서울씨 2차 프로젝트, 라바 제작사 재능기부 청계천 안전수칙 게시판을 재미있게 바꿔 보자는 아이디어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광고인 및 대학생 재능기부 모임인 서울크리에이터즈 싱크(SYNC)의 친절한 서울씨 2차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딱딱한 문구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지난해 9월 붕괴된 사적 제12호 공주 공산성 성벽의 보수공사를 마치고, 오는 22일부터 공산성 성곽길 전 구간(2.6㎞)을 탐방객에게 개방한다. 문화재청과 충청남도, 공주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하여 무너진 공산정 주변 성벽 9m에 대하여 긴급 발굴조사를 시행하였다. 긴급 발굴조사 결과 1960~70년대 재축조 되었던 성벽 뒤채움 부분이 면석과 맞물려 있지 않고, 분리되어 구조적인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붕괴 성벽 복구는 세 차례의 시범 시축을 거쳐 뒤채움을 보강하고, 심석을 보충하는 등 기존 문제점을 최대한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배부름 현상이 나타나 계측을 진행 중인 11개 지점에 대해서도 문화재위원회의 결정(14.7월)에 따라 2개(잠종내장고 앞 16m, 공북루 오른쪽 25m) 지점에 대해서는 해체보수를 완료했으며, 1개 지점(금서루 구간 10m)에 대해서는 보수가 진행 중이다. 나머지 8개 구간에 대해서도 계측 결과를 지켜보며 추가적인 조치를 할 계획이다. 성벽의 복구보수공사와 함께 공산성 중 석성 부분은 탐방로를 새롭게 포장했고, 관찰카메라(
- 국제 사회 비난 면피용으로 수차례 공약 - 불법장기이식 범죄 급증에 주변국 우려 확산 국제 인권 기념일(12월 10일)을 며칠 앞두고 중국 정부는 사형수 장기적출을 2015년 1월 1일자로 중단하겠다고 밝혔지만, 중국에서의 강제 장기 적출을 반대하는 국제사회의 비판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다. (사진제공: 국제장기이식윤리협회) 국제 인권 기념일(12월 10일)을 며칠 앞두고 중국 정부는 사형수 장기적출을 2015년 1월 1일자로 중단하겠다고 밝혔지만, 중국에서의 강제 장기 적출을 반대하는 국제사회의 비판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다. 국제 인도주의적 의사단체인 강제장기적출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모임(DAFOH)은 중국 정부가 이미 유사한 약속을 상습적으로 어겨온 전례를 들며 유엔 인권 고등 판무관 자이드 라드 알 후세인(Zeid Ra'ad Al Hussein)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통해, 중국에서 자행되는 사형수와 양심수로부터 강제로 장기를 적출하는 행위를 실질적으로 종식시킬 수 있도록 강한 영향력을 행사해 줄 것을 촉구했다. 중국 정부의 이런 사형수 장기 적출 중단 발표는 베이징 올림픽을 앞둔 2006
[인사동정] ⦁ 박기동 사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 김진경님 비상임이사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박 기 동 박기동 사장 취임사 친애하는 KGS 가족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제15대 사장으로 취임하게 된 박기동입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개인적으로는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오늘은 우리 공사 창립 40년 만에 최초로 기술직 공채 1기 직원이 사장으로 취임하는 날입니다. 우리 공사 임직원 모두가 진정한 주인이 되는 날로 우리나라 가스산업에 영원히 기억될 역사적인 날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 공사는 오늘 이 순간부터 지난 40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뛰어남을 넘어 위대한 KGS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게될 것입니다. 앞으로 정부의 강력한 안전 드라이브 정책이 추진되는 만큼 우리 공사의 가스안전 관리 업무 전반에도 큰 변화와 많은 난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입니. 지난 40년 역사동안 우리는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며, 그 때 마다
국토교통부는(장관 서승환)은 지난 12.5(금) 뉴욕공항에서 발생한 대한항공 여객기 램프리턴 사건에 대하여 현재까지 조사내용을 토대로 조현아 前 ㈜대한항공 부사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하였다. 또한, ㈜대한항공에 대해서는 항공법에 의한 운항규정 위반 등으로 운항정지 또는 과징금을 처분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적용방안에 대해서는 법률자문 등을 거쳐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조현아 前 ㈜대한항공 부사장의 경우, 일부 승무원 및 탑승객의 진술 등에서 고성과 폭언 사실이 확인된 만큼,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위반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되어 금일 중으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다만, 국토부 조사과정에서 폭행여부는 확인되지 않아 그 동안의 조사자료 일체를 검찰에 송부하고 항공보안법 제46조(항공기 안전운항 저해 폭행죄)에 대한 적용여부에 대해서는 검찰의 법리적 판단에 따르기로 하였다. ㈜대한항공의 경우, 거짓진술토록 항공종사자를 회유한 것은 항공법 제115조의3제1항제43호(검사의 거부방해 또는 기피)에 위반되고, 조현아 前 ㈜대한항공 부사장, 박창진 사무장 등의 허위진술은 항공법 제115조의3제1항제44호(질문에 답
겨울이 시작되는 12월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눈길과 빙판길 등에서 차량이 미끄러져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급증하는 시기이다. 도로노면이 미끄러워 발생한 교통사고는 12월에 크게 증가하여 강수량이 높은 여름(6~9월)보다 겨울철(12~2월)에 4배 이상 많아 눈길빙판길에서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미끄러짐(1당사자)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현황 (사진제공: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이상장 신용선)은 최근 5년간(09~13) 발생한 동절기 교통사고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눈길빙판길 교통사고는 20,004건이 발생하여 499명이 사망하고 35,656명이 부상당했으며, 특히 겨울이 시작되자마자 첫 달(12월)에 8,735건(43.7%)으로 가장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눈길빙판길 교통사고의 치사율은 크게 높지 않았으나 속도가 높은 고속국도에서 치사율이 9.4로 노면이 건조할 때보다 높게 나타나 고속국도에서의 감속운전과 안전거리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노면상태가 건조한 날은 퇴근시간대(18~20시)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반면, 눈길빙판길에서는 출근시간대(8~10시)에 교통사고가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