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민안전에 종사하는 최일선 현장 근무자 처우개선 등을 위해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과 지방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2015년 1월 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행되는 수당규정은 ①국민안전에 종사하는 최일선 현장 근무자 처우개선, ②공직내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 ③부당수령 성과상여금 징수근거 마련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2015년 달라지는 수당규정 주요내용 국민안전에 종사하는 최일선 현장 근무자 처우개선 폭파물, 시설 불법점거, 난동 등 중요 범죄예방 및 진압업무를 수행하는 경찰특공대 소속 경찰공무원에게는 현재 계급별(순경~경정) 월 4만원에서 6만 5천원까지 지급하던 특수직무수당을 계급구분 없이 모두 동일하게 8만원 지급 위험근무수당을 지급받는 특전사, 해병대(신속대응부대), 해군(UDT/SSU) 등에 근무하는 군인이 통상적인 부대훈련이 아닌 재난구조, 대테러 대응 등 특수임무 수행을 위하여 야외출동을 하는 경우 1일 8천원의 가산금 지급 화재진화수당(월 8만원)을 지급받고 있는 소방공무원이 인명구조와 화재진화를 위해 출동을 할 때마다 일일 3천원의 가산금 지급 해상사고 현장에서 인명구조와 구급업무에 직접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6일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아름다운교실 프로젝트를 통해 인연을 맺은 중국 7개교 학생 및 학교 관계자 36명을 서울시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로 초청해 아시아나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2014년 아시아나가 아름다운교실 프로젝트를 통해 자매결연을 맺은 베이징 천징룬중학교, 광저우 챈펑소학교, 충칭 얼탕소학교, 선양 쉐송루소학교, 황산 산양학교, 상하이 완핑학교분교, 항저우 차이허실험학교 학생들 28명이 참가했다. 2박3일(5일~7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이들 학생들은 이날 아시아나에서 구명조끼 착용, 비상탈출 등 항공안전훈련 및 기내서비스 등을 경험하고, 글로벌 한류열풍의 중심지인 명동 등 서울시내 명소를 관람하며, 한류를 체험했다. 아시아나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아름다운교실 자매결연 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항공 서비스와 한류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왔으며, 올해로 3번째 행사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 조규영 전략기획본부장은 학생들이 당사 훈련시설과 서비스 체험을 통해 항공 여행의 즐거움을 알게 된 동시에, 항공업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들이 훗날 글로벌 항공업계를
충남도민 절반가량은 올해 도가 정책적으로 집중해야 할 분야로 경제와 생명인권을 꼽았다. 이는 도가 지난해 12월 1920일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도내 거주 성인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4차 도민 정기여론조사 결과다. 조사는 지역과 성, 연령에 따라 비례적으로 대상을 추출해 전화면접조사(CATI)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95% 신뢰 수준에 오차 범위는 3.5%포인트다. 조사 결과를 구체적으로 보면, 올해 도가 집중해야 할 분야를 묻는 질문에 도민 28.3%(12순위 합산 시 51.0%)가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21.7%(〃 49.1%)는 안전, 보육, 평생교육 등 생명과 인권 우선이라고 답했다. 경제와 생명인권에 이어서는 3농혁신 추진(14.7%), 지방자치분권 실현(13.3%), 행정혁신 추진(12.8%), 역사문화 계승발전, 자연환경 보존(6.3%) 등이 뒤를 이었으며, 나머지 2.9%는 잘 모른다고 응답했다. 올해 우리나라 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41.2%가 지난해보다 나빠질 것이라고 보고, 39.9%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개인 가정 경제에 대해서는 25.0%가 지난해보다 나빠질 것이라고 답하고, 56.2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이하 산업부)는 산업에너지분야 재난관리 강화를 위해 기획조정실 內에 산업재난담당관을 신설했다. 이를 위해 현재 비직제팀으로 운영해 온 재난안전관리팀을 산업재난담당관으로 정식 직제화했다. 산업재난담당관 신설은, 세월호 사고 이후 재난관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요구가 크게 높아진 상황에서 산업에너지 분야 재난의 선제적 예방과 재난발생시 콘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안정적 산업생산과 에너지공급 체계를 유지하고, 재난발생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신설되는 산업재난담당관은 산업부 내 재난관리 총괄조직으로써 ① 국가적 재난관리 계획 등을 수립추진하고 (산업에너지분야 국가안전관리 기본계획 및 집행계획,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계획, 국가기반체계 보호계획 등) ② 에너지산업분야의 위기 및 재난을 예측하고, 이에 대한 예방대비(중앙사고수습본부 운영 준비 등)대응(위기대응 매뉴얼 정비, 불시 재난대응 훈련 등)복구(복구 자재장비 비축 통제 등) 등 재난관리태세를 유지하며, ③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재난발생시 위기평가와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필요시 중앙사고수습본부로 전환할 준비를 하며, ④ 산하 재
안산시민회(회장 이병걸)는 지난 23일(화) 오후 5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지역 107개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 대한 부분과 지역 현안사안에 관해서 대통령, 국회, 경기도, 안산시에 보내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세월호 참사로 인한 단원고 학생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안전 테마체험장과 추모공원을 설립하고 시민, 학생들의 심리치료 등을 위해 안산에 국립 트라우마센터를 건립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안산을 교육특구로 지정하고 안전사고로 무고한 희생이 없도록 관련 법규를 재정비해 달라고 건의했다. 경기도는 단원고 명문고 육성, 글로벌 안전 시범도시 구축 등 7가지 정책을 서둘러 달라고 촉구했다. 안산시장에게는 학생 보건위생 개선책 마련, 교통 안전시설물 LED로 교체, 오염없는 도시 건설 등을 주문했다. 다음은 성명서 내용 전문이다 성 명 서 - 새해에는 슬픔과 침묵의 안산을 희망의 도시로 - 5천년 역사 이래 전무후무한 세월호 침몰사고로 8개월 여 간의 단원 고등학교 학생들과 무고한 국민들이 희생당하는 모습을 비통한 심정으로 지켜보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눈물과 무한 책임을 통감한다는 언론을 접하며, 한 가
전국 16개 시도 지역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역 소기업 및소상공인 등 자영업자에 18.9조원의 신용보증 공급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담보나 신용이 부족하여 시중 은행등을 이용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던 소기업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금융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전국 16개 시도와 협의를 거쳐 2015년도 지역신용보증 운용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금년에는 경기회복 지연과 내수부진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애로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작년 17.8조원 보다 1.1조원 증가한 18.9조원의 보증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우선,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시키고, 소기업소상공인 자금난 완화를 위해 일반보증 총 16조원중 각 지역의 재정사정 및 자금수요 등을 고려하여 우선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에 15.5조원을 배정하였다. 이 중 신규 공급분은 8조원 수준이며 나머지는 만기연장 등을 통해 신용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며, 미배정한 5천억원은 향후 보증수요를 감안하여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사례1) 서울에서 여성용 유니폼을 제작, 판매하는 A社는 13년 경기침체로 운전자금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워 하던 중 13.8월
-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서명합시다 (사)대한민국지키기는 국민 건강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내식량자급률 23%로 외국으로부터 수입하지 않고는 먹고 살 수 없다. 이러한 우리나라의 심각한 식량안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GMO 수입곡물로부터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Non-GMO 인증제와 친환경 해외농업개발을 서둘러야 한다는 것이 취지다. 대한민국지키기 100만 서명운동은 첫째, 100만ha 대규모 친환경-해외농업단지를 조성해 우리 스스로 안전한 식량을 확보하고, 둘째, Non-GMO 인증제 도입과 GMO의무 표시제를 강화해 식품안보를 확보하자는 것이다. 셋째는 해외농업청을 설립해 해외농업개발을 적극 지원해야 하며, 넷째로 해외농업을 포함한 식량자급률의 법제화 하자는 4가지 목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금번 서명운동은 2013년 12월, 대구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대강당에서 서명발대식 행사를 가지며 시작하였다. 그리고 2014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서명운동을 벌인 결과 불과 1년 만에 50만명의 국민들이 서명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한민국지키기 오은정 홍보팀장은 대부분의 국민들이 우리나라의 식량문제나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